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너무 하는거 맞죠?
빚번짐이 심해서 야간에는 못하고 초보라 낮에도 혼자서만 마트만 다니는 사람입니다
중딩 아들이 낼 시험인데 일주일 넘게 기침감기가 너무 심해서 병원을 두곳이나 다니고 내신보강때문에 6-10시까지 계속 학원에 있어요
오늘 하교해서는 한시간 보건실에 누워 있었다고 하면서 너무 힘들어 하는겁니다
근로자의 날이라 남편 집에 있는데 하루종일 쇼파에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어요
학원 하루 쉬라하니 낼 시험이라 꼭 가야 한다면서 가는겁니다
근데 셔틀 기다리면 밖에 서 있어야 하잖아요
넘 안쓰러워 남편보고 학원 좀 데려다 주라고 했어요
그럼 30분정도 잠 좀 자다가 갈수 있겠더라구요
저보고 오바한다며 셔틀 타고 가면되지 그짧은거리 뭘 태워다 주냐고 ㅠㅠ
아이는 그냥 셔틀 타고 갔어요
저녁 8시경 아이에게 연락이 왔는데 너무 힘들어 수업 다 못 듣고
집으로 와야 될것 같다는 겁니다
근데 그시간에는 세틀이 없어요
그래서 남편보고 좀 데리고 와달라 했어요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곳입니다
버스노선은 한참 돌고 택시는 그시간에 학원앞이 번화가고 퇴근시간이라 엄청 복잡해서 카카오 택시 한참 걸리는곳입니다
전 맘이 급해서 얼마나 힘들었음 한번도 수업 안빠지는 아이가 중간에 그것도 시험전 보강을 빠지나 싶어 언능 데리고 좀 와 달라했어요
와 근데 승질을 내면서 택시 부르면 되지 귀찮게 한다고 화를 내는거예요
평소에는 거의 아이들 픽업 안해요
걸어다니거나 셔틀이용해서 픽업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아이가 아파서 그러는건데 귀찮다고 화 내는게 넘어이가 없었어요
저도 넘 화가 나서 얼마나 힘들면 집에 중간에 오냐고 택시 지금시간에는 안잡힌다고 화를 내니 신경질 내면서 데리러 가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들어오길래 밤에 고생했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저보고 시끄럽답니다..
그리곤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거실서 나가 자네요 ㅠㅠ
아이가 공부 거실서 하는데 남편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보고 있었어요 소리가 크다고 줄여달라니 화내면서 방으로 들어가고..
무슨 아빠란 사람이 아이들 교육에는 관심도 없고 시험공부하는데
옆에서 tv못보게 한다고 버럭 화를 내요
제정신인가 싶고 너무나도 싫어요
울 남편 이상한거죠?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식이 아픈데 저러는게 정상인가 싶어요
1. ㅇㅇ
'18.5.2 12:18 AM (1.228.xxx.120)애가 둘이네요.. ㅠㅠ
2. 중딩맘
'18.5.2 12:19 AM (125.137.xxx.17)저도 30분전에 아이 데리고 왔어요.
아빠가 참...........
힘내시고 시험 잘 치르세요.3. 웃자
'18.5.2 12:20 AM (61.252.xxx.182)에구,, 이 동네에도 한 명있어요.. 고등 딸이 공부하다 새벽에 와도 안 데리러 가는..
그 엄마 열받아 차사서 픽업합니다.
남편 너무 한 거 맞네요...4. ㅡㅡ
'18.5.2 12:20 AM (222.238.xxx.234)단순히 애둘키우는거다 생각하고 말 문제가 아닌데요;;;;
진짜 싸이코 같네요5. ..
'18.5.2 12:21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싸요.
저 따위로 해놓고 저런 인간들이
애 성적 안좋게 나오면 엄마랑 애랑 세트로 쥐잡듯 하죠.6. 진진
'18.5.2 12:21 AM (39.7.xxx.103)에고..어째요..
