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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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장례 치른 후에
1. ....
'18.5.2 3:2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자녀가 비슷비슷하면 1/n로 나눠가지고
큰형부처럼 한 쪽이 80프로나 된다면 그 쪽에 80프로를 주는게 맞아요2. 음
'18.5.2 3:25 PM (14.33.xxx.87) - 삭제된댓글대부분 비율제로 하지 않나요. 많이 온 사람은 많이 내고.
큰 형부처럼 알아서 주지 않는 한 그냥 비율제죠.3. ..
'18.5.2 3:26 PM (220.120.xxx.177)비용 제하고 나니 거의 남지도 않았지만 약간 남은 것은 가장 조문객이 많았던 형제가 가졌어요. 다른 형제들보다 압도적으로 한 명의 조문객과 조의금이 많았었고 살아계실 때 노후비용도 그 한 명이 100% 책임졌기 때문에 다들 별 말 없었습니다.
원글님의 경우 큰 형부께서 저렇게 정리하셨으면 그냥 받으셔도 될 것 같아요.4. 공평이 최고
'18.5.2 3:29 PM (218.238.xxx.69)장례비 N수로 할당
부의금은 개인별5. 큰형님 다줘
'18.5.2 3: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비용 제하고 얼마 안남던데 가장 조문객이 많았던 형제에게 다 몰아줘요
6. 우리는장남
'18.5.2 3:34 PM (115.21.xxx.138)3남3녀의 장남인데 문상손님중에 우리하고 막내시누이네가 다손님이고
다른형제는 손님이없었어요 장례 치르고 멀리서온 손님들은 우리가 차비다챙겨주고
막내시누이네 많이 챙겨주고 다른 형제들은 똑같이주고 끝냈어요
우리는 남은돈 없어요 마지막이니까 다나누어주고 말앗어요 징그러워요7. ....
'18.5.2 3:36 PM (106.243.xxx.148) - 삭제된댓글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땐 형부 쪽에서 엄청 들어왔었는데 그냥 자식들 양복 하나씩 해주고 아버지가 다 가지셨고요 시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도 수고비로 쪼금씩 드리고 어머님이 다 가지셨는데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던 작은 아버님네 숙모가 서운하다고 사이 소원해진 집안도 있고 그래요
비율대로 나눠주는게 제일 좋지만 분위기상 흘러가는데로 해야할듯해요8. ......
'18.5.2 3:38 PM (106.243.xxx.148)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땐 형부 쪽에서 엄청 들어왔었는데 그냥 자식들 양복 하나씩 해주고 아버지가 다 가지셨고요 시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도 수고비로 쪼금씩 나눠주고 어머님이 다 가지셨는데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던 작은 아버님네 숙모가 서운하다고 사이 소원해진 집안도 있고 그래요
비율대로 나눠주는게 제일 좋지만 분위기상 흘러가는데로 해야할듯해요9. 건강
'18.5.2 3:38 PM (14.34.xxx.200)일단 요양병원비로 사용하게 놔두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필요할때
쓰면 안되는건가요?
남은게 얼마나 되겠어요
나눠갖기도 애매할텐데요10. 그 부조금때문에
'18.5.2 3:43 PM (39.118.xxx.211)의 상해 소원해지는 집들 많아요
부조금은 갚아야되는 빚인데 그걸 나눈다니요?
각자 앞으로 들어온 부조금 계산.
일괄적으로 10% 나 혹은 20% 비율로 장례금액 맞추어 냅니다.
예를들어 천만원 부조들어온 형제는 10% 백만원내고
오백만원 들어온 형제도 10% 50만원 내요
백만원 부조금받은 형제는 10% 10만원 내고요
공평하게 본인이 받은 부조금의 일정비율을 내고
나머지는 가져가요. 갚아야되는 빚이잖아요11. 그래서
'18.5.2 3:44 PM (121.137.xxx.231)장례식도 간소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장례식장의 큰 비용을 차지하는게 음식인데
결국 조문객이 많이오면 비용도 많이 발생하는거고.
