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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 배달된 택배를 드시는 분들

... 조회수 : 10,105
작성일 : 2018-05-04 21:48:26
그저께 배송 예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인이 선물로 보내시는 식품종류 이었구요. 퇴근해서 경비실에 보니 배달된 물건은 없었고..물건은 제가 받은것으로 되어있구요. 밤이라 다음날 아침 배송하신분께 확인했더니 cctv 확인해보겠다 하셔서 기다렸지요.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난 오늘 택배원께서 연락을 하셨더라구요.
cctv를 확인해보니 옆동에 잘 못 배달을 했는데..그 집에서 택배를 열어서 드셨다고. 택배원은 배달을 잘 못 했으니 새로 주문해서 가져다 주거나 입금해주시겠다고(우체국 쇼핑 물건이었거든요).
물론 배달을 잘 못한 잘못이 있지만 먹은것은 택배원 잘못이 아니라 그냥 남은것만 가져다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사람들이 이럴 수가 있을까요? 분명하게 주소랑 이름도 있는데.. 뜯어 본것도 아니고..먹기까지...
IP : 119.204.xxx.25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하게
    '18.5.4 9:53 PM (211.195.xxx.35)

    생각마세요.
    양심없는 거지새끼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정상인은 택배회사로 전화합니다.

  • 2. ㅇㅇ
    '18.5.4 9:54 PM (117.111.xxx.1)

    점유이탈횡령 비슷한 그런 죄 없나요?

  • 3.
    '18.5.4 9:55 PM (211.186.xxx.141)

    인간 쓰레기네요.

  • 4. 택배회사
    '18.5.4 9:5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진짜 아침 7시에 나와서 물건 분류하고
    일일이 송장찍고 문자보내고
    정말 고생하는 사람들이에요.

  • 5.
    '18.5.4 10:03 PM (211.36.xxx.180)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다

  • 6. 저희도
    '18.5.4 10:08 PM (211.177.xxx.72)

    D동인데 B동으로 갔더라고요. 저도 지인이 보내신 감이었는데.... 드셨더라고요. 그러면서 미안한 기색 전혀 없이 자기 남편이 교수라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미 먹어놓고...아님 받는 사람 이름과 전화번호가 있는데 엄연히 자기 것이 아닌걸 알면서 왜 먹나요?? 택배회사에서는 아져씨께 책임을 전가하더라고요. 나이 많으신 택배 기사님이 물어내시게 생긴거에요. 그래서 받은 셈 치겠다고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 7. 근데
    '18.5.4 10:30 PM (223.63.xxx.77) - 삭제된댓글

    모든사람들이 그 송장을 꼭 주의깊게 살펴보는건 아니에요

    당연히 제대로 배달되었다 생각하지 혹시 잘못배달된건가,하고 살펴보는게 오히려 이례적인 일이죠.

    그리고 택배기사들도 이름 확인하고 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지들 일하기 귀찮으니 그냥 벨만 누르고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고

    저는 잘못받은 입장이었는데 물론 먹지도 뜯지도않았는데 잘못받은줄은 몰랐어요. 아빠한테 평소에도 택배가 워낙 많이와서요. 근데 잘못받은측에서도 기분 나쁘고 짜증나요 그깟택배 얼마나한다고 그거탐낼만큼 한가한사람들 없을껄요? 맘만먹으면 들통나는거 시간문젠데 누가 잘못된 택배를 꿀꺽하는지?

    그리고 냉정히 따지면 택배기사에게 1차책임이 있는거 맞죠. 그냥 어렵고 힘들게 일하는분이니 다 이해해주고넘어가야하나요?

