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식을 좋아해요...
무말랭이,파김치는 우리엄마보다 맛있는걸 먹어보지 못했어요..
유명하다는 곳에 주문해도 늘 실망....
고추랑 멸치 갈아만드는 이름모를 반찬도 정말 밥도둑이죠...
고들빼기 김치ᆢ된장찌게ᆢ떡볶이ᆢ돌아기신지 6년이시네요ᆢ
님들...요리 비법 좀 풀어 놓아 주세요.
한식의 발전을 위해서요.
댓금 감사해요 우리 서로 바꾸어 먹어 볼까요 ㅋㅋㅋ 파김치 부추김치를 잔 담그는 식당아주머머니를 알 고 있어요 그 분 말씀이 육젓이 비법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 친구 분 중에는 오이소박이랑 백김치를 잘 담궈요 저는 요즘 밑 반찬 독특한 집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울엄마는 장떡을 잘해주셨드랬어요
초여름 떡깔잎이 상추처럼 연할때 따다가
밀가루에 풋고추 부추를 다져넣고 된장 고추장을 풀어넣고 질게 반죽을 해서
밥 뜸들이기전 떡갈잎을 깔고 질게 반죽한 밀가루덩이를 얇게 펴 쪄주시던 장떡!
은은히 도토리냄새가 날듯말듯~~ 쫄깃했던 그 장떡이 먹고 싶습니다
식용류와 불이 부족했던 시절 무쇠솥 위에 할 수 있는 요리 음 떡깔잎이 뭘까요?
비법을 알면 이러구 있을까요? 손맛입니다 따라 갈 수 없는 손맛
돌아가시기 전에 전수받으면 좋겠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다 전수받으시길요~ 22222
무말랭이 비법 부터 풀어 주세요~~^^
우선 제가 아는 비법은요 고모님은 농사를 지으십니다 가을 무 그리고 햇고추가루 저희 엄마도 진짜 무말랭이 잘 하시거든요 하지만 고모꺼 먹고 눈 알이 튀어 나왔어요 엄마가 질투가 나셨는지 막 담그시는데 맛을 보니 ㅋㅋㅋ 엄마는 진간장과 단맛이 강했어요 제가 관찰한 결과 한식의 비법은 고추가루입니다
음식의 시작은 먹어보고 맛을 기억하는 것 같아요 경북에 방송에 절대 나가지 않는 50년 20년 된 식당이 있어요 구미역 본점 싱글벙글 복어집 반찬은 별로지만 복어탕 죽임 반찬 죽이는 집 형곡동 무영쌈밥 고추지 6000원 우거지 2000 배송은 안되지 싶어요
제목과 내용이 다르네요
저희엄마 무말랭이 보다 맛있는 무말랭이 못먹어봤어요.
식당에서 나오는 반찬은 아예 안먹어요. 색깔부터 이상해서요. 저희엄마는 무부터 잘 직접말리시고 고춧잎도 말리신 다음에 일단 진간장과 설탕에 불리신다음 직접 농사지어 빻은 고춧가루로 하세요. 참기름도 방앗간표. 결국 정성이랑 재료가 다인것같아요. 저희엄마 무말랭이도 간장과 단맛이었던거같아요
일품요리는 한그릇 음식 아닌가요
원글님, 일품요리는 카레나 짜장, 무슨무슨 덮밥처럼 반찬 없이 한 그릇으로 먹고 치우는 음식인데요 ㅎㅎ
제목과 따로 노는 건 별개로~ 글은 참 맛깔납니다.
그냥.. 반찬 얘기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반찬이네요.
근데 경상도식은 글쎄요? 너무 양념이 쎄지 않나요?
저도 일품요리...기대하고 클릭 했는데..ㅎㅎㅎ
반찬이군요.
80넘어 아직도 그런 맛난 반찬들을 만드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더 해주실 수 있을지 모르는데.. 비법 잘 전수받으시길.
우리엄마는....저는 어려서안먹었는데
농사지으신 부추를 콩가루묻혀쪄서 무쳐주세요
고추찐거도 마찬가지구요
엄마의 두부조림
콩나물무침....다 맛있어요
그러고보니 다 직접농사짓고 물줘가며 키우신거라 그런가봐요
참 맛있게 하시는데 그중 고들빼기 김치랑 부추나 마늘잎 콩가루 묻혀 쪄서 양념한 반찬 좋아해요.
특히 고들빼기 김치는 압권..인데 언제 같은 손맛을 낼지ㅠ
돌아가신 외할머니 매작과가 참 감칠맛 도는것이 맛있었는데 엄마가 못배워두셔 평생 아쉬워하심.
