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저 동안 맞는거겠죠?
ㅋㅋ
(사실 동안 소리는 제법 듣고 살기는 해요 ^^;)
오늘 8살 아들이랑 키카 가서 아들 노는거 지켜보고 있는데
자꾸 어떤 이쁘장한 초등 여아가 절 쳐다보더라고요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 초딩 여아가
저한테 오더니
"언니, 언니는 몇살이야?"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웃겨서 ㅋㅋ 얘아 나 아줌만데~~^^ 넌 몇살이니?
이러니까 저 9살이요 하면서
당황하더라고요 ㅋㅋㅋ
저 이만하면 동안 맞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 ^^
1. ㅎㅎ
'18.5.7 11:49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아줌마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랬어요.언니.~~ㅎㅎ
2. 애들은
'18.5.7 11:51 PM (119.64.xxx.178)머리길고 치마입음 어리게 봐요
3. ...
'18.5.7 11:51 PM (211.36.xxx.77)ㅋㅋㅋㅋ 진짜 사람 마음이 웃긴게 동안 소리가 뭐라고
은근히 기분 좋은걸 보면 정말 ㅋㅋㅋㅋ
참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유치뽕짝이네요4. ...
'18.5.7 11: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이건 동안이라고 좋아할 일이 아닌 거 같은데요
5. ㅎ
'18.5.7 11:53 PM (175.212.xxx.108)애들 눈이 제일 정확해요
동안인정6. ㅇㅇ
'18.5.7 11:57 PM (116.121.xxx.18)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제가 보기에
어린아이가 언니라 그랫으면 그냥 무조건 동안!!!
잡소리 필요없어요.
주변 분들한테 한 턱 내세요. ^^7. ㅇㅇ
'18.5.8 12:01 AM (116.37.xxx.240)인정
어린사람한테 들으면 인정8. ...
'18.5.8 12:03 AM (119.64.xxx.92)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애기들 많아요.
50살에 애들한테 언니, 누나 소리 많이 들었..애 엄마가 조카뻘 ㅎ
얼굴 잘 안보고 대충 스타일만 봐요.9. ...
'18.5.8 12:06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하하하 ㅋㅋ
눈을 장식으로~~^^
재미난 댓글보며 이 기분도 잠깐 누리고? 자야겠네요
사실 요즘 미세 먼지 한창 심했을때
피부 뒤집어져 엄청 상태가 안좋아졌거든요
근데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나이트 회복 마스크 사용하고 피부
너무 좋아졌어요
오늘도 그거 하고 자렵니당 ㅋㅋ
다들 꿀잠 주무셔요~~^^10. 그 정도론
'18.5.8 6:32 AM (59.6.xxx.199)이제 여든이 다 가까운 친정 엄마 지하철에서 할아버지 뵈러 온 네 살 아이를 만나셨대요. 너 네 살이야? 나도 네 살인데! 아이가 눈을 크게ㄸ고 도리도리하자 아닌 것 같아? 난 일곱살이야! 하니까 아니가 그제서야 끄덕끄덕 하더라고 일곱살로 보인다고 저한테 자랑하시더라구요. 대구에서 온 네 살 아기야. 아줌마가 사과할게. ㅜㅜ
11. 스마일01
'18.5.8 10:53 A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제가 39살 동안도 아니고 노안도 아니고 제나이로 보이는데 좀 날씬하고 그런데 한 9-10살 되는 친구 딸이 언니라고 하던데요?
글구 41살 작년에 남편 친구네 집에 놀러 갔더니 그집 4살 아들이 저한테 누나라고 부릅디다 동안이랑은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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