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여성이 새로 누굴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18.5.5 12:12 AM (128.134.xxx.9)거의 60언저리일텐데...일단 주변에 사별한 남자가 있고 또 그 남자가 괜찮아야하고 또 서로 좋다고 하지 않는 이상 힘들듯..
2. .........
'18.5.5 12:14 AM (216.40.xxx.221)엄마 본인이 막 원하시나요ㅡ
솔직히 그나이 한국남자들, 제대로 된 남자 없거나
있어도 부인이 옆에 있어요. 사별이라면 모르지만.. 사별의 경우 그 전처와 계속 비교되구요.
이제와 또 밥짓고 수발들게 하지마세요.3. 재혼하려면
'18.5.5 12:16 AM (42.147.xxx.246)여자도 재산이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엄청 미인이면 남자들을 많이 소개받겠지만 안그러면 힘이 들 것 같네요.4. 글쓴이
'18.5.5 12:22 AM (182.231.xxx.184)저희 어머니라 그러는 게 아니라 외모는 미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도 다른 사람을 만나다보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도 있고요.
5. ㅇㅇ
'18.5.5 12:25 AM (175.223.xxx.32)불가능해보여요, 안되는 일에 희망갖고 그러지 말구요
6. 결혼보다 연애
'18.5.5 12:2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연애보다 썸
봉사활동.배우러 다니는곳 다니시면서 사람부터 일단 만나야겠죠.
그중 싱글.좋은분.서로 호감.재력도 맞아야하구요.
인연이란게 어려운거네요7. 평생 그리
'18.5.5 12:31 AM (222.110.xxx.248)산 사람이 얼굴만 좀 곱다고 다른 사람한테서 사랑받고
그렇게 산다는 건 참 많이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요.
왜냐면 이제껏 살아온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있어서
그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산다는 게 나이가 들수록 힘들거든요.
얼굴보고 반하는 건 잠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별 풍파없이 살아온 사람이 새로 누굴 만나든
다른사람과도 잘 사는 것 같더라구요.8. 미인
'18.5.5 12:32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이면 가능성 있어요. 근데 일단 이혼부터 하셔야 소개가 되죠.
9. 그런
'18.5.5 12:34 AM (223.62.xxx.197)의존적인 생각을 버리시면 좋은 사람 만납니다
10. ..
'18.5.5 12:36 AM (125.177.xxx.43)조건맞는 사람 찾는거 소개업체 아니면 ... 어렵죠
11. 위험
'18.5.5 12:40 AM (183.109.xxx.87)요즘 옛날과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좋아하는 남자 없습니다
엄한놈 만나 재산 뜯기고 빚까지 덤탱이 쓸수 있어요
괜찮은 남자일수록 경제력있는 괜찮은 여자 원하구요
어머님이 원하는거면 본인이 알아서 하실일이고 원하지않는다면 굳이 나서지 마세요12. 그냥
'18.5.5 12:42 AM (59.28.xxx.164)건강이나 챙기면서 취미생활하면 안되나요
13. ..
'18.5.5 12:44 AM (58.228.xxx.149)제대로 된 남자분 곁에는 보통 짝이 지키고 있지만22
홀로 되신 분들도 확률상 존재하니 희망 놓지 않고 주변 잘 아는 범위 내로 수소문 계속 하시면?
근데 그거 아시죠, 배우자 와병시 녀남배우자의 간병 80:20..
주변서 보면 늦은 결혼은 여자분이 손해던데요.14. ㅇㅇ
'18.5.5 12:54 AM (223.62.xxx.164)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사람과의 접촉을 자주많이 하는게
도움될거같아요 남녀가 섞여서 하는 취미로요15. 어머님이
'18.5.5 12:55 AM (36.39.xxx.207)이혼은 하신거죠?? 설마 바람 피우시라 하는건 아니겠죠?
16. ...
'18.5.5 12:57 AM (119.69.xxx.115)대학교수인 50대 중반인 미혼인 아는 지인이 있어요. 키도 크고 예쁘시고 멋진데.. 소개도 많이 받고 결혼이야기나와서 들어보니. 지금 나름 직장가지거나 전문직 종사자인데도. ㅜㅜㅜ 다들 빚이 얼마나 많은지 좀 가까워졌다면 하나같이 돈 빌려달란 소리밖에 안한다고 ㅜㅜ 중년 유부남들도 진짜 한심한 경우 많이 들었는데 사별이든 이혼이든 하나같이 루저 ㅠㅠㅠ
17. ㅇㅇ
'18.5.5 1:13 AM (59.23.xxx.244)따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허한마음 보상받고 위로받고싶은 마음이
앞서다보면 상처받기 쉽상이에요
우선 어머니마음이 안정되고 여유가있다보면
이러저러한 기회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18. ...
'18.5.5 2:04 AM (183.98.xxx.136)자작같단...이혼도안했는데 만나라구요?
본인이 그러고싶은가요...19. ㅁㅁ
'18.5.5 6:5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 그 지겨운 남잘 뭘 또 찾아요
이제 병수발해줄일만 남은걸요20. ㆍㆍ
'18.5.5 7:53 AM (175.117.xxx.158)병수발 할 남자 할배 만날 확률만 높아요 ᆢ수발하다 인생끝나요 그냥 여생즐기며 사는게 더 나을텐데요
21. 본인
'18.5.5 8:4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본인 얘기아니에요? ㅋㅋ
22. 본인스토리인듯
'18.5.5 10:58 AM (121.135.xxx.167)어머니라면 원할리 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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