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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읍이는 적폐의 마지막 구원자입니다.

오유펌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8-05-05 22:44:2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54738&s_no=1054738...
(오유펌)
1. 구태는 줄서기, 줄 세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충성을 바치는 누군가가 국회의원 후보에 공천해주고, 그 대가로 국회의원은 다시 지역구 시장과 구청장의 공천권을 손에 쥐어야 구태는 돌아갑니다. 부정과 부패는 그곳에서 출발합니다. 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당은 구태에게 있어서는 모든 권력을 빼앗기는 수모입니다.

2. 민주당은 노통과 문통의 지지율이 필요합니다.

단지 지지율이 필요할 뿐입니다. 감히 당원 따위가 공천을 언급하는 것을 당 지도부는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3. 민주당은 이미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서 노통이 시도했던 시민이 주인되는 정당을 민주당 지도부는 이미 경험했습니다. 그 대처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동영을 밀어서 노통을 칼질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불리하면 삼보일배, 혹은 저럴 줄 몰랐다고 핑계대면 그만입니다.

4. 적폐는 문꿀오소리에 대항할 세력이 필요합니다.

조직되지 않은 시민을 상대할 훈련되고, 극렬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조직이 필요합니다. 오렌지, 일베, 극좌세력은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도구입니다.

5. 문통의 등에 민주당이 직접 칼을 꽂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대신 칼을 꽂아줄 인물과 조직이 필요합니다. 

6. 민주당에게 경기도는 그다지 큰 요소가 아닙니다.

저들은 지켜볼 겁니다. 이대로 읍읍이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내세워 반응을 살피면 됩니다. 권당, 인터넷 커뮤니티를 제외한 일반인 사이에서 민주당과 읍읍이는 꽤 지지율이 높습니다. 만약 읍읍이가 경기지사가 된다면 저들의 계산이 맞아 떨어집니다. 앞으로 4년입니다. 사사건건 읍읍이는 문통의 치적에 의문 부호를 달 테고, 찢가혁들은 그걸 댓글과 게시물로 떠들어댈 겁니다. 게다가 21조에 달하는 경기도 예산을 손에 거머쥐고 언론에 홍보비 명목으로 뒷돈을 뿌려대 더 많은 인기를 얻어낼 것입니다.
그 4년 동안, 김경수 하나 죽이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도지사 후보를 만들었던 경험과 더 훈련된 찢가혁을 통해 대선 후보를 만들 겁니다.

6. 경기도지사 선거는 앞으로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당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시험장입니다.

읍읍이가 당선된다면 시끄러운 물꿀오소리는 결국 하나되지 못했다는, 조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테고 저들은 반드시 총선에서 전략공천이라는 미명하에 적폐들을 당당하게 공천할 것이며, 달님을 보좌할 의원들을 험지로 내몰 것이 분명합니다.

7. 저들이 노리는 구도의 마지막은 대선에서의 이읍읍과 남경필 입니다.

상대가 남경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읍읍이냐, 자한당 후보냐의 문제지를 받는다면 해법이 복잡해집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달님은 등에 칼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당원이 공천에 개입하는 정당을 달님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적폐들에게 가장 끔찍한 일입니다.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는 적폐의 구호가 어떤 의미인지 잠시만 생각해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입니다.

8. 기레기도 사람이고, 아는 이들이 있으며, 그들 또한 눈과 귀가 있습니다.

저 더러운 것들이 이읍읍의 실체를 모른다면 그게 더 웃기는 일입니다. 그러나 소름 끼치도록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하나입니다. 기레기들은 다시 그들이 주인 되는 세상, 청와대 기자 3년이면 아파트 한 채 거두고, 삼성의 뒤를 핥으면 일가친척 호의호식하는 세상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읍읍이를 터트리는 일은 어지간해서 없을 것입니다.

9. 적폐들에게 읍읍이는 구원자입니다.

