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김정은, 도보다리서 '베트남 모델' 말했다

ㅇㅇㅇ 조회수 : 6,126
작성일 : 2018-05-03 18:24:54

[단독] 김정은, 도보다리서 '베트남 모델'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83483

-- "북한은 주한미군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했다"며 "북한은 주한미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

----------

이런기사를 포털메인에 올려야 하는데...

북한도 친미국가가 되겠네요

미군이 한반도 균형자역할위해 미군주둔해야한다고 김정은이 말함.

IP : 203.251.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3 6:29 PM (14.39.xxx.203)

    다행이네요.
    국가 개방 할 때 인도네시아는 정부 소유 부동산과 개발권을 해외 대기업들에게 다 팔아서 국민들이 준조세를 내고 사는 형편이라 빈부 격차가 갈 수록 커져 가고
    베트남은 중요 기간 시설과 개발권은 전부 국가 소유 아래 두어서 그런 부작용이 없다네요.
    김정은도 연구를 많이 했나 봅니다.

  • 2. 음...
    '18.5.3 6:32 PM (124.50.xxx.85)

    이렇게 되서 북한이 미사일 쏘고 난리치는 일이 좀 덜해지면 정말 좋겠는데.... 북한도 기득권층들이 있을텐데 그들이 그걸 환영할까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인 이복형 죽이고 고모부도 죽인건 진짜 좀 잔인한거 같아요... 어쨌든 베트남식으로 개혁 개방 하면 진짜 제일 이상적이긴 할거 같아요. 더이상 언제까지 독재국가를 할 순 없겠죠. 또라이들 끼리 만나 전쟁하려나 했는데 ... 또라이대 또라이가 만나니 오히려 잘 풀려가나봅니다. 그리고 북한이 어쨌든 저쨌든 외교는 잘하는거 같아요.

  • 3. 알게 뭐람
    '18.5.3 6:33 PM (222.110.xxx.248)

    문님이나 김정은이 말하지 않은 이상
    신문사의 신문팔아먹기 놀음이죠.
    휘둘리지 마세요.

  • 4. ㅡㅡ
    '18.5.3 6:54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정성택 처형이유입니다. 김정은이 심해도 이해가는 측면이 있어요. 장성택은 완전한 친중파였어요. 김일성. 김정일 모두 중국을 믿지 못했죠. 김정은은 집권후 친중파 몰아내려고 애썼고 장성택은 그런 김정은을 싫어해 중국과 힘을 합해 김정은을 제거하려 했어요.


    지난해 2월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사건은 처형 당한 고모부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에게 김정남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추천한 게 발단이 됐다고 일본 NHK 방송이 중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일이 사망한 지 8개월 후인 2012년 8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장성택이 당시 후진타오 주석에게 김정남을 후계자로 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방송에 말했다.

    당시 중국 최고지도부의 일원이던 저우융캉 정치국 상무위원이 부하를 시켜 이 내용을 도청했고, 저우융캉이 2013년 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회담 내용을 밀고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정남은 지난해 2월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동남아 여성 2명에 의해 얼굴에 맹독성 물질 VX가 발라져 암살됐다. 장성택은 2013년 12월 반역죄 등으로 처형됐다.

    NHK방송은 저우융캉의 밀고가 김정은 위원장으로 하여금 김정남 암살과 장성택 처형을 촉발한 것으로 중국 정부가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저우융캉이 왜 김정은 위원장에게 밀고를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했다. 저우융캉이 북한과의 관계를 이용해 부패 혐의 수사를 피하려고 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는 덧붙였다.

    저우융캉은 이후 부패와 국가기밀 유출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북한에 밀고한 것도 국가기밀 유출죄에 포함됐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00...
    NHK방송은 중국 정부가 아직까지 김정남의 암살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폭로가 양국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5. ㅡㅡ
    '18.5.3 6:57 PM (223.62.xxx.162)

    정성택 처형이유입니다. 김정은이 심해도 이해가는 측면이 있어요. 장성택은 완전한 친중파였어요. 김일성. 김정일 모두 중국을 믿지 못했죠. 김정은은 집권후 친중파 몰아내려고 애썼고 장성택은 그런 김정은을 싫어해 중국과 힘을 합해 김정은을 제거하려 했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00...
    지난해 2월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사건은 처형 당한 고모부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에게 김정남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추천한 게 발단이 됐다고 일본 NHK 방송이 중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일이 사망한 지 8개월 후인 2012년 8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장성택이 당시 후진타오 주석에게 김정남을 후계자로 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방송에 말했다.

    당시 중국 최고지도부의 일원이던 저우융캉 정치국 상무위원이 부하를 시켜 이 내용을 도청했고, 저우융캉이 2013년 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회담 내용을 밀고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정남은 지난해 2월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동남아 여성 2명에 의해 얼굴에 맹독성 물질 VX가 발라져 암살됐다. 장성택은 2013년 12월 반역죄 등으로 처형됐다.

