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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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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작년 담임샘이 엄청 무서워졌대요

....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18-05-04 11:13:11
아이네 작년 담임샘이
완전 천사였거든요
임용고시 합격한지 2년도 안된 29살 신참선생님이었는데
저희애가 지각을 20분넘께 했는데도 오히려 괜찮다고 그러고
애들이 수업시간에 영화보여달라고하면 다 보여주고
숙제 제출날인데도 애들이 하루만 더주세요 하니 하루 미뤄주고 그랬대요
근데 그 선생님이 어제 아이네 반 시험감독으로 들어왔는데
작년 모습하곤 완전다르게
완전 화난표정으로 들어와 소리를 갑자기 꽥 지르더니 책상줄안맞는다고 욕까지 하더니 
어떤애가 오엠알카드를 실수로 잘못 마킹했는데 소릴 꽥 지르더니 너 정신 똑바로 안차리냐고..
애들이 다 그러더래요 작년하고 완전 다른 사람됐다고 저럴 사람이 아닌데..하면서........
IP : 159.89.xxx.2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4 11:14 AM (117.111.xxx.145)

    저럴 사람..ㅠㅜ

    학교에 적응하셨네요

  • 2.
    '18.5.4 11:15 AM (203.238.xxx.100)

    그렇게변해가는것같아요. 우리큰애 지금담임이 맨날신경질내고 애들 안이뻐하거든요. 작년 첫부임이었는데 작년엔 안그랬대요. 점점 변해가면서 애들한테 스트레스받고 그러면서 일반선생들과 비슷해지나봐요. 씁쓸하죠

  • 3. 식스티원
    '18.5.4 11:17 A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초등 저학년이 수업시간에 책상뒤엎고
    교실이탈했대요
    쌤은 이럴때 어케 할까요?
    그애 쫓아가니 반애들도 울고불고
    차라리 저런 쌤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 4. ㅇㅇ
    '18.5.4 11:17 AM (61.106.xxx.237)

    살아남는법 배우신것 같네요

  • 5. ㅜㅜ
    '18.5.4 11:18 AM (211.114.xxx.82)

    애들이그래요. 좋고 착한 선생님은 이용하고 간보고
    그러니까다 선생니들이 무서워질수밖에 없어요.
    무서운 선생님들한테는 애들이 막 잘하고 칭찬들음 좋아하고...
    에휴 ㅠㅠㅠ 그선생님 학교이제 파악하셨네요 ㅠㅠ

  • 6. 작년에
    '18.5.4 11:21 A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드셨을지...
    무조건 아이들 맞춰주는 게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신 듯

  • 7. ..
    '18.5.4 11:26 AM (211.36.xxx.69)

    저희반 아이 선생님은
    아예 처음부터 난 너희들한테 관심이 없다
    이러고 한학기를 시작하셨대요
    그반 개판이라 공부 좀 하는 애들이 엄청 힘들어 했답니다

  • 8. ㅋㅋ
    '18.5.4 11:28 AM (175.223.xxx.3)

    저럴사람 ㅋㅋㅋ

  • 9. ///
    '18.5.4 11:30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첨에 학교 가서 깨달은게
    아 지랄 총량의 법칙이 내가 지랄해야 애들이 착해지고
    내가 착하면 애들이 지랄이 되는구나였습니다.
    (비속어 논란은 패스해주세요. 그래서 저 이제 교사 안해요.)

    첨에 교실 들어가면서 마음 가다듬고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 해야지 맘 먹었었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고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생일 일일이 다 챙겼고 폴라로이드 사진 원하는 사람 찍어줬고 독서나무에 반롤링페이퍼에
    수업도 거꾸로교실에 뭐에 pbl이네 뭐네
    진짜 제가 학생일때 받고싶었던 사랑과 관심을 3년동안 다 쏟아부어봤어요.
    연애도 뒷전으로 하고 애들한테 정말 온정성 다 쏟았어요.

