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심각하게 우울해져요
뭐라 더 표현이 안되요
그냥 우울
그냥 끝
끝입니다
저는 완전히 혼자이고 아무도 없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너무 심각하게 우울해져요
뭐라 더 표현이 안되요
그냥 우울
그냥 끝
끝입니다
저는 완전히 혼자이고 아무도 없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왜요? 이유도 없이 무담시 우울해요??
저도 같은 처지예요.
오늘도 3시간을 걷다가 지금 막들어왔어요.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나가서 음악 들으며 걸어보세요.
살랑살랑 바람이 기분 좋고
지칠 정도로 걷다보면 우울이고 뭐고 다 날아갈거예요.
혹시 우울증 있으신거면 당장 병원가서 약 드시구요.
우울증은 병으로 고쳐야 한다고 들었어요.
윗님도,
원글님도,
저녁은 드셨어요?
맛나게 식사하시고 커피한잔 타서 함, 들이켜 보세요?
잠을 자던가 아니면 생각이 멈추고 몰입 가능한 활동을 하세요
굳이 몸이 에너제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도움은 되겠지요.
요가 있으니 유투브 보며 따라 해 보세요.
계속 지속되면 상담 필요 힘내세요 혼자서 일품요리 드시러 나가세요
백화점 가서 구두라고 사고 가방사고 뭐좀 사면 금방 풀려요.
혼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셔도 되구요.
화장해도 되구요.
햇볕 쪼이는게 제일 좋아요.
혼자라 그런거 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거나 싸우거나 멀리 외지에 있거나...
취미활동과 운동을 조금씩 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혀가보세요.
적당히 바깥활동 하면서 자신감 쌓으시면
좋아질꺼에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혼자고 힘들고 외로우니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서로 얽히고 설켜 사는거겠죠.
인생은 한번이니 힘내시고
행복하게 살자고요!!^^
저도 항상 외로워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해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요즘 밴드도 많던데
걷기밴드 요런거 동네에도 있을거에요
악기를 배워보시던가
그룹Pt 받으며 땀 쫙 빼면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고
모자눌러쓰고 동네 조깅 한바퀴
코인노래방가서 노래한바탕 불러보고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보시는건 어떤지
식물도 키워요저는 꽃씨뿌려서 꽃피울때까지
저도 외동이고
부모님은 멀리 지방에 계시고
친척도 없고
친구도 없네요
남편이 있긴하나 대화단절된채 십년가까이 속끓이며 살고 있습니다
힘들때 전화할곳이 없네요
같이 있어 끊지도 못하는 인연으로 외로운것보다
적어도 님은 새로 시작할수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심 어떨지
힘내세요
요즘은 그래도 겨울보다 날씨가 좋아서 낫네요
세상이 아름다워요
혼자 여기저기 당일치기 여행도 가보시고
일단 밖으로 나오세요
가까이 있음 친구가 되드리고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474 | 송혜교는 혼전임신이 아니었나봐요. 31 | ㅋㅈㅋ | 2018/05/16 | 25,392 |
811473 | 사람 인연이란 게 참 2 | 눈물 | 2018/05/16 | 2,514 |
811472 | 나의 아저씨 드라마 글들... 제목에 드라마인 거 좀 밝히면 안.. 9 | ... | 2018/05/16 | 1,863 |
811471 | 걷기의 즐거움1(속초) 16 | 걸어서 하늘.. | 2018/05/16 | 4,764 |
811470 | 아이가 블로그를 돈을 받고 임대했는데.. 사기같아요 14 | ㅜㅜ | 2018/05/16 | 6,665 |
811469 | 사진첩 안 보여주는 게 이상한가요? 1 | .. | 2018/05/16 | 2,178 |
811468 | 베지아쿠아 가격도 비싸고 헤픈데 이거 써보신분 효과 있다고 생.. | 농약싫어 | 2018/05/16 | 496 |
811467 | 기독교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35 | ... | 2018/05/16 | 2,293 |
811466 | 어렸을때 하던 게임인데 육각형 칼라판에 12 | 추억의게임 | 2018/05/16 | 2,459 |
811465 | 자꾸 한숨이 나면 2 | 날아가 | 2018/05/16 | 1,161 |
811464 | 슈링크 리프팅 해보신 분.. 1 | ... | 2018/05/16 | 2,021 |
811463 | 방콕 호텔은 어떻게 예약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6 | 태국여행 | 2018/05/16 | 1,901 |
811462 | 수원 모델하우스 갔다가 5 | ㅇㅇ | 2018/05/16 | 2,677 |
811461 | 걷기 하는데 걸을때 화가 나고 슬퍼요. 59 | ‥ | 2018/05/16 | 19,467 |
811460 | 베란다에 하얀 우드 블라인드 해도 괜찮을까요? 4 | 그것이문제로.. | 2018/05/16 | 1,592 |
811459 | 느그 엄니 2 | 시 한편 | 2018/05/16 | 1,283 |
811458 | 중학교 현장체험..비오는 날도 하려나요? 3 | 날씨 | 2018/05/15 | 516 |
811457 | 나의 아저씨 참 위험하네요 105 | .. | 2018/05/15 | 24,751 |
811456 | 부영 임대 PD수첩 보시나요? 11 | ㅇㅇ | 2018/05/15 | 4,578 |
811455 | 좋게 말하면 엄마껌딱지 실상 애정결핍 초딩 8 | ㅇㅇㅇ | 2018/05/15 | 2,058 |
811454 | 하이틴 연재글이었나.. 6 | 음 | 2018/05/15 | 692 |
811453 | 사주 운명 보시는 분들께 8 | ㄴㄷㅈ | 2018/05/15 | 6,394 |
811452 | 세화고 관련 궁금해요 14 | 중3부모 | 2018/05/15 | 4,178 |
811451 | [복구] 유럽 현지 거주중인데요 주재원들, 유학생들한테 지쳐요!.. 23 | 이런 | 2018/05/15 | 5,677 |
811450 | 39세인데 안면거상술이라도 하고 싶어요.ㅜㅜ 18 | ... | 2018/05/15 | 6,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