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평 7년 vs 48평 25년된 아파트 선택

도움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8-05-08 16:30:55
여기는 지방이구요...
5식구 32평 브랜드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곧 지하철 생기고 주변 주택지구 재개발 될거에요.
좁기도 하고....
48평 25년된 아파트로 리모델링 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요.. 둘다 2000세대 좀 안되게 세대는 많아요...

마음만 있고 실천은 못하겠어요...그냥 지금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건지..이사라도 가자 싶은 생각이 드는걸 수도 있고요...팔고 오래된 아파트 가서 더 불편한건 아닌가 싶구요...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3.33.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또
    '18.5.8 4:32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대전이세요?
    이파트명을 알려주시는게 판단 쉬울듯

  • 2. 오래된
    '18.5.8 4:41 PM (49.1.xxx.17)

    아파트래도 위치 좋고 땅지분이 크면 좋아요. 앞으로 중층 아파트 리모델링 유망해요. 어차피 아파트는 6년차만 넘어가면 새아파트에서는 벗어나기 시작하죠.

  • 3. ...
    '18.5.8 4:50 PM (14.1.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5식구라면 48평 올수리하고 가겠어요.
    아이들 한창 클때 큰집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각자 방가지고...

  • 4. 지방이면
    '18.5.8 4:52 PM (175.192.xxx.148)

    곧 지하철 생길곳이 괜찮지 않을까요?? 오래된 아파트 교통환경이 어때요?

  • 5.
    '18.5.8 4:54 PM (223.33.xxx.150) - 삭제된댓글

    만약 대전이면 지하철2호선 10년 바라보셔야합니다.
    40평대 25년은 너무 오래됬는데...
    7년은 아직 새집이죠.

  • 6. ~~
    '18.5.8 4:55 PM (211.198.xxx.3) - 삭제된댓글

    제 친구 32평 10년차 아파트 살다 25년차 50평으로 올수리해서 이사했어요
    평생 산다는 마음으로 수리하고 들어갔는데 만족도가 너무 좋대요
    5식구 각자 방 주고 주방이 넓으니 음식할 맘도 있고
    어차피 오래되면 수리해야하니 배관만 문제없음 사는데는 훨씬 좋은거 같아요

  • 7. ..
    '18.5.8 4:58 PM (220.120.xxx.177)

    25년 된 아파트면 님이 거기 가서 10년 살 경우 연식 35년 되는건데..25년 아파트 주변에는 개발 호재가 있나요? 그런게 전혀 없는 곳이라면 저는 좀 꺼려집니다. 연식이 높으면 개발 호재가 있거나, 개발 호재가 없다면 연식이라도 낮아야죠. 나중에 되팔 때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연식 좀 덜 된 곳에서는 대형 평수가 없나요?

  • 8. 상상
    '18.5.8 5:07 PM (211.248.xxx.147)

    왠먄하면 32평7년인데..5식구에서..무조근 40평대로..

  • 9. ,,,
    '18.5.8 5:11 PM (121.167.xxx.212)

    지금 사시는 단지에서 평수 늘려 가세요.
    25년은 불안 해요. 리모델링 해도 내집 배관은 고치고 들어 간다 해도
    윗집 배관이 새면 원글님께 피해가 와요.
    20년 된 아파트에 살아 봤는데 겨울만 되면 수도 계량기 얼을까. 바닥 배관 터지지 않나
    걱정이 꼬리를 물어요. 불안 하고요.

  • 10. 도움
    '18.5.8 5:16 PM (223.62.xxx.215)

    지금 있는 아파트는 대형평수가 좀 비싸서요...지금 집을 팔면 48평 리모델링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대출은 안할거구요.. 이사 갈 동네는 지하철은 있고 조용하니 살기는 괜찮아요... 그렇게 학군이 좋거나 한 것은 아니구요 지금 사는 곳이나 이사 갈까 고민하는 곳이나.. 조금은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또 고민이 되고 그렇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 11. @@
    '18.5.8 5:20 PM (218.149.xxx.99)

    왜 대출 안 내세요??
    집은 돈에 맞춰 사는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살다 보면 집값 오르거던요.

