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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고 싶어 죽겠는데..

조회수 : 28,300
작성일 : 2018-05-02 19:32:05
남편이
자랑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한테도 안 하고
왔는데 입이 근질거리는 거..초인적 인 힘으로 참고 있어요.
ㅠㅠㅠ
IP : 174.114.xxx.42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 7:32 PM (124.111.xxx.201)

    여기다 해요. ㅎㅎㅎㅎㅎ

  • 2. ...
    '18.5.2 7:33 PM (182.228.xxx.143)

    뭔데요?

  • 3. ㅎㅎ
    '18.5.2 7:33 PM (222.114.xxx.36)

    자랑계좌에 기부하고 실컷 자랑하세요~

  • 4.
    '18.5.2 7:34 PM (112.153.xxx.100)

    애가 중간고사 1등했나요? ^^
    걍 뭔지 자랑하세요.

  • 5. 뭔데요
    '18.5.2 7:34 PM (182.222.xxx.37)

    하세요 괜찮아요
    얼마든지 들어드릴게요

  • 6. ㅡㅡ
    '18.5.2 7:34 PM (122.35.xxx.170)

    자랑비 만원 내고 하시면 됩니다.

  • 7. 로또..
    '18.5.2 7:34 PM (122.38.xxx.28)

    당첨!!!! 축하드립니다!!!!

  • 8. ...
    '18.5.2 7:35 PM (122.34.xxx.61)

    로또네요.ㅎㅎ

  • 9. 궁금하네요
    '18.5.2 7:35 PM (211.245.xxx.178)

    언능 하셔유~~
    어떤 자랑이든 들어줄게유~~

  • 10. ...
    '18.5.2 7:36 PM (119.71.xxx.61)

    딸자랑인가본데 해보이소

  • 11. ....
    '18.5.2 7:36 PM (182.222.xxx.37)

    로또 1등만 아니면 배 안아플 자신 있는데

  • 12. 자랑하고 싶은거
    '18.5.2 7:38 PM (68.129.xxx.197)

    1.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2. 딸이 괜찮은 놈이랑 연애한다.
    3. 딸이 성적이 좋다
    4. 딸이 집에서 엄마랑 아빠 먹으라고 저녁을 차려놓고 깜짝 놀라게 했다.
    5. 주변 사람들이 '그 집 딸 너무 괜찮더라. 자식 잘 키웠드라' 라고 칭찬해줬다.

    흠...

  • 13.
    '18.5.2 7:38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혹시 주식 대~~~박?

  • 14. ㆍㆍ
    '18.5.2 7:39 PM (122.35.xxx.170)

    정답ㅡ딸이 로또 당첨되었다.

  • 15. ㅋㅋㅋ
    '18.5.2 7:40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자랑하고픈거 있는데 참고 있네요.

  • 16. 이런글
    '18.5.2 7:40 PM (58.140.xxx.46)

    너무 밉다. 벌로 자게 한달 못읽고 못쓰게 해야함!
    뭐야요?궁금.

  • 17.
    '18.5.2 7:42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19금만 아니길..ㅎ

  • 18. 원글
    '18.5.2 7:42 PM (174.114.xxx.42)

    고마워요.
    캐나다 연방정부 에
    취직이 돼서
    오타와 이사 해주러 와 있어요.
    환경청 에서 일합니다.
    어릴때부터 차안에서 분리수거 하더니..
    만 24살인데 대학원 졸업전에
    코업했을때 메니저 추천으로
    그 힘들다는 정부의 녹 을 받게됬어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19.
    '18.5.2 7:43 PM (110.45.xxx.166) - 삭제된댓글

    자랑 참을 만 하시면 그냥 꿀꺽 삼키세요
    타인에게 자랑해봐야 질투의 화살이 모아져 그 기운으로 인해 마가 끼게 됩니다
    가족들 끼리 만땅으로 그 행복감 누리세요

  • 20. ㅎㅎㅎ
    '18.5.2 7:43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님 자꾸 자랑 안남기시고 궁금하게만 하실건가요?
    그렇다면


    딸이 임신을 해서 손주보시나?

