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좋은 일이 생기면
부럽다고 해요.
자기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본인은 시대 잘못 타고 태어나 이렇게밖에 못 되었다 하고.
보통 엄마들도 그래요?
자식의 잘한 점 칭찬해 주는 게 아니라
꼭 본인 이야기 대입해요.
오늘 유독 듣기가 좀 그랬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질투?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8-05-02 00:32:01
IP : 223.38.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8.5.2 12:47 AM (72.80.xxx.152)성격 차이로 봐요. 원글님 엄마는 자신이 중요하고 자기 애가 조금 강한 분이라고 보여요. 지난 시간들이 억울하신 거 같아요.
형편이 어렵지 않다면 가끔 조금 값나가는 선물을 하면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세요2. 그냥
'18.5.2 1:21 AM (125.177.xxx.106)인정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니 엄마 덕분이야 하고 공치사 해드리세요.
말로 은혜 갚는다잖아요. 님이 칭찬받기 원하는 것처럼 엄마도 칭찬받고싶은 거예요.
엄마도 사람이고 꿈도 있었고 뭔가 이루고싶은 것도 있었겠죠.
그래서 원글을 키우는데 공들였고 잘되는 거보니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신거죠.
그냥 엄마를 측은하게 생각하세요.3. 저희는
'18.5.2 2:52 AM (211.201.xxx.168)시어머님이 당신 덕분이라고 그러세요.
남편 승진 할때마다.
제가 먼저 어머님 덕분이라고 인사드리며 소식전해도
다시 며칠후 전화하셔서 당신 덕분이니까
(잘 대학 교육시켜서) 고맙다고 하라고 그러세요.4. 경험자
'18.5.2 9:08 AM (115.21.xxx.138)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절대로 내가잘된일을 친정이나 시가에 얘기말아야해요 친정 자매에게도 다질투해요 그리고 콩고물 바래구요 찰칙이라고 생각하고 부부나알고 말아요 남편도 입단속 해야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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