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등은 좀 딱딱하기는 해요
워낙 운동을 안하거든요
근데 피부미용실 하는 지인이 제 몸을 만지더니
몸 굳은거 보라면서 큰일 났다네요
그래서 제가 등은 좀 그렇지만 살이 단단한 편이라며
스포츠 마사지사가 헬스 20년 한 몸같다고 칭찬했다하니
아니라고 전체적으로 굳었으니 마사지 받아야 한대요
마사지는 가끔 받기도 하는데 이런 격한 반응은 첨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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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살이 단단한데
기역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8-04-30 23:32:00
IP : 175.12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4.30 11:39 PM (211.218.xxx.196) - 삭제된댓글운동을 안한몸이 헬스20년 한 것 같다니요
운동을 해서 단단한건 강직하고는 달라요2. 84
'18.4.30 11:42 PM (175.223.xxx.185)팔다리어깨목 단단한 사람들 있어요. 운동 안하고..
지방과근육이 엉켜서 안좋은거 맞아요.3. ㅎㅎ
'18.4.30 11:55 PM (175.223.xxx.66)폼롤러에 몸을 맡겨보세요
아프면 마사지 받는게 맞아요
근데 돈내고 다니지 마시고 집에서 폼롤러로 살살 굴려도 좋앙조요4. 타고나기를
'18.5.1 12:27 AM (121.190.xxx.139)운동해도 근육이 잘 안생기고 물컹한 사람도 있고
운동 별로 안해도 근육질인 사람도 있어요.
근육질인 사람은 먹는거에 비해서 살이 안찌는 편이구요.
피부미용실 영업에 휘둘리지 말고
근육이 뭉친건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하세요.5. .ㅡ.
'18.5.1 2:39 AM (62.72.xxx.100)운동 안하고 운동한 몸?
살이 땐땐하다? 근육이 뭉쳐있다? 라는 말 같은데요.
윗님 말씀처럼 폼롤러에 몸 여기저기 굴려보세요.
악! 소리 나면 근육이 뭉쳐있는 거에요.6. ㅇㅇ
'18.5.1 5:11 AM (121.168.xxx.41)인바디 측정해보셨어요?
근육을 타고난 사람도 있어요
저 운동 하나도 안하는데
근육량 높아요
특히 상체가요.(보기에는 안이쁜)
운동을 아주 많이 하거나 타고 난 거라고..
인바디 결과가 그랬어요
저희 70대 친정엄마도 병원 가면 간호사샘한테
어쩜 젊은 자기보다 근육량이 많냐고..
엄마나 저나 외모로는 별로인 체형입니다만.7. 웃자
'18.5.1 9:44 AM (61.252.xxx.182)마사지가 그리 말한 건 칭찬이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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