저의 남편도 새벽 2시에 들어와서는 옷갈아입으면서 차에다 가지고 와야할 물건 두고 왔는데 저보고 지금.가서 갖고오라고 하더군요..ㅠㅠ 새댁때입니다.
남편이 급브래이크 밟아서 그때 뒷좌석에서 앞으로 들여다보며 이야기하고 있던 6살 딸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밀려나왔는데
딸 다쳣을까봐 걱정보다 자기 차에 무슨 장치한거 부서졌다고 신경질 내던 인간이었어요.
지금 60이에요..
조금. 아주 조금 나아졌어요.7. 아마
'18.5.2 12:21 AM (223.38.xxx.218)너무 섭섭하셨겠어요...
아마 남편분이 아이의 상황이 안보일 정도로 힘들거나 머리복잡한 일이 있으셨나봐요.
아빠랑 똑같이 상대해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지 마셔요.
원글님리라도 어른노릇을 해야...8. 진진
'18.5.2 12:22 AM (39.7.xxx.103)근본적으로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 종류가 있다...이렇게 생각해요.ㅠㅠ
9. 에휴
'18.5.2 12:22 AM (211.58.xxx.167)그냥 방법없어요.
치사해서 운전하고 치사해서 내 차사야해요
어디서 유세질인지.10. 그냥
'18.5.2 12:23 AM (211.58.xxx.167)님이 택시 대절해서 왕복 뛰어야 속이 후련하겠네요.
11. 전
'18.5.2 12:27 AM (211.108.xxx.4)지금 아이 병간호에 낼 시험 보는 첫째 중딩 또 한명까지..
남편이 어제도 징검다리 휴일이라고 쉬었어요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안빼고 삼시세끼에 아이들 밥 따로 거기에 간식까지 차려줬어요
먹고 누워 핸드폰이나 tv시청 하는데 아이들 오면 시험이라 공부 하느라 tv끄고 제가 술상 신경 못써줘서 남편이 간주 만들어 먹었는데 그게 불만인겁니다
집에 몇일 있는데 안챙겨줬다구요
꼬박 4일 삼시세끼 차려줬음 잘해준거 아닌가요?
그외 진짜 아무것도 안시키고 간섭도 안하고 먹을거리만 챙겨 줬는데..진짜 너무너무 싫어요12. 루비
'18.5.2 12:28 AM (86.88.xxx.164)님 남편이 그날 제정신이 아니었나보네요.
아픈 아이 ..안스럽고..
일단 운전연습 하세요. 운전은 많이 해야 늡니다.
아직 님 아이 중딩이니 고3까지 이런날 많을거 아니에요..
그럴때마다 속상해하지 마시고 열심히 운전연습 하셔서 차 사세요.
픽업부탁 하지마세요.13. ᆢ
'18.5.2 12:28 AM (211.204.xxx.23)돈이나 많이 달라하세요
쯧..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식이 안쓰럽지도 않나..14. ㅇㅇ
'18.5.2 12:30 AM (219.255.xxx.56)당연히 너무한거 맞죠~
가족이라는게 뭡니까? 서로 힘들때 도와야죠. 남도 아니고..
남편분 진짜 정떨어지게 행동 하셨네요.15. ..
'18.5.2 12:30 AM (222.238.xxx.234)아이문제인데 하기싫어하고 화낸다고 걍 냅두고 내가 운전배워서 하는거 이건아니지않나요?
내가 운전배워서 하는건 하는거고 저건 남편놈 마인드를 고쳐 놔야지 저런남자랑 어찌살아요16. 열받아요
'18.5.2 12:32 AM (211.36.xxx.7)제 남편이 그래요.
한여름에 아이스크림 달랑 하나 사서 들어올때 알아봤어요.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일 힘들게 하는 줄 알아요.
원글님 남편도 참....
하루종일 쉬었으면 아픈 애 좀 데리고와도 되잖아요!!
