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오늘 학원 등록한다고 제 카드 가져갔는데
방금 마트에서 몇천원 돈을 썼네요
마트는 뜬금없이 왜 갔을까?
아마도 어버이날 꽃을 산 게 아닌가 짐작해 보네요
작년에도 편의점에서 제 카드로 초콜릿 사왔더라구요
물질보다 마음이 중요하단걸 강조하면서요 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마도
쿠쿠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8-05-07 18:33:29
IP : 110.70.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xlfkaltb
'18.5.7 6:34 PM (125.191.xxx.135)귀여워요 ^^마음이 젤 중요하죠!!! 돈은 뭐 누가내던 ㅋ
2. 999
'18.5.7 6:38 PM (14.40.xxx.74)그럼요 마음이 중요하죠;; 아들이 센스있네요^^
3. 제가
'18.5.7 6:42 PM (110.14.xxx.175)이상한가봐요
엄마카드로 허락없이 어버이날 꽃사면
잔소리할것같은데요4. T
'18.5.7 6:4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110님 저도 이상한가봐요.
다들 귀여워하시니 제가 이상한걸로..5. xlfkaltb
'18.5.7 6:48 PM (125.191.xxx.135)평소에 막 써재끼는 애가 아니겠죠
학원 결제하라고 준거니깐 한달에 한번 준건데 오늘따라 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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