  • 21. ㅎㅎㅎ
    '18.5.2 7:43 PM (68.129.xxx.197)

    제 1번에 해당되네요.

  • 22. ..
    '18.5.2 7:44 PM (116.37.xxx.118)

    추카추카 복덩이네유

  • 23. ㅋㅋㅋㅋㅋ
    '18.5.2 7:44 PM (182.222.xxx.37)

    어릴때부터 차안에서 분리수거 ㅋㅋㅋㅋㅋㅋ 축하축하 축하합니다~~~~ 자랑하실만 해요!

  • 24.
    '18.5.2 7:45 PM (125.186.xxx.113)

    중간고사 일등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훨씬 엄청난 자랑거리네요
    축하합니다!

  • 25. 원글님~ㅡ
    '18.5.2 7:45 PM (211.245.xxx.178)

    축하드려요~
    진짜 자랑하고픈거 못 참을거같아요~~ ㅎ

  • 26. ^^**
    '18.5.2 7:46 PM (61.98.xxx.85)

    축하드려요.
    자랑하실만해요.
    모두모두 박수드려요~~~

  • 27. 원글
    '18.5.2 7:47 PM (174.114.xxx.42)

    우리딸.
    야무지고 또 약자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용기있는 아이라 그것도 감사합니다.
    본인도
    아빠처럼 자랑 하지말라고...ㅎㅎ
    저만 속물적 입니다.

  • 28. 와~~~
    '18.5.2 7:47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어릴 때 부터 소질이(?) 보였네요. ^^

  • 29. ....
    '18.5.2 7:47 PM (119.71.xxx.61)

    딸래미 축하해 이쁘다 장하다~~

  • 30. ㅇㅇ
    '18.5.2 7:50 PM (124.59.xxx.56)

    이런딸이 나도 될수있었는데.

    나도 원글님딸처럼 되면 얼마나 좋았을까

  • 31. 축하해요~
    '18.5.2 7:50 PM (146.185.xxx.173) - 삭제된댓글

    뒷담 욕도 하는데 자랑글이 어때서요ㅋㅋ
    별거 아닌척 약 올리듯 돌려서 하면 별 좋은 소리 못 듣지만
    대놓고 자랑은 괜찮아요ㅎㅎ

  • 32. 짝짝짝
    '18.5.2 7:51 PM (180.228.xxx.213)

    축하해요~~
    충분히 자랑하셔도되요
    역시 될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옛말 틀린거하나없어요
    맘껏 자랑하셔요

  • 33. 축하합니다!
    '18.5.2 7:51 PM (116.126.xxx.142)

    너무너무 장한 딸을 두셨네요!!마음껏 자랑하셔도 됩니다.
    훌륭한딸의 좋은기운 저도 좀 받아갈께요!
    세상부러울게 없겠어요..너무 축하합니다!!!!

  • 34. 오 캐나다~~
    '18.5.2 7:52 PM (210.2.xxx.75)

    좋네요. 오타와....

    좀 심심하고 겨울에 춥다는 거 빼면 아주 좋죠. ^^

    퀘벡도 가깝고...(캐나다 기준에서 ㅎㅎ 4시간 밖에 안 걸리니...)

    축하합니다~~

  • 35. 원글
    '18.5.2 7:53 PM (174.114.xxx.42)

    감사합니다!
    이제 쫌 멕힌게 내려갔어요 !
    대학내내 코업 해 가며 등록금 본인 스스로 해결 해가며 공부하고
    어제 미리 어머니날 선물 사준다고 ㅎㅎ
    설화수 화장품 세트 사주고
    제 닉네임 브랜드 초콜릿 박스도 사주네요

  • 36. ...
    '18.5.2 7:55 PM (183.90.xxx.171)

    따님 어릴때 어땠나요~~ 얘기 듣고파요..딸2 키우는 입장에서요 ㅎ

  • 37. ........
    '18.5.2 7:58 PM (125.136.xxx.121)

    아유~~~정말 좋으시겠어요~~진심 부럽네요.
    고1딸래미 중간고사보고왔는데 과학은 포기했다고하고 영어는 답지를 밀렸다고하니 화가나서 ㅠ.ㅠ
    에휴.......

