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5.2 7:28 PM
(211.201.xxx.136)
공감. 저렇게 다가온 사람을 제가 내쳤네요. ㅠ
2. ㆍㆍ
'18.5.2 7:30 PM
(122.35.xxx.170)
82에서 학벌, 외모, 집안, 경제력 이런 얘기만 보다가 이런 글을 읽으니 신선하네요ㅎㅎ
3. tree1
'18.5.2 7:32 PM
(122.254.xxx.22)
제가 대학때
연애를 몇번 해보고 느낀거에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랑 맞습니다
여러 똑똑한 사람들이다 한결같이 말하고
다른 인터넷에 글써도
제 저 경험이 맞다고 아주 호응해주셨거든요
저게 사랑입니다...
4. tree1
'18.5.2 7:33 PM
(122.254.xxx.22)
학벌 외모 집안
이런거 따지는 분들을 저는 잘 이해못합니다
뭐 혹은 낮춰서 결혼
이런말도 절대로 이해가 안가고요
사랑은 저런건데
이런말들이 나올수 이 ㅆ나요???
5. ㅇㅇ
'18.5.2 7:33 PM
(175.223.xxx.64)
뭔가 느껴지는게 있어서 글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요
글이 추상적이에요
사례가 없어서 그런건지 약간 원론적인 느낌도들구요
글의 여백? 생각할거리를 주기 위해서
그리 쓰신건지 모르겠는지만 말하고자 하는바가
잡히는 글은 아닌거같아요ㅠ
6. tree1
'18.5.2 7:44 PM
(122.254.xxx.22)
저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쓴겁니다..ㅎㅎㅎ
구체적으로 조 ㅁ말해보자면
저의 남자친구들??
저한테는 선후배들이었죠
그 선후배동기들은
저를 너무 유심히 봐요
제 표정 하나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아요
저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요
제가 모르는 부분도 알고요
제가 좀 바람둥이 기질이 있잖아요
그때 제 첫사랑 후배랑
여러 선배들 다 아는 사이 아닙니까..ㅎㅎㅎ
그럼 제가 자기 만나기전에
선배들이 저를 많이 사랑했으니까
그런거 자기도 나중에 알게 된거죠
그래서 이 후배는 제 생각도 알고자 하는..
제 표정에서 그 선배들 읽히나 안읽히나까지
ㄱ러니까 남자한테 집중해야 되지..
이게게쏙되면
남자가 질투로 망가져서
저를 망가뜨리겠죠
그러니까...
이런짓은 하면 안되죠....
ㅋㅋㅋㅋ
아무튼 제 반응에 너무 민감하고
거기에 엄청난 파워로
그다음 반응을 유도하는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해요
그런식으로 나오면
사람이 솔직해지지 않을수 없는거죠
겉으로 이렇게 해야지 이런걸 못해요
막 자기한테에너지 쏟으면서
나오면요...
눈빛 에너지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tree1
'18.5.2 7:46 PM
(122.254.xxx.22)
이런게 상상만으로도 오르가즘도 느끼잖아요
그런거죠
기라는게 있어요...
원래 이런 시 ㄹ험도 있었어요
신체 접촉없이
오르가즘 느끼기...
이게가능하다던데요...
저는 기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당근 있죠
그러니까 저런 에너지로
오르가즘 비 슷하게 상대 자아 붕괴시킬수 있어요...
물론 여자도 엄청 집중을 해서 남자를 사랑하고 있어야 하죠
그래서 원래 스킨쉽해도 사랑없어서 집중못하면
오르가즘 못느끼잖아요...
오르가즘도 원래 자존감과 집중력 아닙니까...
8. tree1
'18.5.2 7:52 PM
(122.254.xxx.22)
오르가즘 얘기가 나와서
제가 블로그에 저장할려고 더 써보면요
오르가즘의 기본은 이거에요
상대여자가 다른데 신경안쓰고
집중할수 있도록
무장해제시켜주는거요
이게 되면
집중이 ㄷ ㅚ고
오르가즘에 이 를수 있죠
여자를 안심시켜주는 남자..
이게 제일 중요해요..
원래 원시시대때부터
항상 원시인들은
어디서 동물이나 적이 쳐들어올지 몰랐잖아요
그래서 그 렇지 않다는 거
그런 안심이 중요하게 된거라 하더군요...
그러니까 여자가 안심하도록 해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에요...
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그럼 바로 아웃이겠죠....ㅎㅎㅎㅎㅎ
여자가 안심해서
자기를 솔직하게 말하고 반응하고 표현하게 해 주는 남자가
일순위라 하더군요...
그런데 원래 그런 사람을 만나면
자동적으로 사람이 저렇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사랑받은 사람아닙니까....
