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원래 아들은 지 밥먹으면서 차려서 엄마 밥드세요 안하지만
저는 꼭 같이 차려서 먹자 했는데요 아이랑 저랑 먹는 타임도 다르고
억지로 그리 할 필요 없다 싶네요
애는진작 알아서 먹으니 신경쓰지 말라 했구요
지금 곧 갈치 굽고 찌개랑 밥 먹을건데 자는 애 깨울까 하네요
이젠 엄만데도 애 밥 챙기는거 귀찮네요
딸인 저는 우리 엄마는 진작 밥 알아서 먹는건 졸업하시던데
저는 공부하는 애 신경쓰인다는 핑계로 신경쓰이네요
그래도 때가 맞으면 모를까 기다려서까진 안 먹을래요
반찬 있으니 알아서 아들도 먹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도 귀찮아서 밥 따로 먹어요
다컸다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8-05-04 12:19:00
IP : 175.223.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