  • 38. 혹시 원글님...
    '18.5.2 7:59 PM (210.2.xxx.75)

    따님이 코업하셨다고 하셨는데....

    워털루 대학교 다녔나요???

  • 39.
    '18.5.2 8:00 PM (180.70.xxx.147)

    자랑하실만해요 축하드려요
    저도 이쁜 딸둘맘이예요

  • 40. ♡♡♡
    '18.5.2 8:01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기쁘실까요 축하드려요

  • 41. 오늘
    '18.5.2 8:05 PM (110.14.xxx.175)

    82들어오니 좋은 소식들이 많아서 너무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덩실덩실~~~

  • 42. ,,,
    '18.5.2 8:05 PM (175.121.xxx.62)

    정말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

  • 43. ....
    '18.5.2 8:12 PM (221.157.xxx.127)

    축하드려요 따님 인생 앞날 더 대박나길요 ㅎㅎ

  • 44. 얼마나
    '18.5.2 8:14 PM (124.53.xxx.190)

    좋으세오?? 축하드립니다♥

  • 45. ....
    '18.5.2 8:14 PM (59.19.xxx.122)

    진짜 축하받을 만합니다^^
    이 분위기 참 좋아요

  • 46. 저도 딸있어요
    '18.5.2 8:14 PM (220.85.xxx.137)

    시민권자나 영주권자한테 해당되는거겠죠?

  • 47. 와우
    '18.5.2 8:17 PM (221.149.xxx.193)

    자랑스러운 따님 두셔서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딸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더욱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48. 210 님
    '18.5.2 8:19 PM (174.114.xxx.42)

    워털루 대학에서
    Environment science 전공하고
    마스터 는 구엘프에서 했어요

  • 49. ㅋㅋ 틈새에
    '18.5.2 8:22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설황수 화장품, 초콜릿자랑까지 너무 하신거 아네용ㅎㅎ 추카추카 합니다. ^^

  • 50. 183님
    '18.5.2 8:27 PM (174.114.xxx.42)

    전 딸셋 둔 엄마인데요.
    이번아이는 둘째 입니다 .
    다분히 독립적인 아이고 (둘째성향이죠)
    리더십 이 있지요.
    자기 고집도 있고...
    그러나 키울때보면 굉장히 의리가 있어요.
    특히 옳지않는걸 보면 불같이 화가 나는..
    혼자 훌쩍 거리고 울더라고요
    같이 기숙사 생활 할때 친구들이
    초기에 정한 생활규칙을 안 한다고..
    결국 혼자 다 해내더라고요. 청소 모든걸..
    근데요 ㅎㅎ
    이런 성향이 그 메니저 에게 보여져서
    그 분이
    추천서 를 써 준 덕에
    우리딸 취직 됐어요.

  • 51. ......
    '18.5.2 8:32 PM (39.118.xxx.35)

    축하해요.
    장하고 기특한 따님이네요.

    부럽네요 ㅎㅎ

  • 52. 축하드려요
    '18.5.2 8:35 PM (112.150.xxx.63)

    자랑할만 하시네요~~~

  • 53. ^^
    '18.5.2 8:42 PM (82.109.xxx.75)

    축하드립니다!!따님이 큰 일 이뤄냈네요

  • 54. ㅊㅋ
    '18.5.2 8:43 PM (69.157.xxx.1)

    캐나다에서 공부 열심히 안하는 10학년 아들 가진 엄마로서 엄청 부럽네요 ^^
    축하드려요~~
    자랑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다른집 아이들 잘할 때 살짝 배 아프긴 해도 이국땅에서 그리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박수치고 응원해 주고 싶던데요.
    뉘집 애들이든 한국 아이들이 좋은 자리 들어가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

  • 55. ..
    '18.5.2 8:54 PM (1.253.xxx.9)

    자랑하실만하네요
    자랑후원금 내셔도 될듯해요

  • 56. ..
    '18.5.2 8:55 PM (1.253.xxx.9)

    82쿡 자랑후원계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 57. 레베카
    '18.5.2 9:05 PM (14.35.xxx.185)

    집안에 모든 쓰레기 담당인 울 초5 아들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 58. ㄴㄴ
    '18.5.2 9:19 PM (122.35.xxx.109)

    원글도 재밌고 댓글도 재밌네요
    좋으시겠다 원글님~~
    그런데 코업이 뭐에요??

