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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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아니고, 초6아들 아침 발 ㄱ요.
1. 도대체
'18.5.3 7:58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뭐가 걱정인데요?
2. 걱정
'18.5.3 7:58 AM (223.39.xxx.160)엄마가 걱정이 많으신 분이네요
반대로 성에 관심 많고 야동보고 하면
또 걱정 이실 거 잖아요
백인백색 이니 걱정 뚝3. ...
'18.5.3 8:03 AM (175.118.xxx.15)애기같은 애들도 알 거 다 알아요. 키가 참 작긴 하네요. 135센치라니;;; 울 애 초2때 키인데. 키 키울 걱정이나 하시는게..
4. 아이고 참
'18.5.3 8:03 AM (223.62.xxx.231)아무리 요즘 애들 빠르다 빠르다 하지만 그래도 그게 기준이 될 순 없죠. 원글님 아들이 정상이란 생각은 안 해 보시나요?
초딩이 야동 보고 여자에 관심 갖는 게 당연한 게 아니죠, 왜 그러세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중2, 늦어도 중3이면 다 그런 데 눈뜨고 여자친구 관심 가질 겁니다. 자연의 섭리인 걸요.
그리고 아침 텐트는요;;; 아직 폭풍 성장기 안 온 것 같은데 성장 호르몬과 함께 성호르몬 분비가 돼야 활발해지는 겁니다. 학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또 아직 시기도 아닌 거예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왕성해지면
변성기, 겨드랑이 팔 다리 등 체모 성장, 얼굴 젖살 빠지고 각지기 시작, 뼈대 굵어짐, 수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고 그 때 텐트도 활발해지는 겁니다.
여아로 치면 초경 같은 건데요, 이제 막 초경하는 애 데리고 날짜가 정확하지 않다고, 허리가 쏙 들어가고 가슴이 빵빵하게 여성스러운 몸매가 아니라고 걱정하지 않듯이
이제 막 시작하는 애 데리고 걱정을 사서 하지 마세요~.5. 건강맘
'18.5.3 8:04 AM (110.8.xxx.115)일단, 걱정은 처음에 쓴대로 아침 발ㄱ가 되는 경우가 적다는 거에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건강한 아이들은 아침이면 매일 된다는데, 얘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주 2회 정도?
원래 약했던 아이라 건강면에서 신경 쓰이는 거에요.
성에 관심 없다는 얘기 나중에 붙인 건, 그런 정신적인 성숙도면도 아침 발ㄱ와 관련이 있나 싶어서 그런 거고요.6. 걱정
'18.5.3 8:06 AM (223.39.xxx.160)그런데 정말 발기 걱정 하실게 아니라
아이 키 걱정 하셔야 겠어요
너무 작네요7. 아이고 참
'18.5.3 8:09 AM (223.62.xxx.231)참고로 말씀드리면 초경에 비유했듯 아침 텐트는
그런 거예요.
원글님은 28일 주기 꼬박꼬박 칼이신가요?
실례지만 남편이 건강하다면 매일 아침 그런가요...?;;;;
저는 중3 때 초경이었는데 그 이래로 칼같았던 적 한 번도 없어요~ 어떤 땐 28일 어떤 때는 21일, 주로 30, 29, 31일 이런 식이죠. 그래도 정상 범주예요.
아이는 이론대로 크는 게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걱정하기에도 너무 아직 어리고요;;
이런 걱정 하시려면 중3이나 돼야 어울리고요......
키는 좀 키우는 게 좋겠네요.8. ~~
'18.5.3 8:18 AM (58.230.xxx.110)정상이에요...
고딩아들 아침에 제방서 일어나 나올땐 어쩌시려구요~9. ...
'18.5.3 8:22 AM (122.34.xxx.61)저희아이도 참작은편인 6학년인데 아침엔 매일 커져있어요.
10. ...
'18.5.3 8:24 AM (112.220.xxx.102)그러게요 키가..
제가 160인데
초6조카넘 저랑 키가 비슷해질려고 그래요11. ㅎㅎㅎ
'18.5.3 8:29 AM (24.36.xxx.253)뭐가 그리 급하세요?