  • 8. ....
    '18.5.4 10:31 PM (125.177.xxx.43)

    모르고 먹는 경우 드물죠
    택배 오면 뭔지 , 열어보고 내가 시킨게 맞는지 확인하지ㅡ않나요
    남편이 교수인게 뭐? 어쩌라고요 도둑이죠
    남의거 먹는거 이해가 안가요

  • 9. 먹은 사람
    '18.5.4 10:35 PM (119.198.xxx.106)

    법에 걸립니다.
    자기 통장에 잘못 입금된 돈
    꿀꺽해도 걸리는데

  • 10. ....
    '18.5.4 10:37 PM (27.179.xxx.222) - 삭제된댓글

    택배오는거 관심없는사람많아요
    내가 시킨게 아니어도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시켰나보다 하고 주의깊게 안살펴보는경우많구요
    집에서 한가롭게 택배기다리는 낙으로 사는 분들은 본인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길

  • 11.
    '18.5.4 11:00 PM (203.128.xxx.37) - 삭제된댓글

    적어도 우리꺼가 맞는가 확인은 해야지
    어찌 먹기부터 하나요....

  • 12. 어휴
    '18.5.4 11:29 PM (1.209.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집에 온건 최소 확인은 해야지 한가한 사람들이나 확인한다고 치부하는 저런것들은 뭔지.

  • 13. ㅎㅎ
    '18.5.4 11:36 PM (1.209.xxx.250)

    자기집에 온 택배인지 주소 확인하는 사람들은
    택배나 기다리는 한가한 사람들로 치부받네요.

  • 14. 그게
    '18.5.4 11:50 PM (222.109.xxx.71) - 삭제된댓글

    선물이 워낙 자주 오는 집은
    정말 모르고 먹을수도 있어요

    사회적으로 좀 높다 하는 분들 집에 있으면
    택배 정말 정말 수시로 옵니다. 명절에는 100개도 넘게 와요.
    죄송하지만 선물와도 별로 감흥 없어요. 그냥 신발장에 쌓아둔경우도 많아요.

    위에 어떤분이 교수 운운했던것도
    그런 의도였을수도 있어요.

    무조건 의심하지 말고 상황이 꼬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여러 케이스를 생각해보세요. 무슨 사람들이 단순하게 무조건 도둑이니 인간쓰레기니 쉽게 내뱉는지. 참 가볍구나 싶네요 일부 댓글들.

  • 15. 그게
    '18.5.4 11:51 PM (222.109.xxx.71)

    선물이 워낙 자주 오는 집은
    정말 모르고 먹을수도 있어요

    사회적으로 좀 높다 하는 분들 집에 있으면
    택배 정말 정말 수시로 옵니다. 명절에는 100개도 넘게 와요.
    죄송하지만 선물와도 별로 감흥 없어요.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고 그냥 신발장에 쌓아둔경우도 많아요.

    위에 어떤분이 교수 운운했던것도
    그런 의도였을수도 있어요.

    무조건 의심하지 말고 상황이 꼬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여러 케이스를 생각해보세요. 무슨 사람들이 단순하게 무조건 도둑이니 인간쓰레기니 쉽게 내뱉는지. 참 가볍구나 싶네요 일부 댓글들.

  • 16. 복잡하게
    '18.5.4 11:5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실수로 먹는다?????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 17. 그게
    '18.5.4 11:57 PM (222.109.xxx.71) - 삭제된댓글

    원래 머리가 단순한 사람들은 여러 케이스를 생각할 능력이 없어요.
    그냥 단순하게 가져가면 도둑이고 먹으면 도둑이고 이런 생각 뿐이죠.

  • 18. 복잡하게
    '18.5.4 11:57 PM (211.195.xxx.35)

    부모님과 살때 선물 정말 많이 왔지만, 멍청이처럼 남의 택배 뜯어 먹은 가족 한명도 없었어요. 확인안하고 그냥 먹어요? 부모님이 안계셔도 일하는 분이나 가족들이나 확인 전까지는 뜯어 먹지 않아요.
    생고기나 생선등도 전화하고 확인후 뜯어서 냉장고에 넣었죠.

  • 19. 그게
    '18.5.4 11:57 PM (222.109.xxx.71)

    원래 머리가 단순한 사람들은 여러 케이스를 생각할 능력이 없어요.
    그냥 단순하게 가져가면 도둑이고 먹으면 도둑이고 이렇게 단순한 회로밖에 없는거죠 머릿속에.

  • 20. 복잡하게
    '18.5.5 12:00 AM (211.195.xxx.35)

    머리가 정말 단순한 사람들이 뜯어서 자기 입으로 가죠.