    그런데 지나가다가 애들 말하는 소리...
    야 헐 오늘 **랑 VV 수행평가임
    진짜? 아ㅅㅂ ** 재끼자.(제가 **과목 ) VV은 안해가면 존나 지랄하쟎아.
    맞아. **는 애교떨면 봐주쟎아. 걔과목은 걍 넘어가도 돼. 열심히 하는 척 하면 노력이 중요하다고 잘봐줘

    그때 제가 딱 들어가봤더니 엄청 놀라긴 하더라고요.
    어떤 애는 엉엉 울고 뭐...센척하느라 그랬어요...잘못했어요 선생님 하면서
    학교 마치고 저 연구실서 일하는데 저 나오도록 어두울때까지 숨어서 기다렸다가
    아무도 안볼때 저한테 무릎꿇고 빌기까지 하던데
    뭐 그때는 화 안냈어요. 살다보면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이해해 선생님 화 안났어.
    그 뒤로 다시 안그러면 돼 하고 진짜 착한선생님 코스프레 하면서 넘어가줬어요.

    근데 그 뒤로 마음의 문이 딱 닫혀서...
    제 일상까지 지장이 왔어요.
    뭘 사람에게 마음을 주려고 해도
    차라리 제가 담배피던 애 생활지도 하다 욕먹고 정강이 한 대 걷어차인것보다
    착해보였던 모범생 애들 걔들 뒷담화가 더 치명적이라서
    학교서 뭘 더 맘주고 진심으로 할 수가 없어서
    그 뒤로 여차저차 많은 일이 있어 그만뒀는데

    학교는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냉철한 평가 관리직 공무원같은 사람이 오래있기 더 좋은 곳 같단 생각입니다.

  • 10. 현실 직시
    '18.5.4 11:31 AM (118.222.xxx.105)

    잘해주면 기어오르고 이용해 먹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채신 거죠.

  • 11. ㅇㅇ
    '18.5.4 11:33 AM (117.111.xxx.145)

    저도 시험 감독 갔는데
    저와는 상냥하게 인사하시던 선생닝이
    애들한테는 어찌나 무섭게 얘기하시던지..

  • 12. 애들이
    '18.5.4 11:34 AM (125.177.xxx.106)

    얼마나 힘들게 했으면...ㅉㅉ

  • 13. ///
    '18.5.4 11:35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첨에 학교 가서 깨달은게
    아 지랄 총량의 법칙이 내가 지랄해야 애들이 착해지고
    내가 착하면 애들이 지랄이 되는구나였습니다.
    (비속어 논란은 패스해주세요. 그래서 저 이제 교사 안해요.)

    첨에 교실 들어가면서 마음 가다듬고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 해야지 맘 먹었었고
    깍듯하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고 시작했고
    공식적 석상에선 아이들에게 경어로 수업했고
    (사람에게 대놓고 야. 자. 너.는 후배한테도, 학생에게도 한 4년간 해 본적 없어요. )

    아이들에게 생일 일일이 다 챙겼고 생일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 원하는 사람 찍어줬고(다 찍어주고싶었으나 초상권도 그렇고 사춘기애들 찍기 싫어하는 애들도 있어서 희망자들만) 독서나무에 반롤링페이퍼에
    수업도 거꾸로교실에 뭐에 pbl이네 뭐네
    진짜 제가 학생일때 받고싶었던 사랑과 관심을 3년동안 다 쏟아부어봤어요.
    제 개인 연애도 뒷전으로 하고 애들한테 정말 온정성 다 쏟았어요.

    그런데 지나가다가 애들 말하는 소리...
    야 헐 오늘 **랑 VV 수행평가임
    진짜? 아ㅅㅂ ** 재끼자.(제가 **과목 ) VV은 안해가면 존나 지랄하쟎아.
    맞아. **는 애교떨면 봐주쟎아. 걔과목은 걍 넘어가도 돼. 열심히 하는 척 하면 노력이 중요하다고 잘봐줘

    그때 제가 딱 들어가봤더니 엄청 놀라긴 하더라고요.
    어떤 애는 엉엉 울고 뭐...센척하느라 그랬어요...잘못했어요 선생님 하면서
    학교 마치고 저 연구실서 일하는데 저 나오도록 어두울때까지 혼자 숨어서 기다렸다가
    아무도 안볼때 저한테 무릎꿇고 빌기까지 하던데
    뭐 그때는 화 안냈어요. 살다보면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이해해 선생님 화 안났어.
    그 뒤로 다시 안그러면 돼 하고 진짜 착한선생님 코스프레 하면서 넘어가줬어요.