  • 59. 신나라
    '18.5.2 9:32 PM (218.155.xxx.137)

    세상에서 제일 기쁜 일이군요.
    자식 일 만큼 더 기쁜게 어디있나요.
    억수로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 60. 진심으로
    '18.5.2 9:52 PM (121.161.xxx.15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아이를 위해
    응원드려요

  • 61. 우와
    '18.5.2 10:39 PM (110.14.xxx.45)

    정말 축하드려요! 대박!

    나중에 우리아이도 잘 돼서 82에 자랑 좀 했으면 좋갔구만요ㅎㅎ

  • 62. ㅇㅇ
    '18.5.2 10:40 PM (121.168.xxx.41)

    내 일처럼 기쁘고 감동적이에요

  • 63. 부모된 마음으로
    '18.5.2 10:41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진심담아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겠어요

  • 64. 축하축하
    '18.5.2 10:43 PM (219.249.xxx.196)

    가까운 사람한테 자랑은 조심스러우니
    온라인에서 자랑하는거죠 뭐
    축하드립니다

  • 65. ..
    '18.5.2 10:51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진짜 자랑계좌 똭 ㅎㅎㅎ

  • 66. ...
    '18.5.2 10:56 PM (210.2.xxx.204)

    원글님 지금 몇시간째 폰뱅킹 하시는 중..

  • 67. ...
    '18.5.2 10:57 PM (223.62.xxx.46)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좋은부모님 밑에서 훌륭한 자식이 나왔겠죠

    수고많이하셨어요!

  • 68. 축하드립니다
    '18.5.2 10:58 PM (182.215.xxx.17)

    좋은 기운받아가요 우리 두 딸들도
    추천서 받을만큼 성실하고 야무졌으면 바랄게없겠어요

  • 69.
    '18.5.2 11:08 PM (211.215.xxx.168)

    당연히 자랑해야지요

    축하합니다

  • 70. 축하합니다
    '18.5.2 11:19 PM (175.223.xxx.143)

    어릴때부터 차안에서 분리수거^^
    될성부른 떡잎이었네요~

  • 71. ..
    '18.5.2 11:23 PM (218.147.xxx.206)

    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이제 초4인 딸 하나인 엄마로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잘 자란 딸 두신 어머니! 너무 부럽고 또 축하드려요~
    힘든 타국 생활 잘 해내고 자리까지 잡고.. 앞으로도 따님 앞에
    놓인 길.. 잘 걸어나가서 훌륭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정말 부럽고 또 제가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 72. 아 아 아
    '18.5.3 12:15 AM (110.8.xxx.185)

    아 아 부럽다

    더 자랑하세요 진심 축하해요 ♡♡

  • 73. ㅎㅎㅎ
    '18.5.3 12:57 AM (39.7.xxx.130)

    축하드러요
    저도 세딸맘인데 좋은직장 들어갔으니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ㅎㅎ
    진심 축하드립니다

  • 74.
    '18.5.3 1:28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묻어서 질문 드려봅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환경부의 힘이 막강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ㅎㅎ
    그리고 구엘프 대학이 환경분야에서 탑인걸로 알고 있는데 정부에도 많이 진출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미리 감사드려요.

  • 75. ...
    '18.5.3 1:44 AM (182.228.xxx.7)

    따님 정말 잘 키우셨어요.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 76. 저도
    '18.5.3 1:52 AM (72.140.xxx.39)

    묻어서 자랑해도 되나요?
    울 아들도 워터루 이공대 6월 졸업이고요
    얼마나 공부가 어려운지 흰머리가 다 날정도로
    고시 공부하듯 했어요
    평범한 머리로 잘난 애들 따라가느라 고생 엄청했네요
    학기중 코업은 6번했고요
    이번에 좋은곳에 취업했어요
    워터루대가 코업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고생은 되지만 졸업하면 좋은곳에 많이들가더군요

