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집 뒷마당에 완전 민들레밭이예요 민들레와 가끔 잔디 수준 ㅠㅠ
땅을 파 봤더니 민들레 뿌리가 손가락보다 더 굵어요 아마도 이집 나이만큼 5 60년은 되었나봐요
작년에 잡초들 파 내고 흙 사다가 두껍게 뿌려서 텃밭을 만들었는데... 다시 민들레로 초토화가 되었어요
제초제 종류를 사용하고 싶어도 텃밭 욕심이 있어서 그리도 못하겠고
마당의 모든 식물을 없앤 다음에 다시 흙 깔고 한쪽엔 잔디 한쪽엔 밭을 만들고 싶어요
검색했더니 방초망, 멀칭비닐이 나오는데...
1년쯤 마당 전체를 덮었다가 걷어내면 다시 잡초가 나오지 않나요?
아니면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