  • 21. 그게
    '18.5.5 12:03 AM (222.109.xxx.71)

    대한민국 택배 오배송률이 무슨 50% 60% 되는 그런 나라가 아니거든요.

    확인 하고 먹는 사람의 조심성은 높이 살만하지만
    그렇다고 확인 안하고 먹는 사람을 뭐라 할 수 없단 얘기에요.

  • 22. 복잡하게
    '18.5.5 12:05 AM (211.195.xxx.35)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오한겁니다..에효...
    실수로 드신분들 가족들 좀 가르치세요.
    덥썩 뜯어서 먹는거 아니라구요.

  • 23. 그게
    '18.5.5 12:10 AM (222.109.xxx.71)

    왜 덥썩 뜯어서 먹으면 안되는걸까요?

    만약에 내가 A라는 상품을 기다렸는데
    너무나 공교롭게도 때마침 A라는 상품이 오배송되서 온거라면요,

    그런 경우에도 비난할수 있을까요?

    만약에 내 이름이 꽤 희귀한 이름인데,
    너무나 공교롭게도 건넛동에 사는 나랑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의 물건이
    오배송 되서 온거라면요.

    그런 경우는 어떤가요?

    여러 경우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덥썩 뜯어 먹는다고 해서
    비난할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냥 하나로 퉁쳐서 잘못된거다 라도 할수 없는거지요.

  • 24. 그게
    '18.5.5 12:13 AM (222.109.xxx.71)

    대한민국의 택배 오배송률은 매우 낮은수준이구요
    그러기에 집으로 온 물건이 정상적으로 온 물품이라 기대하는건 합리적인 기대에요.

    그걸 한번더 송장을 확인하는건 그 사람이 특별한거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뭐라 할 이유는 없어요.

    본인이 유달리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걸 남에게 그럴거라 기대하는건 큰 오만이에요. 법원에서도 절대 그런식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늘 보통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25. 로또도
    '18.5.5 12:16 AM (223.33.xxx.220) - 삭제된댓글

    도둑놈 심보 몇몇 댓글통해 알고 갑니다. ㅋ

  • 26. 그게
    '18.5.5 12:24 AM (222.109.xxx.71) - 삭제된댓글

    도둑놈이요? 어디 한번 저런 사례로 경찰서가서 고소 해보세요. 택도 없고 깜도 없이 경찰 단계에서 반려 될 가능성 99.999% 에요. 절도?점유이탈물횡령? 고의 입증하기 만만치 않아요. 저 정도 정황만 가지고는 백프로 반려에요..

  • 27. 그게
    '18.5.5 12:26 AM (222.109.xxx.71) - 삭제된댓글

    본인들의 미천한 상상력으로 엄한사람들 도둑으로 모는 거야말로 업보고 죄라는걸 왜 모를까.

  • 28. ...
    '18.5.5 12:35 AM (211.177.xxx.63)

    확인 안하고 먹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자기꺼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으면

    책임을 져야죠

  • 29. ㅋㅋㅋ
    '18.5.5 12:44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222님 찔리시나봄

  • 30. 댓글 뭐지 ㅋㅋ
    '18.5.5 1:02 AM (110.70.xxx.172)

    왜이렇게 화내는거지? ㅋㅋㅋㅋ

  • 31. ..
    '18.5.5 1:21 AM (222.234.xxx.19)

    저도 토마토 시킨거 옆라인으로 잘못 갔는데 며칠뒤에 알고 갔더니 너무 맛있어서 자기들끼리 먹고 딸도 싸줬다고...
    박스에 송장이 떡하니 붙어있고 제이름이랑 주소, 전번까지 있는데 어떻게 그걸 먹을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 먹은거 아니더라구요.
    인심쓰듯 돈은 주겠다고..
    같은 아파트주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새삼 인성이 의심됩디다.