    NHK방송은 저우융캉의 밀고가 김정은 위원장으로 하여금 김정남 암살과 장성택 처형을 촉발한 것으로 중국 정부가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저우융캉이 왜 김정은 위원장에게 밀고를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했다. 저우융캉이 북한과의 관계를 이용해 부패 혐의 수사를 피하려고 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는 덧붙였다.

    저우융캉은 이후 부패와 국가기밀 유출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북한에 밀고한 것도 국가기밀 유출죄에 포함됐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NHK방송은 중국 정부가 아직까지 김정남의 암살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폭로가 양국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6. ................
    '18.5.3 6:59 PM (180.71.xxx.169)

    미국도 북한이 미사일쏘고 사고쳐주는 걸 좋아한다잖아요. 동북아에 영향력을 행사할 명분도 주고...

  • 7. ...
    '18.5.3 7:15 PM (121.160.xxx.79)

    베트남모델은 친미자본주의 하겠다는 건데, 김정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나가네요. 똑똑합니다. 실천력도 있고. 아마 북한이 실제로 베트남모델 채택하면, 북한경제 년
    10프로씩 가능하죠. 한참동안..

  • 8. ㅇㅇㅇ
    '18.5.3 7:23 PM (203.251.xxx.119)

    베트남모델로 연구 많이 했다고 함

  • 9. ...
    '18.5.3 8:01 PM (27.179.xxx.62)

    베트남 모델 좋네요
    김정은 똑똑해요
    한국 융숭해져야 합니다

  • 10. ..
    '18.5.3 8:16 PM (121.128.xxx.122)

    베트남 모델...
    김정은 똑똑해서 다행이예요.
    라디오에서 백두혈통 어쩌구 하던데.

  • 11. 알게 뭐긴
    '18.5.3 9:15 PM (125.177.xxx.55)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북한관련 다큐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경제모델로 베트남의 경제개방에 대해 연구 많이 하고 그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던데..알게 뭐람이라니 무식하게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809 끝이없는 여드름 너무 싫어요 ㅠㅠ 15 여드름 2018/05/03 3,771
807808 아들애가 말이에요 2 789 2018/05/03 1,215
807807 워커힐 김치. 맛나요? 6 진호맘 2018/05/03 3,313
807806 베토벤 열정 소나타는 어떤 피아니스트 연주가 최고인가요? 6 열정 2018/05/03 1,182
807805 상암동같이 회사 많은곳 다니시는분.. 2 Sk 2018/05/03 1,092
807804 조경태 ㅋㅋ 19 ㅇㅇ 2018/05/03 3,263
807803 경기외고 3,4등급vs분당 일반고 문과1,2등급 11 분당맘 2018/05/03 6,390
807802 라돈침대라니요 8 ㅡㅡ 2018/05/03 4,013
807801 아직도 스타벅스 가세요? 18 stop 2018/05/03 5,181
807800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찬거리가 가득인데 4 알탕 2018/05/03 1,847
807799 디스패치에서 박진영 재반박 기사냈네요ㅋㅋㅋ 60 ㅡㅡ 2018/05/03 20,801
807798 아람 한의원에서 치료 받아 보신분? 토토 2018/05/03 616
807797 흑과백 단세포 82멍청이들땜에 죽겠네요 3 어휴 2018/05/03 960
807796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나왔대요 3 기레기아웃 2018/05/03 2,035
807795 수제비하고 제육신김치볶음 안 어울릴까요? 7 ..... 2018/05/03 991
807794 유권자에게 미친ㄴ들이라 욕하면서 표 달라고? 14 ㅋㅋㅋㅋㅋ 2018/05/03 1,479
807793 경남 MBC 김경수 58% 짤 인증.jpg 34 와우 2018/05/03 4,157
807792 한강은 어느쪽으로 가야하나요?? 7 질문 2018/05/03 1,100
807791 (속보) 경남MBC 김경수 58.3% vs 김태호 28.8% 31 ㅇㅇ 2018/05/03 3,461
807790 김경수 지지율 대박 9 ^^ 2018/05/03 2,234
807789 오늘 김성태 의원 우박맞았겠네요? 19 ㅐㅐ 2018/05/03 3,037
807788 여학생들도 pc방 많이 가나요?가면 뭐해요? 5 .. 2018/05/03 1,073
807787 광동어 vs. 산둥어 (한국어와 유사발음) 4 중국어 2018/05/03 1,922
807786 박명수 라디오쇼 재미있네요.. 2 ㅎㅎ 2018/05/03 1,323
807785 오늘 패딩생각날만큼 춥던데..저 비정상이죠? 7 손시려 2018/05/03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