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 패키지 혼자 따라가면 뻘쭘할까요?
1. 갔다왔음
'18.5.5 5:51 PM (61.100.xxx.33)혼자 갔다왔어요.
팁이 하루 10불이고 옵션 조금 있지만...개인 용돈은 쓸 시간이 별 없어요.
근데 룸 쉐어 원한다고 하셔도 혼자 온 사람이 없으면 싱글룸비를 따로 지불해야해요.
전 처음부터 혼자 방 사용한다하고 비용 지불했어요.
너무 편했구요...
투어 중에는 친해 진 일행이 절로 생기니깐..어색한 건 하나도 없고....재밌고 좋았어요.2. 화니맘
'18.5.5 5:56 PM (58.140.xxx.46)네 괜찮습니다. 서로 알아가기전 너무 까탈부리지않으면 자연스럽게 친해져요.가세요.
3. 셀러브리티
'18.5.5 6:01 PM (220.76.xxx.181)아 그렇군요. 그럴거 같아요. 그냥 혼자 방쓰면 얼마나 더 내나요?
비용 지불하고도 혼자 방 쓰면 좋겠네요.
역시 용기주시는 곳은 82에요. 감사합니다.4. 할슈타트
'18.5.5 6:14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저 유럽 패키지 혼자 다녀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는데.. 대부분 혼자 오신분들 룸조인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혼자 룸 사용하는게 편하고 좋아서 항상 싱글차지해요
유럽패키지 가시면 혼자 오시는 분들 팀당 꼭 세네명 정도 되는것 같고..
며칠 지내시다보면 일행들과도 친해져서 즐겁게 다시시게 될거예요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ㅎ 간혹 그렇게 홀로 즐기시는것도 충만한 시간이 되더라고요 버스이동때도 편히 혼자 앉아서 차창 풍경 바라보며 즐기는것도 좋고요~
결제하실때 혼자 가는 분 몇분 되는냐고 문의하시면 될거예요
저는 싱글차지 추천해드려요
여행사 홈피 상세일정에 보시면 싱글차지 얼마인지 나올거예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셔요^^5. ㅇㅇ
'18.5.5 6:18 PM (1.232.xxx.25)상품가격따라 다른데 30만원에서 70만원 사이에요
예약할때 혼자 방쓴다고 하면
룸차지비용 알려줘요
전 혼자 방쓰니까 세상 편하더군요
친구랑도 같이 쓰면 욕실 같이 쓰는거
밤에 코고는 소리
짐정리 문제등 신경 쓰였거든요
패키지 어차피 같이 밥먹어야하니
혼자라도 불편할건없어요
본인이 까칠하게만 굴지 않으면요6. 할슈타트
'18.5.5 6:20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쇼핑 안하실거면 개인 용돈 거의 쓸일 없을거예요
다니면서 간혹 커피마시고 마트에서 과자나 사는 정도..7. 셀러브리티
'18.5.5 6:22 PM (220.76.xxx.181)옛날보다 정말 많이 나아졌군요. 유럽간게 이십년 전이라서요.
이제 부부가 같이 다니는거 쫑냈고
친구들도 데리고 다녀보니 독립못한채 나와서는 밤새 남편욕 시어머니욕
그걸로 밤을 새서 정말 피곤했어요. 내가 운전도 다 해줬고요
저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디든 가야해서요
주로 혼자 많이 다녔는데 먼곳이라 그랬는데
여러분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원래 여행은 혼자 가야합니다. 감사합니다.8. ㄱㄴㄷ
'18.5.5 6:24 PM (119.195.xxx.170) - 삭제된댓글첫 패키지 여행이 얼결에 1주일 전에야 찾아 떠난 동유럽 패키지였어요
혼자라서 내켜하지 않다가 화나는 일이 있어 충동적으로 갔는데 젤 좋았어요
그때가 40중반 지금은 50을 넘겼구요. 싱글차지가 있는지도 모르고 갔는데
가이드가 남자라 또 얼결에 싱글차지 안내고 혼자 썼어요
엄청 운이 좋았던 것이고 그 후는 싱글차지를 미리 계산합니다. 너무편안했어요
저지르세요. 좀 더 일찍 저지르지 않은 것 후회했습니다9. ㅇㅇ
'18.5.5 6:44 PM (110.70.xxx.115)패키지여행 비추.. 먹는것도 싸구려. 지들한테 커미션 주는 업소 위주로 다니고 쇼핑센터 방문 시키고 선택일정 강요 등.. 본인이 여행같은거 잘 모르고 , 생각없이 다니는스타일이라면 모를까 . 혼자 자유여행이 낫죠.
10. 셀러브리티
'18.5.5 6:52 PM (220.76.xxx.181)자유여행 혼자서 미국 일본 대만 많이 다녔죠.
동유럽은 장기코스고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요.
패키지도 나름 편한게 있잖아요.11. 음
'18.5.5 8:09 PM (112.153.xxx.100)패키지면, 용돈도 별로 안들것같네요. 잘 다녀오세요. ^^
저도 50 줄에 들어왔는데..이젠 혼자 패키지로 가려고 해요. 그간 온 가족 비위맞춰주며 자유여행 하는데 지쳤어요. ㅠ
작년에 스페인패키지 가봤는데 단가맞추느라 그런지 식사가 별로더라구요. 휴게소나 거리에서 기호에 맞는거 사두셔도 좋을듯 합니다.식당에서도 와인이나 빨랑 나오는 음식있음 유료로 지불하고 드셔도 되구요.^^12. 똔똔
'18.5.5 9:08 PM (116.126.xxx.101) - 삭제된댓글2주 전 엄마와 동유럽 패키지 다녀왔는데.. 두 분이 혼자 왔었어요. 또 인솔자가 신경써서 챙겨주더라고요. 패키지 팀이 대체적으로 선택관광을 모두 하는 분위기여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도 있어요. 혼자만 안하기 어려울지도 모르니 선택관광 비용도 마련해 가세요.
