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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텍사스 한인부부교수 살해와 자살 사건

.. 조회수 : 24,446
작성일 : 2018-05-08 11:46:59
https://www.dallasnews.com/news/fire-1/2018/05/07/2-dead-child-survives-rockwa...


http://ketr.org/post/am-commerce-professor-found-dead-child-rescued


애기는 어떻게 살라고. ㅠㅠ
IP : 106.240.xxx.4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11:47 AM (106.240.xxx.43)

    http://ketr.org/post/am-commerce-professor-found-dead-child-rescued

  • 2. ...
    '18.5.8 11:50 AM (106.240.xxx.43)

    http://www.heraldbanner.com/news/a-m-c-professor-husband-dead-police-suspect-...

  • 3. 헐..
    '18.5.8 11:57 AM (223.62.xxx.29)

    제가 제대로 읽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내가 자기뜻대로 안하고 스스로 결정내리고 시부모에게 잘 대접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를 죽이고 자기는 자살한거에요? 애는 차에 앉혀두고?

  • 4. ...
    '18.5.8 12:0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한국게시판에 영어 뉴스 링크 걸고 글 올릴 거면
    짧게라도 요약 설명이라도 써놓는 센스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다못해 한국 기사 링크 걸 때도 그렇게 하게 되던데...

  • 5. ..
    '18.5.8 12:06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미친놈이네요.
    이혼하고 애는 엄마가 키우게 하고 자긴 한국가서 효도하며 살면 되지 애엄마를 왜 죽이나요. ㅠㅠ

  • 6. 부부가 교수인데
    '18.5.8 12:10 PM (119.196.xxx.212) - 삭제된댓글

    화재 신고로 출동해보니, 부부가 사망 상태이고 딸은 차고의 차 안에서 무사했다네요
    경찰은 살해 후 자살로 의심한다고 ...

  • 7. ..
    '18.5.8 12:12 PM (106.240.xxx.43)

    남자가 여자에 대한 콤플렉스 & 혹은 남편과 시부모에 대한 무시 --> 남자가 부인 살해 후 방화 및 자살-> 사건 전날 페이스북에 한국어로 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기록을 남김. --5살 여아는 차에서 발견.

  • 8. 자격지심
    '18.5.8 12:14 PM (70.58.xxx.70)

    대학신문 기사 보니 남자가 자격지심으로 그랬을거도 같아요. 여자는 조교수이고 남자는 2016년에 adjunct 로 강의했다는거보니, 여자가 교수 되고, 남자는 배우자에게 임시직 마련해줬던 것 같아요. 찌질하고 미친놈이네요.

  • 9. 영어무식인 ㅠ
    '18.5.8 12:15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ㅠㅠ
    링크해준 본문내용에 시부모관련 얘기가 있었나요??

  • 10. ..
    '18.5.8 12:17 PM (106.240.xxx.43)

    He complained that Kim had been "a disrespectful wife" and that she hadn't treated his parents well.

  • 11. 70.58
    '18.5.8 12:19 PM (106.240.xxx.43)

    맞아요. 그래서 여자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걸로 추측. 그런데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무시당했다고 느꼈을 수 있어요.

  • 12. 그렇군
    '18.5.8 12:19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아니. 효도를 하려면 지가 하면 되지.
    참 한국 남자들 웃겨요. 자기 부모가 여자를 낳았나 남자를 낳았지.
    왜 지가 할 효도를 여자한테 강요해서 저지경까지 가는지...
    자긴 싫고 여자시켜서 효도 하려니 저지경이 되지요 ㅠㅠㅠ
    참 안타깝네요.

  • 13. 덧붙여
    '18.5.8 12:21 PM (1.238.xxx.39)

    남자가 쓴 유서조차 찌질하네요.
    얼마나 남편이란 사람이 의지가 안되고 그저 본인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려 했으면
    부인이 인생중대사 결정을 자신에게 의논을 안 하고 정할까?는 안 생각해 봄??
    당연히 부인 본인 위주로 결정을 해야지...남편이란 사람이 이런 짓까지도 하는 사람인데...
    아니 헤어지면 되는걸 왜 죽임?
    지 혼자 죽던가!!!!
    선입견이 생겨서 그런건지 사진에 인상도 무서움.

