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핸드폰 저와 공유할정도로 비밀이 없어요
장금장치도 아예 없구요
이새벽에ㆍ
갑자기 남편 핸드폰에서
삐리리삐삐~하는 소리가 두번 났어요
처음들어본 소리입니다
전 아침밥하느라 주방으로 나왔는데
무슨소리일까요?
카톡ㆍ문자 알림소리는 저와같아서 제가 알거든요
갑자기 늙은 남편의 핸드폰이 궁금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남편핸드폰에서 새소리가 났어요
이게 뭐죠? 조회수 : 27,568
작성일 : 2018-05-02 06:15:45
IP : 112.152.xxx.22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어보세요
'18.5.2 6:21 AM (211.36.xxx.52)뭔소리냐고
2. 직접 물어보시면
'18.5.2 6:25 AM (115.140.xxx.66)될걸 왜 여기 게시판 낭비하시는 지
3. lil
'18.5.2 6:26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직접 물어보셔야죠.
폰에서 새소리 난다고 여기다 물어본다는 자체가...
어플도 얼마나 많은데요.4. . .
'18.5.2 6:26 AM (114.204.xxx.5)ㅋㅋㅋㅋ
이젠 새벽부터 남의 남편 알람소리가 뭔지까지 밝혀야 되는구나5. ㅇㅇ
'18.5.2 6:29 AM (121.168.xxx.41)ㅋㅋ
쿵금타.. 후기 올려줘요6. ....
'18.5.2 6:3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건강 어플에서 수면시간 설정했더니
알람과 다른 새소리로 알려줘요7. 내비도
'18.5.2 6:32 AM (110.70.xxx.82)핸드폰은 생명체예요.
여러가지 소리를 낼 수 있어요.8. 앗
'18.5.2 6:35 AM (112.152.xxx.220)깨어있으면
무슨소리냐고? 물어봤을텐데
전 밥하는중이라 왠지 궁금하네요
핸드폰 구입한지 2년 지났는데 처음듣는 새소리라서요
일단ᆢ남편깨면 물어볼께요9. ㅡㅡ
'18.5.2 6:36 AM (27.35.xxx.162) - 삭제된댓글병이다...
10. ㅋㅋㅋㅋㅋ
'18.5.2 6:36 AM (121.178.xxx.180)어플 같은 거겠죠
11. 82수사대
'18.5.2 6:44 AM (211.36.xxx.52)일감 너무 주신다 ㅋㅋ
12. 한wisdom
'18.5.2 6:46 AM (116.40.xxx.43)82쿡 오래 하면 이 분처럼 될까요.
.살짝 걱정이13. 어플
'18.5.2 6:50 AM (110.47.xxx.61)어플에서 새로운소식 알림소리일걸요
너무 피곤하게사시네요ㅜㅜ14. ...
'18.5.2 6:57 AM (58.127.xxx.89)늙은~이라고 표현하신 걸 보니 결혼년차도 꽤 되신 것 같은데
아직도 남편의 사소한 모든 것까지 다 궁금하세요?
어찌보면 신선하기도 하고 참...ㅎ15. ᆢ
'18.5.2 7:01 A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진짜 병이네요
16. 걱정마세요
'18.5.2 7:08 AM (1.241.xxx.222)새 키우기 어플일거예요ㆍ드디어ㆍ알에서 새가 나온 걸거구요‥‥
17. ..
'18.5.2 7:11 AM (175.119.xxx.68)하나머니에서 알림올때 새 소리 나는데 새벽에는 알림 안 오는데
18. yesyes
'18.5.2 7:19 AM (223.62.xxx.164)전 기상알람소리 가끔바뤄요
19. ...
'18.5.2 7:19 AM (211.246.xxx.252)숨도 게시판에 물어보고 쉬려나.
20. ㅇㅇ
'18.5.2 7:21 AM (121.168.xxx.41)알에서 새가 나와..
넘 웃겨요21. ㅋㅋ
'18.5.2 7:27 AM (99.225.xxx.125)배아파. ㅎㅎ 알에서 새가 ㅎㅎ
22. 어플마다
'18.5.2 7:2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지네꺼 튀어 보일려고 알릴음 소리 희한하게 해놔요.
난 가끔 머니~~ 머니~~~ 이 소리 땜에 화 났는데 은행 어플이었어요. 카드사 였나 암튼. 소리도 어찌나 크던지. 같은볼륨인데도 찢어지는 여자 목소리로 머니 머니 머니 머니23. ^^
'18.5.2 7:54 AM (175.223.xxx.239)점둘님 댓글에 빵 터졌음요^^
이제부턴 정체모를 소리 까지 밝혀내어야 할것 같은 예감
그만큼 82엔 능력자 분들이 대거 포진해 계시니 너무 의존?
