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전문가님. 알려주세요

중년영어공부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8-05-04 10:35:39
중년입니다. 영어 공부중입니다
영어 문장 암기만이 말하는 방법일까요
외워지지가 않아요

초급은 넘는 수준입니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39.1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10: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문법 실력은 어떤가요?
    문법적 지식이 있으면 문장 구조가 눈에 잘 들어와서 외우기 어렵지 않아요...

  • 2. ....
    '18.5.4 10:43 AM (112.144.xxx.107)

    아무 문장이나 외우지 말고 문장 패턴이 있어요.
    패턴별로 몇개씩 외워보세요.
    단순함 패턴부터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복잡한 패턴의 문장을 외우세요

  • 3. ...
    '18.5.4 10:44 AM (14.39.xxx.18)

    혼자서 외우려고 하면 쉽지 않을거에요. 저는 처음 초급 벗어날 때 학원 다녔어요. 많이 발표시키고 그런 학원요. 영어가 안되니 외워서라도 발표하려면 정말 많은 문장을 혼자서 만들어보고 많이 외워야 가능하거든요. 학원을 다니던가 아니면 시험같은걸 도전하세요. 뭔가 반드시 해야할 목적이나 강제가 있으면 그래도 어거지라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늡니다. 돈쓰는 것도 돈아까워서...라는 강제성이 생겨서 효과가 나름 있습니다.

  • 4. 음...
    '18.5.4 10:53 AM (175.209.xxx.57)

    문장을 마구잡이로 외우시는 건 안 되구요,
    그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서 외우셔야 해요.
    그래야 오래 기억하고 응용력이 생겨요.
    쉽지 않다면 그 수준보다 낮은 거니 공부를 더 하시구요.

  • 5.
    '18.5.4 10:54 AM (118.34.xxx.205)

    소리내서 반복해서 10번씩 따라하세요
    입이 저절로 그문장을 나오게합니다

  • 6. ....
    '18.5.4 11:05 AM (24.36.xxx.253)

    외운다고 외워지지 않아요
    일단 문법 기초는 완전하게 끝내셔야 문장을 만들고 듣는데 수월하니
    문법 기초는 확실하게 끝내세요

    제 경험으로 보면 일단 얼만큼 들리냐에 따라 응답하는 수준도 그에 비례 하더라구요
    그래서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지난주에 김건모가 일본 여행에서 여행 가이드 책을 보고 택시 기사에게 말을 시켜보지만
    김건모가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상대방이 대답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까 아무리 말을 시킨들 대화가 될 수가 없더군요
    그저 목적지를 얘기하는 수준으로 밖에 쓰이지 못하더라구요
    역시 외국어는 듣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쉬운 문장으로 된 다이얼로그 정도를 듣고 또 듣고 100번 정도를 들으세요
    그러면 일단 그 다이얼 로그는 완전하게 듣고 말할 수 있게요
    그리고 말 만들기를 자꾸 연습하세요
    예를 들어 have가 들어가는 문장을 만드는 법을 공부한다 하면
    일주일 한달 have 만 공부하세요

    I have lunch 30 minutes ago.
    I don’t have lunch yet.
    I can not have lunch yet.
    I would like to have lunch soon.

    이런식으로 다양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셔야
    필요하실 때 적재적소에 입에서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영어는 인내력이 많이 필요한 언어입니다 한국인에게는... ㅠ

  • 7. ...
    '18.5.4 11:06 AM (220.116.xxx.252)

    일단 언어는 몽땅 외우는 겁니다.
    문장이 안 외워지시면 수십번 수백번 읽으세요.
    그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면, 혹은 누가 뒤통수 탁 치면 툭 튀어나올 정도로 읽고 또 읽고...

    아니면 좋아한는 팝송 가사를 외워서 부르세요.
    전 예전에 디즈니 만화 주제가랑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곡 여러편 외워 불렀어요.
    외워 부르기 전에 가사 프린트해서 쭉 해석을 다 해 보시고, 노래 부르면서 입으로 가사를 말하고 머리로 그 뜻을 복기해봅니다.
    몇 곡쯤 외우면 문장이 몇개는 머릿속에 들어올 겁니다.

  • 8. 젤좋은건
    '18.5.4 12:44 PM (39.7.xxx.155)

    소리내어 읽기. 쉬운 책부터 소리 내어 읽으세요.
    들으면서도 소리내서 따라하세요.
    자기가 말하는 걸 자기가 듣는 게 효율적이고 중요해요.
    따로 떨어진 낱낱의 문장을 외우는건 큰 의미 없고
    기억되기 쉬운 맥락 속에서 소리 내어 반복하시면 암기가 더 쉬우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940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 3 @_@ 2018/05/14 851
810939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9 할머니 2018/05/14 882
810938 중등 딸 생리 전인데 키가 안크네요 12 ~~^^ 2018/05/14 2,138
810937 브라바 있으면 룸바는 필요없나요?/ 참기름 바닥 침전물 3 ㅇㅇ 2018/05/14 1,584
810936 불후의 명곡 - 옥경이 (by 조장혁) 4 ..... 2018/05/14 688
810935 우리집 산세베리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7 sfhj 2018/05/14 1,275
810934 급) 오뚜기 콩국수 라면 맛있나요? 18 사까마까 2018/05/14 2,554
810933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163 귀차니스트 2018/05/14 33,496
810932 노안인데 렌즈로 교정 가능한가요? ㄱㄱㄱ 2018/05/14 449
810931 이재명 욕설 핑계 이해할수없어요. 33 저는 2018/05/14 1,774
810930 국회 본회의장 앞 라이브~ 6 *** 2018/05/14 637
810929 인스터그램에 잘 아시는분 3 ... 2018/05/14 844
810928 4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무 생각이 없어요. 10 돈에 가치 2018/05/14 3,604
810927 오래된 된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9 된장 2018/05/14 3,589
810926 길고양이 사료 질문요 5 ^^ 2018/05/14 658
810925 요즘 장미 얼마쯤 해요? 1 장미 2018/05/14 657
810924 진급했어요 ~ 7 워킹맘 2018/05/14 1,207
810923 국회해산은 언제 하는 건가요? ... 2018/05/14 285
810922 영화 [아수라] 보고있어요 11 안남시장 2018/05/14 1,416
810921 이재명 찍느니 차라리 남경필? 극성 文지지자들 '차악 투표' 논.. 34 정신들차려 2018/05/14 1,321
810920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분이나 보험하시는분들께 질문... 3 ... 2018/05/14 660
810919 상가 분양시, 분양가격외에 부가세 별도로내나요? 2 분양 2018/05/14 756
810918 20세기를 빛낸 스크린 대표 미녀들 jpg 2 공감100 2018/05/14 1,365
810917 친한언니가 바오바오백 봐달라고.. 20 뜬금 2018/05/14 5,964
810916 이혼으로 제 짐을 빼서 나가야 되는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43 이혼 2018/05/14 1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