  • 14. .....
    '18.5.8 12: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설명 감사합니다.
    참.. 얼마 전에 홍콩 놀러가서 아내/아들 살해한 (망한)사업가도
    홍콩 구치소에서 한달 전 쯤 자살..

  • 15. 와 미친놈...
    '18.5.8 12:24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거 보면 미친 놈들 너무 많은거 같아요.
    부모님께 잘하지 못했다고 죽였다라...
    진짜 살아남기 힘드네요..

  • 16. 헐이네요.
    '18.5.8 12:30 PM (99.225.xxx.125)

    보아하니 한양대 캠퍼스 커플이었나봐요. 조지아텍에서 남편은 학위받고 와이프는 포닥하다 와이프가 먼저 잘풀렸나 보네요. 그러면 시부모도 한국에 있을텐데 미국서 시부모한테 뭘 어떻게 하기를 남편이 원했는지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효심에서 비롯된 불화가 가정을 파탄냈네요. 결국
    아이는 어쩌나 ㅠㅠ

  • 17. ...
    '18.5.8 12:56 PM (221.139.xxx.137)

    젊은 나이인데 각자 갈길가면 될것을 안타까운 기사네요.

  • 18. ...
    '18.5.8 1:04 PM (14.49.xxx.182)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자가 자기보다 잘난 걸 못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커리어에 있어서요.
    잘난 여자를 보면 자기를 무시한다는 자격지심과 의처증이 자동으로 생기나봐요.
    가부장제의 희생양이죠.

  • 19. ...
    '18.5.8 1:14 PM (211.178.xxx.205)

    한국에선 기사 안났나요? 해석이 잘안되네요

  • 20. ....
    '18.5.8 1:2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한국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source=&category=socie...

  • 21. -.-
    '18.5.8 1:40 PM (117.83.xxx.123) - 삭제된댓글

    권력 정치가 작용하지 않는 세상사는 없다지만 한국가족주의 징글징글 끔찍하네요.

    세상에... "자기 부모를 대접해 주지 않았다"를 자살유서에 명시하는 멘탈이라니...한국 가부장문화 뼛속 깊이 체화한 한국남자 종특 레알 연구대상입니다.
    참 교육 잘받고 외모나 집안 품성 뭐하나 딸리는것 없는 사촌 언니들 하나같이 그 형부들 집안 때문에 고통 받고 살았어요. 형부들 자체는 그나마 저런 정신병자레벨로 피해의식 없고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결국 자기 식구들과 정신적 유대감이 깊은. 경제적으로도 언니들 전문직으로 뼛골 빠지게 벌어서 그 확대된 가족 남편 떨거지 먹여 살리는.( 생계를 전적으로 책임지지는 않고 대놓고 거지짓은 안해요. 교묘하게 착취했죠)

    여자분 인상도 좋고... 미국까지 가서 자리 잡느라 애쓰며 살았을텐데....

    제 사촌언니 사례 쓰며 새삼 빡치네요ㅡ.ㅡ 계급 초월해서 한국적 가족주의로 고통받고 착취 당하는 악습 언제쯤 안 볼수 있을까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캐릭터 좋긴 하지만 이지아가 이선균의 가족을 향한 지나친 유대감 때문에 고통받는 설정은 되게 웃겼거든요. 지 혼자 살면서 가족부양이나 하지 왜 결혼은 처하고 지랄. 싶다가 자기 엄미한테 효도할려면 또 남들보기 번듯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니까. 했어요.

    지나치게 흥분하게 되네요. 어떤 정신병자 한국남성의 찌질한 가족주의라고 보기엔 진짜 종특이예요. 종특. 징그럽다 징그러워. 끈적끈적 끈덕진 효심.

  • 22. ㅡ.ㅡ
    '18.5.8 1:43 PM (117.83.xxx.123) - 삭제된댓글

    권력 정치가 작용하지 않는 세상사는 없다지만 한국가족주의 징글징글 끔찍하네요. 