    근데 그 뒤로 마음의 문이 딱 닫혀서...
    제 일상까지 지장이 왔어요.
    뭘 사람에게 마음을 주려고 해도
    차라리 제가 담배피던 애 생활지도 하다 욕먹고 정강이 한 대 걷어차인것보다
    착해보였던 모범생 애들 걔들 뒷담화가 더 치명적이라서
    학교서 뭘 더 맘주고 진심으로 할 수가 없어서
    그 뒤로 여차저차 많은 일이 있어 그만뒀는데
    그보다 불안정하고 수입 적은 일 하고 있어도 돌아가고 싶지 않고 지금 너무 홀가분하고 좋아요.


    학교는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냉철한 평가 관리직 공무원같은 사람이 오래있기 더 좋은 곳 같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덧. 마지막해에 직장을 그만두냐마냐 갈등도 많고 해서 첨부터 애들한테 웃지도 않았고 극히 민원인 대하듯 사무적으로 대했고 특별한 활동이나 짓 한거 일체 없었고 상벌점만 칼같이 날리고 했는데(물론 기본적인 상담이나 학폭같은게 있는지는 열심히 잘 봤죠. 그게 제 일이니까) 그 반이 문제아도 하나 없었고 제일 잘 돌아갔고 학부모에게 평판도 제일 좋았어요. 그게 더 회의적이었죠. 그만두게 된 원인이었고요.

  • 14. 에휴..
    '18.5.4 11:37 AM (211.36.xxx.10)

    울아들 담임샘 이번에 휴직하시네요. 너무 힘들다고... 요즘애들 너무 영악하고 이기적이여서 다루기 너무 어려워요. 점점 왜그런지

  • 15. ....
    '18.5.4 11:40 AM (27.100.xxx.60)

    윗님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네요. 어쩌다 애들이 하는 선생님 욕을 듣게 되었는데 정말 상상초월이고... 친절하게 하면 할수록 호구로 보는 아이들 때문에, 변했습니다. 전체 아이들을 대할때는 무섭고 엄하게. 1:1로 대하거나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할때는 친절하게.. 하기로 하고 요새 실행중이에요

  • 16. ..
    '18.5.4 11:41 AM (115.94.xxx.219)

    우리 부부는 자식들이 초등학교 교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하는데
    아이들은 주변을 봤을때 선생님 노릇이 녹녹해 보이지 않는지 절대 절대 싫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게 이해가 됬다가도 여자들 직장으로 저만한게 없다싶기도 하고

    원글 읽고 댓글 보니 우리애 맨탈에 선생님은 아닌것같아요.
    정신병 생기겠어요

    선생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 17. 근데요.
    '18.5.4 11:4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저런 애들한테 마음을 닫던 소리를 치던 상관없는데요
    아닌 애들한테까지 까칠하게 구는 선생들은 왜 그런데요?

  • 18. ..
    '18.5.4 11:48 AM (115.94.xxx.219)

    작년 큰애 담임샘은 서른정도의 여선생님이셨는데 우리딸한테 (반전체)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위에 그만두셨다는 분같이 사진찍어서 걸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잘 대해주시고
    사실 그걸 이용해먹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우리아이같은 경우 그선생님을 잊지 못할것 같아요. 나중에도 찾아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그리고 그선생님을 찾는 선배들도 많다고 하고

    그만두신것이 많이 아쉽네요.
    계속해서 좋은 선생님 할 재목으로 보이는데

    어떤 학생의 가슴에는 영원한 스승으로 새겨있을거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중학생 여자애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안타깝기도한 감정으로 두서 없이 씁니다.