  • 77. 오늘도봄
    '18.5.3 2:07 AM (118.32.xxx.250)

    축하해요!!!!
    진짜 얼마나 기분 좋으실까...
    이 와중에
    전 셋째 낳고 싶어지네요.
    글 읽으니 ㅋㅋ

  • 78. 저도
    '18.5.3 2:10 AM (72.140.xxx.39)

    제가 대신 코업에 대해 말씀드리면
    워터루대는 코업프로그램으로 유명해요
    제 아들 경우는 한학기 수업듣고 그 다음 3..4개월회사에서 일하고를 반복해서
    5년 만에 코업 6번하고 졸업인데요
    그래서 입학하고 방학도 하나도 없이 일하고 공부하고 했어요
    물론 월급 다받고 하는거고요
    정부에서 코업학생을 쓰면 그 회사에 혜택을 준다 하더라고요
    회사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사람을 쓸수 있고요
    졸업할때 쯤이면 코업이 경력이 되어서 취직도 수월하고
    연봉도 높게 받아요
    아무 연고도 없는 한국 아이들은 코업 찾는게
    성적이 아주 좋지 않으면 무척 힘들어요
    저희 아들도 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코업일을 잡았는데
    한번 잡으면 그게 경력이 되어서 그 다음은 좀 수월하게 잡았어요

  • 79. 저도
    '18.5.3 2:12 AM (72.140.xxx.39)

    위에 누가 코업에 대해 물어보셔서 제 경우를 말씀드렸어요

  • 80. 오....역시
    '18.5.3 2:45 AM (210.2.xxx.75)

    워털루였군요. 동문이네요.

    저야 대학원 유학이어서 학부는 아니었지만. ^^

    학교가 참 아담하죠. 첨에 갔을 때는 너무 작아서 실망이었는데, 지내다보니 또 그냥저냥 ^^

  • 81. 댓글 쓰다보니
    '18.5.3 2:47 AM (210.2.xxx.75)

    온타리오 그립네요. 키치너-워털루..

    구엘프, 세인트 제이콥스, 캠브리지. 오웬사운드, 토론토.....

    오웬사운드 연어 올라오는 거 보러가곤 했었는데....

  • 82. 와우
    '18.5.3 3:41 AM (222.120.xxx.44)

    정말 축하드립니다.

  • 83. ㅇㅇ
    '18.5.3 4:37 AM (223.62.xxx.41)

    다들 축하한다는데 배아프면 제가 이상한거겠죠
    자식자랑 여기서는 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다들 축하해주니

  • 84. ㅎㅎㅎ
    '18.5.3 5:00 AM (121.159.xxx.74)

    잘됐어요~~~^^ 넘 좋으시겠어요^^~~

  • 85. 축하
    '18.5.3 7:04 AM (74.14.xxx.200)

    축하드려요 ㅎ ㅎ
    저는 온주 옆에 살고 있어요.
    저도 애들 자랑하고 싶은데 현실은 불어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만 보고 있네요.엉엉.
    저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86. 짝짝짝
    '18.5.3 8:28 AM (155.230.xxx.55)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따님도 참 기특하네요. 짝짝짝짝짝!!!!!

  • 87. 봄노래
    '18.5.3 8:44 AM (110.8.xxx.115)

    아.... 이제 걱정 없으시겠다. 넘 축하드려요~^^
    근데 다들 참 대단하신 거 같아요.
    한국에서 공부시키는 것도 힘든데,
    1.어떻게 외국 유학 보낼 생각 하시고,
    2.또 아이들은 거기서 그렇게 잘 적응하고,
    3. 직장(요즘은 외국도 직장 잡기 정말 힘들던데. 특히 정부쪽) 잘 구하고 하는지요.

  • 88. 봄노래
    '18.5.3 8:47 AM (110.8.xxx.115)

    원글님, 실례인줄 알지만 함 부탁드려봐요.
    따님 처음에 어떻게 외국 유학 보낼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아이 동의(?) 없이는 사실 힘든 건데,
    아이 성향이라든가, 영어 실력이라든가, 유학 비용이라든가,... 이게 정말 하나만 안 맞아도 보내기 힘들잖아요.
    아니면 아예 가족이 전부 이민중이신 건가요?
    요즘 한국에서 취업하기 바늘구멍인데, 해외 생활은 또 그대로 만만치 않아서 마음이 힘드네요.