안심하고 자기 감정표현하는거
이게 바로 자존감이고요...
9. tree1
'18.5.2 7:53 PM
(122.254.xxx.22)
그런데 김여정은 너무 밝더라구요
사랑 진짜 많ㅇ ㅣ받았구나 시 ㅍ었어요
그만큼 환하게 웃는 여자를 본적이 없고
저도 그렇게 웃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ㅎㅎㅎㅎ
10. ㅇㅇ
'18.5.2 7:56 PM
(175.223.xxx.64)
그런사랑을 받은적이 있는데 제가 아이가 되더군요 제가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었던건 그사람이 내가 무장해제해도 괜찮다 라는 안정감을 주어서 였던것같네요
11. tree1
'18.5.2 7:56 PM
(122.254.xxx.22)
그런데 여자를 사랑해도
사랑받은적 없고
그래서 상대가 안심하도록 못하는 남자가 많아요
그러니까
여자가 안심하고 표현하도록 ㅎ ㅐ주는 남자는 성숙하고
사랑이 뭔지 아는 굉장히 드문 남자죠...
12. tree1
'18.5.2 7:57 PM
(122.254.xxx.22)
이런 남자 만나면 여자의 내면이 업그레이드됩니다...
평생에 한명도 못만나는 사람이 더 많을듯...ㅎㅎㅎ
그래서 여자 오르가즘 느끼게 해주는 남자가 별로 없는거에요...
13. dd
'18.5.2 8:02 PM
(111.102.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 하는지 알 것 같아요.
너무 동감합니다,
14. ㅇㅇ
'18.5.2 8:02 PM
(175.223.xxx.64)
안심이되는 남자니까 제 행동과 말이 자연스럽고
그사람에게 보이는 제 기쁨과 웃음이 진심이고
남자도 그게 진심임을 느껴서 더 그모습을 끌어내려하고
그저 잘맞고 편안했던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사랑이었다는 생각이드네요
15. 나나
'18.5.2 8:0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원님,
어떤 남자를 봤는데 제 이상형은 전혀 아니거든요,.
전혀 제 스탈이 아닌데 마치 자석처럼 이끌리더군요.
저 사람과 한번. ㅎㅎ.이상한 감정이 들어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16. tree1
'18.5.2 8:04 PM
(122.254.xxx.22)
그런 사람은 유전자가 끌려서..
그런말 있던데요..
그런 사람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인생 뭐 있습니까
이런 저런 사랑 다해보는거지..ㅎㅎㅎㅎ
17. 공감
'18.5.2 8:06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에 깊이 공감해요.
구구절절...
계속 듣고 싶어지네요.
18. 나나
'18.5.2 8:0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랑 저런사랑 해봐야하는데 워낙 어릴 때부터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그게 잘 안 되네요.ㅎㅎ.
태어나서 제가 그렇게 성욕을 느꼈던 적이 없는 남자.
제 인생 처음이었습니다.
지나간 과거네요.ㅎㅎ.
그 남자 결혼해서 잘 살겠죠.ㅎ
19. tree1
'18.5.2 8:13 PM
(122.254.xxx.22)
그러니까
제가 저런 사랑을 경험해보고나서
누구한테 그때는 어린나이니까
묻지도 않았지만
저는 확신이 들죠
저게 사랑이라고..
그래서 사랑과 오르가즘은 확신을 주죠
너무나 기존과 다르니까
그리고 너무나 강렬하니까
너무나 행복하고
자기가 스스로 그냥 알아지죠...
20. tree1
'18.5.2 8:14 PM
(122.254.xxx.22)
그러고 나서
유치한 한드
이안에 너있다
등등
아프냐 나도 아프다
저는 이런 대사는 안좋아하구요
물론 다모에도 좋은 대사는 있죠
이서진씨도 이 대 사를 좋아한다 하던데
저도 이 대사를 좋아하죠
너를 마음에 품은 이후로 나는 단 ㅎ ㅏㄴ번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는 깊은 잠을 이룰수 있겠어..
ㅋㅎㅎㅎ
21. 나나
'18.5.2 8:1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원님, 저 윗 댓글 좀 신기하네요.
신체 접촉없이 오르 가즘을 느낀다고요?
정신적인 사랑으로 오르가즘이라. 하하하
신체 접촉 없이 오르가즘은 소위 종교인들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22. tree1
'18.5.2 8:16 PM
(122.254.xxx.22)
그러니까 사랑은 별게 아닌거죠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사랑은 환상은 아닙니다..