전..이제 묻지도 않고 제가 다 합니다. 진짜 치사빤스예요.17. ㅉㄷㅅㄲ
'18.5.2 12:32 AM (123.254.xxx.248)ㅂㅅㄱㅇㅅㄲㅇ ㄴㄱㄷㅈㄹ
18. 원글
'18.5.2 12:32 AM (211.108.xxx.4)제 차 있어요 ㅠ 진짜 독하게 맘먹고 운전 열심히 배우려구요
근데 밤에 빚번짐은 운전실력과 관계없이 힘들어요
한번 밤에 운전했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신호등 빛이 다 퍼져 보이고 앞차 불빛도 퍼져보여요
라식해서 그렇다는데 혹시 방법없나요?19. 돈많이
'18.5.2 12:33 AM (124.54.xxx.150)벌어오기는 하나요? 에혀.. 남편들이 정말 애 같이 좀 보살피면 어디 덧나나.. 본인 몸하나 움직이는걸 유세를 떠네요 같이 낳은 자식을 돌보는데 왜 지도 같이 돌봐달라 난리인지 원
20. 어휴...
'18.5.2 12:33 AM (125.177.xxx.132)얼마전에도 비슷한 일로 글이 올라왔었는데..
지몸땡아리랑 입만 아는 남자는 결혼안해야해요.
원글님 고생많습니다ㅠㅠ21. 궁금
'18.5.2 12:35 AM (204.101.xxx.140)왜 그런 애ㅅㄲ랑 아직도 같이 살아요? 도대체 남편이나 아빠 노릇을 하나도 안하는데 왜 굳이 계속 같이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돈 많이 벌어와서 그런거면 그냥 남편 없다 생각하고 남편에게 떠넘기지 마시고 하세요. 지가 지무덤 파는거죠. 나중에 지는 돈이나 벌어오는 기계였다니 뭐니 하겠죠.
22. 맞벌이
'18.5.2 12:35 AM (211.58.xxx.167)이집 남편은 더해요.
애 시험에. 나 혼자 라이딩에. 애 식사준비에 겸해서 지 밥상까지... 거기다가 찝쩍도 대요.
미치겠어요.
애 직보간 사이에 음식 준비하고 나두 쉬려하면 들이대요.
더럽게 못하면서 이뻐라해주면 고마운줄 알래요.
두번만 고마웠다가 눈찔러버리고 싶어요.23. 연습
'18.5.2 12:36 AM (1.238.xxx.32)운전연습 많이하셔서 내가 픽업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앞으로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일들이 더 많아 질텐데... 아빠가 철딱서니가 너무 없네요.24. 이건
'18.5.2 12:37 AM (211.58.xxx.167)철딱서니가 아니라 이기적인거죠.
못된거에요.25. 에구
'18.5.2 12:44 AM (125.178.xxx.222)저희집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거기다 아프다는데ㅠ26. ..
'18.5.2 12:45 AM (222.238.xxx.234)고구마 박개 먹이는글ㅡㅡ
저런놈 대신 패주는 곳 있으면 정신차릴때까지 패달라고하고싶네요27. 빛번짐
'18.5.2 12:45 AM (1.238.xxx.32)검색해보니 라식 후 밤에 빛 번짐에 도움되는 렌즈나 안경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검색해보시거나 안경점에 가보세요
28. 원글님
'18.5.2 12:53 AM (125.178.xxx.203)야간 운전용 안경 하나 맞추시고
본인이 좀 왕따 되어야 정신 차리실듯
픽업가서 애랑 맛난거 먹고
남편을 혼자 좀 둬 보세요29. 에고
'18.5.2 12:54 AM (99.225.xxx.125)아빠가 참 정없는 스타일이네요. 그래도 같이 사시는 이유는 있는거죠? (농담입니다.)
위로 드려요. 아내한테는 매몰차게 해도 자식한테는 안그러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뭔가 남들보다 좋은점도 있을거에요. 괜히 가르치려 들면 싸울뿐. 어쩌겠어요.30. ..
'18.5.2 12:57 AM (114.205.xxx.161)어휴 정말 속 터지네요.
대학생딸 새벽 6시에 마을버스 탄다고 남편이 일어나서
데려다 주고 왔어요.