도시락세대인데 초등부터 고등까지 그 반찬들.정성.맛 아직 다 못배웠는데 벌써 50이 코앞입니다;;;
원글님 글쓴 내용에서 왠지 정겨움이 느껴져요.
아마 원글님께서도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드실 것 같아요.
비법을 알려주실 수 있는 음식 솜씨 좋은 어머님, 고모님이 계셔서 부러워요.
엄마 조림 양념장은 최고였는데 비법은 숙성도 한몫요
근데 제가 하면 맛이 없어요
그 양념장으로 콩닢무침, 코다리조림은 타의 추종 불가
먹어본 사람은 다 잊지 못하죠
일품요리는언제 나오나 했네요ㅎ
한 그릇 음식이 아니라.
한국말 진짜 애매할때 많아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긴 하지만
문맥 읽는 눈치 너무 중요하죠.
일품-요리 (一品料理) [--뇨-]
「명사」
「1」각각의 요리마다 값을 매겨 놓고 손님의 주문에 따라 내는 요리.
¶ 이 음식점은 냉채류, 수프류, 생선류, 고기류 등 백여 가지의 일품요리를 갖추고 있다.
「2」가장 맛이 뛰어난 요리.
「3」주식과 부식 따위의 한 끼 음식을 그릇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 볶음밥은 간........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08432 | 키크고 잘생긴게 최고더군요 17 | ㅇㅇ | 2018/05/05 | 11,458 |
| 808431 | 약간19) 시도때도 없이 자꾸 하고 싶은건 29 | 주책 | 2018/05/05 | 18,397 |
| 808430 | 읍읍이의 진짜 문제는 당락의 결과가 아니라..... 3 | 소유10 | 2018/05/05 | 711 |
| 808429 | 혜경궁 김씨 검색부탁드려요 집회 27 | 이읍읍 제명.. | 2018/05/05 | 1,833 |
| 808428 | 이재명 쉽게설명좀~자한당후보가 되는게 최악아닌가요? 14 | 가고또가고 | 2018/05/05 | 1,156 |
| 808427 | 아부다비에서 원두 사올 만한 곳? 1 | 커피 | 2018/05/05 | 1,100 |
| 808426 | 일을 해서 좋은 점 4 | ㅇㅇ | 2018/05/05 | 2,023 |
| 808425 | 다운계약으로 처벌받은 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 4 | ㅇㅇㅇ | 2018/05/05 | 1,963 |
| 808424 | 예전에는 따귀를 때리는 일이 흔했나요? 20 | 궁금이 | 2018/05/05 | 3,744 |
| 808423 | 문재인을 대통령만든 진유천, 이재명디지털소통위원장 6 | 달이 | 2018/05/05 | 2,063 |
| 808422 | 오늘 청와대 방문 어린이들 대박 코스.jpg 4 | 좋았겠다. .. | 2018/05/05 | 4,927 |
| 808421 | 역시 몇명이 매크로 돌리고 작전 한다는 게 분명하네요 남경필 찍.. 29 | ... | 2018/05/05 | 2,312 |
| 808420 | 놀이방 매트 폴더형 괜찮나요??? 2 | dd | 2018/05/05 | 762 |
| 808419 | 임신 잘하는 체질이 있는건가요? 22 | ... | 2018/05/05 | 8,540 |
| 808418 | 조금전에 외국거주자 보험문제 6 | ㅇㅇ | 2018/05/05 | 1,557 |
| 808417 | 아기 감기항생제 끊음 안돼죠? 3 | .. | 2018/05/05 | 1,357 |
| 808416 | 광화문 집회 21 | 이읍읍 제명.. | 2018/05/05 | 3,279 |
| 808415 | 원적외선이 나오는 오븐겸용레인지 추천부탁해요 1 | 떡잎 | 2018/05/05 | 579 |
| 808414 | 육아..벗어나기도 힘들고 힘드네요. 5 | ㅇㅇ | 2018/05/05 | 2,241 |
| 808413 | 맛집 그 허상 ㅠㅠ 12 | ㅁㅁ | 2018/05/05 | 7,466 |
| 808412 | 지금 이 순간도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는게 서글퍼요... 3 | ..... | 2018/05/05 | 1,290 |
| 808411 | 일품요리 한 가지 강추 24 | 한식 | 2018/05/05 | 8,517 |
| 808410 | 이영자 두유??스타일로 마셔봤어여 6 | ㅎㅎ | 2018/05/05 | 4,568 |
| 808409 | 젊어보이는/어려보이는 옷차림과 분위기 11 | ㅇㅇ | 2018/05/05 | 6,823 |
| 808408 | 오트밀이나 그래놀라요 1 | 오트밀 | 2018/05/05 |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