13. 똔똔
'18.5.5 9:09 PM (116.126.xxx.101)2주 전 엄마와 동유럽 패키지 다녀왔는데.. 두 분이 혼자 왔었어요. 혼자 온 경우 인솔자가 신경써서 챙겨주더라고요. 패키지 팀이 대체적으로 선택관광을 모두 하는 분위기여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도 있어요. 혼자만 안하기 어려울지도 모르니 선택관광 비용도 마련해 가세요.
14. **
'18.5.5 10:38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패키지가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저도 패키지에 대해서 편견이 있었는데
교통편 신경안써도 되고 유명한 맛집은 못 가도
기본은 하는 곳에서 식사를 헀어요.
시간 많이 없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못하거나
동선이 복잡하거나 긴 곳을 여행할 때엔
좋은 패키지의 경우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게다가 저는 운이 좋았는지 패키지에서 만난 분들이
다들 매너도 좋으시고 연령대도 다양해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패키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더라고요.15. 혼자
'18.5.5 11:16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패키지를 왜가요
그들과 친해지려는 노력하는 것도 피곤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독불장군처럼 다니기도 그렇고
사람 이상하게 보이는건 사실16. 셀러브리티
'18.5.6 9:51 AM (220.76.xxx.181)사회생활 하는 사람이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편입니다.
긴 기간이라 누구랑 날짜 맞추기도 어려워서 지금껏 못갔거든요.
남편과 가는게 불편해서 혼자 가려구요. 남편이 독불장군이라서요.
저는 뭐 일단 가려고 걸어놨으니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 다릅니다. 인정.
독불장군처럼 보이는 사람은 어딜가도 그래요. 전 아닙니다. ㅎㅎ17. 어머나
'18.5.6 5:15 PM (223.62.xxx.57)혼자 패키지 합류해도
정말 좋아요.
내 맘에 드는 여행코스와 일정 골라서
오로지
나만을 위해 집중할수 있는 여행이 되요.
같이 가는 사람들 맞춰주려고 애쓸 필요없이
혼자 생각도 하고
정리해볼 시간도 가질수있는
황금같은 시간이랍니다18. 랑
'18.5.7 6:37 AM (223.62.xxx.30)나홀로 동유럽패키지 여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2204 | 내일 제주도로 떠납니다~ 동선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16 | ... | 2018/05/17 | 2,657 |
812203 | 코스트코 크로아상 드셔보신분! 13 | Wo | 2018/05/17 | 4,458 |
812202 | 어서와한국 스페인 친구들 대박! 7 | 아웃겨요 | 2018/05/17 | 6,445 |
812201 | 방금 물휴지 쓰고 버리려다 창틀을 닦았어요~ 6 | 비오는날장땡.. | 2018/05/17 | 3,454 |
812200 | 나의 아저씨 장례식장 장면이요. 5 | ㅇㅇ | 2018/05/17 | 5,028 |
812199 | 이지아 분위기가 좋아요 21 | .. | 2018/05/17 | 9,476 |
812198 | 교실 선풍기 5 | 선풍기 | 2018/05/17 | 995 |
812197 | 아이유 연기가 대단하네요 45 | ㅇㅇ | 2018/05/17 | 16,278 |
812196 | 광주 금남로에 이읍읍이 떴답니다 29 | 낯짝두껍네 | 2018/05/17 | 3,036 |
812195 | 보국,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다 써보신 분 계시나요~~? 7 | .... | 2018/05/17 | 2,685 |
812194 | 6세아이.걱정입니다. 4 | .... | 2018/05/17 | 1,905 |
812193 | 길냥이의 죽음, 강아지 인식칩... 3 | 강아지엄마 | 2018/05/17 | 1,634 |
812192 | 나의 아저씨 앞에 10분 못봤어요 ㅜㅜ 4 | ㅇㅇ | 2018/05/17 | 1,858 |
812191 | 코스모스 칼세이건~~읽으신분들 어땠나요? 12 | 가고또가고 | 2018/05/17 | 4,446 |
812190 | 남편이 짜증낼때 어떻게 하세요? 12 | ㄴㅇㄹ | 2018/05/17 | 5,747 |
812189 | 수박도 살 많이 찌나요? 12 | ... | 2018/05/17 | 7,856 |
812188 | 깍쟁이 딸 1 | ㅇ. | 2018/05/17 | 1,033 |
812187 | 양상추 어떻게 보관하세요? 5 | 항상봄 | 2018/05/17 | 2,000 |
812186 | 알뜰폰 통신사 -단말,번호 있어요- 추천 좀요 3 | 흠 | 2018/05/17 | 714 |
812185 | 근로시간 단축기업, 최대 3년간 신규채용 1인당 월 100만원 .. 1 | ........ | 2018/05/17 | 905 |
812184 | 분당 독서 모임 충원합니다 5 | 제인 | 2018/05/17 | 2,007 |
812183 | 고1 여고생 지각문제 5 | ... | 2018/05/17 | 1,421 |
812182 | 아ㄱ까 부추전글보고 빗속 퇴근길 부추사와 부쳣어요 9 | ........ | 2018/05/17 | 1,817 |
812181 | 강남 출퇴근 가능한 외곽지역이 어디일까요? 7 | ㄱㄴ | 2018/05/17 | 1,903 |
812180 | 욕설파일 틀면 당선무효라니, 일단 당선시킵시다. 4 | 신의한수 | 2018/05/17 | 1,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