  • 32. 고해성사의시간
    '18.5.5 1:22 A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222.109.xxx.71

    너의 죄를 사하노라.ㅋㅋㅋㅋㅋ

  • 33. 뭐야
    '18.5.5 1:46 AM (58.236.xxx.116)

    실수로 먹건 일부러 먹건 도둑질이 맞는데, 도둑질을 옹호하는 댓글은 뭐지? 점유물이탈횡령죄가 왜 있는건데요. 제발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사세요. 자기 통장에 눈먼 거액의 돈이 들어오면 바쁜 세상에 누가 입금인을 확인하냐며 다 써버리고 깜방에 들어갈 분이시네.

  • 34. 그리고
    '18.5.5 1:47 AM (58.236.xxx.116)

    전 얼마전 저희 집에 잘못 배달온 귤상자를 하나도 안건드리고 고스란히 경비실에 주인찾아달라며 맡겼어요. 그럼 전 등신짓 한겁니까?

  • 35. 시골 할머니집
    '18.5.5 2:37 AM (211.210.xxx.216)

    한글 모르는 할머니집에 믹스커피 상자가 배달됐어요
    딸이 보낸줄 알고 마을회관에서 동네 사람들 다 나누어주고
    돌아왔는데
    잘못된 택배라고 집배원이 찾으러 왔어요

  • 36. ..
    '18.5.5 2:5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
    자기집에 온 택배인지 주소 확인하는 사람들은
    택배나 기다리는 한가한 사람들로 치부받네요.222222
    교수든 뭐든 선물이 많다면 오히려 누가보낸건지 확인하고 받아먹어야하는거 아닌가요?ㅡㅡ;;

  • 37. 먹은게 문제라기보다...
    '18.5.5 6:07 AM (114.111.xxx.148) - 삭제된댓글

    잘못 알고 먹을 수는 있어요.
    근데 이후 대처가 거지같네요.
    미안하다 잘못알았다. 배상해 주겠다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이죠.
    뻔히 알고 먹었거나 , 실수로 먹어 놓고도 도리어 남탓하거나 큰소리 치는게 거지같고 도두같은 거지요.

  • 38. ㅁㅁ
    '18.5.5 7:1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ㅎㅎ
    댓글도배 그게인지 저게인지
    말도 아니고 방구도 아니고

  • 39. ㅇㄷㅌ
    '18.5.5 7:26 AM (58.239.xxx.5)

    ㅜㅜ 택배오면 뭔지 확인안하고 바로 양쪽 귀퉁이의 테이프부터 쫙
    뜯어요. 송장이랑 같이 뜯기도록 쫙!소리나게요. 재활용편하게 하려고.

    어차피 뜯으면 뭔지 알 수 있으니 그냥 뜯거든요.
    택배는 당연히 내꺼라고 생각하구요.

    어느날 택배상자를 뜯는데 검정바지가 나오는거예요.
    응?내가 바지를 시켰나?하면서 뜯어서는 거울앞에서서 바지를 대어보았어요. 너무 좁은통이었어요! 이상하다 하고

    이미 쓰레기통에 버린 택배테이프에 붙은 송장을 보니
    집 홋수가 달랐어요..ㅜㅠ 놀라서 다시 재포장해서 상자위에 쪽지 써두고 그집문앞에 놔두고 왔어요.

    그게 첨이자 마지막으로 잘못왔던 택배였는데..

    만약 그때 택배가 먹을거였으면 아마도..저는 먹었을거예요.
    먹다가 엄마나 신랑이나 친구들톡으로 얘기하다가
    아무도 택배 보내주지 않은걸 알았을때..
    놀라겠죠 ㅜㅜ

    배송에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한적 없었거든요.

    ㅜㅜ 죄송해요. 담부터는 먹을거는 꼭 송장 확인할게요

  • 40. 헤븐리
    '18.5.5 7:45 AM (125.129.xxx.221)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잘못 배달된 남의 것을 뜯어 마구 사용하나 했는데 여기 댓글에도 이미 여럿 보이네요. 저희 택배 가져가서 뜯었다 뒤늦게라도 돌려 주신 이웃분은 양반이셨던 걸로.