그냥 조용히 간소하게 치르고
남기는 비용 없이 정리하면 좋은데
아는 사람 다 연락하고 장례비 치르고 나서도
누구 손님이 많았네 어쨌네 그런걸로 예민해지고
금액 나누고...
아..생각만 해도 골치네요.12. ..
'18.5.2 3:44 PM (124.111.xxx.201)큰 형부가 마음을 크게 쓰셨네요.
13. 쉽게
'18.5.2 3:45 PM (210.94.xxx.89)장례비용과 부의금을 별도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장례비용은 공동부담. (비율은 적당히 알아서)
부의금은 해당하는 상주에게.14. ..
'18.5.2 3:46 PM (220.120.xxx.177)갚는건 본인이 해야할 일이고 부모님 생전에 노후비용이나 병원비용 등으로 여러 형제들 중 한 쪽이 지나치게 부담했다면 조의금을 꼭 비율대로 나눌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비율대로 나눈다는건 서로 사는 형편이 비슷한데다 조문객이 엇비슷했다던지, 부모님 생전에 서로서로 갹출해서 비슷하게 부모님 노후에 돈을 지불했던지 할 때나 가능하죠 사실. 노후비용은 일절 안내놓거나 쥐꼬리만큼 내놨으면서 장례식 조의금만 1/n 해달라면 그건 완전 이기적인 거구요. 부모님 모셨던 각자의 집안 상황에 맞게 하면 될듯 싶네요.
15. ㅇㅇ
'18.5.2 3:47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그럴경우에 공금으로 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조금 많이 들어온 사람이 자기 몫 안챙기고
너그럽게 같이 나누자고 했다고
똑같이 나눠 가지는건 경우가 아니죠
저희 경우는 어머니 상때
큰오빠와 작은 형부앞으로 부조금 많이 들어왔는데
다들 안가져간다고 해서 큰오빠가
비용 제하고 아버지께 드렸어요
아버지 돌아가신후에는
비용제하고 큰오빠가 들어온거 각자 집에 나눠주었고요
오빠가 산소비용등 큰돈 들어가는거며
병원비며 거진다 책임 지었거든요
서로 서로 양보하고 자기꺼 주장안하니
잘 해결되었어요16. 궁금
'18.5.2 3:49 PM (220.94.xxx.167)그래서님 댓글이 공평한건가요?
저희는 손님 적은 쪽인데 그래도 비용은 같이 부담하는게 맞지않나요?
남는건 부조 들어온 비율대로 나누고요.
한분이 먼저 돌아가신거면 남은 부모 드리더라고요.
두분 다 돌아가신거면 비용제하고 각자 몫 나누고요.17. ....
'18.5.2 3:56 PM (112.220.xxx.102)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문객은 거의 외삼촌 두분 아시는분들이었고
엄마랑 아버지는 연세많으시고 아버진 정년퇴직한지 오래되서
현재 유지되고 있는 계모임에서만 오셨어요
큰외삼촌이
장례비 정산하고
이만큼 남았다고 하시면서 똑같이 나눠서
엄마드리더라구요 엄만 안받는다고 하는데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받으라고
몇번 거절하다 받으셨어요18. 남은 배우자가 냈습니다
'18.5.2 4:00 PM (203.90.xxx.152)친정 아버지 치매를 약6년 앓다가
얼미전에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다 병원비랑 장례비랑 다 부담하셨어요
배우자 사망시에 재산이 있다면 물려주려고 애쓰지 말고
그렇게 정리해 가는것도 보기 괜찮았어요
들어온 봉투는 가족들이 쭉 모여서 봉투에 적힌 이름 불러서 자기손님건 바로 건네주었고요.
저희도 손님이 월등하게 많은 형제도 있었고
없다시피한 형제도 있었네요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 싶었네요19. 원글
'18.5.2 4:04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아, 네. 보통은 비율제로 하나봐요. 그렇죠. 그게 합리적이네요.
저희는 시어머니 장례 치르게 되면, 시누이 쪽 문상객이 아주 아주 많을 거라 예상돼요.
두 분 다 회사 임원이시고, 인맥이 아주 넓거든요.
반면 저희는 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별로 없을 거고요.