  • 89. 추카추카
    '18.5.3 10:12 AM (210.96.xxx.161)

    정말 축하해요.아주 큰일 해냈네요.

  • 90. 마마
    '18.5.3 10:29 AM (222.111.xxx.6)

    제가 좀 무식해서.....
    코업이 뭔지 궁금했는데.... 답변 주시는 분이 없네요..
    학생신분으로 인턴 하는거.... 정도로 이해하면 되나요?

  • 91. 아이고
    '18.5.3 10:33 AM (207.35.xxx.243)

    이렇게나 축하들 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봄노래님.
    제 아이들은 2세 입니다.
    캐나다 출생인거죠.
    물론 현지 취업 실정도 한국과 별 다르지 않고
    많은 고급인력 들이 제대로 취업 못하고 있죠.
    다행히
    제 아이는 어릴때 부터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가 분명했던점이 성공 이유인거 같아요.
    여기도 아이들이 분명한 자기 목적을 모르고 자꾸 전공을 바꾸다가 세월낭비 많이 들 합니다.

  • 92. 아이고
    '18.5.3 10:40 AM (207.35.xxx.243)

    그리고 윗 분이 말씀하신 코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결코 쉽지 않은 연방정부 일 이라지만
    저의 아이 전공이
    정부쪽 에서 필요한 일 이기땜에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 93. 오~~~
    '18.5.3 10:47 AM (218.50.xxx.154)

    정말 대견하네요.. 너무 기쁘실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고3 울딸 이번 중간고사 역대로 망쳐서 대학 레벨이 달라지게 생겼어요.. 부디 오늘 마지막 시험이라도 만회하고 기말고사에 반드시 복구해야 할텐데요. ㅠㅠㅠㅠㅠㅠ
    원하는 대학(지금으로선 가능할지...) 합격하면 저도 반드시 저 위 자랑계좌에 입금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4. 코업
    '18.5.3 10:50 AM (207.35.xxx.243)

    학생 이 학교 다니면서 돈을 벌어서 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5년을 하는데 (보통은 4년 이죠?)
    4개월 공부 4개월 취업 ...
    이렇게 해서 (물론 어느이상 성적이 필요)
    본인이 공부와 취업을 병행할 능력이 되야하죠.
    여기 캐나다 워털루 대학이
    이 코업 프로그램 으로 유명하죠.

  • 95. **
    '18.5.3 10:51 AM (223.32.xxx.130)

    정말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요.

  • 96. ...
    '18.5.3 11:21 AM (203.244.xxx.25)

    생판 모르는 사람 일인데도 축하드리고 싶네요^^
    자랑이지만 샘나지 않고(모르는 사람이어서 더 가능한 것일지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요.

  • 97. 유니스
    '18.5.3 11:45 AM (223.38.xxx.29)

    축하드려요. 자식이야 자기 인생 살아 가는 거라 해도 부모로써 얼마나 기쁘고 자랑스럽고 보람되실까..저도 좋은 기운 얻어 갑니다.

  • 98. 축하 축하합니다
    '18.5.3 1:04 PM (62.252.xxx.120)

    축하드립니다^^
    행복한날~~^^ 쭈욱~~ㅎ

  • 99. 우와
    '18.5.3 1:12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따님 칭찬해 주고 싶네요 부모는 얼마나 기특할까요
    글로봐서는 철도 들고 반듯하니 부지런할거같아요
    걱정 없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저희고딩딸도 원글님 따님처럼 원하는 일 다 잘되었음 좋을텐데
    저도 이렇게 자랑글좀 올려봤으면 좋겠어요 흑흑
    대입때문에 성적 신경쓰고 울고있는 우리딸
    꼭 잘되어서 저도 자랑 계좌에 입금 팍팍 넣을께용

  • 100. ...
    '18.5.3 1:24 PM (1.240.xxx.200)