    세상에... "자기 부모를 대접해 주지 않았다"를 자살유서에 명시하는 멘탈이라니...한국 가부장문화 뼛속 깊이 체화한 한국남자 종특 레알 연구대상입니다.
    참 교육 잘받고 외모나 집안 품성 뭐하나 딸리는것 없는 사촌 언니들 하나같이 그 형부들 집안 때문에 고통 받고 살았어요. 형부들 자체는 그나마 저런 정신병자레벨로 피해의식 없고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결국 자기 식구들과 정신적 유대감이 깊은. 경제적으로도 언니들 전문직으로 뼛골 빠지게 벌어서 그 확대된 가족 남편 떨거지 먹여 살리는.( 생계를 전적으로 책임지지는 않고 대놓고 거지짓은 안해요. 교묘하게 착취했죠)

    여자분 인상도 좋고... 미국까지 가서 자리 잡느라 애쓰며 살았을텐데....

    제 사촌언니들 사례 쓰며 새삼 빡치네요ㅡ.ㅡ 계급 초월해서 한국적 가족주의로 고통받고 착취 당하는 악습 언제쯤 안 볼수 있을까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캐릭터 좋긴 하지만 이지아가 이선균의 가족을 향한 지나친 유대감 때문에 고통받는 설정은 되게 웃겼거든요. 지 혼자 살면서 가족부양이나 하지 왜 결혼은 처하고 지랄. 싶다가 자기 엄미한테 효도할려면 또 남들보기 번듯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니까. 했어요.
    지나치게 흥분하게 되네요. 어떤 정신병자 한국남성의 찌질한 가족주의라고 보기엔 진짜 종특이예요. 종특. 징그럽다 징그러워. 끈적끈적 끈덕진 효심.

  • 23. ...
    '18.5.8 1:46 PM (1.214.xxx.162)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ㅜㅜ
    부인분 인상은 참 좋으신데 ,,,,
    타국에서 정말 열심히 치열한 삶을 사셨을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도대체
    '18.5.8 3:11 PM (107.188.xxx.51)

    으이구 죽을려면 혼자 죽던가지, 부인이 참 불쌍하네.

  • 25. ㅠㅠ
    '18.5.8 4:06 PM (119.197.xxx.28)

    딸은 어쩌라고... 미국내 친척이 없다니, 한국으로 보내지나요?
    친가? 외가? 불쌍하네요.ㅠㅠ

  • 26. 완전
    '18.5.8 7:14 PM (211.111.xxx.30)

    상찌질이가 지 부모랑 독립못하고 멀쩡한 아이 고아만들고
    졸지에 조부모 애 키우게 생김.....

  • 27. ..
    '18.5.8 11:14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극단적인 또라이들이 많아서 결혼 안 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 28. 무서워
    '18.5.8 11:24 PM (122.46.xxx.56)

    여기다 사연 올리던 분은 아니길...

  • 29. ...
    '18.5.8 11:28 PM (14.36.xxx.144)

    살해만 안했지 저런식으로 부인한테 열등감 표출하고 괴롭히는 경우 많죠
    남녀평등 블라블라 하는 요즘 세상이라고 해도 타고난건 어쩔 수 없는듯

  • 30. 미국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18.5.8 11:40 PM (68.129.xxx.197)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시민권을 가진 아이가 미국내에 보호자가 없다고 외국으로 보내는 경우는 별로 없이
    미국내에서 입양시키는 것을 아이에게 이롭다고 보는 주도 있더라고요.

  • 31. 부부 사이가 안 좋다고
    '18.5.8 11:44 PM (42.147.xxx.246)

    누가 글을 올리면 이혼하라고 말을 해야겠네요.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은 이혼하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 상처 주지 말고 그냥 끝내는 게 행복한 거라고...

  • 32.
    '18.5.9 12:00 AM (117.111.xxx.122)

    효심은 핑계고요.
    마누라가 지보다 잘 나가니까
    며느리 도리로 옭아매서 주저 앉히려는거에요.
    그리 효자면 외국은 어찌나가요.

