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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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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와 법원 공무원들이 불친절한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18-05-04 17:56:26
세무서..법원 공무원들
 왜이렇게 다들 목에 깁스를 한거죠?

IP : 185.125.xxx.2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4 6:00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세무서는 돈걸린 문제라서 민원인들 자체가 을질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습관화된듯~
    전화하자마자 쌍욕, 칼들고 찾아와서 행패 등등이 빈번한 곳이니 얼굴에서 무표정이 드러나죠.

  • 2.
    '18.5.4 6:02 PM (211.220.xxx.121)

    세무서는 진짜. .
    그에 비하면 구청은 정말 친절하구나 느낌니다.

  • 3. 이권과 직결되는 기관이니까요.
    '18.5.4 6:02 PM (122.128.xxx.102)

    민원인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면 바로 잡아먹히지 않을까요?

  • 4. ㅇㅇ
    '18.5.4 6:03 PM (115.137.xxx.41)

    제 후배는 구청 세무과?였는데
    세무과 민원은 정말 악에 받쳐서 들어오는 민원이래요
    자기 정신까지 피폐해진다고..
    자기도 악에 박치지 않으면 미쳐버리겠다고..
    결국 그만 뒀어요

  • 5. oops
    '18.5.4 6:06 PM (61.78.xxx.103)

    국가권력 (공권력)을 현실적으로 실제 행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죠.
    적폐들을 정리허고나면 대대적으로 대청소하고
    공복 ㅡ 말그대로 주권자인 국민들의 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해해야 할 것들이죠.

  • 6.
    '18.5.4 6:11 P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공무원 갑질도 문제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공무원이 국민들의 종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61님 같은분이 내가 낸 세금타령하시는 분이겠죠? 참고로 저 공무원아닙니다.

  • 7. 윈디
    '18.5.4 6:24 PM (223.39.xxx.125)

    제가 작년에 개인납세과 근무한 경험에 의하면 근로장려금 재산때문에 안나오는데 줄 때까지 안가고 소리지르구요.
    신고기간에 매입공제, 신용카드 한 뭉큼 들고와 핸드폰만 하다가 왜이리 늦게 걸리냐며 바쁘다고 ㅎㅎ
    제일 힘든 건 부가세, 종소세 신고 안내문 못받아 가산세 못내겠다는 민원이요.
    상반기는 전화가 받고 끊으면 울리고 끊으면 울리고 상부에서 전화안받는다고 체크한다고 지랄하고요.
    환급 나가는 시기에는 몇월 몇시 몇분에 입금할거냐고 사람을 들들 볶고. 그래도 최대한 아는 거 가르쳐드리고 친절하게 하랴는데 표정이 점점 썩어가더라구요^^

  • 8. ..
    '18.5.4 6:41 PM (58.140.xxx.82)

    오메.. 공무원이 국민의 종이여? 뭐 역적짓 하고 패륜 저지르고 살인한 사람이 공무원이 되는 세상이여?
    우짜쓸까.. 그 공권력을 종한테 주는 나라가 워딨댜..
    살다살다 국민의 종소리는 첨듣는구먼.. 거 주일마다 교회가서 하나님의 종이라고 울부짖더니 미친겨?

  • 9. oops
    '18.5.4 6:45 PM (61.78.xxx.103)

    공복이란 의미 모르세요?
    설마 공복, 공공의 종이란 말이나
    주권자, 국가권력의 주인이란 말에서 종.주인....
    봉건사회 타령을 떠올리시는건 아니겠죠ㅠ

    대통령부터 모든 공무원은 당연하고도 명예롭게도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민의 종입니다~!


    ,

  • 10. oops
    '18.5.4 6:59 PM (61.78.xxx.103)

    물론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노동자로서의 영역이나 권리를
    당연히 동시에 갖고 있죠.
    그러나 공무원의 기본적 개념인 주권자인 국민을 섬기다능
    의미에서 공복이란 본분을 부인하거나 경시하려는 사람이라면
    공무원을 하면 안되겠죠.
    그런 사람들 아니라도 공무원을 하려는 사람은 차고 넘치나까요

  • 11. 웁스
    '18.5.4 7:01 PM (27.179.xxx.10) - 삭제된댓글

    Oops직업은 뭘까 궁금타

  • 12. oops
    '18.5.4 7:07 PM (61.78.xxx.103)

    국립대학에 있으니까 넓은 의미에서 공무원이죠.
    주권자가 주권자답지않게 주권의식이 실종되고
    공무원이 공무원답지않게 공복의식이 실종돼서
    쥐바기나닭그네같은게 나왔던 거죠ㅠ

  • 13.
    '18.5.4 7:14 PM (223.33.xxx.137) - 삭제된댓글

    그래서 oops님 직업은요?

  • 14.
    '18.5.4 7:41 PM (211.243.xxx.103)

    서로 존중하면서 일하면 되지
    종이 뭐에요~

  • 15. ㅋㅋㅋ
    '18.5.4 8:40 PM (59.5.xxx.236)

    외국도 공복이란 개념있나요?ㅎㅎ
    세무직이요? 사람들 하기싫어서 기피하는 직렬이라던데요?들어와도 힘들어서 도망간다던데요~ㅋㅋ

  • 16. 우와
    '18.5.4 9:23 PM (221.152.xxx.233)

    어제 제가 당했어요
    구비서류 때문에 궁금한게 있어서 전화했는데
    법원공무원 진짜 싸가지 없더라구요
    욕나올뻔했어요

  • 17. 자뎅까페모카
    '18.5.4 10:18 PM (112.151.xxx.34)

    공무원 중 법원 공무원 불친절하죠 저도 공무원이지만..ㅎㅎ 등기 관련 문의했는데 무뚝뚝하게 예 아니오 로만.. 돈이 걸린 문제라 예민하다고 하더만요

  • 18. 제가 아는 한
    '18.5.5 1:19 AM (147.46.xxx.115)

    법원 공무원...
    정말 업무강도가 엄청 납니다.

    일도 엄청 많고
    질도.. 약간 잘못 (일이 많으니 실수도 잦겠죠) 진짜 돈으로 물어낼 일도 숱하죠.
    전 이해해요.
    판사들 일 많은 거랑 동일하죠. 판사들이야 지 좋아서 그렇다지만..
    확실히 인력보충이 살길이에요.
    한가지 더
    법원공무원이 전체 공무원 중 제일 자살률 높다는 사실...

  • 19. ㅎㅎㅎㅎ
    '18.5.5 3:5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회복지 공무원이 자살율 높은거 아닌가요???

    법정에 가니까 판사보다도 더 거드름피우는 자세로 피의자 처다보는거보고 할말 잃었음.

    판사가 젤 뒤에 앉고 그 앞에 타자치는 여자 있고 남자도 같이 있던데

    다들 자세가 꼿꼿한데 그 남자 공무원만..(머리 헤어스탈도 이상함)

    의자 뒤에 등기대고 거만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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