형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 쪽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일 다 치른 후에, 시누이 부부께서 부조금 중 많은 부분을 저희에게 주신다면 받아도 될런지...
(두 분의 성품으로 보면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머니 요양병원에 여러 해 계셔서 그동안 저희가 부담한 금액이 꽤 되거든요.
형님네는 형편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시누이네랑 저희가 반반씩 부담했었어요.
어머니 요양 병원 들어 가시기 전에 형님네가 모실 때도 저희가 생활비 넉넉히 보내드렸었구요.
그래서 혹시 주신다면 저는 감사하다며 받고 싶은 생각인데, 제 남편은 안받겠다고 할 것 같아요.
혹시 일 다 치른 후에 그 분들20. ..
'18.5.2 4:06 PM (118.221.xxx.32)엄마 계시지만..
장례비 병원비 제하고
비율로 나누었어요
다들 고만 고만 사는 봉급쟁이들21. 시아버님
'18.5.2 4:07 PM (121.190.xxx.139)장례때 다른 형제들 외국 살고해서
대부분 저희쪽 문상객 이었지만
장례비와 병원비 치르고 나니 얼마 남지도 않았고
어머님 드렸어요.22. 원글
'18.5.2 4:08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아, 네. 보통은 비율제로 하나봐요. 그렇죠. 그게 합리적이네요.
저희는 시어머니 장례 치르게 되면, 시누이 쪽 문상객이 아주 아주 많을 거라 예상돼요.
두 분 다 회사 임원이시고, 인맥이 아주 넓거든요.
반면 저희는 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별로 없을 거고요.
형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 쪽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일 다 치른 후에, 시누이 부부께서 부조금 중 많은 부분을 저희에게 주신다면 받아도 될런지...
(두 분의 성품으로 보면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머니 요양병원에 여러 해 계셔서 그동안 저희가 부담한 금액이 꽤 되거든요.
형님네는 형편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시누이네랑 저희가 반반씩 부담했었어요.
어머니 요양 병원 들어 가시기 전에 형님네가 모실 때도 저희가 생활비 넉넉히 보내드렸었구요.
그래서 혹시 주신다면 저는 감사하다며 받고 싶기도 한데, 제 남편은 안받겠다고 할 것 같아요.23. ...
'18.5.2 4:08 PM (119.69.xxx.115)제가 원글님 같이 외국에서 생활한 경우라면... 시누네가 부의금 나누어서 주신다면 일단 받으시고.. 돈은 많이 냈으나 국내에 있는 형제들이 사실 신경은 많이 씁니다. 형님네야 형편이 넉넉지 않았겠어 돈은 안내었다고 하나.. 님네랑 시누네랑 반반부담이면 시누네가 그 배이상 더 개인돈 쓰고 오고가고 음식값이랑 선물비랑 기타등등 신경쓰는 것 까지 다 하신거에요.. 그건 님 네가 국내에 있었으면 같이 해야 할 일이구요.. 저라면 남편처럼 안 받을거 같구요.. 만약 받게 된다면 시누네께 따로 성의 표시 할거 같아요..어찌 되었던 간에 형제간에 제일 앞장서서 맡아주신거니깐요.. 사실 효도는 돈으로 하는 게 젤 쉬워요.
24. 음
'18.5.2 4:16 PM (210.90.xxx.75)음 저희는 친정이나 시댁이나 부모님 상에 들어온 부조금을 해당 사람에게 일단 줬구요..
비용을 저희가 일단 카드나 등등으로 다 지불하고 총 비용을 가지고 상가비용은 주로 식비이니 제일 손님 많은 우리가 60%내고 나머지는 대략 봐서 형제들 순서, 손님 고려해서 분담하고 공동비용은 1/n로 나눴어요...형편이 너무 안좋은 막내네는 많이 감해주고요.
부조금은 각자에게 비율별로 주는게 맞는게 이게 그냥 받는게 아니라 각자가 나중에 부조한 사람에게 다시 되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이걸 부조낸 본인 손님들도 없는데 맏이가 몽땅 챙겨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부조금은 빚이란거 좀 명심하세요...회사안다니는 분들은 그 돈이 무슨 공돈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25. ..