폰은 생명체란 댓글도 신선한 자극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소서^^24. ...
'18.5.2 7:56 AM (1.238.xxx.11) - 삭제된댓글저는 달력에 일정 적어놓고 알림 설정 해놓으니 아침에 그런 소리가 나요~
25. 물어보니
'18.5.2 7:56 AM (112.152.xxx.220)휘휘휘~휘!휘! 하고 휘파람불면서 물어봤더니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ᆢ
너 휘파람도 불줄 아냐며 신기하게 쳐다보고
사라졌어요
결국 남편도 모른다ᆢ 입니다26. ..
'18.5.2 8:07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화살표 표시를 할 줄 몰라서..
휘 / 휘 / 휘 / 휘 \ 휘 \
삼성폰에서 이런음이면 문자 알림음인데요.27. 음
'18.5.2 8:09 AM (1.229.xxx.11)원글님,핸드폰에 소식이 왔고 알림소리가 난거잖아요?
알림내용을 보세요! 그 시간에 무슨 소식이 왔는지 손가락만 대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무슨 남편도 모른다??라니요..28. ㅎㅎ
'18.5.2 8:21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남편도 모르는걸 너무 잡지마세요
29. 남편도 관심없고ᆢ
'18.5.2 8:26 AM (112.152.xxx.220)저도 큰관심은 없어요
남편과 제가 같은 핸드폰인데ᆢ
뭔가 신세대폰에서 날만한 소리가 나길래ᆢㅎㅎ
그 소리가 궁금한거였지ᆢ
내용은 아닙니다
자고로ᆢ펑소때
남편 핸드폰과 미나리는 자세히 볼 필요 없다고 느끼는
저예요~~
순간적으로 새소리라서 트위터알림이 저소리일까?
싶은생각도 들긴했어요30. ??
'18.5.2 8:33 AM (223.39.xxx.80)아, 휘휘휘 하는 소리 들었던 거 같은데,
혹시 밴드 댓글이나 새 글 올라온 소리
아니던가요?31. ...
'18.5.2 8:40 AM (117.111.xxx.136)그냥 궁금하다는 내용인데 못되먹은 댓글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32. ...
'18.5.2 8:54 AM (112.220.xxx.102)장금장치없고
핸드폰 공유할 정도면
알림음 울렸을때 바로 확인해보지 그랬어요
처음듣는 알림음이라면
새로운 어플 설치한것같아요
남편이 모를리가 없죠33. ㅎㅎㅎ
'18.5.2 9:13 AM (155.230.xxx.55)귀여워요...
34. ...
'18.5.2 9:25 AM (211.36.xxx.180)귀엽...22222
35. 보통사람
'18.5.2 9:25 AM (39.113.xxx.204)머니머니~는 티몬인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비호감이예요 저도. 모니~를 말하는거같은데.
그리고 알림음이 중간에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어떤 앱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새소리나는게 있던데
지에스샵인가도 알림음이 바뀐거같구요
미나리랑은 자세히 안본다는 말씀이 넘 재미있어서 웃었어요ㅎㅎ36. 저소 새소리가
'18.5.2 9:26 AM (112.217.xxx.251)삼성 s8인데요
무슨 설정을 제가 해놓았는지 ㅎㅎ;
며칠전부터 아침 알람에 새소리 나면서 오늘 날씨 등등이 멘트로 나오던데요37. ...
'18.5.2 9:29 AM (61.33.xxx.109)그냥 궁금하다는 내용인데 못되먹은 댓글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222222222
38. 양
'18.5.2 11:16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내가 비정상인가
남편 핸드폰에서 새소리 나든 방귀 소리가 나든
1도 궁금하지도 않음
20년 넘게 살았지만 남편 핸드폰 한번도 아니 생각이 안 나서 그렇지 한 번은 열어봤지 않나 싶음
남편도 저도 서로간의 핸드폰에 대해 관심도 없음39. 저요! 저요!
'18.5.2 11:31 AM (218.155.xxx.106)제가 4월 첫주에 그랬어요. 지금도 적응 안되어서 그때마다 "소리 참 이상하네~"
정답은 : 밴드!
작은 아들놈 담임샘이 네이버밴드로 가통이나 일정을 올리시는데 그때마다 처음듣는 새소리가 울려요.
