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을 책에서 보았죠
너무나 제 인생에 크나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어떠한 심리학 책보다
더 쉽고 명료하게
저에게 도움을 주었죠
물론 제가 다른 독서가 많이 되어 있어서
잘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안 읽었다면
제가 이걸 알았을까
싶죠
평생 거기에 대해 고민하면서
내 성격이 이상한가봐
하면서 절망하고
자기를 탓하면서 살고 있을거 같애요
아니면
불균형한 삶을 살았을거 같고요...
이것은 무슨 내용이냐 하면요
사람은 두종류가 있어요
저와 같은 내향형이 있고
반대되는 외향형이 있습니다...
그럼 저같은 예수성격은
어떠냐
내면적 완벽함
추구합니다
어디서도 품위를 잃지 않습니다
그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런 상스러운 사람들
짐승비슷하게 보면서
나는 죽었으면 죽었지 저렇게는 안산다
이주의죠
이러면 어떻게 됩니까
진짜 천상에서 살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칼융의 전인격이 있잖아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고요
모두 치졸한 부분이 다 있습니다
이런것도 다 표현하고 살아야
건강하죠
안 그럼
내면이 병듭니다..
제가 저런 경우죠
이런 사람에게 저 말이 해당하는겁니다
천박하고 변덕스럽게 살아야
살수 있습니다
안 그럼 내면으로 파고 들다못해
그냥 죽음이 기다립니다
계속 내면으로 파고 들면
죽는다 합니다...
그리고 천박하고 변덕스럽게 사는게
절대적으로 나쁜게 아닙니다
원래 사람은 그런 존재인데
그걸 거부하면
그게 더 바보아닙니까
천박하고 변덕스러운게 어때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ㅅ ㅏㄹ아야 앞으로 잘 살수 있습니다..
제가 천박하고 변덕스럽지 못했기 때문에
그 악마년한테 그만큼 당하고 산거 아닙니까...
그러나 이렇게 살면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 천박하고 변덕스럽게 사는 사람은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도 계속 그렇게 살면
뭔 결말이 기다리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반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내면으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결론 이 나오잖아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아실거 같습니다....
균형적인 삶
칼융이 말한 전인격의 삶
자신의 어둡고 부끄러운 그림자를 양지에서 포용하는 삶
그러면서 결국은 신에 다가가는 삶을
지향하라고 그런 말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이의 균형입니다
어느것이 더 낫지 않습니다
이상과 현실
모두가 너무나 절실한거니까요...
거기에 대해 나쓰메가 저렇게 말한것이죠
그러니까 대작가는 저런 칼융이나 뭐 이런 내용을
이렇게 다 포함해줍니다
그래서 소설만 읽어도 되는데
이론적 논리를 모르면 좀 덜 선명한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미치도록 천박하고 변덕스럽게 살고 싶습니다
제 안의 그림자가 저 말을 보고
튀어나오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곘죠
그런 발버둥이 느껴져서
제가 저런거 아닙니까..ㅎㅎㅎ
그런데 기본 저는 내향적인 사람이라
천박한들 얼마나 그렇게 되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그렇게 ㅅ ㅏㄹ고 싶어요
너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