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빠져 나가고 보니
전쟁터네요
한숨 쉬며 치우려는데
중 2 동생이 빼꼼 보더니
엄마 치우지 마세요. 다녀와서 적응하기 힘들거예요
ㅎㅎㅎㅎㅎ
웃프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딸이 수학여행 갔는데요..방이..
엄마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18-05-02 07:40:13
IP : 222.9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마스떼
'18.5.2 8:12 AM (14.47.xxx.136)둘째가 너무 귀엽네요
둘째 말대로 치우지마세요~2. 플랜
'18.5.2 8:14 AM (125.191.xxx.49)나름 치운거라고 건드리면 미로찾기해야한다고
항변해서 전 그냥 조용히 문 닫습니다3. 그래도 치워주세요
'18.5.2 8:2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제가 중고딩 때 엄청 정리 안하고 드러웠어요. ㅎㅎ
근데 저 빼고 다른 식구들은 엄청 깨끗했어요. 제 방 드러운것 때문에 아빠 엄마 모두 맨날 한숨쉬고 엄마가 매번 치워주셨어요. 지금 결혼해서 애 키우면서 사는데 지금은 저도 깨끗해요. 성격은 게으르고 드러운데 엄마가 매번 치워줘서 깨끗한 환경에서 계속 살았기에 드러운건 또 못견디겠더라구요. 하루 이틀은 어지럽게 있어도 삼일째는 저도 막 치워야해요. 애들 태어나니까 이젠 매일 치워야되지만요. ㅎㅎ4. ...
'18.5.2 8:28 AM (211.36.xxx.99)지저분한 그와중에 또 아이 나름의 질서가 있어요
애는 찾을거 한번에 콕 집어가더라구오5. ㅇㅇ
'18.5.2 8:37 AM (223.38.xxx.23)침대에 화장품들. 같이 자는 애기들이래요
머리카락. 빠지는걸 어쩌라고
옷무더기. 옷장이 좁아. 바빠
책상 위. 저래야 공부가 잘 돼
식탁에 온갖 책. 컵. 늘어놓기. 방이 좁아.
오늘 아침. 아. 방 좀 치워야겠다.
친구 놀러 오기로 했는데.
요래요.6. 자취하는 대학생
'18.5.2 8:41 AM (211.193.xxx.76)딸 반찬해주고 방정리 해주고 왔더니
엄마가 정리해놔서 하나도 못찾겠다고...
담부터 절대 안간다 했더니 일주일째 잘못했다고 빌고 있어요
그런데 말미에 자기도 잘못한건 아닌거 같다고;;7. ...
'18.5.2 9:38 AM (220.75.xxx.29)방에 불 안 켜도 그 무더기 틈에 발 디딜 곳을 딱딱 알더라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0127 | 뭔가 이상한데 오해일까요? 7 | ㅁㅁ | 2018/05/12 | 2,537 |
| 810126 | let it be,,, 4 | ᆢ | 2018/05/12 | 1,681 |
| 810125 | 남편 얼굴에 습진처럼 난게 안낫는데요ㅜ 7 | ㅇㅇ | 2018/05/12 | 2,896 |
| 810124 | EBS 위대한 개츠비 하네요 3 | ... | 2018/05/12 | 1,755 |
| 810123 | 회식이 일의연장 입니까?글 올려 보라네요 67 | 회식 | 2018/05/12 | 6,920 |
| 810122 | 보온밥솥에 일주일된 밥 먹어도 될까요? 8 | ㅠㅠ | 2018/05/12 | 7,984 |
| 810121 | 집에만 있어요.남들이 다 부럽고 11 | 저 | 2018/05/12 | 6,715 |
| 810120 | 지인 시어머니상 가야할까요? 3 | 고민 | 2018/05/12 | 3,172 |
| 810119 | 동물이랑 너무 안 맞아서 2 | 법자들 | 2018/05/12 | 1,404 |
| 810118 | 전현무 또또보면서 울었어요.ㅠㅠ 11 | 멍뭉이 | 2018/05/12 | 9,200 |
| 810117 | 어버이날~ 딸의 고백 5 | 순수한 딸 | 2018/05/12 | 3,591 |
| 810116 | 석가탄신일에 서울에 있는 절에 가고싶어요. 27 | 웃자웃자 | 2018/05/12 | 3,435 |
| 810115 | 이재명 후보의 일베가입 해명에 대한 조사요구 서명 (현재 403.. 13 | Pianis.. | 2018/05/12 | 1,661 |
| 810114 | 선물로받은건데요 드라이드 인스턴트 버미첼리 5 | 동남아 | 2018/05/12 | 1,068 |
| 810113 | 지금 준표 홍의 심정. youtube 8 | 예화니 | 2018/05/12 | 1,771 |
| 810112 | (사주) 쟁재가 되면 대부분 예쁜 처를 얻는다 6 | ... | 2018/05/12 | 4,281 |
| 810111 | 아베 "김정은, 미국·한국만 만나는 건 좋지 않아&q.. 18 | ........ | 2018/05/12 | 4,245 |
| 810110 | 밥누나요 14 | ... | 2018/05/12 | 3,719 |
| 810109 | 미씨usa분인듯한데 지금 한국나와서 선거자봉하셔요.. 4 | ㅇㅇ | 2018/05/11 | 2,368 |
| 810108 | 제가 정치인을 좀 잘 봐요.. 60 | 보리보리11.. | 2018/05/11 | 7,431 |
| 810107 | 2동탄 신혼집 아파트 전세 추천해 주세요. | 코델리아 | 2018/05/11 | 1,279 |
| 810106 | 나혼자산다 한혜진 이쁘졌다 싶었는데. 27 | .. | 2018/05/11 | 28,146 |
| 810105 | 준희아빠 김창완... 2 | .. | 2018/05/11 | 3,462 |
| 810104 | 부모님 상 중에 햐얀 리본 얼마 동안 꽂았나요? 5 | . . . | 2018/05/11 | 1,575 |
| 810103 | 수학여행 비용 공유 부탁해요 14 | 수학여행 | 2018/05/11 | 2,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