안초딩을 그토록 지원했으나 실패한 이들에게 읍읍이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대중적인 인기, 언제고 약점을 틀어쥐어서 이득을 얻어낼 수 있을 만큼 더러운 과거 사건들, 성남 조폭 따위의 추문, 읍읍이는 적폐들에게 마지막 구원자로 보일 것입니다.

10. 경기도지사는 대중적인 저항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당장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호응이나 공감대를 얻기 어렵습니다. 내 피부에 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매달려야 합니다. 한 다리 건너면, 고개 두 번 돌리면 주변에 반드시 경기도에 사는 이들이 나옵니다. 그들에게 매달려야 합니다. 보확찢, 와이프가 쓰고 있어, XXX아! 등의 녹음을 들려주고, 왜 그가 경기도지사가 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설득해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지지율이 뚝뚝 부러진다면 저들은 오히려 고민해야 합니다. 읍읍이에게 모든 것을 던져서 무리한 승부를 내야할지, 아니면 읍읍이를 먹이로 던져주고, 다음 구원자를 찾을지.

또 우리가 달려야 합니다.
매달리고 떠들어야 합니다.
그 피같은 아이들이 희생되었을 때 언론은 침묵했습니다. 왜곡했습니다.
안초딩을 물고 빨면서 달님을 무시하고, 조롱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저 상황에서 달님이 대통령이 된 것은 제발 이번 만큼은 살려달라며 매달렸던 문꿀오소리의 호소와 절박함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지치거나 포기하면 달님의 등에 칼이 박힙니다.
제발 우리 남편과 저를 지켜주세요.
이 말을 허투루 생각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게을러 읍읍이가 당선된다면, 그는 적폐들의 소망인 달님의 등에 무자비한 비수를 꽂아넣을 것입니다.
달님이 있는 한,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염원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끝내 노통을 조롱하고, 비참하게 만든 이유 또한 같다고 봅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정치에 관심을 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소와 고발로 입을 틀어막고, 왜곡과 독선으로 내리깔며, 입에 맞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사람, 그가 비수를 손에 넣지 못하도록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IP : 14.39.xxx.19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5 10:45 PM (14.39.xxx.19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54738&s_no=1054738...

  • 2. ㆍㆍ
    '18.5.5 10:50 PM (49.165.xxx.129)

    지인들에게 끈임없이 알리겠습니다. 가열차게

  • 3. ..
    '18.5.5 10:52 PM (125.182.xxx.231)

    저는 부산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아는 사람들에게 이재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또 그사람들에게 아는사람 한사람에게라도 이재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하지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4. 네,,,
    '18.5.5 10:52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잘 알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하여!
    물론 문프님포함

  • 5.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18.5.5 10:53 PM (122.128.xxx.102)

    2. 민주당은 노통과 문통의 지지율이 필요합니다.

    단지 지지율이 필요할 뿐입니다. 감히 당원 따위가 공천을 언급하는 것을 당 지도부는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
    노통과 문통의 지지자들이 표를 주지 않으면 민주당에게 차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것들은 '민주당'이라는 이름만으로 우리에게 표를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우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의 '민주당'을 만들었어요.
    우리가 '민주당'의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박사모입니까?
    민주당 소속이라고 무조건 찍어준다면 새누리 소속은 무조건 찍어주던 박사모와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 6. 씨레기
    '18.5.5 10:55 PM (219.254.xxx.109)

    일단 난 경기도민도 아니고.북미회담에 현재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이읍읍이 욕을 밥먹듯이 하는것.이자체가 그냥 저질 양아치라 그리고 부부가 쌍으로 문통욕하고 다닌것.무늬만 민주당이고 노통문통 지지하는사람들의 표가 필요하다는것.그것땜에 싫어요 제일 중요한건 이사람이 되면 이읍읍 자매품이 앞으로 판을 칠거란 말이죠.어떻게 얻은 시대인데 더러운걸 알면서도 눈감아줄순 없죠.그대로 두면 민주당도 자한당이 되는거죠.