  • 33. 놀러가자
    '18.5.9 12:09 AM (121.160.xxx.91)

    ㅁㅊㄴ이네요

  • 34. 외국에서
    '18.5.9 12:28 AM (182.222.xxx.70)

    몇달전에,,,,,
    이런 비슷한 사연이 올라오지 않았나요?
    한국시간으로 지금같이 늦은 시각에 올라왔던 글이 어렴풋하게 기억나는데 부디 아니길 ㅠㅠ

  • 35. ....
    '18.5.9 1:23 AM (112.144.xxx.107)

    저도 비슷한 사연 봤던거 같은데...
    그 분 아니길... ㅠㅠ

  • 36. 죄송.
    '18.5.9 2:00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내성적아고 조용한 사람이 오히려 요주의 인물인 경우가 많네요.
    자존심상한채 열등감 키우며
    속으로 앙심품고 있다가 이렇게 극단적인 일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제 댓글이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저 남편도 평소에 말없이 조용했다길래요.

  • 37. .......
    '18.5.9 3:4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88731

  • 38. ......
    '18.5.9 3:4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88731
    유서 써있는 한국 기사


    "이씨는 ‘나의 죽음을 웃으며 맞이하겠다, 굿바이’라고 글을 마쳤다."
    혼자 죽지ㅉㅉ

  • 39. 의처증도 있었나보네요
    '18.5.9 4:47 AM (92.12.xxx.195)

    Lee went on, saying his wife had accused him of being paranoid that she was cheating on him.
    아내가 자기를 의처증으로 고소했었다네요.

  • 40. 한국남자들 지긋지긋
    '18.5.9 6:34 AM (68.129.xxx.197)

    제가 유학할때
    같은 과에서 자기들보다 공부 잘 하는 여자들은 무조건 까고 보고,
    무조건 뒤에서 욕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들끼리 시험정보 있어도 여자들에겐 나눠주지도 않던
    그 모자란 놈들이랑 겹치네요.
    같이 유학했던 부인이 남편 뒷바라지 다 하면서 학위 했을텐데.
    부부가 유학하면
    어찌된 일인지 남편은 공부만 하게 해주고
    여자들이 자신도 공부하면서 남편 밥 다 챙겨주고,
    남편 친구들 불러다 밥 차려주고,
    그게 거의 대부붑의 모습이었어요.

    저 부부만 지금 부각되어진 거지
    사실 미국에서 같이 유학하고,
    여자가 훨씬 더 힘들게 공부해서 더 좋은 직장 다니고, 위치가 좋은 부부들
    다 이번 기회에
    정신 차리고 여자들이 이혼했으면 싶네요.

    남자들이 자기 부인이 미국에서 잘 나가면
    가장 먼저 요구하는게
    늙어가는 자기 부모 모시고 싶다고 한국으로 귀국하자 거든요.
    저 집도 여자한테 그러자고 하고 여자가 말 안 듣고 혼자 이혼 결심했다는걸 남자가 알아버려서
    사단이 난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집이 너무 많아요 ㅠ.ㅠ

  • 41. ㅠㅠ
    '18.5.9 6:47 AM (211.228.xxx.64)

    전에 외국사는데 남편이 한국 부모님 모시자고 귀국하고 싶어해서 고민하던 글이 떠오르네요.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왜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

  • 42. 의처증이
    '18.5.9 6:55 AM (211.193.xxx.76)

    있었다니 그냥 한국에 살았어도 사건 낼 인물이네요
    상찌질이랑 결혼한 운나쁜 여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3. ...
    '18.5.9 9:20 AM (14.1.xxx.68)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저런 유형의 한국남자들 많이 봐요.
    한국여성들 생활력강하고, 성실해서 부부가 같이 유학생활할때 여자는 집안 살림에 아이까지 케어하면서도 잘 풀리는 경우 많이 봤어요. 남자는 술이다 담배다 각종 모임;;;
    여자는 공부하다가 잘 안된다 싶으면 마트나 식당에서라도 일해서 자기 사업일구는 사람있는데, 남자들은 한번 실패(?)하면 제기를 잘 못하더라구요.
    여자가 못난 놈만나서 인생 망쳤네요. 병긴같은 자식 죽으려면 혼자 죽지...

