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배우고 가난한 집안.
결혼전엔 왜 못봤을까요.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식사 사드리고 시가 잠깐 갔는데
며느리가 있건 말건 방귀 뿡뿡 뀌고
말도 안되는 소리 계속 하시면서 쉴새없이 떠드시다가
저희 곧 이사가는데 온전히 저희 힘으로 집 사서 가는건데
대출은얼마냐 남향이냐 꼬치꼬치 캐묻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 인간이 싫으니까 그냥 다 싫어요
남편봐서 참아야겠죠
저축 든든히 해서 절대 짐스러운 부모는 안되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진짜싫어요
아....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18-05-05 21:54:01
IP : 110.70.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동감
'18.5.5 10:04 PM (211.36.xxx.7)그냥 상식적이고 깔끔하신 분인데도
자식한테 기대는 시부모님.....그냥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남편은 항상 제 눈치만....
불쌍해요 양쪽눈치.
아들 키우는데 저도 원글처럼 바짝 모으고 투자해 자산늘리고해요.2. ㅠㅠ
'18.5.5 10:10 PM (1.224.xxx.193)생리적인 현상 못참을수도 있지만
일부러 저러는거는
사실 못배운것 같고 천박해요ㅠㅠ
시아버지가 저러시니 싫으시겠어요
노인들 트름 방구 부끄럼없이 배출하는거
진짜 싫어요3. 셀러브리티
'18.5.5 10:36 PM (220.76.xxx.181)노인이 되면 그런걸 안참고 못참고 하더라구요.
시어머니 트림도 싫은데 저를 따라다니면서 해대요.
시아버지 웃는 소리도 싫은데 십년이나 살았네요.
남이라서도 그렇고 저에게 잘해주지도 않고 의무 강요하고 그래서에요.
나이가 들어보니 조금 이해도 되긴 합니다.4. ...
'18.5.5 10:47 PM (223.62.xxx.44)83세 대학까지 나와도 저러는거보면
배운거 무식 이런거랑 상관없고
타고난 인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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