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개 초장찍어 먹는 집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8-05-05 15:42:18
부모님이 경상도 분들이신데
그래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지금 집에 고추장이 없어요..
부추는 그저께 사다놨는데 고추장이 떨어진걸 깜빡했네요..
아 사러 나가기 귀찮아라 ㅠㅠ
IP : 39.7.xxx.1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
    '18.5.5 3:45 PM (125.137.xxx.17)

    저희도 초고추장 애용해요...1순위.
    없으면 초간장도 만들구요.

  • 2. ㅇㅅㅇ
    '18.5.5 3:57 PM (125.178.xxx.212)

    헐~금시초문입니다...

  • 3. ...............
    '18.5.5 3:58 PM (210.210.xxx.146)

    저는 양파 한가지만 오래 숙성시킨 양파간장에 찍어먹어요.
    그래야 부침개 맛이 살아나거든요..

  • 4.
    '18.5.5 3:59 PM (115.140.xxx.192)

    저도 초고추장 찍어 먹어요. 부산출신입니다.

  • 5. 할 수 없이 초간장으로
    '18.5.5 4:01 PM (116.39.xxx.29)

    저도 대구 사람. 늘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데 중학교 때 가사수업 교과서에서 전은 초간장을 곁들여낸다고 써있어서 멘붕왔었어요. 심지어 시험문제로 나오더라는.
    머 이런 거를 문제로 내노. 묵고싶은 대로 찍어 묵으면 되지, 초간장이라 안 쓰면 틀리는 기 말이 되나 꿍얼꿍얼..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초간장 답을 외워야 하다니 ㅋ.

  • 6. 대구
    '18.5.5 4:06 PM (125.137.xxx.17)

    윗님.....재미있어요...^^

  • 7. ...
    '18.5.5 4:16 PM (223.62.xxx.84)

    초고추장을 물섞어 묽게한 초고추장에 찍어먹죠

  • 8. 저도 경상도출신
    '18.5.5 4:23 PM (183.107.xxx.150)

    부추전은 반드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어요

  • 9. 정구지전
    '18.5.5 4:28 PM (121.190.xxx.139)

    칼칼하게 풋고추 썰어넣은 양념간장에 찍어먹었는데요.
    정답이 있나요.

  • 10. 초고추장이라니!
    '18.5.5 4:32 PM (42.147.xxx.246)

    신선한 충격.

    간장에 식초,마늘, 파,참기름,양파 쫑쫑

  • 11. 초고추장
    '18.5.5 4:35 PM (115.140.xxx.66)

    초간장 섞어 먹어요 초고추장만 했을때보다
    맛나요

  • 12.
    '18.5.5 4:4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초장찍어먹어요.
    삼겹살이랑 백숙도 초장

  • 13. 경상도도
    '18.5.5 4:42 PM (211.248.xxx.185)

    참 넓어서...

  • 14. 옴마나
    '18.5.5 4:44 PM (125.131.xxx.132)

    초고추장에 배추전 환상의궁합이예요~ 드셔보세요들

  • 15.
    '18.5.5 4:46 PM (1.237.xxx.67)

    부침개는 장없이 먹는데, 미나리전은 초장이랑 기막히게어울려요

  • 16. 동래파전
    '18.5.5 4:54 PM (123.98.xxx.18)

    동래파전 유명하잖아요~
    부산 파전은 초고추장 찍어먹더라구요~
    경상도식인거같아요.
    서울인 저는 양파초간장ㅎ

  • 17. ....
    '18.5.5 6:11 PM (112.144.xxx.107)

    우리 엄마도 경상도분인데 초장찍어 드세요.
    전 싫더라구요. 초장 맛이 너무 강해서 부침개 고소한 맛을 다 가려요. 그래서 저 혼자 간장 놓고 찍어먹어요

  • 18. ㅜㅜㅜㅜㅜㅜㅜ
    '18.5.5 6:47 PM (79.184.xxx.46)

    부산은 순대를 된장에 찍어 드신다고 하던데 경상북도는 초장 먹어요 어릴적 반찬이 없ㅇㅓㅆ는데 그 때 젓가락으로 찍어 먹는 반찬은 조청고추장 그리고 초장

  • 19. 직딩맘
    '18.5.5 7:14 PM (118.37.xxx.64)

    저희집은 경상도쪽이라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전라도)시집가서 초장과 간장을 함께 내었더니 처음엔 밥상에 회도 없는데 초장은 뭘 찍어먹으라는거냐? 하시더니 ㅋㅋ
    한 번 초장 찍어드시고는 그날 초장만 더 리필했다지요~

    초장,간장 같이 내어서 부추전 드셔보세요. 별미랍니당~

  • 20. ,..
    '18.5.5 7:17 PM (1.229.xxx.229)

    고향이 경남입니다. 부찜개는 초고추장이 사랑이죠~단,회랑 먹는 초고추장보다는 식초를 좀 덜 넣어야 더 맛있어요.