그런데 또 별게 아니지만
또 너무나 엄청난 거죠
이렇게 생각됩니다...ㅎㅎㅎㅎ
23. tree1
'18.5.2 8:18 PM
(122.254.xxx.22)
그런 실험 있어요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상상만으로도 오르가즘 느끼는 여자들이 10프로??? 정도 된다던데요
저는 상상만으로 가볍게는 느껴본적 있는데요
24. tree1
'18.5.2 8:18 PM
(122.254.xxx.22)
일단 사랑은 드라마같은 환타지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만큼 엄청나지 않아요
결코 결코결코..
그렇지만
드라마의 환타지보다 더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서 사랑이 제일 좋던데요..ㅎㅎㅎㅎ
25. tree1
'18.5.2 8:25 PM
(122.254.xxx.22)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조지 베일런트 박사님의 책에서
전에 진정한 사랑을 해보 ㄴ사람은
나중에 헤어져도
그 사랑이 여전히 있다 하더라구요
좀 부족하겠지만요
그게 일단 한번 사랑을 받은 사람은
잘 쓰러지지 않는다
그말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항상 행복해요
예전의 그 강렬하고 행복했던 사랑들을 생각하고 살아서요
ㅋㅋㅋㅋㅋ
제가 또 팬질에서도 행복을 잘 느끼고요..ㅎㅎㅎ
저는 남자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아마도 그래서 같아요
다른 이유는 없는거 같고요
남자한테 사랑을 많이 줄수 있는거 같애요
그래서 제가 팬질하는 스타에게 많은 사랑을 줘요
저 사람은 나 를 사랑하지 않는데
내가 왜??
이런 생각이 안들고요
내가 사랑하니까 사랑해주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그때 대학때 선후배 동기들에게 받은 사랑이
이런식으로
내가 사는데
도움이 되는구나 생각하는거죠...ㅎㅎㅎㅎ
대학때 연애할때는
정말 이세상의 어떤 여자도 부럽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상의 왕비도 부럽지 않았던..ㅎㅎㅎ
26. ㅡㅡ
'18.5.2 8:27 PM
(122.35.xxx.170)
지금은 왜 연애 안 하시는데요?
추억만 먹고 살기에는 삶이 짧아요.
27. tree1
'18.5.2 8:28 PM
(122.254.xxx.22)
이유가 있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
28. tree1
'18.5.2 8:30 PM
(122.254.xxx.22)
그렇게 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 사랑들을 놓친게 제 평생의 고통인겁니다
저는그 고통에 평생 시달린 사람이라고
살수 있습니다
제인생은..ㅎㅎㅎㅎ
그런 사랑이 평생에 포진해 있는게 아닙니다
놓치면 그런 사랑을 다시 만나려면
아주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29. tree1
'18.5.2 8:30 PM
(122.254.xxx.22)
살수 가 아니라 할수의 오타
30. ㆍㆍ
'18.5.2 8:30 PM
(122.35.xxx.170)
네 이유가 있으실텐데 제가 괜한 걸 물었네요..ㅠㅠ
31. tree1
'18.5.2 8:33 PM
(122.254.xxx.22)
아무리 절세미녀라도
그녀를 진심 사랑하고
그녀와 내공수준이 같고..
이런 남자 평생에 한두명 밖에 없어요
그게 인연이고..
저는 그런 사랑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스칼렛요한슨 남편을 보니까 알겠던데요
둘다
그렇게 완전 최고의 남자
이런거는 아니고
물론 스칼렛 수준은 되지만
뭔가 스칼렛과 결핍이 비슷하달까
아 저래서 둘이 결혼했구나
그런거 느껴지는 사람이던데요...
그래서 스칼렛같은
세계섹시스타도 결혼은 저런 사람이랑 하는구나
그녀도 사랑은 저런거구나
하는거 알게 되었죠..
그러니까 스칼렛이 절세미녀라서
최고 남자차지하는것도 아니고..
다 자기 결핍과 내공에 따라
이게제일 행복인거고요...
그러니끼 돈많은 미녀 뭐가 부러워요??
다 같은거지..
다만 ㅅ ㅡ칼렛의 내공이 부럽지..
내공따라 가니까요..ㅎㅎㅎㅎ
32. ㆍㆍ
'18.5.2 8:3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질 때 그 남친이 저한테 그랬어요. 이후에 누구를 만나도 너를 나처럼 사랑해줄 남자는 못 만날 것이다.라구요.
몹쓸 저주구나 무서워..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 이후로 만난 누구와도 그 느낌이 아니에요. ㅜㅜ
그렇다고 헤어진 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헤어진 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 했어요ㅎㅎ
다시 온전히 서로에게 몰입하는 그런 인연을 만나리라고 생각해요. 사주 봤는데 올해 합하는 남자 들어온다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있어요ㅋ
33. ㅡㅡ
'18.5.2 8:39 PM
(122.35.xxx.170)
스칼렛 요한슨 지금 돌싱 아닌가요?