'18.5.2 4:22 PM (220.120.xxx.177)정리하면 원글님 시댁은 형제 셋. 원글님은 해외에서 오래 살았고, 시누이 부부는 둘 다 회사 임원 역임, 형님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 이렇게네요. 게다가 어머님께서는 요양병원 입원 전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님네서 사셨던거고.
만약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님 내외가 부모님 노후 관련 돈 외의 일을 많이 하셨다면 일부 좀 챙겨드리고 싶네요. 윗 분도 적으셨지만 사실 효도는 돈으로 하는게 가장 쉽습니다. 노인분들은 돈 외에도 자식들이 곁에서 신경써드려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도 해외 오래 살았지만 사실 해외 살 때는 돈 보내기랑 전화 외엔 할 일이 없죠. 하지만 곁에 있는 자식은 부모님 짜증도 받아야 하고 병원 동행도 잦고 입원하시면 간병도 했고...원글님 시부모님도 요양병원에 계셨으면 아마 보호자랑 이런저런 연락 종종 했을 텐데요..게다가 님 네가 아무리 생활비 넉넉히 보냈더라도 시부모님과 합가해서 사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말로 다 못해요. 님네랑 시누이네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도하는 대신 형님 내외가 합가해서 사셨던게 있잖아요.26. 가정법원 판례 있어요
'18.5.2 4:24 PM (211.182.xxx.253)A씨 사망 후, 장례비용으로 950여만원이 들고, 부의금으로 188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들어온 188만원의 부의금은 모두 장례비로 사용되고, 그 나머지 760여만원의 장례비용은 혼외자인 원고 B씨가 혼자 지급했다. 이에 B씨는 혼자 부담한 장례비용을 다른 상속인들에게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상속을 포기하더라도 장례비용은 법정상속분에 따라 부담해야 하고, 부의금은 우선적으로 장례비용에 충당돼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장례비용은 원칙적으로 누가 얼마만큼 부담해야 하는지, 부의금은 어떻게 처리돼야 하는지에 명시적으로 밝힌 첫 판결이다. 최근들어 장례비용, 부의금과 관련된 소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향후 유사소송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임채웅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사망한 A씨의 혼외자 B씨가 “950여만원의 장례비용 중 내가 760만원을 부담했으니 다른 상속인들은 그 비용을 상환하라”며 다른 상속인인 최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상속재산분할 청구소송(2008느합86) 등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리에 비춰볼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장례비용은 민법 제1000조 및 제1003조에 규정된 상속의 순위에 의해 가장 선순위에 놓인 자들이 각 법정상속분의 비율에 따라 부담함이 원칙”이라며 “이런 원칙은 특정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했다 하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예를 들어 1순위 상속인들이 상속을 포기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장례비용 부담의무는 면해지지 않는다”며 “비록 장례비용은 상속비용의 일부로 취급돼 상속재산분할절차에서 고려되나 장례비용부담은 상속에서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니라 망인과의 친족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함이 옳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부의금이란 장례비에 먼저 충당될 것을 조건으로 한 금전의 증여로 이해함이 상당한 만큼 접수된 부의금 금액이 상속인별로 다르더라도 모두 장례비로 먼저 충당돼야 한다”며 “이 점은 부의금을 받은 상속인이 후순위상속인이거나 상속자격이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생존해 있는 자들과 별도로 오로지 망인과 관련돼 접수된 부의금도 역시 마찬가지인 만큼 장례비용을 부담할 자들에게 그들이 상속받을 경우 적용될 법정상속분의 비율에 따라 증여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27. ㅁㅁ
'18.5.2 4:37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잘난놈은 그 돈에 연연안하고
그냥 나눠주더라구요
이웃 어른이 잘난 사위새끼가 (그 어른 표현 ㅠㅠ)
장인 상에 지 손님봉투 6백개라고
밥값하나 안내고
그 봉투만 들고 튀었다고
진짜 흉한꼴로 마무리28. 늑대와치타
'18.5.2 4:38 PM (42.82.xxx.216)큰형부가 달리 큰형부가 아니네요... 첫째로 태어나도 첫째그릇까지 다 갖고 태어나는 건 아니던데, 그 형부는 정말 멋있네요..