  • 7. ㅇㅇ
    '18.5.5 10:56 PM (223.38.xxx.130)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 8. ..
    '18.5.5 10:56 PM (125.132.xxx.157)

    또박또박 읽어보았습니다.
    구구절절 아프게 공감합니다.

  • 9. 우리는 필터입니다.
    '18.5.5 11:03 PM (122.128.xxx.102)

    더러운 물에서 오염물질을 걸러내어 맑은 물로 만들어 주는 필터.
    미세먼지를 걸러내어 맑은 공기로 만들어 주는 필터.
    그렇게 우리는 민주당의 필터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스스로 깨끗해질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우리들이 걸러줘야 합니다.
    어차피 정치인의 속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지자들이 감시를 게을리하는 순간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탐욕을 향해 달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탐욕을 포기해야만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깨끗한 정치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겁니다.
    새누리는 무조건 복종하는 개돼지 박사모가 있었기에 저렇게 몰락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우리들이 있어 새누리처럼 몰락하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는 민주당을 정의롭고 깨끗한 백 년 정당으로 만들어 갈 겁니다.

  • 10. ㅇㅇ
    '18.5.5 11:05 PM (2.121.xxx.74)

    정종삼 탈락하는거 보니 배도 안고픕니다. 더 더 더 욕하고 알리겠습니다.

  • 11. ..
    '18.5.5 11:09 PM (223.38.xxx.222)

    의외로 경기도 문제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좋은글입니다

  • 12. ㅎㅎ3333
    '18.5.5 11:10 PM (125.184.xxx.236)

    잘보았습니다. 우리 머리맞대서 오프에서 퍼뜨릴 여러방법들을 찾아봐요. 시위 신문지면광고법의 테두리안에서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해봅시다. 전쟁은 끝나지않았어요.

  • 13. ...
    '18.5.5 11:11 PM (223.38.xxx.121)

    다 공감합니다

  • 14. ........
    '18.5.5 11:21 PM (59.8.xxx.177)

    경기도만의 문제라면 민주당지도부가
    저렇게 입다물고 있지 않겠죠.
    결국은 적폐가 나라를 먹으려는 빅피쳐.
    절대 손놓고 있지 않겠습니다.

  • 15. 핵심
    '18.5.5 11:24 PM (119.69.xxx.28)

    핵심인것 같습니다

  • 16. 동감
    '18.5.5 11:36 PM (106.252.xxx.238)

    그렇습니다 단지 경기도의 문제가 결코 아니죠
    결코 죽지않으려는 적폐들의 손잡음
    우리가 열심히 해서 당원이 중심이되는
    공정한 백년민주당 만들어봅시다
    더이상 세월호같은 아픔이 반복되지않도록
    정치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 할것같습니다

  • 17. 엘비스
    '18.5.5 11:37 PM (113.67.xxx.103)

    공감가는 글이네요..경기도민 아니지만 뭐라도 하겠습니다!!

  • 18. 정말
    '18.5.5 11:39 PM (118.176.xxx.230) - 삭제된댓글

    정곡을 찌르네요. 이것도 보세요. 이 사태의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립니다.

    http://www.ddanzi.com/free/510707818

    저들은 문파와 싸우고 있다고 하지만 실은 시민계급과 싸우고 있는 겁니다. 우리에게 권력을 쥐어준 건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뿐이었죠. 물론 김대중 대통령도 있고요. 김대중 대통령 살아계신다면 저 동교동 구좌파 세력에게 호통치셨을 겁니다.

    지금 저들은 이재명을 자신들의 구원자로 보고 있지만, 여기 82분 말처럼 우리 시민계급한텐 적폐들한테 받치는 최후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시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진리입니다. 시간이 증명할 겁니다.

    이명박을 상대할 때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든 건, 이명박은 대부분의 시민들한테 뚜렷이 나쁜 인간이라는 인식이 있었죠. 진화된 이명박인 성남일베는 기가 막히게 포장질을 잘해서 겉으로는 능력있는 진보 정치인으로 보인다는 것과, 당장 문통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결국 시간이 증명해낼 겁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요.