    축하합니다. 그런일은 여기와서 자랑하셔도 돼요

  • 101. ㅎㅎㅎㅎㅎㅎ
    '18.5.3 1:40 PM (222.236.xxx.145)

    축하드려요
    내내 꽃길만 밟게되길 바랍니다
    혹여 흙길을 밟게 돼도
    그 흙속에 꽃씨를 뿌려서 꽃길로 만들어 걸어갈것 같아서
    걱정없으실것 같습니다

  • 102. 넬라
    '18.5.3 2:13 PM (103.229.xxx.4)

    코업의 정의를 물어보셨는데 저도 궁금해서 답 기다렸는데 (그 용어가 생소했기에) 코업의 내용에 대해서만 설명해 주시고 코업 자체의 definition은 안 알려주셔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코업 (Co-op)은 인턴쉽과 비슷한 것으로 주로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하네요. 위에 질문하신 분 답변 되셨기 바래요.

  • 103. 짝짝
    '18.5.3 2:14 PM (223.62.xxx.13)

    존경합니다
    자랑 하실만 합니다
    게다가 환경보호를 위해서 일하는 삶이요
    고맙습니다 잘 키워주셔서요

  • 104. ㅇㅇ
    '18.5.3 2:57 PM (61.84.xxx.243)

    기쁘시겠어요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짝

  • 105. 그루터기
    '18.5.3 3:18 PM (114.203.xxx.24)

    우와!! 정말 멋져요!! 자랑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106. ..
    '18.5.3 3:35 PM (223.62.xxx.74)

    축하 드립니다. ^^
    코업이 돈벌어서 학교 다닐 수 있는 공부와 일 병행 프로그램인가보네요.

  • 107. 워털루 대학교
    '18.5.3 4:00 PM (125.177.xxx.106)

    토론토 대학교 못지않게 캐나다에서 유명한 학교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코업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 취업 잘되기로 유명한 학교이지요.
    우리나라 대학들도 그런 코업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좋을 것같아요.

  • 108. ..
    '18.5.3 4:01 PM (195.191.xxx.71)

    축하축하해요!!
    요즘은 내 자식이나 남 자식이나 젊은아이들이
    잘 되는거 보면 대견하고 자랑스럽더라구요.

    먼 이국땅에서 따님이 흘린 땀의 댓가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109. 두딸맘
    '18.5.3 5:12 PM (180.230.xxx.181)

    너무 축하드려요..행복하시겠어요~

  • 110.
    '18.5.3 5:13 PM (121.168.xxx.131)

    축하드려요

    저도 이런 자랑해봤으면 좋겠네요~~~

  • 111. 축하해요
    '18.5.3 5:20 PM (175.115.xxx.86)

    축하합니다^^

    어떻게 이리 잘 키우셨을까요.
    자랑이나 에피소드 풀어주시기를요~~~~

  • 112. ...
    '18.5.3 6:33 PM (175.223.xxx.235)

    얼마나 뿌득하실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 113. 미적미적
    '18.5.3 6:33 PM (175.223.xxx.2)

    축하드려요 (짧고 굵게)

  • 114. ...
    '18.5.3 6:34 PM (175.223.xxx.235)

    뿌득- 뿌듯 오타요 ㅎㅎ

  • 115. 늑대와치타
    '18.5.3 6:58 PM (42.82.xxx.216)

    자랑세 걷으러 왔습니다~~~ . 오늘따라 자랑세 내실 분들이 좀 많네요 .

  • 116. 축하드려요
    '18.5.3 7:20 PM (221.141.xxx.150)

    남의 딸이지만 기쁘네요^^

  • 117. zzi
    '18.5.3 8:01 PM (221.146.xxx.244)

    우왕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ㅋㅋㅋ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딸래미 잘키운 원글님의 공이네요

  • 118. 오수정이다
    '18.5.4 2:04 AM (112.149.xxx.187)

    부럽네요..그야말로 다 갖춘 딸이네요... 축하드려요

  • 119. 세딸램
    '18.5.4 9:47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와우~~!!!!!늦었지만,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따님 앞길에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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