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묶이는 정도로만 짧게 자르고싶은데..
미용실 정해놓고 다니구요.
담당 디자이너쌤도 있거든요.
지난번에도 어깨길이로 자르러갔다 디자이너쌤 설득에 말려 원하는길이로 못자르고 왔어요.
제가 머리가 엄청빨리 자라서 어중간한 길이면 몇달안돼서 또 금방 훅 길어지더라구오..
미용실을 바꿔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머리감는것도 말리는것도 함들고(숱이 많아요)
길어지니. ㅎ니테일하면 쫌 무거운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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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단발로 자르고싶은데 디자이너가 매번 어중간하게 잘라주네요.
ㅎㅎ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8-05-03 17:58:10
IP : 182.227.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3 6:06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매번 그렇게 자기 고집 꿋꿋하게 밀어붙이는 샾이면
저라면 갈아타요.2. ..
'18.5.3 6:16 PM (58.140.xxx.82)아.. 그게 사람마다 목 길이, 귀부터 턱까지 길이 가 다 달라서 그렇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문제로 늘 실랑이를 벌였는데.. 한숨 푹 쉬면서..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길이로 자르면 뒷머리를 드라마 맏이에 나오던 그 막둥이 .. 상고머리처럼 칠수 밖에 없다고
따흐흑 ㅜㅜ
그 어깨길이 단발이 참 힘든게 귀끝부터 승모근 부분, 턱부터 쇄골까지 뭐 비율에 달렸다고도 하시던데..
뭐.. 여튼 그 놈의 목 길이!! 목 길이가 중요하다네요.3. ..
'18.5.3 6:51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목길이고 턱길이고 나발이고간에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그 뒷감당도 내가 하겠다는데
왜 고집인지 몰라요.4. 저도그런데
'18.5.3 7:25 PM (175.120.xxx.181)어깨길이 머린데 더워서좀 짧게자르려하면
극구 말리고 굳이 뒷머리만 길게 남겨요
그래서 옆머리 금방 자라서 어깨길이 다시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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