  • 41. 보아하니
    '18.5.5 7:45 AM (211.245.xxx.132)

    택배 잘못 배송된 거 받으면
    전후좌우 따져보지도 않고 덥석 먹어치울 인간들이 여럿 보이는군요.

    어이가 없어서 원.
    연세 많이 드신 80대 노인분들도 아니고.

  • 42. 58.236
    '18.5.5 8:58 AM (223.53.xxx.226) - 삭제된댓글

    58.236//실수로 먹은거면 도둑질 아니에요
    법에서 고의와 과실을 왜 구분하는데요. 도둑질은 과실에 대한 처벌규정 없어요.
    내 물건인줄 알고 가져간건 절도죄성립안돼요
    제발 무식한분들은 입만 다물어도 중간은 가요. 저 변호사에요

  • 43. 58.236
    '18.5.5 9:23 AM (103.214.xxx.35)

    58.236//실수로 먹은거면 도둑질 아니에요

    법에서 고의와 과실을 왜 구분하는데요. 도둑질은 과실에 대한 처벌규정 없어요.

    절도의 법적 정의는 '남의 물건인줄 알고도 가져가는 것' 이에요. 점유이탈물 횡령도 마찬가지구요. 남의 물건

    인줄 알고도, 이게 필수 요건이에요.

    따라서 내 물건인줄 알고 가져간거라면 절도 자체가성립 안된단 얘기에요.

    무식하면 입만 다물고 있어도 중간은 간다는 ㅇㅒ기가 딱 맞아요.

  • 44. ..
    '18.5.5 9:26 AM (129.254.xxx.228)

    그래서 먹은사람 책임은 묻질 않았는데요..기본적으로 택배가 오면, 내가 주문한 물건이 아니면 누가 보냈는지 나한테 오는 물건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나요?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도, 도덕적으로도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 45. ......
    '18.5.5 9:34 AM (103.214.xxx.35) - 삭제된댓글

    택배 오면 송장 확인하는게 도덕의 영역?. 마음대로 도덕이란 영역을 확장시킨 마세요..

    도덕교과서에 택배 오면 오배송인지 부터 확인하라는 내용이 들어갈 기세 ㅎㅎ 아예 반송하는 법,
    착불로 보내는 법 도 같이 넣자도 하지 그래요?

  • 46. ...
    '18.5.5 9:35 AM (103.214.xxx.35)

    택배 오면 송장 확인하는게 도덕의 영역?. 마음대로 도덕이란 영역을 확장시킨 마세요..

    도덕교과서에 택배 오면 오배송인지 부터 확인하라는 내용이 들어갈 기세 ㅎㅎ 아예 반송하는 법,
    택배회사 전화번호 도 같이 넣자도 하지 그래요?

  • 47. ..
    '18.5.5 9:47 AM (129.254.xxx.228)

    남의 물건을 먹고 보는것이 아무 문제가 없는거군요..

  • 48. 복잡하게
    '18.5.5 10:13 AM (211.195.xxx.35)

    민도가 낮은 이유를 이제 알겠습니다........

  • 49. 그러게요
    '18.5.5 11:03 AM (182.222.xxx.37)

    댓글들 보니 왜 남의 택배 꿀꺽 하고 입 싹 닦는지 알것 같네요.....

  • 50. ㅇㅇ
    '18.5.5 11:35 AM (121.168.xxx.41)

    택배로 선물 보내면 절대 안되겠어요.
    누가 보냈는지 보지도 않고 먹거나 사용한다잖아요..

    택배로 선물 보낸 사람들 어쩔...

  • 51. ....
    '18.5.5 11:55 AM (221.141.xxx.254)

    댓글들이 신기하네요.. 당연히 먹은 사람이 잘못이라고 적으러 왓는데 내가 과하게 도덕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이 된 기분.. ㅋㅋ


    민도가 낮은 이유를 이제 알겠습니다....... 2222

  • 52. 남의 택배 꿀꺽하고
    '18.5.5 12:01 PM (223.62.xxx.225)

    잘못 아닌척하는 인간들 많구나.
    여기도 여럿있네요.
    택배상자 뜯을때
    송장 다 보이는데
    모르고 먹는다니?
    모지리에다 비양심까지.

