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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핸드폰을 우연히봤어요

..... 조회수 : 5,997
작성일 : 2018-04-30 23:01:57
지문잠금이 되어있어서 내용 끝가지 보지못했는데
애교섞인 여자의 말투였어요.

어제 일찍 자또요. 여기까지읽었어요.
아무도 아니라면서 아는후배라고 하네요.
제가 누구냐고 계속 물었더니 딴청피우고 화장실 들어가드라고요

화장실앞에서 나오자 마자 핸드폰 잠금풀고 카톡내용
보여달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더니 잠금풀어주더라구요.
그 카톡내용은 지웠네요.

저보고 오해하지말라면서 너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지웠다고. 그러네요.
카톡 지우는게 더 이상한 행동 아닌가요?

순간 눈앞이 하얗게 되면서 어지럽더라고요.
제가 강하게 경고를 해야하는데 정말 머리가 깨질꺼같이 아파서
입이 떨어지지않네요.

이런 경우 어떤말을 제가 하는게 현명한가요.
너무 화가나서 감정이 폭팔해서 지금 혼자 밖에서 생각하고싶어
나와있어요. ㅠ.ㅠ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175.223.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0 11:07 PM (49.167.xxx.131)

    카톡이 있음 전번도 있을듯 찾아보세요 전번이나 문자등등 그래서 전화해보세요.

  • 2. ㅡㅡ
    '18.4.30 11:08 PM (222.238.xxx.234)

    하지마란다고 안하는것도아니구요...
    겁준다고 겁먹는것도아니고요.. 설사 이혼이라도 하면 밥못빌어먹는건 남편이아니라 님인거아닌가요?
    그냥 능력없으면 체면이라도 차리게 걍 대충 눈치볼때 모른척하고 넘어가는수밖에요;;;

  • 3. 이혼한
    '18.4.30 11:14 PM (139.193.xxx.99)

    지인이 그러더군요
    바람핀것보다 들킨게 더 ㅂㅅ 같다고 넘 열받는다고...
    홧김에 주변 말에 휩쓸려 이론은 했는데 하고나니 개털이죠 ㅠ
    사람도 잘 못만나고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애들도 힘들고....
    다 후회들 합니다

  • 4. ㅠㅠ
    '18.4.30 11:29 PM (218.232.xxx.20)

    남편이 몇 살인가요
    일찍 자또요라니 유치해서 미칠 지경이겠네요
    그러고 놀면 재밌나 화장실에서 지우고 나올거면 그딴 카톡을 애초에 하지 말라 하세요
    뭐 짐작가는 건 없으세요?

  • 5. ㅇㅇ
    '18.4.30 11:29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컴터카톡 까셔야겠는데요
    좀보겠다고 잠시 풀어달라하시고

  • 6. ....
    '18.4.30 11:32 PM (221.157.xxx.127)

    지우는게 더 기분나쁘지 참

  • 7. 에휴
    '18.4.30 11:55 PM (117.111.xxx.48)

    제 전남편은 서로 이니셜로 캡유치한짓 했더랬지요.
    ms가 hj에게...이런짓. .나이 오십에..

  • 8. ...
    '18.5.1 12:21 AM (122.35.xxx.182)

    휴대폰은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그런데 파 보면 별것도 없어요,
    내 남편도 세상 남자들과 다 똑같다는 정도,,,
    열 여자 마다 안하고 되든 안되든 던져 보고 뭐 그런거죠.
    너도 남자니까 내가 쿨하게 이해할께...이러면 정말 그래도 되는 줄 압니다.
    세상이 끝날것처럼 겁 주세요.
    그래고 신경 끊으시고 본인에 집중하며 사세요,
    남자의 본성을 알면...별로 기대할 것도 없어요.

  • 9. ..
    '18.5.1 1:43 PM (1.227.xxx.227)

    컴터카톡깔아서보든가 다지우고 나가기했음 같이 복구해주는데 가서 카톡복구해보세요 애인사이같네요

  • 10. ..
    '18.5.1 1:43 PM (1.227.xxx.227)

    구린게 많음 지워요 대화방 나가기했음 뭔가 있는거임

  • 11. ..
    '18.5.1 1:44 PM (1.227.xxx.227)

    오해는 무슨오해요 이놈이 마누라를 의처증으로 몰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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