29. ...
'18.5.2 4:44 PM (125.177.xxx.43)각자ㅡ자기손님꺼 계산하고 비용나눠냄
우린 모자라서 대출로 ...
큰형이란 사람은 친척건 다 자기거라나?
형부가 대인배네요30. ....
'18.5.2 4:46 PM (221.157.xxx.127)자기손님꺼 자기가 가져가고 장례비용 엔분의일 또는 장남이 제사지내고 산소관리하는경우 장남이 다 가져감
31. 5형제
'18.5.2 7:30 PM (124.50.xxx.109)아버지 상치를때~
5형제 중 둘째부부 손님이 70%
장례비용, 병원비 등 다 계산하고
남은 금액은 모두 엄마 드림.32. 장례비 계산
'18.5.2 7:48 PM (122.38.xxx.53)손님이 어느쪽 가족이 일방적으로 많을때는
각자 자기 손님 부의금을 분류해서 정리하고
기본 장례비는 가족들이 균등하게 분배하고
식사비는 손님 비율로 분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국 받은 사람이 다시 갚아야 하는 돈이잖아요.
남은 부모님 병원비나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그건 다시 가족들이 의논해서 조의금 정산이랑 별개로 돈을 내야죠.33. 빚입니다
'18.5.3 1:09 AM (211.178.xxx.174)각자손님거 갖는게 맞아요.다 갚아야 됩니다.특히 회사사람이랑 친구.
장례비나 산소비용은 각자 나눠서 내야죠.
제사모시는것도 나중문제.34. 음..
'18.5.3 1:25 AM (121.145.xxx.150)할머니께서 현금을 남겨두셨더라구요
문상객 대다수가 현직에 계신 작은아버지 손님이었어요
80%...
할머님 남기신 현금으로 장례 치르고
각자 부조금 가져갔어요35. ...
'18.5.3 2:28 AM (65.110.xxx.41)저희는 큰 아버지게서 할아버지 장례 치르시고 난 다음에 자식 숫자 대로 나눠주셨어요 워낙 부조가 많이 들어와서 장례비용 치르고 이천만원 넘게 남았는데 임원인 큰아버지랑 저희 집 손님이 정말 많았지만.. 할아버지 입장에서 늙은 자식들보다 어린 손주들한테 주고 싶으실 거라시면서 다 나누셨네요 큰아버지네랑 둘째고모는 자식 둘이라 2백, 저희집이랑 작은집은 셋씩이라 3백, 막내고모는 아이 하나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2백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나머지는 제사 비용으로 쓰신다 하셔서 뜻대로 알아서 처분하시라 했어요.
36. 비율로
'18.5.3 2:34 AM (222.120.xxx.44)나누는게 공정해 보이네요.
37. 전
'18.5.3 2:51 AM (223.62.xxx.249)저희 손님이 제일 많았어요..
오남매와 어머님 봉투 각자 다 챙긴 후 금액을 봉투에 적고 돈을 싹 모았어요..
그걸로 장례비랑 산소 화장비 내구요..
집으로 돌아와서 정산했어요.
일단 저희 손님이 제일 많아서 밥값은 제가 반 내구요
나머지 밥값은 1/n 로 부담
장례비도 공통 장례비는 어머님포함 1/n 정산
차비는 각자 얼마썼는지 조카에게 봉투 받아갈 때마다 적어서 각자 집에서 내는걸로 했어요.
조의금에서 공통장례비는 1/n로 해서 저희 큰 아주버님은 실제로 돈을 더 냈어요..ㅡㅡ;;
각자 들어온 부의금에서 공통 장례비 밥값 차비비용 빼고 돌려줬습니다.
그리곤 교회 감사헌금이랑 친교비용은 어머님 제외 5남매가 똑같이 얼마씩 내서 어머님 드렸네요..
어차피 다 갚아야 할 빚입니다.38. ㄱ
'18.5.3 3:47 AM (211.244.xxx.238)부조금 판례도 있더라구요
39. 루비아르
'18.5.3 4:04 AM (86.88.xxx.164) - 삭제된댓글조금 서운해도 , 형편이 그리 어렵지 않으면...몇백 가지고 꽁꽁하면 안될거 같아요.
