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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상처주고 피해 준 사람들은 다 잘사네요

........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8-05-09 00:01:45
저는 잊지도 못하고 마음아프고 억울한데
나한테 상처주고 피해 준 사람들은 나라는것 나한테 상처준것 다 잊고
양심에 거리낌없이 더 잘살고 행복하네요

왜이리 억울하고 분노가 차오르죠??ㅠㅠ
마음이 감당이 안되어요
IP : 223.38.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12:10 AM (211.36.xxx.115)

    저한테 고통준 나쁜 인간들은 전부 불운해지더라구요.

  • 2. 한wisdom
    '18.5.9 12:12 AM (116.40.xxx.43)

    그게 하늘에서는 죄로 인식 안 되는 듯.
    인간이 알아서 화도 내든가 넘어가라는 듯.

  • 3. 질겨서
    '18.5.9 12:16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겠죠.
    너무 속상해 마세요.
    인생 길어요.

  • 4. ㅇㅇ
    '18.5.9 12:20 AM (124.59.xxx.56)

    저같은분 많군요 ㅠ 저도 그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기운내세요.. 저의 경우도 그놈들은 다잊고 잘사는데 저만 과거에 머무는거 같아요.. 듣기로 그런 인간들은 비양심적이고 상처받는 사람들은 자기는 전혀 그런짓을 할수 없는 사람이기에.. 어떻게 저 사람이 나한테 저러지 ? 이 생각에 이해가 안되죠..

    이러나 저러나 흘러간 과거고 다 겪은 고통이란게 참 안타까워요.. ㅠ

  • 5. ...
    '18.5.9 12:31 AM (14.177.xxx.120)

    인생 길어요....
    그러다 한번에 훅 가더라고요.

    과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을 찾아가세여~

  • 6. ㅇㅇ
    '18.5.9 12:3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에게 함부로 하다가

    일찍이 중년도 되기전에 병걸려죽은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애없는 홀애비가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7. 너무너무 잘살아요
    '18.5.9 12:47 AM (119.149.xxx.138)

    그들 입장에선 자꾸 쭈그러지는 내가 얼마나 통쾌하고 기쁠지..
    그럴수록 불행하고 힘든건 나지 그들이 아님

  • 8. 잊으세요.
    '18.5.9 12:52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원수는 다른 사람이 갚는다고 했어요.
    결국 인과응보 받을 거예요,
    자신의 삶에 집중하세요.

  • 9. ..
    '18.5.9 2: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너무..너무 부럽네요.

  • 10. 나쁜 사람은 끝이 안 좋다
    '18.5.9 8:46 AM (175.223.xxx.33)

    세월이 흘러 저 윗 댓글 중 한방에 훅 간다는 말처럼 제 원수가 회사에서 부정하고 음흉한 짓 저지르다가 파면되고 급성 간염 걸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 놈 뒈진 뒤 2년 후에 알게 된 건데. 잘 살것 같아도 그리 한 방에 훅 갑니다. 그러니 원글님도 이제 털어 버리고 잘 사세요. 저처럼 저런 통쾌한 소식이 들려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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