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시어머니

ㅡㅡ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8-05-09 01:34:41
얼굴도 못본 시어머니가 계세요
결혼전에 이미 돌아가셨구요
올해 환갑이신데..살아계셨으면
얼마전 가짜?옷? 을 해서 제사에 올리신다는 글을
본거같은데ㅠ
어디 예쁘게 미니? 옷같은거 할곳 없을까요.
저희 시집 아들들이 다 잘되서..호강하고 돌아가셧어야하는데
아들들 잘되기전에 일찍돌아가셔서
뭔가 꼭 해드리고싶어요 무덤에요
IP : 223.38.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1:43 AM (49.142.xxx.88)

    굳이 미니 옷 할거 없이 예쁜 옷 한벌 사셔서 제사에 올리시고 불에 태우면 되지 않을까요?

  • 2. ..
    '18.5.9 2:0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큰 재례시장에 가면 있을지도 몰라요.

  • 3. 무당들이 가는 가게
    '18.5.9 3:15 AM (42.147.xxx.246)

    그런 곳에 가면 있을 것 같네요.
    올해 환갑이면
    시어머니 생일 날 형제들 모여서 같이 식사라도 하세요.

    옛날에는 했어요.
    진짜 환갑 잔치처럼 하더라고요.
    부자이고 자식들이 자기 아버지가 상도 못받고 돌아가셨으니 한이 남아서 그리한 것 같았어요.
    저도 초대를 받아서 간 적이 있고요.

  • 4. ...
    '18.5.9 3:43 AM (201.212.xxx.113)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오소소 소름이 돋습니다.

  • 5. ...
    '18.5.9 6:37 AM (118.42.xxx.77)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 안에 있는 한복집이나 장례용픔점 가면 있어요.
    사갑에 쓸 옷이라고 하면 알아서 다 챙겨줍니다.
    산소에서 직접 태우기도 하고 절에서 기도 드리고 태우기도 하고...
    산불 조심해야하니 절이 낫겠지요. 절 뒷편에 소각장(굴뚝) 다 그렇게 망자에게 보내는 물건 태우는 곳입니다.
    82분들 다 나이드시고 모르는거 없는줄 알았더니 위에 몇몇 리플은 내가 하지 않으면 남도 안하는건지 진짜 교양 없네요

  • 6. ...
    '18.5.9 6:38 AM (118.42.xxx.77)

    재래시장 안에 있는 한복집이나 장례용픔점 가면 있어요.
    사갑에 쓸 옷이라고 하면 알아서 다 챙겨줍니다.
    산소에서 직접 태우기도 하고 절에서 기도 드리고 태우기도 하고...
    산불 조심해야하니 절이 낫겠지요. 절 뒷편에 소각장(굴뚝) 다 그렇게 망자에게 보내는 물건 태우는 곳입니다.

  • 7. ...
    '18.5.9 7:14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단순히 생각해도 자식 잘되라고 걱정하는 게 부모마음인데 죽고나면 자기생각안한다고 자식들 한테 꿈에 나타나 해코지 할까요? 살아서 자식사랑하셔ㅛ던 사람들이 죽으면 왜 잡귀가 되나요? 다 개 뻥이에요 얫날 점쟁이들이나 무당들이 밥벌이할라고 만든 이야기같아요. 그냥 서로 생각많이하고 있다. 이정도 생각하면 될건데.

  • 8. 늑대와치타
    '18.5.9 8:11 AM (42.82.xxx.216)

    ...
    '18.5.9 3:43 AM (201.212.xxx.113)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오소소 소름이 돋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은 안 쓰는게 좋습니다..본인 머릿속에만..

  • 9. 클라우디아
    '18.5.9 8:34 AM (211.58.xxx.49)

    한복집가면팔아요. 생각보다 비싸지않구요

  • 10. ^^
    '18.5.9 9:16 AM (118.219.xxx.142)

    시장 한복집 같은데 가면 있어요...제가 결혼하기 직전에 돌아가신 엄마한테 옷 한 벌 해드리자고 한복집 가서 태우는 한복 샀었는데 가격이 얼마 안 했어요 10년 전에 2~3만원 했던 걸로 기억해요..저희는 산소에서 태웠어요 여름에 가서

  • 11. ,,
    '18.5.9 10:54 AM (121.179.xxx.235)

    묘이장때 태울 한복 사서 했어요
    3만5천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508 성인 adha인지 4 우울 2018/05/18 1,920
812507 싱글의 홀로 보내는 생일이예요~ 15 좋아요 2018/05/18 2,251
812506 이재명 페북에 글 남겼더니../ 펌 15 수준봐라 2018/05/18 2,871
812505 이지에 치우치면 모가나고 감정에 치우치면 낙오자가된다-나쓰메 6 tree1 2018/05/18 902
812504 비개인 풍경 2 와! 2018/05/18 756
812503 버닝보신분들 (스포유) 15 2018/05/18 3,216
812502 깔깔한 천? 으로 된 블라우스는 왜 물만 튀어도 얼룩이 질까요?.. 1 세탁 2018/05/18 951
812501 강아지가 너무 놀아달래요 16 ㅇㅇ 2018/05/18 3,422
812500 와 양예원 사건 업데이트 됬는데 이거 보셨나요? 9 ㄴㅇㄹ 2018/05/18 15,937
812499 울 아들 어떻게 할까요? 8 2018/05/18 2,127
812498 노산 중 업무강도 6 동작구민 2018/05/18 1,089
812497 콘크리트바닥에서 세게 넘어졌는데 괜찮을까요 2 여름 2018/05/18 687
812496 낮에 어린이집선생님을 은행에서 봤어요 126 82 2018/05/18 27,209
812495 왜 운이냐 하면요 6 tree1 2018/05/18 2,526
812494 비오는날 산을 보면 안개가 껴있는데 2 이뻐라 2018/05/18 2,057
812493 초3 영어 학원 고민입니다 2 고민 2018/05/18 1,319
812492 센스있는 여러분들께 여쭤볼게요! 5만원짜리 고급 선물 있을까요?.. 16 서울우유 2018/05/18 3,285
812491 고양이 밀당 8 밀당 2018/05/18 2,163
812490 매사 의욕이 없으면 우울증인가요 1 1111 2018/05/18 1,497
812489 냉동식품 쟁여두는거 뭐 있으세요 13 .. 2018/05/18 5,177
812488 백반토론) 오늘은 혜경궁도 등장 3 백반토론 2018/05/18 1,118
812487 나경원 닮았다는 말 좋은건가요?ㅠ 17 .... 2018/05/18 2,236
812486 전도사 월급이 얼마정도인가요? 5 ㅇㅇ 2018/05/18 9,102
812485 이래서 이재명박이라고 하는구나 11 무말랭이씹어.. 2018/05/18 1,790
812484 수학학원은 언제보내는게 적기일까요? 21 .... 2018/05/18 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