  • 19. ...
    '18.5.4 11:49 A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원래 착하고 잘해주면
    아이들이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고 그래요

    적당히 무섭게 하고, 타협도 안하고 해야
    아이들이 정신차리고 긴장하고 말도 듣고 그래요

    그게 인간의 특성이에요

  • 20. 요새애들욕너무심해요
    '18.5.4 11:49 AM (27.100.xxx.60)

    중고등 가르친지 3년도 안됐는데 정말 학을 떼고 있달까..
    특히 선생님들 뒷담화는 여기서 쓰기 힘들정도예요.
    임신한 선생님한테 저주하듯 욕하는 애들도 있고요. 이유는
    화장 못하게 하거나 화장품 압수당하거나 그래서입니다.
    그냥 ㅆㄴ, ㅆㅂ 이런거는 귀여운 수준이고요.

  • 21.
    '18.5.4 11:51 AM (58.232.xxx.245)

    위에 선생님 그만두신 분 글
    단편영화 한편 본 것 같네요...ㅜㅜ

  • 22. 윗님
    '18.5.4 11:53 AM (59.18.xxx.151)

    윗님 그런 애 안 그런 애 구분이 명확할까요?

  • 23. ㅇㅇ
    '18.5.4 12:09 PM (219.92.xxx.174)

    아이들은 순수해서 인간의 양면성이 극단적으로 표출이 가능한 존재이죠.
    교사가 그런 양가성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면 애들도 마음을 열게됩니다.
    아아들의 마음을 서로 잡는것을 즐기는 직업이 교사인거 같아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수양이 필요한 참 어려운 직업이죠.

  • 24. ...
    '18.5.4 12:09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같이 애들 가르치는 입장으로서 왜 저러시는지 매우 이해가 되는데요. 학교가 인간사의 축소판입니다.
    잘해주면 그게 당연한 권리인 줄 알고 사람 만만하고 우습게 보죠. 적어도 너가 쉽게 건드릴 대상이 아니라는 인상은 심어줘야 되요.

  • 25. ㅇㅇㅇ
    '18.5.4 12:29 PM (1.246.xxx.142)

    알거같아요 애들한테 얼마나 시달리고 힘들었을지.

    저 여고때 남학교에서 오신 선생님들 첨에는 부드럽게,여자애들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셨는지 그러다가 일년지나 호랑이가 되곤했어요 진짜 샘들 착하고 화안내면 엄청 기어오르고 만만하게보고 힘들어요
    그래서 변하기로 결심하셨을듯

  • 26. ..
    '18.5.4 12:36 PM (211.224.xxx.248)

    다 애들이 그렇게 만든거죠. 애들은 천사가 아네요. 사회화가 덜 돼서 어른보다 더 막장인 경우가 더 많아요. 분별력 떨어져서 친구가 그러면 주변애들도 다 같이 그래요. 애들이 저렇게 된 거는 자존감 키워준다며 잘못해도 다 이해해주는 부모들이 있어서예요. 여기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사춘기니 이해해라 어쩌고. 교사가 앞으로는 기피직업이 될 날이 곧 올 겁니다.

  • 27. ㅡㅡ
    '18.5.4 12:42 PM (223.38.xxx.61)

    저럴 사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이 가정교육 잘 못 받았거나
    교사를 아랫사람으로 여기나 보네요

  • 28. 요즘은
    '18.5.4 12:53 PM (211.114.xxx.15)

    애들이 선생이 만만하면 함부로 생각하니 변해가는 거겠죠

  • 29. 늑대와치타
    '18.5.4 1:01 PM (42.82.xxx.216)

    교사1년하면서 애들이 얼마나 못된 존재인건지를 안거죠...
    우리 학교 다닐때도 못된 애들은 정말 못됐었잖아요
    그나마 우리땐 맞아도 찍소리 못하는 시절였는데-이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 요즘은 카메라 꺼내들고 찍고 학부모는 바로 찾아오고 교육청에 가네마네 난리치고 교권이 바닥이잖아요
    애들한테 데인거겠죠. 그럴만 하죠..

  • 30.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18.5.4 2:11 PM (118.221.xxx.24)

    아이가 시험보는데 감독으로 들어오셨다잖아요

    시험감독은 엄격하고 엄정하게 하는 게 맞아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친하지만 일부러 더 엄격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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