전 처음엔 조금 서운하긴 했는데요 , 계산해보니 300만원 더 냈다고 그런거였더라구요.
태클 걸어봤자, 의만 상하고 그래봤자 시부모님 장례 두번 치루는건데요.40. 흠...
'18.5.3 6:58 AM (116.38.xxx.142)원글님이 그거 받으시면 좀 많이 경우없는케이스예요.
우리 세대만해도 저렇게 1/n해서 나눠갖지만
윗 세대때는 그런거 없이 맏상주가 모두 가져갔습니다.
게다가 맏상주인 형님네가 살기 힘들고 누나네가 잘살면
맏상주 몰아주고 싶지 외국사는 동생네 챙기고 싶진않을 겁니다.
큰동생만 챙기기 미안하니 막내도 주자할 수는 있지만요.
원칙대로 나누시고
맏상주 좀더 챙겨주세요.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첫째가 뭔 죄인도 아닌데 벌써부터 첫째몫으로 들어온걸 ....
언니네한테도 잘해주세요.41. ...
'18.5.3 7:29 AM (211.201.xxx.221)장례비는 별도로 나누고 조의금은 각자 앞으로
들어온 사람에게 갔어요.
친척에게서 들어온거는 똑같이 나눴어요.
잡음 있을게 없었네요.42. 저희는
'18.5.3 9:39 AM (118.222.xxx.105)제가 비율대로 나누자고 했어요.
저희가 제일 조금 왔거든요. 제일 많이 들어온 형제는 비율대로 하고 싶은데 말 못하고 있는 눈치고 두번째 형제는 똑같이 하자고 했고요.
장례비 쓰고 나머지는 비율대로 나눴어요.43. ....
'18.5.3 11:11 AM (1.227.xxx.149)장려식장 봉투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44. 원글
'18.5.3 11:33 A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어머나....!!!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 주신 분들 중 몇 분은 제가 염치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셨나봐요.
위에 흠님 쓰신 것 중에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나눠 받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분명 그러실 것 같아서 했던 말이예요.
몇 해 전에 시누이님 시어른 장례 치를 때, 두 분 앞으로 들어온 게 엄청 많았음에도 남은 돈을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또 하나 저희 친정의 경우에도, 큰형부가 똑같이 나누어 주신다고 하실 때, 저희 형제들이 남은 건 모두 큰형부 몫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음에도 형부가 그렇게 하시길 원하셨어요.
큰형부네가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고,
신혼 초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아서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의미도 있으셨대요.45. 원글
'18.5.3 11:36 A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어머나....!!!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 주신 분들 중 몇 분은 제가 염치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셨나봐요.
위에 흠님 쓰신 것 중에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나눠 받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분명 그러실 것 같아서 했던 말이예요.
몇 해 전에 시누이님 시어른 장례 치를 때, 두 분 앞으로 들어온 게 엄청 많았음에도 남은 돈을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또 하나 저희 친정의 경우에도, 큰형부가 똑같이 나누어 주신다고 하실 때, 저희 형제들이 남은 건 모두 큰형부 몫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음에도 형부가 그렇게 하시길 원하셨어요.
큰형부네가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고,
신혼 초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형부 집안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일이 있어서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의미도 있으셨대요.46. 원글
'18.5.3 11:39 A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어머나....!!!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 주신 분들 중 몇 분은 제가 염치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셨나봐요.
위에 흠님 쓰신 것 중에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나눠 받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분명 그러실 것 같아서 했던 말이예요.
몇 해 전에 시누이님 시어른 장례 치를 때, 두 분 앞으로 들어온 게 엄청 많았음에도 남은 돈을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또 하나 저희 친정의 경우에도, 큰형부가 똑같이 나누어 주신다고 하실 때, 저희 형제들이 남은 건 모두 큰형부 몫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음에도 형부가 그렇게 하시길 원하셨어요.
