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쌍거풀 수술(의료목적) 해야할까요?
1. ....
'18.5.9 3:36 AM (223.62.xxx.219)빨리 해 주세요. 눈썹이 각막을 자꾸 찌르고 긁어서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쌍꺼풀 수술은 우리나라가 참 뛰어나니, 크고 굵게 하기 싫으시면 얄쌍하게 속쌍꺼풀처럼 해 달라고 하시구요. 어린 나이라서 세포 재생도 빠르고 쉬이 아물어요.
어린 나이여서 칼 대기 싫으시겠지만 시력 생각하면 해 줘야죠. 그리고 수술 목적을 확실히 하시면 교정은 당연히 됩니다. 쌍꺼풀 하면서 눈썹 난 부분의 방향을 밖으로 향하게 꺼내 주거든요. 경험자의 말을 들으니 눈썹이 늘 처져서 커튼처럼 눈 앞을 가리는 것도 너무 답답하고 싫었는데 쌍꺼풀을 하고 나니 시야가 확 트여 새롭다고 하더군요. 보는 범위가 넓어졌대요.2. 점점
'18.5.9 3:43 AM (222.97.xxx.243)큰일나요.
각막손상오구요.
최대한 속상꺼풀형으로 하세요.
아들이니3. gg
'18.5.9 4:40 AM (66.27.xxx.3)아니 아프면 수술을 해야지 왜 엄마가 나서서 치료를 방해하나요?
만에 하나 치료가 확실히 안되더라도 당장 해야지요
난시, 아토피, 알러지, 속눈썹..총체적 난국이네요 원글은 이런 증세 주렁주렁 달고 살면 어떨거 같나요?
치료가능한 한가지라도 아이 짐을 덜어줘야지
뭐 종교적인 이유인가?? 한심하고 애가 불쌍하네요4. 음
'18.5.9 4:42 AM (223.38.xxx.224)전문의의 공통된 의견이 수술이라면
그걸 따라야죠5. ..
'18.5.9 6:59 AM (124.111.xxx.201)저희 딸도 속눈썹이 찌르는걸 자라면 나아질거라고 믿고
속눈썹만 뽑다가 고등학교 졸업때가 되어서야
쌍커풀 수술했어요.
모르는 사람은 이뻐지려고 했나 하지만
제가 손잡고 가서 안하겠다는 애를 시켰네요.
속눈썹 뽑다보니 저러다가 나중에 안날까 겁이 날 정도였어요.
병원에서 그리 말하면 저처럼 무조건 기다릴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6. 제가
'18.5.9 7:43 AM (124.54.xxx.150)그렇게 초등학교 5-6학년에 쌍꺼풀 수술하라는 말을 듣고도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수술안하고 버티다 결국 눈이 나빠질대로 나빠지고 근시 난시 완전 최고도에다가 안경도 넘 늦게 쓰는 바람에 거의 약시 수준의 시력을 유지중이에요 교정해도 0.5-6정도밖에 안나옵니다 커서는 많이 후회했어요. 지금 제 딸이 5학년인데 눈썹이 저처럼 맨날 빠지고 찔리고 하더니 한쪽눈이 0.2.. ㅠ 이번 겨울방학에 쌍꺼풀 수술하자했어요. 매몰법으로 하면 그나마 좀 덜 거부감이 들려나요? 엄마가 나서서 하자해도 아이들이 무서워하고 하기싫어하는데 그거 안해서 애 눈을 평생 망가뜨리지마세요
7. 저요.
'18.5.9 7:49 AM (110.9.xxx.89)고딩 졸업하고 수술했는데 난시 겁나 심해요. 안경 맞출때 바로 못 찾아요. 난시 너무 심해서 눈보다 낮게 그냥 글씨는 보이게 맞추는데도 렌즈 주문해야 해서 렌즈값도 비싸고 다음날 찾으러 가야해요. 중고딩때는 공부 조금만 해도 머리가 엄청 아팠어요. 난시가 심해서..... 얼른 수술 시켜주세요.
8. 정말
'18.5.9 8:22 AM (218.201.xxx.8)엄마가 왜 그러세요!
의료목적인데 당연히 해야죠
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시켜주세요9. 지금
'18.5.9 8:23 AM (124.53.xxx.190)대학생인 아는 언니 딸
초등6학년때 했댔어요.