2번 결혼하고 2번 이혼?
34. tree1
'18.5.2 8:41 PM
(122.254.xxx.22)
이혼 두번 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35. tree1
'18.5.2 8:41 PM
(122.254.xxx.22)
뭐 이혼이야 할수도 있죠
결혼했다는게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ㅎㅎㅎ
36. ㆍ
'18.5.2 8:46 PM
(122.35.xxx.170)
글치요ㅎㅎ
근데 두 전남편 중 첫번째 남편 말하는 건가요?
37. tree1
'18.5.2 8:47 PM
(122.254.xxx.22)
둘다요..
둘다 스칼렛이랑 많이 비슷하던데요...
38. ㆍㆍ
'18.5.2 8:48 PM
(122.35.xxx.170)
그래요? 여러가지 면에서 두 남자가 완전 다른 스타일이던데요. 제 눈에는요ㅋ
39. ....
'18.5.2 9:11 PM
(27.100.xxx.60)
걍 딱 20대 연애수준의 이야기고요, 결혼하면 전혀 다른 형식이에요. 연애의 사랑이야기네요.
40. ....
'18.5.2 9:19 PM
(58.152.xxx.236)
아무리 절세미녀라도
그녀를 진심 사랑하고
그녀와 내공수준이 같고..
이런 남자 평생에 한두명 밖에 없어요
그게 인연이고..
----------------------------
완전 공감해요.그 추억만으로도 평생 행복할 수 있어요.
41. 흠
'18.5.2 9:28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
20대 수준의 이야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50대인데 공감합니다
남자던 여자던 그런 사랑을 주면 상대가 자기도 모르게 알아요
42. ㅇㅇ
'18.5.2 9:50 PM
(115.64.xxx.181)
-
삭제된댓글
사랑은 집중이 필요하다는거 맞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사랑의 에너지는 서로에게 울림이 있고 진정한 사랑은 개인의 내면에서 능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능동적으로 내 사랑을 주면 나의 성장으로 이어진달끼요. 정신, 지적수준, 자아성찰, 능력, 여러면에서 살면서 만난 이들중에 최고 였던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저도 그런 경험을 했어요. 행운이죠. 예수를 사랑하고 따랐던 베드로가 어부였다가 영적 성장을 통해 기독교 역사상 중요 인물이 된 것처럼요. 그런 나를 뒤바꾸는 사랑이요. 나자신의 알을 깨고 새로 태어나는 경험이었어요....
43. 트리 왠일로 소재 신선
'18.5.2 10:35 PM
(116.45.xxx.163)
그나마 이정도는 봐줄만 하다
44. 호호
'18.5.2 10:3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님, 불교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네요.
혹시 스님? ㅎㅎㅎ
45. Mm
'18.5.2 11:14 PM
(61.75.xxx.209)
-
삭제된댓글
공감돼요 처음으로 글 눈팅만 하다가 댓글 달아봅니다 트리님
저는 첫눈에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고, 제가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해서 만난 남자가 있었어요. 그 남자랑 데이트만 했지 사귀진 않았지만 사랑을 주고 또 주고 싶고 애교를 부리게 되고 충만한 느낌을 받았어요. 트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안정감을 그 남자가 주긴 했지만 연애를 한 것이 아니였어요....
여자가 이렇게 먼저 남자에게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안기고 싶은 느낌도 사랑일까요?
46. tree1
'18.5.2 11:46 PM
(122.254.xxx.22)
여자가먼저이고그런게중요한게아니라
내면변화가긍정적으로일어낫느냐아니냐로판단할수잇을거같애요
47. 저도
'18.5.3 9:07 AM
(175.223.xxx.132)
처음으로 고개 끄덕끄덕.
정말로 트리가 왠일이지? 싶네요^^
48. ..
'18.5.3 10:0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님, 종교적인 체험을 하면 뇌가 어떻게 바뀌는지요?
소위 스님들이 깨치면 어찌 변하게 되는지.
49. 여행
'18.5.3 11:41 AM
(123.142.xxx.173)
내면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일어났느냐..아니냐..중요한거같애요
50. ㅇㅇ
'20.1.7 11:06 PM
(182.212.xxx.187)
정말 궁금한데요..사랑한다는걸 티 내면 남자들이 질려한다던데요 그래서 여우가 되야 한다며...님 글 같이 저렇게 사랑하다 이용당해 버려지면 어떻해요..전 넘 사랑하던 남자가 나쁜남자 스탈에 버려질까 두려워 미리 차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