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베스트글에서 현실에서 저렇게 결혼 시키는 경우 흔하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저희집은 다른 케이스로 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아프세요.. 남동생 하나만 보면 전혀 흠잡힐게 없죠...
결혼전에도 월 천이상은 벌어 왔구요... 자기 기술로 사업하니까..
결혼할때도 아버지 도움 하나도 안받고도...
본인이 . 집 장만해서 갈수 있었고.. 지금은 결혼전 보다는 소득이 훨씬 더 버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친척들이 저희 올케네 부모님 대단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시누이인 저도 저희 올케같은 여자 만나기 힘든건 알거든요...
올케입장에서는 아무리 남편이 돈을 잘벌어도...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요. 전 딸이니까
뇌경색으로 아파진 아버지... 감당하고 가야되는 몫이지만요..
저희집 사정 아는 분들 대부분 이런 반응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동생한테는 흠하나는
건강하지 못한 아버지 한분 있는거... 경제적인건 힘들지 않는데... 그부분은
완전 흠이 될수도 있겠더라구요... 주변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보면요..
엄마는 돌아가셨으니 패스하더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