  • 21.
    '18.5.5 8:30 PM (24.140.xxx.200)

    정구지전(요거 아시죠? ㅎㅎ) 초장에 찍어먹으면 얼~~마
    나 맛있게요?
    서울토박이인 저희남편 저희집갔다가 엄마가 해주시는 정구지전 초장 먹어보고 반해서 그담부턴 무조건 초장입니다.

  • 22. ..
    '18.5.5 8:59 PM (124.111.xxx.201)

    초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아들이 해군으로 다녀와서
    초고추장에 전 찍어먹기,
    막장에 순대 찍어먹기를 전파했어요. ㅎㅎ

  • 23. 잉 인기도시락 반찬
    '18.5.5 9:02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이였어요.
    부침개부쳐 잘라 고추장 양념 버무려 싸주시면 친구들 젓가락질이 바빴음.
    감자썰어 밀가루묻혀 지진것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심.
    다들 좋아하는 엄마표 인기반찬들

  • 24. ...
    '18.5.6 2:51 AM (175.194.xxx.92) - 삭제된댓글

    서울 태생, 가끔요. 김치전, 장떡은 빼고요.
    특히 해산물 들어간 건 초고추장 찍으면 괜찮았어요.

  • 25. ㅡㅡ
    '18.5.6 1:14 PM (49.174.xxx.237)

    대구 토박이 정구지전에 초장 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591 예전에 호남 출신들이 자기 지역출신 잘 못 밝혔나요? 38 엘살라도 2018/05/06 2,743
808590 약사님 계신가요? 귀 뚫었어요.. 2018/05/06 727
808589 욕파일 나오긴 어렵겠네요. 13 방송에 2018/05/06 3,141
808588 문재인 갓 50세 때 청와대 들어가기 전 13 푸릇푸릇 2018/05/06 4,826
808587 식물국회,발목잡는 야당,사라진단어 ... 2018/05/06 689
808586 방금 끝난 김경수 TV 요약 (feat. 문프) 14 ........ 2018/05/06 2,995
808585 평생 밥 먹는걸로 신경전 22 팔자 2018/05/06 6,842
808584 홍염살 목욕살 최고 인기살인가요 2018/05/06 4,667
808583 엄마의 감정은 중요치 않나요? 31 2018/05/06 5,654
808582 같이 삽시다 김영란요 5 나마야 2018/05/06 4,035
808581 문재인대통령이여- 이제부터 당신의 정치를 할 때입니다. 1 꺾은붓 2018/05/06 996
808580 저기 베스트글에서 현실에서 저렇게 결혼시키는 경우가..?? 3 ... 2018/05/06 1,895
808579 쑥 송편 하려면 쌀을 몇 시간 1 ,,, 2018/05/06 700
808578 어린이날 어린이 울린 문대통령.jpg 27 ... 2018/05/06 7,087
808577 이번 선거...첨으로 사람만 보고 36 휴ㅠㅠ 2018/05/06 1,987
808576 제빵할때 탈지분유 나오는데 대체품이 있을까요? 3 제빵할때 2018/05/06 3,152
808575 사주 공부 해보신 분, 질문 있어요 9 관운, 학운.. 2018/05/06 2,949
808574 어릴때 어린이날 한번도 안챙긴부모. 어버이날 챙길필요 없죠? 9 ..... 2018/05/06 3,292
808573 파견 후 결과보고서 - 진실을 쓸 것인가 그냥 묻을 것인가 ㅠㅠ.. 6 고민 2018/05/06 1,056
808572 망할놈의 어버이날 10 고고 2018/05/06 4,899
808571 이이제이가 닥표간장 고소한 게 이상했는데요. 25 사월의눈동자.. 2018/05/06 4,217
808570 작성자로 검색하는 방법? 2 ... 2018/05/06 448
808569 이정렬 전 판사 트위터(선거운동 관련) 12 감사합니다 2018/05/06 2,278
808568 아기 놀이카페같은데 미혼이모가 데리고 가도 되나요? 14 ..... 2018/05/06 4,181
808567 49세 남편...설거지를 시작합니다... 8 드디어 2018/05/06 5,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