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분들 보셈) 내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8-04-30 21:39:28
울산 아짐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애청자로 모처럼 어제 대전 갈 일이 잇어
복수분식을 찾았습니다.

구글지도로 복수분식을 찾아 물어물어 갔습니다.
아파트 근처라기에 맞구나 더샾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줄서있으면 어떻하지 시간없는데
남편은 옆에 무한리필 삼겹살집 가자고 합니다.

들어갔더니 티비랑 거의 비슷하고 
메뉴도 같은데
이영자 사인도 없고 암것도 없길래

참 쿨하신 식당이구나
대전까지 티비보고 먹으러 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건가?
그러면서 두루치기와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댝..

집에 와서 피곤해서 쓰러져 자는데
아들이 물었다고 합니다
(담날 아침에 기억인남)
잠결에 복수분식 갔는데 맛이 별로 였다고 했답니다.

학교다닐때 예복습은 안했으나
먹는 거는 예습복습합니다.
어디 가기전에 거기 맛집 검색하고
먹고 와서 복습합니다.

좀 전에 복습을 하는데
거긴 창문이 없었던 것 같은데
창문이 나오기에 이상하다 하며
검색해 보앗더니

대전에 복수분식이 두개네요.!!

물음 1
나는 어제 어딜 갓던 것일까요?

물음2
어제 내가 갔던 곳이 2호점 내지는 유사점이라면
진짜 복수분식과 맛 차이가 큰가요?

크다면 대전가서 한번 더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저한텐 중요한 문제입니다.

알려주세요!!
IP : 203.250.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8.4.30 9: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 목동 20-20번지를 가신 듯
    주변에 더샵 아파트 있음

    가신 식당은 이팔청춘삼겹살



    이상 대전 안 가보고
    복수분식 처음 들어본
    다음 로드뷰 검색한 여자

  • 2. .....1
    '18.4.30 9: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참고로 복수분식 3군데 있음

  • 3. ...
    '18.4.30 9:50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

    http://haminhoo.blog.me/221253654456
    이집 같은데요

    두부두루치기가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요

  • 4. ...
    '18.4.30 9:52 PM (49.161.xxx.208)

    http://haminhoo.blog.me/221253654456
    이집 같은데요

    대전이 두부두루치기가 유명하지만
    두부두루치기가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요

  • 5.
    '18.4.30 9:56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두루치기는 광천식당인데...
    그나저나 복수분식이 유명한곳인가요
    대전사람인데 첨들...

  • 6. mmmmm
    '18.4.30 10:20 PM (183.107.xxx.185)

    더샵아파트면 목동을 가신거에요.
    그런데 대전 서구 토박이인 마흔넘은 저도 복수 분식은 처음 들어봐요 ㅋㅋ

  • 7. 아울렛
    '18.4.30 10:36 PM (14.34.xxx.6)

    차라리 울산 음식이 맛잇어요 울산이 우리남편 고향입니다 울산 언양

  • 8. ..
    '18.4.30 11:01 PM (203.250.xxx.190)

    아울렛님 무슨 망발을 그리 하십니까?
    아무리 경상도와 충청도 음식이 맛없기로 일등을 다툰다한들

    울산음식이 낫다니요?
    울산엔 먹을 게 없어요.

  • 9. 대전토박이인데
    '18.4.30 11:45 PM (182.226.xxx.159)

    복수분식 첨들었어요~~^^;
    거기 줄서고 난리고 사람이 많다보니 맛이 좀 그렇다네요~ 원래 유명한곳은 광천식당인데~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랑 오징어두루치기 있는데요
    밥 말고 칼국수 사리 있어요~것도 잡솨보세요~

    근데 막막 맛있진않아요~매운맛에 먹는듯~

  • 10. ...
    '18.5.1 12:16 AM (125.186.xxx.152)

    대전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 전국에서 식재료 올라오기 좋은데 왜 음식이 별로일까요???
    대전가서 딱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네요..

