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다리 아이디어' 낸 靑 행정관 윤재관, 회의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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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아이디어' 낸 靑 행정관, 회의서 박수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 초반에 윤재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이 도보다리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이 소개됐고 대통령과 참모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한기 의전비서관이 윤 행정관을 회의장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 회담장 테이블에 마주앉은 두 정상 사이 거리를 2018년을 상징하는 2018㎜로 정한 것도 윤 행정관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501104035580

누구누구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일부러 그 누구누구 띄우는 세력 있나요?

[궁굼했었는데요]

그럼 도보다리를 일부러 설치한건가요?
원래있던 다리가 아니었어요?

[ㅎㅎㅎ]

참내 뭐 그누구누구가 워낙 실력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뭘 그래요
꼬여가지구선

[ㅇㅇ]

거리도 의미있는거였군요. 디테일합니다.

[..]

원글님에 동의해요
제대로 공을 찾은 윤 행정관 다행이네요

[.......]

그랬군요.
청와대에 인재가 많아 든든합니다.

근데 원글님 막줄 멘트는 좀 거북하네요.
행정관이 누군가 띄우고 말고 할 자리인가요?

[흠]

기사로는 전체 회담을 설계하고 지휘한 사람은 탁 행정관이라는데요.
아마 아이디어는 윤 행정관이 내었고 그걸 전체 설계에 넣어 진행한 것은 탁 행정관인 듯해요.
일부러 누굴 띄울 의도가 아니라.

[띄우긴 뭘 띄워요?]

윤재관 행정관, 탁현민 행정관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쓸개코]

원글님도 참 그렇네요. 세력은 무슨 세력요?
그사람이 워낙 잘하니 다들 추측을 한거죠.

[첫 댓글님]

본래는 한 명만 지나갈 정도의 다리였대요
증개축?하고 색깔은 한반도기 색으로 칠했고
본래 T자형도 아니였다고 했음요

[첫댓글님]

일부러 설치한건 아니고 도보다리는 원래 있는 다리라고 해요.
친교산책 장소를 물색하던 담당자가 도보다리를 보고 의견을 냄.
다만 원래는 두 사람이 걷기도 힘든 좁은 다리,
그걸 산책이 가능하도록 약간의 보수 공사를 한거 같아요.

[...]

근데 도보다리 색깔도 원래 유엔사가 관리하는 건물들처럼 하늘색이었다고 해요.
이번에 다시 도색했지만, 원래 하늘색.

[칭찬..]

만땅 칭찬 합니다..청와대 의전팀 박수 보냅니다..차~알 잘 했어요..

[...]

보수하려면 유엔측에서 허락해야 해서 요청했는데 수락.

[협소한]

도보다리 개보수에 유엔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흔쾌히 협조했다고 해요.
윤행정관 탁행정관 청와대 의전팀 모두 칭찬해요.

[원글님 못됐다]

누구누구라며 꼭 저격해야해요
그러다고 탁행정관 공 사라집니까..
윤행정관 칭찬거리로 남 까는거 하지마요. 이재명마냥 비열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