  • 53.
    '18.5.5 12:08 PM (211.114.xxx.183)

    양심없는것들이네요

  • 54. 내참
    '18.5.5 1:19 PM (211.215.xxx.107)

    실수로 먹었다 칩시다

    실수임이 판명된 후
    본인 부주의를 인정하고 사과한 후
    적절한 수준의 배상을 해야
    인 간 이겠죠?
    강쥐나
    고양이처럼
    바로 식탐 발휘해서 먹은 후
    내 건 줄 알고 먹었으니 내 잘못 없다 하는 게
    인 간 이 할일인가요?

  • 55. 우와
    '18.5.5 2:50 PM (175.223.xxx.65)

    댓글보고 깜놀합니다
    양심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학교 안다니셨나봐요 도덕시간에 뭐배웠어요??

  • 56. 한심한 인간인거 자랑하슈?
    '18.5.5 10:36 PM (175.223.xxx.132)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에 실수 할수는 있어...
    그러나 착각이든 뭐든 내것이 아닌걸 알았을때 변상이라도 하려고 나서면 인간이지만. 잘못 배달한 사람이 잘못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는 결코 인간이라 할수 없어...
    그럼 뭐냐고?
    단지 인간을 닮은 존재일뿐이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감히 나도 인간이야 라고 할수가 있겠느냐고..
    근데 잘몬 입금된 돈도 배달실수인데 그걸 꺼내 썼다고 해서 처벌하면서 배달실수가 일어난 택배물은 왜 처벌대상이 안된다는거냐
    이게 좀 불만이긴 한데 요는 아직 그런법이 만들어 지지 않았을뿐이지 죄가 안되기 때문에 안 만든것은 아니라고 봐..

  • 57. 한심한 인간인거 자랑하슈?
    '18.5.5 10:37 PM (175.223.xxx.132)

    잘몬=잘못 이 오타 난거야

  • 58. ....
    '18.5.5 10:54 PM (159.89.xxx.211)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도 잘못 있는거 맞아요.
    어줍잖은 동정심에 휩쓸려서 사리 판단이 잘 안되는 인간들이 많은듯.
    택배기사의 잘못은 묻지 않는게 맞다라 생각하면서 본인들이 대단한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하시나들 본데 별로 그렇지 않아요. 택배기사, 잘못 먹은 사람 둘다 연대해서 변상하는게 합리적이에요.

  • 59. ....
    '18.5.5 10:55 PM (206.189.xxx.212)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도 잘못 있는거 맞아요.
    어줍잖은 동정심에 휩쓸려서 사리 판단이 잘 안되는 인간들이 많은듯.
    택배기사의 잘못은 묻지 않는게 맞다라 생각하면서 본인들이 대단한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하시나들 본데 별로 그렇지 않아요. 택배기사, 잘못 먹은 사람 둘다 연대해서 변상하는게 합리적이에요.

  • 60. ...
    '18.5.5 11:02 PM (159.89.xxx.225)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도 잘못 있는거 맞잖아요.

    택배기사의 잘못은 묻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본인들이 대단한 휴머니스트라고 착각들하시나 말그대로 착각이구요. 택배기사, 잘못 먹은 사람 둘다 연대해서 변상하는게 맞아요.. 어줍잖은 동정심 걷어치우고 택배기사한테도 같이 변상해내라 하세요. 사회인이면 자기 일 잘못하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데 택배기사들은 왜 책임따위 안지나요? 그 사람들 자원봉사자에요?

  • 61. ....
    '18.5.5 11:04 PM (206.189.xxx.116)

    택배기사도 잘못 있는거 맞잖아요...

    택배기사의 잘못은 묻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본인들이 대단한 휴머니스트라고 착각들하시나 말그대로 착각이구요.택배기사, 잘못 먹은 사람 둘다 연대해서 변상하는게 맞아요.. 어줍잖은 동정심 걷어치우고 택배기사한테도 같이 변상해내라 하세요. 사회인이면 자기 일 잘못하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데 택배기사들은 왜 책임따위 안지나요? 그 사람들 자원봉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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