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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트밀이나 그래놀라요

오트밀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8-05-05 18:24:01
우유에 호두랑 건포도 넣고 말아먹는데 뭔가 흡수가 안되고
위장벽과 항문을 긁고 나오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밥스레드밀 허니그래놀라랑 뮤즐리요...
뮤즐리가 뭔가 더 날거같운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제가 흡수가 떨어지는 건가....
혹시 변비생기시는 분 없나요?
IP : 14.38.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맘
    '18.5.5 10:39 PM (203.221.xxx.216) - 삭제된댓글

    오트밀 원래 소화하기 힘들어서 유럽에선 주로 끓여 먹어요. 우유나 물 넣고.. 아니면 버쳐뮤즐리라고 사과나 오렌지 쥬스 부어서 냉장고에 하루밤 정도 불리세요. 여기에 과일 요거트 견과 등 기호대로 섞어 먹어요.

    전 다섯살 아들한테 당분 넘 많이 주기 싫어서 주스는 안넣고, 아침에 물 넣고 불린 오트밀에 저당 요구르트 반병 정도 섞어서 과일, 요거트, 견과 넣어줘요.

  • 2. 맑은맘
    '18.5.5 10:40 PM (203.221.xxx.2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오트밀은 더 잘게 쌀어져 나와서 잘 익고 잘 불려지는 타입으로 삽니다. 통오트밀은 진짜 어른이 먹어도 속이 부대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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