비 많이 오거나 많이 추운날은 꼭 아침에 돌아가더라더
데려다 주고요.
아빠는 이렇게 하는거에요.
댓글좀 보여주세요.31. 여기도
'18.5.2 12:57 AM (211.58.xxx.167)그런 남자 있어요.
밤 11시에도 시험준비하는 여중생 안데리러가요.
회식이든 접대든 하다가도 대리운전을 해서도 내가 가야하고 애가 오든말든 지는 쳐 자고 있어요.
그 집구석이 그렇더라구요.
손자들이 울고 있어도 자기 얼굴 꽃단장 꾸미느라 뒷전이더라구요. 이기심도 집안 내력인지32. ㅁㅁㄴ
'18.5.2 3:14 AM (49.196.xxx.98)눈 관리 하셔야 해요
낼 안과 한번 가시고 눈 영양제 좀 사보시구요33. ㄴㄷ
'18.5.2 3:25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못된 남편이네요
34. 고구마
'18.5.2 5:06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차도 있으신데 왜 애 아빠한테 기대고 사세요
야간운전용 안경 하나 사시면 될 일을..
독하게 마음 먹으면 못할 일이 뭐가 있어요..
남편분 호강에 겨워서 요강 걷어 찼네요..
잘해줄 필요가 없는 위인...35. ㆍㆍ
'18.5.2 5:06 AM (119.71.xxx.47) - 삭제된댓글읽다가 화가 났는데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 돈 잘벌어오면 기대치를 없애고 아이들 잘 챙기고 맛난거 함께 드시고 님이 마인드를 바꾸는 건 어떨까요?
돈 버는 기계는 아빠가 자처하네요. 그렇게 사는 아빠는 그냥 마음 내려놓고 그 역할 이상 바라지 않는 게 속편하겠어요. 나와 우리애들 살아갈 돈 줄이다 생각하세요.
제 남편은 중딩딸이 도서관에서 데리러 오라고 하면 꼭 자기가 가려고해요. 우리 부부는 아들도 데리러 가고 싶은데 아들은 과묵하니 혼자 오고 싶어하고 딸이 데리러 오라고 하면 남편이 시간되면 꼭 자기가 가고 싶어해요. 오다가 간식거리도 사오고.36. ᆢ
'18.5.2 5:10 AM (119.71.xxx.47)읽다가 화가 났는데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 돈 잘벌어오면 기대치를 없애고 아이들 잘 챙기고 맛난거 함께 드시고 님이 마인드를 바꾸는 건 어떨까요?
돈 버는 기계는 아빠가 자처하네요. 그렇게 사는 아빠는 그냥 마음 내려놓고 그 역할 이상 바라지 않는 게 속편하겠어요. 나와 우리애들 살아갈 돈 줄이다 생각하세요.
제 남편은 중딩딸이 도서관에서 데리러 오라고 하면 꼭 자기가 가려고해요. 요즘 아빠들은 많이 살가운데 그렇지 않은 아빠들은 같은 방식으로 대해야 느끼는 게 있을듯. 아이들 시험보면 아이들 격려하면 맛난거 먹으러가요.37. .....
'18.5.2 6:12 AM (77.182.xxx.254)전 남편 떠오르네요
진짜 이기적이고 철 없어요
끝까지 그래요38. ㅇ
'18.5.2 6:41 AM (121.162.xxx.184)저도 라식에 야간 빛번짐 있는데 잡아주는 안경이 있어서 야간운전 괜챦습니다.당장 안경부터 마련하세요
39. ...
'18.5.2 7:04 AM (175.223.xxx.69)우리아빠같네요.
40. 저희집에도
'18.5.2 8:24 AM (175.223.xxx.113)비슷한 남편 있어요..
애 하나 더 키운다는 심정으로 버팁니다..41. ...
'18.5.2 8:41 AM (180.69.xxx.115)안과가서 상담받으셔요.
라식해서 빛번지면 야간운전 하시면 안되요.
사람 식별 못해서 그냥 치어요.
