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역 니은 디귿 리을

어멋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8-05-06 12:08:21

초1 아이랑 공부하다가 갑자기 신기한거 보여준다면서
얘기해주는데 어머머 정말 지금까지 저는 이 규칙을 몰랐어요 ㅠㅠ
우리 82님들은 워낙에 다들 한 국어 하셔서 절 비웃을지 모르나
나른한 일요일 오전 정말 놀라서 ㅋㅋㅋ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
IP : 220.124.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6 12:08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초등때 다 배운건데

  • 2. 원글
    '18.5.6 12:10 PM (220.124.xxx.197)

    초1때부터 저 졸았나봐요 ㅎㅎ
    내 옆에서 같이 놀라는 초6 아들은 뭘까요?? ㅡ.ㅜ

  • 3. ...
    '18.5.6 12:13 PM (125.177.xxx.43)

    맞아요 ㅎㅎ 초등때 정확히 가르쳐 주지 않을수도 있죠

  • 4. ㅎㅎ
    '18.5.6 12:46 PM (24.96.xxx.230)

    기본이죠^^
    그래서 읽기 쉬운거죠.
    이응
    보태요~

  • 5. ㅇㅇ
    '18.5.6 12:54 PM (124.5.xxx.69) - 삭제된댓글

    초등 5학년때 이거 시험봤는데 ㅈ,지읒에서부터 주루룩 틀렸어요.
    저 국어는 항상 90점 이상의 상위권이였는데.
    50명이 넘는 반 애들중에서 유일하게 한 아이가 모두 맞았던 생각이 나요.
    타학교 선생님 딸이었던 짝꿍.. ^^

  • 6.
    '18.5.6 12:5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이거 모르는 사람 태반일걸요 주위보면 키읔을 키역,
    티읕도 티귿이라고 하고요

  • 7. ..
    '18.5.6 1:18 PM (211.224.xxx.248)

    그냥 소리로만 읽고 배웠지 저걸 저렇게 쓰면서 배울 일은 없었죠. 근데 대충 저럴거다 생각은 했죠. 근데 요즘 애들은 다 학습지같은거 하니 커다란 브로마이드같은거에 정확하게 뭐라 읽어야 되는지 써있으니 나중에 한글 떼고 보면서 아 이런 규칙있구나 보면서 알겠죠

  • 8. 어머
    '18.5.6 1:21 PM (211.186.xxx.141)

    신기해!!!!!
    전 완전 신기해요!!!!

    전 티읕을 이제껏 티귿으로 발음했어요.
    헐.......


    저 요즘 제목만 알던 옛날 단편소설 매일 하나씩 읽는데요
    정말 재밌고 새로워요.


    전 진짜 학창시절 내내 국어시간에 뭘한걸까요???
    진짜 미스테리....
    어쩜 하나같이 다 새롭냐..........ㅠㅠ

  • 9. 하하하네
    '18.5.6 2:38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전 알고 있었고, 한글 자음 제대로 쓰는 것 , 읽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다. 울 아들 초1때 담임쌤이 색분필로 (다른 색으로) 쓰시면서 애들 알려주셨는데...^^

  • 10. 아쿠아
    '18.5.6 2:45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전 공부는 잘하지 못했는데.. 이법칙은 국어 수업시간에 알려주셔서 기억해요. 그래서 정확히 발음할수 있었어요.
    예외가 몇개있지만 이법칙으로 발음한다알려주셨던 기억이.. 중학교 졸업한지 30년이 되었네요.

  • 11. ...
    '18.5.6 2:53 PM (220.120.xxx.158)

    기역과 디귿 시옷 빼고는 으 밑에 자음이 받침으로 들어가죠

  • 12. ...
    '18.5.6 3:45 PM (175.213.xxx.37)

    디귿 티긑

  • 13. 시옷은
    '18.5.6 3:50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ㅅ ---- 사람이 옷을 입은 것 같아서
    반드시 ㅗ 를 써야
    목이 없으면 어찌되느뇨?

    시옷 ---옷은 정말 사람이 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 14. ...
    '18.5.6 6:16 PM (220.75.xxx.29)

    요즘은 초1에 다 배우지만 예전에는 가르쳐주는 선생 만나면 배우는 거고 아님 나이들어서 아는거고 그런가봐요.

  • 15. ..
    '18.5.6 6:25 PM (222.238.xxx.117)

    저는 이거 애들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568 기억력저하로 인한 직장문제 1 기억력 2018/05/13 1,150
810567 목수정 이 여자 뭔가요? 3 총각사칭은괜.. 2018/05/13 2,095
810566 그림 찾고 있어요 예수가 교양있는 사람과 있는거랑 죄인들과 있는.. ㅇㅇ 2018/05/13 439
810565 초6아들이 오른쪽 가슴부분이 아프다는데요..등까지 4 어느과로 2018/05/13 938
810564 베트남 쌀국수 라면을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4 몰라요.ㅠㅠ.. 2018/05/13 2,026
810563 가슴,배 쪽에 빨간점,갈색점 왜 생길까요 11 우울 2018/05/13 16,261
810562 오늘 저녁 메뉴에요. 남편불만;;; 19 저녁식사 2018/05/13 6,679
810561 잠실에 정착하고 싶은데요.. 7 ㅇㅇ 2018/05/13 2,750
810560 표창원 의원의 답문자를 보니 6 ... 2018/05/13 1,979
810559 다산신도시 사는 분들 진짜예요? 4 ha 2018/05/13 3,996
810558 표창원의원 기사 댓글 누가 쓰는건가요? 6 .. 2018/05/13 977
810557 쑥을 뜯어다 삶았는데요 11 아오 2018/05/13 2,589
810556 민주당이 언젠간 변할거라생각은했지만.. 6 ㅡㅡ 2018/05/13 744
810555 성심당 빵 너무 맛없네요ㅠ 29 ... 2018/05/13 8,477
810554 중국 상해와 북경 볼거 많나요? 4 ,. 2018/05/13 1,795
810553 살찌는 체질로 갑자기 바뀐 이유가 뭘까요? 9 .. 2018/05/13 3,817
810552 우울증 약도 소용없고 4 ㅜㅜ 2018/05/13 2,561
810551 레이저 제모 질문드립니다 ... 2018/05/13 926
810550 문자 보냈더니 답장왔어요 31 표창원 2018/05/13 24,601
810549 2월 대만 가려고 하는데 숙소 난방 3 122018.. 2018/05/13 1,673
810548 저녁은 뭘먹나 해요 18 시에스타 2018/05/13 3,961
810547 70대 엄마 부분가발 어디서 사야할까요? 4 ... 2018/05/13 1,713
810546 경필이라도 찍겠다는게82,레테만의 찻잔속 폭풍인가요? 19 ㅇㅇ 2018/05/13 1,970
810545 800년이면 몇세기인가요? 8 ㅇㅇ 2018/05/13 2,054
810544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편해보이는거 맞죠 뭐 20 ........ 2018/05/13 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