  • 12. 도움
    '18.5.8 5:38 PM (223.62.xxx.246)

    아....그럴까요? 대출은 아예 생각자체를 안하고 살아왔었는데....말이죠...

  • 13. ㅇㅇ
    '18.5.8 6:37 PM (221.163.xxx.18)

    대출내세요 갚을 수 있으면 대출 내는 게 맞아요 대출빚도 갚으면 결국 자기 재산이 되잖아요

  • 14. 25년된아파트사는사람
    '18.5.8 11:08 PM (116.123.xxx.166)

    제가25년된아파트 사는데요, 45평인데 방이일단넓고, 방갯수도 많구요..그런데, 새로 사시는거라면 말리고싶어요. 가끔 녹물이 나오기도하구요(우리집만그런건지, 다른집도그런지 모르겠습니다)관이 많이
    낡았겠죠. 윗집 화장실 물새는것도 가끔 그렇구요. 우리집만 고친다고해서 문제가아니더라구요.

  • 15. 도움
    '18.5.8 11:45 PM (223.33.xxx.97)

    고맙습니다^^ 대출도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366 남편/남친이랑 스펙 차이 많은 경우 (여자우위) 어떻게 결혼하게.. 9 차이 2018/05/24 3,941
814365 野 불참에 대통령 개헌안 표결 '무산'..최초 '투표불성립' 사.. 25 세우실 2018/05/24 1,548
814364 다른 집과 안어울리고 오로지 우리 가족만! 하고 사는집 있으신가.. 46 ... 2018/05/24 18,704
814363 방탄소년단은 원래 유명한 거로 유명한 그룹이에요 8 ........ 2018/05/24 3,302
814362 요즘도 한나패드 1 1 하나요? 코튼 2018/05/24 384
814361 제 하소연 좀 들어 주세요. 12 곰돌이 2018/05/24 3,092
814360 초 6 아들 진짜 웃겨요 10 ... 2018/05/24 3,621
814359 우리 역사상 다섯 번째로 찾아온 이 기회의 결말은 과연 어찌되려.. 2 꺾은붓 2018/05/24 875
814358 종전선언하고 북한이 개방하면 우리에게 찾아오는거 8 ㅇㅇㅇ 2018/05/24 1,177
814357 수도요금 1 많이나옴 2018/05/24 942
814356 아래 북미회담 글 보구.. 9 솔직히 말한.. 2018/05/24 921
814355 친정엄마 무릎수술 앞두고 있는데요 19 ㅇㅇ 2018/05/24 3,139
814354 짱아찌용 마늘 말려서 먹을수 있나요? 3 2018/05/24 926
814353 장기용 엄청 크겠어요 15 ^^ 2018/05/24 5,633
814352 카르마. 인과응보. 업장 이런 말에 마음이 아파요 9 인과응보 2018/05/24 2,791
814351 강아지신발 신겨보신분 계세요? 17 ㅇㅇ 2018/05/24 1,450
814350 김용민이 레테 조선일보 광고로 한소리했네요 46 현금연대 2018/05/24 3,500
814349 로가디* 와 갤럭* 차이 많이 나나요? 6 에휴 2018/05/24 3,078
814348 버닝 보러왓어요 1 .. 2018/05/24 689
814347 혈압약 문의좀 드려요.첨먹기 시작한 남편 11 ㅎㅇ 2018/05/24 2,094
814346 뜨지않는 풀컵 브라 있나요?? 2 ;;; 2018/05/24 1,128
814345 강남엔 살아야하는데 ㅠㅠ 77 신혼부부 2018/05/24 22,865
814344 인터넷 호가랑 실거래가 왜이리 차이나죠 ㅡㅡ 9 부동산 2018/05/24 2,064
814343 이것도 폐경기 증상인가요? 8 ... 2018/05/24 4,205
814342 시흥 배곧에서 믿을만한 운전연수 받을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운전연수 2018/05/24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