소리 바꿀줄은 몰라요~ 그냥 신경을 꺼야줘ㅎㅎ
근데요... 미나리는 왜 자세히 안보시나요? 궁금해요..40. ㅋㅋ
'18.5.2 11:39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뭐 안들리던 소리가 나면 궁금할수도 있죠
1도 안궁금한 사람도 있구
뭐지 싶은 사람도 있구요
원글님 별 생각 없이 글 쓴거 같은데 너무 몰아붙이는
글들도 이상하네요41. 궁금하죠
'18.5.2 11:40 AM (211.36.xxx.164)제 생각엔 광고앱이 실행된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어느날 새벽에 처음 듣는 벨소리가 휴대폰에서 나길래 잠결에 그냥 한번 눌러 끄고 다시 잠들었어요. 휴대폰에 귀신이 사는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광고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불필요한 앱을 다 삭제를 한다고 했는데도 광고가 가끔 뜹니다.
42. ㅇ
'18.5.2 11:53 AM (211.114.xxx.183)알림앱소리 아닐까요?
43. 같이궁금
'18.5.2 11:56 AM (180.66.xxx.19)우리남편이었으면 자기가 있는대로 찾아보고 찔러보고
나 앉혀놓고 맨즈플레인 할텐뎅.
폰이나 기계같은거 물어보면 끝이 안나서 안물어봐요.44. ~~
'18.5.2 11:59 AM (210.100.xxx.67)제 핸펀 가끔 메일함에서 새소리 비슷하게 알림이 오던데요^^
45. 아 미치겠다.
'18.5.2 1:08 PM (61.82.xxx.89)남편은 자세히 안보는거 맞는데,
미나리는 왜 동급인가요????46. ..
'18.5.2 1:37 PM (121.145.xxx.169)미나리는 예전에 뻘에서 키워서 거머리가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요즘은 깨끗하게 키워서 별로 없을듯 합니다.
47. 보통사람
'18.5.2 1:39 PM (39.113.xxx.204)미나리는.. 너무 알려고 하지않으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ㅎㅎ
거머리가...가아끔 발견되기도..48. 채은대현맘
'18.5.2 2:18 PM (42.82.xxx.57)하나멤버스앱 알림 올 때 새소리 납니다.
혹시 남편 폰에 하나멤버스 앱 깔려 있는지 보세요.^^49. ㅎㅎㅎ
'18.5.2 3:29 PM (118.221.xxx.74)ㅋㅋㅋㅋ
이젠 새벽부터 남의 남편 알람소리가 뭔지까지 밝혀야 되는구나 ----> ㅋㅋㅋ 넘 웃겨요.50. 00
'18.5.2 5:02 PM (114.207.xxx.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넘 웃겨요~
이걸로 글을 올리다니~~ㅋㅋㅋㅋ51. 00
'18.5.2 5:03 PM (114.207.xxx.26)덧글들도 웃기고~
원글님 덕분에 웃네요~ㅋㅋㅋㅋ52. 꺼진불도
'18.5.2 5:38 PM (175.123.xxx.2)다시 보라는데요.남편에대한 무관심 보단 낫지 싶네요.
53. qpqp
'18.5.2 5:40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트위터 소리 아닐까요?
54. 제생각도
'18.5.2 5:59 PM (124.59.xxx.247)밴드 소리 같아요.
밴드 글올라 오는 소리.55. 휘파람새
'18.5.2 6:10 PM (59.8.xxx.42)밴드에 한표!
56. 내맘대로^^
'18.5.2 6:41 PM (59.20.xxx.28)최고 댓글 순위
1위....알에서 새 나오는거
2위 ....82수사대 일감 너무 주신다
ㅋㅋㅋ57. 맞아요
'18.5.2 8:04 PM (61.252.xxx.198)하나멤버스앱 깔았더니 새소리나며
알림 오는데 우리남편도 깜짝 놀라
더라구요.^^58. 저도 아이폰
'18.5.2 8:33 PM (121.130.xxx.84)아이폰에 기본 내장된시계 앱 클릭하면
하단에 다섯개 메뉴가 있는데
가운데가 '취침시간' 이예요
거기 들어가서 옵션에 보면 알람소리를 새소리로 할수있어요
저도 새소리..
작은소리부터 점점커지는 새소리인데 예뻐서 늘 그거로 깨요59. 글쎄
'18.5.2 9:49 PM (112.221.xxx.186)넷플릭스도 비슷한 소리나는데 추천작 알림올때
60. 바람이분다
'18.5.2 10:06 PM (1.229.xxx.138)트위터 알림소리 아닐까요?
요즘 트럼프한테 맨션 보내려고 트위터 시작하거나 다시 하시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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