  • 19. 정말
    '18.5.5 11:41 PM (118.176.xxx.230)

    정곡을 찌르네요. 이것도 보세요. 이 사태의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립니다.
    http://www.ddanzi.com/free/510707818

    저들은 문파와 싸우고 있다고 하지만 실은 시민계급과 싸우고 있는 겁니다. 우리에게 권력을 쥐어 준 건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뿐이었죠. 물론 김대중 대통령도 있고요. 김대중 대통령 살아계신다면 저 동교동 구좌파 세력에게 호통치셨을 겁니다.

    지금 저들은 이재명을 자신들의 구원자로 보고 있지만, 여기 82분 말처럼 우리 시민계급한텐 적폐들한테 바치는 최후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시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진리입니다. 시간이 증명할 겁니다.

    이명박을 상대할 때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건, 이명박은 대부분의 시민들한테 뚜렷이 나쁜 인간이라는 인식이 있었죠. 진화된 이명박인 성남일베는 기가 막히게 포장질을 잘해서 겉으로는 능력있는 진보 정치인으로 보인다는 것과, 당장 문통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결국 시간이 증명해낼 겁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요.

  • 20. 이건 작년
    '18.5.5 11:50 PM (118.176.xxx.230)

    대선 때 김진표 의원 핸드폰에 찍힌 문자메세지.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663766612883440&mediaCo...

    다들 알고 있었던 거죠. 워낙 허물이 많아 저때부터 스스로 무너질 거라고 한 것 보면.
    하지만 문통 되면서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안희정 무너지면서 힘의 균형의 축이 깨진 면도 크고.
    하지만 희망은 많습니다. 문자 속에도 언급한, 자발적 문지지자들의 어마어마한 힘.
    이해찬 의원이 그랬다죠. 좌절하고 포기하면 변절한다고. 우린 절대 그럴 일 없잖아요.

  • 21. 폴리
    '18.5.5 11:55 PM (61.75.xxx.65)

    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읍읍이는 적폐중의 적폐네요

  • 22. 적폐들의
    '18.5.6 12:03 AM (125.178.xxx.162)

    빅피쳐. 그 한가운데에 읍읍이가 있는거로군요. 이제 알것 같아요. 많은 의문들이 풀리네요.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 23. ....
    '18.5.6 12:25 AM (125.186.xxx.152)

    김경수 의원을 경남도지사 나가게 한 것도 그런거였군요...
    부들부들.....

  • 24. ....
    '18.5.6 1:03 AM (125.186.xxx.159)

    맞는 말씀입니다.

  • 25. ..
    '18.5.6 1:16 AM (180.224.xxx.155)

    참여정부때에 비하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때는 노짱을 지키는 수가 소수였지만 지금은 이재명 찌끄레기들 쳐낼수있는 수가 되었고
    정동영은 천하지는 않았어서 공격하기도 어려웠지만 이재명은 드러난 약점과 잘못이 많고 행실도 천해 공격꺼리도 많지요.
    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커져서 행복합니다. 우린 할수있어요. 더 힘내서 끌어내립시다

  • 26. 정말
    '18.5.6 1:22 AM (210.96.xxx.161)

    큰일이네요.
    동생하고 심하게 싸워서 말도 안한지가 한달됐는데
    내가 화해해야겠네요.
    투표권이 5인데 정치에 관심없어서 제가 달래면 시키는데로
    하기든요.

  • 27. 공감
    '18.5.6 1:32 AM (121.167.xxx.33)

    모든게 이해가 되는 글이네요.
    많은분들이 볼 수 있길......

  • 28. 저도 그래서
    '18.5.6 1:41 AM (219.241.xxx.120)

    정알못에게 민주당 내부에 일베가 있다고 열심히 설득 중입니다. 이재명박근혜 3명을 쭈르륵 욕할려니 힘들더군요.

  • 29. zizle
    '18.5.6 2:05 AM (59.7.xxx.157)

    또 문파들이 나서야겠네요 ㅠ
    당장 나서야겠습니다....