특히 작년겨울처럼 블랙롱패딩 입은애들 걸어다니면 하나도 안보여요.
ㅠㅠ그냥 님이 택시타고 가서 애태우고 돌아오는걸로 하는방법밖에는..42. 원글
'18.5.2 9:40 AM (211.108.xxx.4)안경점서 안경 맞췄는데도 넘 힘들고 빛이 퍼져보여 위험해서 운전 밤에는 안해요
안과가서 검진 받으면 방법이 있을까요?
돈이나 많이 달래서 택시이용 해야겠어요
근데 아이들 어릴때는 저보다 더 신경쓰고 그러더니 점점 이기적인 시아버님 모습이 보여서 넘 싫어져요43. 愛
'18.5.2 10:45 AM (117.123.xxx.188)아이가 중딩이면 다 알아요
나중에 어쩔려고 그런대요?44. 흠
'18.5.2 11:21 AM (117.111.xxx.92)남편 도랐네요.
45. 우리남편은
'18.5.2 3:13 PM (39.118.xxx.61)나한테는 못되게 하면서
딸한테는 엄청 잘해요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데 일어나 챙기길래 어디가냐 했더니 대학생딸 학교데려다주러 나간다고 ~~
참놔~~46. ㅁㅁ
'18.5.2 3:27 PM (27.1.xxx.155)저도 라식해서 불빛번짐땜에 밤운전 안한지 오래됐어요.
남편분 너무하셨네요.
그래도 자식일인데 좀 해주지..에휴..47. 애비가
'18.5.2 9:51 PM (223.38.xxx.200)애만도 못한 정서를 가지고 있네요. 참 님 속좀 썩고 사시겠네요. 쩝
48. 어머나
'18.5.2 9:55 PM (1.225.xxx.199)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ㅠㅠ
정말 인정머리 없는 아빠?
이웃집 아저씨만도 못할 듯 ㅠㅠㅠ49. 늙어서
'18.5.2 10:33 PM (124.59.xxx.247)자식에게 버림받아도 할말없을거라 하세요.
저렇게 자식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지 않고
늙으면 효도받을 생각만 하겠죠.50. 라식 빛번짐
'18.5.2 10:39 PM (222.99.xxx.102)자꾸 하면 악숙해집니다 ㅠㅠㅠ 경험자입니다.
51. ...
'18.5.2 10:56 PM (222.114.xxx.115)일종의 유세 떠는거와 같은거 같네요
그런사람 저희집에도 있어요...52. 닥
'18.5.2 11:27 PM (118.222.xxx.252) - 삭제된댓글그러구선 애가 시험성적 안 좋거나 나중에 진학시 암말도 안하고 있기나 하면 괜찮은데 마치 본인이 여지껏 안해본게 없다는식으로 대체 내가 뭘 안해줬는데...그런식으로 나오는 인간들이 또 대부분이에요
여기 댓글들 좀 보여주세요 그리 뒹굴거리면서 대체 애 픽업하면 하늘이 무너지는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53. 부인이너무했네요
'18.5.2 11:37 PM (211.214.xxx.165)그동안 너무하셨어요
너무 잘해주시니 술상 신경 안쓴다고 저러죠
완벽하려고 애쓰지말고
6~7점 정도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나한테 잘할때만 서비스로 해주세요
평소에 잘한거 없어도 10점 만점 서비스를
받다보니 한두개만 빠져도 저난리...으휴...54. 여기도 한명 추가요
'18.5.23 6:18 PM (110.12.xxx.136)우리집에 애아빠는 아들이고 딸이고 끔찍히 여깁니다.
그런데 귀찮은건 딱 싫어해서 밥 하다가도 픽업은 내가 거의 합니다.
밥 챙기다 나가면 자기가 가겠다고 할만도 한데 절대 네버 입니다.
남자들은 귀찮은것 싫어하고 이기적입니다.
울이나 쌀 10키로도 못들어서 옮겨달라 하면 허리 아파서 자기는 못든답니다....그러고 운동할때 보면 역기는 한손으로 번쩍번쩍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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