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외모편차가 더 커지네요.
같은 반 엄마 4명이 모였는데..
끝나고 이름.생년월일 적는 란에 보니.
다들 2살위.1살위.2살 밑..
이런데 (대체로 40대중반)
제가 젤 통통 뚱뚱하네요
ㅠ
젊었을때도 남들보다 통통했어요.
키큰 편이라 살 관리한대도 뼈가 굵어서 ㅠ
나름 그래도 귀여운 얼굴로 승부? 한다
생각했는데.. ㅠㅠ
애도 하나인데 살은 왜 셋낳은 엄마 같은지 ㅠ
암튼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어느엄마.. 저보다 1살 밑이던데 그냥 보기에
30대후반이겠지 싶었는데.
45세 ㅠ 날씬한 몸까지 ㅠㅠ
악.원래 마치고 오자마자
폭풍 아침 먹는데 지금껏 물만 마시고 있어요.
어릴땐 비슷비슷한 체형이였는데
나이드니 날씬한 사람.뚱뚱한 사람.
이 둘뿐인거 같아요 ㅠㅠ
1. ㅎ
'18.5.2 11:06 AM (122.60.xxx.43)물만.... 그래도 스트레스 때문에 라면끓여 밥말아먹는 다는것보다 좋네요.
그나저나 엄청 자극받으셨네요, 물만드신다니~
저도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믿음가지고 살았는데 지금 그 믿음이 사라질려고해요.
노력한사람과 그냥 편하게산 사람하고 나뉘어지네요, 저도 지금 뽐뿌받아서 게라지에 쳐박아놓은 운동기구 방안으로
끌어들이려 방정리 하고있어요...2. 비 오는 날 녹색하시느라
'18.5.2 11:07 AM (61.105.xxx.166)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힘드셨으니 아침 새 모이만큼 드시고 천천히 살 빼세요3. ;;;
'18.5.2 11:37 AM (59.23.xxx.202)근데 나이도적나요????;;나이가 뭐필요한거라고....;;;;
4. ..
'18.5.2 11:39 AM (175.119.xxx.68)그러게 나이를 왜 적죠
5. 원글
'18.5.2 11:42 AM (220.88.xxx.202)나이를 적는게 아니고.
생년월일을 적어요.6. ...
'18.5.2 11:50 AM (220.117.xxx.161)진짜 생년월일 왜 적나요 ㅋ 학교가 좀 이상하네
동명이인이 걱정되면 아이 이름을 적거나 하면 될 것을..7. 1365
'18.5.2 12:12 PM (112.150.xxx.87)봉사시간 올려야 하니 생년월일 적죠.
녹색이나 폴리스 한번도 안해보셨나 봐요..8. ...
'18.5.2 12:45 PM (203.244.xxx.25)젊을 때는 젊음 만으로도 이쁜게 있어서 커버가 되는데
나이들면 상큼함, 귀여움마저도 없어지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몸매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요~9. 당연하죠
'18.5.2 12:53 PM (223.39.xxx.127)타고난미모에 관리까지더해서
40넘어감 사는수준이 보일정도니
차라리 젊을땐 좀뚱뚱해도안꾸며도
봐줄만한데
못생겨서자포자기함 더 못볼정도로 망가져요10. 우리며느리는
'18.5.2 3:03 PM (115.21.xxx.138)밥을 2숫갈 먹어요 두부단백질 계란등으로 배채우고 어찌사나몰라요 뚱뚱할까봐
걱정이 태산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