  • 44. ..
    '18.5.9 9:32 AM (175.223.xxx.70)

    둘다 assistant이던데 한국기사는 왜 부교수(associate)라고 써놨지..남자가 여자에게 어지간히도 열등의식 있었던듯 싶네요

  • 45. 퓨쳐
    '18.5.9 9:56 AM (114.207.xxx.67)

    효도를 여자 주저 앉히는 도구로 사용한 찌질한 ㅅㄲ
    근데 저런 물건 정말 많다는...

  • 46. 며느리 잘난거
    '18.5.9 10:52 AM (211.114.xxx.178) - 삭제된댓글

    못 보는 시엄마들 대답 좀 해봐요.
    잘난 며느리가 아들 휘두른다고 걱정하는 시엄마들 여기 많죠.
    여자가 드세다. 여자는 사랑 받고 살아야 한다. 여자는 남자 그늘에서 사는 게 젤 좋다. 여자는 시집에 잘 해야 사랑 받는다.
    이런 개논리가 다 한 통속인 거 아시죠?
    찌질이 싸이코 아들은 시엄마들이 다 그렇게 키운 거임.

  • 47. 확실한건
    '18.5.9 11:22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의처증 의부증은 열등감으로 비롯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 48. 말랑
    '18.5.9 11:38 AM (222.117.xxx.8)

    http://www.koreatimes.com/article/1177661

  • 49. ...
    '18.5.9 11:43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어휴..저도 68.129님과 똑같은 생각했어요
    남자들 유학생 많은 사이트에서는 와이프랑같이 공부하는데 비용 든다고 어떤 xy가 투덜대니까 임신시키라고 와이프 중간포기하게 만드는 데는 제일 빠른 해결책이라며 킥킥거리는 것이 일상이었지요

  • 50. ....
    '18.5.9 12:03 PM (60.119.xxx.12)

    유학중 보니 명문대 박사과정에 보면 남자는 공부만하고 부인들은 살림하고 알바하며 뒷바라지. 양가에 여유가 없으면 생활비 벌어가며 고생많이하죠. 남자 박사따서 대학에 한자리 얻던지 좋은 외국계에 취업되길바라며 버티던데.
    그와중에 애 낳으니 형편어려워 한국에 갓난 애만 맡기고 외국에서 남편챙기며 돈벌러 다니는 집보니 많이 안쓰럽더군요.
    십년가까이 비상근강사 하는동안 나이는 마흔 넘었고 그와중에 아들셋 낳은 집도 있는데 막내 임신한 부인 있는데서 형편 힘들다고 이제는 나가서 돈좀벌어와주면 좋겠다는 한남도 봤습니다.
    외국나와 부인이 희생해가며 가정유지했을때 그 고생 제대로 알아두는 남자들 드물더군요....
    같이 공부해도 여자가 먼저 풀려도 저러는데 어학원도 제대로 못다닌 부인들한테 현지에서 애키우고 돈벌러 다니길 바라는 남자들 정말 이기적입디다.

  • 51. 저 위 댓글에 의처증으로
    '18.5.9 12:12 PM (110.12.xxx.34) - 삭제된댓글

    고소했다고 하시는데 그 때 accuse 는 법적인 고소가 아니에요.
    그냥 의처증이라고 했다, 몰아붙였다 뭐 그런 의미.
    의처증으로 법적인 고소를 할 수는 없는거구요.
    아무튼 동료 교수나 학생들 말을 보니 여자가 참 잘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안됐네요 진짜...

  • 52. 너무
    '18.5.9 12:23 PM (220.83.xxx.189)

    여자가 너무 불쌍하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학위 따고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못난 남편 손에 죽다니..
    그나저나 아이는 어떻게 살 것이며 이 충격에서 어떻게 회복할지.

    하여간에 부부 사이가 악화일로로 치달을 땐,
    그리고 남편이 너무 앞뒤 꽉 막혀서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땐,
    살해 당하지 않으려면 서둘러서 이혼하는게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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