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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날씨 너무 좋아요.

연두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8-05-02 14:14:18

비가 내렸죠.

아직 안개가 다 가시진 않았지만

비 내린후 촉촉해진 거리

가로수의 촉촉한 노랑연두빛.

비 냄새가 살짝 섞인 바람.

 

아...

오늘같은 날씨 너무 좋아해요.

적당히 쌀쌀하면서

바람도 좋고

가장 좋은건

 

물을 담뿍 머금은 촉촉한 색감.

연두연두

노랑노랑

분홍분홍...한 색감들요.

 

4월 중순경의 산의 빛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때는 참 예쁜 색들이 몽글몽글

모여있어서 어쩜 그리 산이 어여쁜지

모르겠어요.

 

4월의 그 어여쁜 산보다

짙어진 5월의 색이지만

그래도  한참 예쁠 색감이네요

 

양치하면서  창문 밖 

은행나무 잎의 촉촉한 연두빛에

감탄이 나왔어요.

 

아...좋네요.

IP : 121.13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 2:16 PM (112.220.xxx.102)

    미세먼지,초미세먼지까지 좋음이네요
    저녁식사후 비오더라도 산책 나갈 생각이에요 ㅋ

  • 2. 산책하기
    '18.5.2 2:32 PM (114.203.xxx.61)

    좋은 비 오는날이예요
    사선으로 들이치는 비가아니라서
    저도 좀걷다가 사진도찍었어요

  • 3. 글이 좋습니다
    '18.5.2 2:52 PM (39.7.xxx.87)

    표현이 소박하면서 멋지네요
    꼭 우리집앞 봄산을 보는듯

  • 4. 파랑파랑
    '18.5.2 2:54 PM (14.46.xxx.169)

    님의 색깔 표현이 더 파랑파랑 노랑노랑 하네요. 요즘 너무나도 기쁜 나날들입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 5. ㅇㅇ
    '18.5.2 3:02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강아지랑 버스정류장에 딸내미 마중나와있어요
    말씀처럼 더 초록초록해진 나무들 사이를 걷는데
    촉촉한 길에 내려앉은 분홍 꽃잎들이 예뻐서
    발을 못떼겠더라구요 ..잠시 넋놓고 있는데, 바람이 불면서 공중에 꽃잎들 뿌려주고..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어요^^
    미세먼지 없는 곳에 살고 싶은 간절함이 ..

  • 6. ㅇㅇ
    '18.5.2 3:03 PM (175.223.xxx.138)

    강아지랑 버스정류장에 딸내미 마중나와있어요
    말씀처럼 더 초록초록해진 나무들 사이를 걷는데
    촉촉한 길에 내려앉은 분홍 꽃잎들이 예뻐서
    발을 못떼겠더라구요 ..잠시 넋놓고 있는데, 바람이 불면서 공중에 꽃잎들 뿌려주고..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어요^^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면 이런 풍경. 있어도 없겠죠?
    ㅜㅜ
    미세먼지 없는 곳에 살고 싶은 간절함이 ..

  • 7. 원글
    '18.5.2 3:08 PM (121.137.xxx.231)

    진짜 요근래 기쁜 일들이 많은 날들이어서 더 좋으네요.
    파란 하늘이 그립기도 하지만
    비오는 오월의 색채가 참 좋아요.

    사무실이라 잠깐 양치하면서 밖을 바라보고 너무 좋아서..

    열심히 일하고는 있는데 자꾸 밖이 궁금해지네요.
    어쩔 수 없이 퇴근시간만 기다려야 겠어요.

    아...너무 좋아서 그냥 살랑살랑 춤추고 싶은...

  • 8. ...
    '18.5.2 3:39 PM (218.148.xxx.195)

    그죠 이번주 산에 가면 나무에 연두빛 물이 엄청 들었겠어요
    신나라~

  • 9. 레인아
    '18.5.2 4:21 PM (1.234.xxx.97)

    저도 이 맘때가 제일 좋아요
    좋아하는 계절은 없는데 4월말 5월 초를 좋아한다고 말해요.
    정말 싱그러운 계절..
    저녁에 야외테이블에서 와인 마시기 좋은 그런 계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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