그 키에 그런거에 눈 뜨면 키도 안크고 성장이 멈출텐데요^^;;;12. 47528
'18.5.3 8:45 AM (223.62.xxx.144)엄마가 걱정하는 마음 이해가 돼요.
민망한 주제니 익명성을 빌려 질문하실 수 있는거죠.
성장이 늦은 것 같아요.
계획했던대로 성장치료 받으시고, 잘 먹이시면
사춘기에 훌짝 클겁니다.
고등학교때 큰 남자애들도 많아요.
아직 초6이니 조금 마음 편하게 먹으셨으면 합니다.13. 개소름
'18.5.3 8:46 AM (61.105.xxx.254)이런 엄마들이 빠르면 10년 후에 며느리에게 어쩔까..
14. 걱정도 팔자
'18.5.3 9:04 AM (222.104.xxx.209)걱정은 처음에 쓴대로 아침 발ㄱ가 되는 경우가 적다는 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으면 어쩌게요?
뭐 뾰족한 수가 있나요?
아이성적이나 그쪽부분은 타인이 어떻게해줄수없음15. 쵸쵸쵸
'18.5.3 9:28 AM (125.136.xxx.151)발기보다 키 걱정을 하셔야할듯; 얼마전에 학교 갔는데 6학년 애들은 다 저보다 크더라구요ㅠㅠ 저 160입니다. 제 친구 아들은 4학년 135인데 엄청 걱정해요. 반에서 제일 작은 축이라고. 운동을 좀 시키세요. 줄넘기나 뛰는걸루요. 약하다고 우쭈쭈하면 평생 그래요. 제 딸도 말도 못하는 알러지 체질인데 운동엔 전혀 지장없어요.
16. ᆢ
'18.5.3 9:36 AM (175.117.xxx.158)흠ᆢ꼬맹이 고추 냅두고 ᆢ쇠고기나 맛난부위 비싼걸로 손바닥만한거나 맨날 구워주세요 어휴ᆢᆢ 몸이 커지고 하면 알아서 다커요
17. 에고
'18.5.3 9:39 AM (115.20.xxx.151) - 삭제된댓글맨날 농구공 끼고 사는 165센티 중1 아들인데요.
이런것까지 걱정해야하는지 몰랐네요.
제가 관심이 없는건가 진짜 아침에 어떤지 몰랐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키 커지고 2차 성징 나타나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135면 초등 저학년 키인데요 ㅜ18. 개소름씨
'18.5.3 9:41 AM (180.66.xxx.19)이런 걱정글에 며느리가 왜나와요?
자식 건강에 관한 고민이지요.
십년후 남의 며느리 걱정해주는척 비꼬는 이런댓글
봐주기 힘드네요.19. 5살만 넘어도
'18.5.3 10:17 AM (61.105.xxx.62)아침에 텐트치는애도 많아요
개인차가 있는거지요 성기능이 왕성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게 당연한것처럼요
나중에 성인이 되서 발기부전이나 불임으로 이어지면 몰라도 아직 성장기 아이니까 변수가 많아요
그냥 밥이나 꼬박꼬박 잘챙겨먹이세요 건강보조제도 챙겨주고요20. .....
'18.5.3 11:46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도움 되는 글이 하나도 없네요.....
왜 ㅂㄱ가 되는지부터 알아야 하는데 다들 엉뚱한 얘기나 하고....
남자들이 ㅂㄱ 되는 이유는 소변이 꽉 차서에요... 만약 아침까지 소변이 꽉 차지 않았던가 새벽에 일어나서 소변을 봤다면.... 당연히 ㅂㄱ가 안 되는거에요.... 소변이 음경을 자극하기 때문이거든요....21. ㅇ
'18.5.3 12:31 PM (211.114.xxx.183)소변이 꽉차서 그런거로 알아요
22. 아이쿠
'18.5.3 5:18 PM (110.11.xxx.217)헉 전혀 몰랐어요
그랬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