거의 티 안나요.
처음 몰랐을 땐
속쌍꺼풀이 예쁘고 진하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지금은. . 에이 할 때 진하게 해 줄걸 하더라구요.10. ...
'18.5.9 8:44 AM (125.177.xxx.43)눈은 좀 일찍 해도 된대요
남자앤 속쌍으로 해서 티도 잘 안나요 실밥 빼면 자연스럽더군요
강남 잘하는데서 하시고요11. ᆢ
'18.5.9 9:08 AM (175.117.xxx.158)그거 많이들해요 이쁘게 잘하는데서 얼른 해주세요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비중이 얼마나 큰가요ᆢᆢ12. ..
'18.5.9 12:49 PM (223.38.xxx.90)친구동생 그래서 했는데 빨리 나았고 지금 시력 좋아요.
13. ...
'18.5.9 2:02 PM (39.116.xxx.111)초5면 딱 좋네요.
저는 초1때.. 너무 일찍해서 효과가 작은케이스예요.
어서 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2412 | 나느 그날밤 거센바람과 함께 그 더러운 동네를 떠났다-나쓰메 소.. 7 | tree1 | 2018/05/18 | 1,840 |
812411 | 입속이 신맛이 나는분 계세요? 1 | 건강해 | 2018/05/18 | 816 |
812410 | 오늘 서울로7017과 남산공원 3 | ... | 2018/05/18 | 881 |
812409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이 잘될까요 10 | 마음 | 2018/05/18 | 2,784 |
812408 | 한달 정도 해외 장기 여행 계획 팁좀 부탁드려요(부부 아이셋) 20 | 자유부인 | 2018/05/18 | 2,217 |
812407 | 비오면 무슨생각 나세요 17 | 문득 | 2018/05/18 | 1,746 |
812406 | 압력솥으로 밥해서 냉장할때요 13 | .. | 2018/05/18 | 1,798 |
812405 | 간단 영작 알바 구한다고 하셨던 분~~ | Dd | 2018/05/18 | 642 |
812404 | 이 말이 당췌 무슨뜻인건지 모르겠어요 ;; 8 | 머리아포 | 2018/05/18 | 1,519 |
812403 | 나의 아저씨, 정희가 박동훈에 대해 한 말, 그래도 되나요? 13 | ........ | 2018/05/18 | 4,999 |
812402 | 레몬테라스에서 이동형에게도 법적대응 한다네요 22 | 레테 | 2018/05/18 | 4,484 |
812401 | 방이 서햣이라서 여름에 한증막이예요 2 | 서향방 | 2018/05/18 | 1,232 |
812400 | 도련님이 저를 왜 버렸는지만 알고 싶습니다-나쓰메 소세키 26 | tree1 | 2018/05/18 | 18,321 |
812399 | 소름) 지금이 이재명 힘이 가장 약한 때입니다 10 | 무말렝이 | 2018/05/18 | 1,948 |
812398 | 펌프용기에 들은 꿀 아시는분 1 | 예진 | 2018/05/18 | 547 |
812397 |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 누리심쿵 | 2018/05/18 | 490 |
812396 | 닭을 육수를 내고 나서 뭐해먹을까요? 6 | 궁금 | 2018/05/18 | 1,040 |
812395 | 가다실 맞아야될까요? 2 | ... | 2018/05/18 | 1,765 |
812394 | 양산 통도사 여행 7 | hay | 2018/05/18 | 1,632 |
812393 | 네일베 정치댓글 바꿨는데 드루킹은 연예면에 | ........ | 2018/05/18 | 502 |
812392 | 안심1근 등심1근인데 성인4명이 먹기모자랄까요? 16 | 넋두리 | 2018/05/18 | 3,900 |
812391 | 제습기로 빨래 말리시나요 14 | 비 | 2018/05/18 | 3,685 |
812390 | 이읍읍 5.18 전날 광주서 술판 22 | 시민인데 작.. | 2018/05/18 | 2,645 |
812389 | 아이 내려놓겠다는 글의 댓글 모음 94 | 옮김 | 2018/05/18 | 15,024 |
812388 | 이거 습진이에요? 1 | 습진 | 2018/05/18 | 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