  • 30. ...
    '18.5.6 2:15 AM (1.231.xxx.48)

    제가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한 이유는 문프 지켜드리기 위해서에요.
    그 지켜드린다는 말에는 친일매국당, 돈받은당같은 쓰레기들로부터 지켜드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민주당 반문들으로부터 지켜드린다는 의미도 있어요.

    라이트한 문지지자였던 제가 권리당원까지 가입하게 된 건
    당대표하던 시절 문프가 계파간 나눠먹기식 공천 장사 없애고 시스템 공천 자리잡게 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당대표하는 내내 민주당 반문들이 언론을 동원해서 미친듯이 공격하는 걸 지켜보면서
    분노하고 가슴아파서였어요.
    그 때 그 어떤 언론도 문대표의 힘들고 외로운 투쟁과 시스템 공천의 의의에 대해 다뤄주지 않았어요.
    조중동, 종편은 물론이고 한경오도 비웃고 공격했죠. 마치 노통에게 했던 것처럼요.

    그 때 김정숙 여사가우리 남편 살려달라며 민주당 의원 중 한 분 앞에서 통곡하셨다고
    그 의원이 말한 적 있다던데 아마 그 일화가 과장된 게 아닐 거에요.

    지켜보고 있는 일개 지지자인 제가 너무 괴롭고 손이 떨릴 정도로
    야비한 공격과 조롱을 민주당 내의 의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으셨거든요.
    아마 그 때 분노해서 저처럼 권리당원 가입하신 분들이 82에도 많을 거에요.

    물어뜯고 공격하던 쓰레기들 중 일부는 문프가 사퇴하지 않고 시스템 공천 자리잡게 하니까
    자발적으로 탈당해서 나가서 분리수거 되었지만 상당수는 아직도 민주당에 남아 있고
    문프의 높은 지지율과 인기는 이용해먹으면서 본인들이 대대손손 일본 자민당처럼
    오래오래 해처먹을 수 있는 내각제따위나 실행에 옮기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요.

    조폭연루설, 시정 비판하는 시민을 정신병원 감금했다는 말까지 있는 전과 4범,
    문프 관련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쓰고 문프와 노통을 비웃어 온 트윗 계정과
    몇 년 동안 주거니받거니 떠들고 본인이 직접 문프 허위사실을 쓴 적도 있고
    최근까지도 거짓말로 문정부를 공격한 일베충을 후보로 내세워놓고선
    민주당 지지하고 문프 지키려면 그 일베충 찍으라고 하는 걸 보니 기가 막힙니다.

    당원들을 당비내는 현금인출기 또는 찍으라면 찍는 개돼지로 취급하는 거죠.
    그 개돼지들이 본인들이 하라는대로 안 하니 짜증나는지
    요 며칠 동안 쌍욕 댓글을 줄줄이 쓰는가 하면 고소하고
    고소한다고 협박하고 알바로 몰면서 난리치던데,
    그럴수록 사람들이 더 분노하고 결집할 거라는 건 알고 있어야 할 겁니다.

  • 31. 리슨
    '18.5.6 3:22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일베충 버러지 따위가 언감생심이죠.

  • 32. 또릿또릿
    '18.5.6 6:25 AM (121.165.xxx.122) - 삭제된댓글

    사기꾼 전과자 범죄자를
    후보로 올려놓은
    추대표와 함께
    지구를 떠나주길......

  • 33. 구구절절
    '18.5.6 8:00 AM (175.211.xxx.84)

    옳은 말이네요.

  • 34. .....
    '18.5.6 8:47 AM (59.19.xxx.122)

    많이 동감됩니다
    열심히 가열차세 고고!!!!

  • 35.
    '18.5.6 10:34 AM (182.226.xxx.79)

    점세개님 제생각과 똑같네요.
    글로 잘 풀어써주셨네요.
    퍼와준 원글님 감사해요.

  • 36. 인기
    '18.5.6 12:14 PM (222.120.xxx.44)

    떨어지길 기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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