큰형부네가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고,
큰언니 신혼 초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형부 집안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일이 있어서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의미도 있으셨대요.47. 원글
'18.5.3 12:23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어머나....!!!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 주신 분들 중 몇 분은 제가 염치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셨나봐요.
위에 흠님 쓰신 것 중에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나눠 받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분명 그러실 것 같아서 했던 말이예요.
몇 해 전에 시누이님 시어른 장례 치를 때, 두 분 앞으로 들어온 게 엄청 많았음에도 남은 돈을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굳이 상황을 부연하자면,
결혼 후 15년 정도 한국에 살았었는데, 그 때는 시어머님이 시골에 혼자 살고 계셨어서 제가 많이 챙겨드렸답니다.
생활비 거의 부담했고 (그 당시 시누이님네는 수입은 많았지만, 자녀들 유학 시키느라 그런지 어머님께 별로 신경을 못쓰시는 것 같았음),
수시로 반찬 해 갖다 드리고, 겨울 동안에는 저희 집에 오시라 해서 오래 계시기도 하셨고.
(어머님이 활동적이시던 때라 날 좋은 봄이 되면 도시 생활을 답답해 하셔서 시골로 가셨고, 추운 겨울되면 저희 집으로 ...)
그러다 어머님이 팔십이 넘고 많이 쇠약해지시자 형님네가 3년 정도 모시다가 요양 병원으로 가시게 되었답니다.
또 하나, 저희 친정의 경우에도, 큰형부가 똑같이 나누어 주신다고 하실 때, 저희 형제들이 남은 건 모두 큰형부 몫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음에도 형부가 그렇게 하시길 원하셨어요.
큰형부네가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고,
큰언니 신혼 초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형부 집안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일이 있어서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의미도 있으셨대요.48. 우리집은
'18.5.3 12:24 PM (218.149.xxx.201)딸많은 집에 아들이 없어요.
다행이 제가 잘살고, 회사 임원인 형부가 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부부 손님과 임원 형부 손님이 가장 많고 다른 형제는 거의 없었어요.
정산을 하는데, 뭔가 비합리적인것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내가
부주돈은 개인에게는 값아야할 빚이다.
법적 자식들 돈은 모두 갖자에게 주자.
부부간에 애매하게 들어온 돈은 장례비에 넣자.
돈이 남으면 못사는 형제들의 부주돈은 주자.
대신 나는 돈을 가져가지 않겠다.
남은 돈은 가족 모임에 쓰자.
이렇게 해서 서로 서운함없이 잘 끝냈어요.
내가 잘살아 가능했겠지만, 제 남편도 본인 돈 챙겨갔어요.
솔직히 제 남편은 안가져갈지 알았는데, 다 챙겨갔어요.49. 원글
'18.5.3 12:36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어머나....!!!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 주신 분들 중 몇 분은 제가 염치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셨나봐요.
위에 흠님 쓰신 것 중에
"전 누나 입장인데 올케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네요.
저도 동생한테 웬만하면 다 몰아주고 베풀지만 그걸 당연한듯 기대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나눠 받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분명 그러실 것 같아서 했던 말이예요.
몇 해 전에 시누이님 시어른 장례 치를 때, 두 분 앞으로 들어온 게 엄청 많았음에도 남은 돈을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굳이 상황을 부연하자면,
결혼 후 한국에 살던 15년 동안은 시골에 사셨던 어머님을 제가 많이 챙겨드렸답니다. 생활비, 반찬, 옷 ...
그리고 겨울에는 시골이 추우니 저희 집에 오시라 해서 오래 계셨고요.
어머님이 쇠약해지시자 형님네가 3년 정도 모시다가 요양병원에 가셨고요.
또 하나, 저희 친정의 경우에도, 큰형부가 똑같이 나누어 주신다고 하실 때, 저희 형제들이 남은 건 모두 큰형부 몫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음에도 형부가 그렇게 하시길 원하셨어요.
큰형부네가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고,
큰언니 신혼 초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형부 집안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일이 있어서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의미도 있으셨대요.50. 우리집은
'18.5.3 12:46 PM (218.149.xxx.201)참. 아빠 형제들이나 사촌들, 엄마 계모임 부주 돈은 모두 장례비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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