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특정인의 폐이스북 계정을 비활성화 시켜놓은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페이스북 이용자와 페이스북코리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특정인의 계정을 삭제조치했다. 페이스북 이용자인 김은진 씨와 김주완 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이 모두 폐쇄, 삭제조치됐다.
김은진 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내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 폐쇄조치됐다"며 "흔적도 없이 사라져 SNS 사용자들 사이의 용어로 계정 폭파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이런 조치는 김씨에 그치지 않았다. 김 씨와 지인관계인 김주원 씨의 페이스북 계정도 폐쇄됐다.
김주원씨는 김은진 씨의 폐이스북 계정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에 의해 차단됐다.
두 사람의 페이스북 계정은 공교롭게도 경기도지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나 사진을 게시하며 안티 이재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은진 씨가 성남시를 상대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예산의 전용이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이 전 시장의 해명을 요구하면서 성남시청 측에서 김씨를 상대로 9건의 고소 고발을 하는 등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면서 논리나 이성을 넘어 극한적인 감정싸움 양상으로 번져 있다.
김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시장 시설부터 1인 시위 등 반대 운동을 전개하며 경기도지사 경선과 출마기자회견에 맞춰 피켓시위나 페이스북 방송을 하기도 했다.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06
2010년 인구백만 성남시 소송비320억
ㅡㆍ수백억소송비 쓴 성남시 업적
1ㆍ정미홍 벌금300
2ㆍ변희재 벌금400
3ㆍ차명진 벌금700
4ㆍ강종원
5ㆍ김사랑 벌금300
6ㆍ시장형님 벌금600
ㅡㆍ윗분들 일베와 아무 상관없는 분들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