    울산은 그래도 신선한 해산물이 있지않아요??

  • 11. 복수분식
    '18.5.1 2:39 AM (24.96.xxx.230)

    매운 칼국수로 유명한 곳 맞아요.
    예전엔 야구장 뒷골목 쪽에 칼국수 골목이 있었고 여러 칼국수 집 중에서 복수분식이 제일 유명했어요.
    나중에 그 지역이 개발되면서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 12. 두루치기
    '18.5.1 8:40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 사람들도 매일 먹는거 아니고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묵집, 칼국수 요리가 은근 많아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 13. 두루치기
    '18.5.1 8:44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 사람들도 매일 먹는거 아니고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묵집, 얼큰칼국수 , 바지락 칼국수등 면요리가
    은금 많아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오징어 두루치기도 있는데 오징어가 너므 비싸서 귀경도 못해요.

  • 14. 두루치기
    '18.5.1 8:48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에 살면서
    땡실때 드심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도토리묵집, 얼큰칼국수 , 바지락 칼국수등 면요리가 은근 많아요. 산근처엔 보리밥집도 많구요.
    대전역 중앙시장쪽엔 노천에 아바이순대 골목이 있어요.
    순대국밥 맛있고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오징어 두루치기도 있는데 오징어가 너므 비싸서 귀경도 못해요.

  • 15.
    '18.5.1 9:32 AM (211.224.xxx.248)

    복수분식 맛집맞아요. 대흥동 칼국수 골목. 원주인 아저씨는 자식한테 물려주고 산에 칡캐러 다니시는지 식당에 아버지가 직접 캔 칡이라고 써있던. 개인집 형태고 그닥 아주 깔끔한 외관은 아네요. 집밖에 토끼를 키우더라고요. 전 맛있었어요. 쑥갓 많이넣고 먹는 진한 고추장국물 칼국시.

  • 16.
    '18.5.1 9:41 AM (211.224.xxx.248)

    복수분식 먹으러오시면 선화동에 있는 한밭칼국수집가서 두부탕도 드셔보세요. 은행동 진로집 두부두루치기랑 들기름에 지져나오는 두부지짐도. 뭔가 구수하니 전 좋더라고요. 진로집 사장아주머니 엄마가두부두루치기 창시자예요. 전 광천식당은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582 싱글의 홀로 보내는 생일이예요~ 15 좋아요 2018/05/18 2,249
812581 이재명 페북에 글 남겼더니../ 펌 15 수준봐라 2018/05/18 2,869
812580 이지에 치우치면 모가나고 감정에 치우치면 낙오자가된다-나쓰메 6 tree1 2018/05/18 900
812579 비개인 풍경 2 와! 2018/05/18 755
812578 버닝보신분들 (스포유) 15 2018/05/18 3,213
812577 깔깔한 천? 으로 된 블라우스는 왜 물만 튀어도 얼룩이 질까요?.. 1 세탁 2018/05/18 947
812576 강아지가 너무 놀아달래요 16 ㅇㅇ 2018/05/18 3,418
812575 와 양예원 사건 업데이트 됬는데 이거 보셨나요? 9 ㄴㅇㄹ 2018/05/18 15,936
812574 울 아들 어떻게 할까요? 8 2018/05/18 2,123
812573 노산 중 업무강도 6 동작구민 2018/05/18 1,088
812572 콘크리트바닥에서 세게 넘어졌는데 괜찮을까요 2 여름 2018/05/18 687
812571 낮에 어린이집선생님을 은행에서 봤어요 126 82 2018/05/18 27,208
812570 왜 운이냐 하면요 6 tree1 2018/05/18 2,525
812569 비오는날 산을 보면 안개가 껴있는데 2 이뻐라 2018/05/18 2,050
812568 초3 영어 학원 고민입니다 2 고민 2018/05/18 1,317
812567 센스있는 여러분들께 여쭤볼게요! 5만원짜리 고급 선물 있을까요?.. 16 서울우유 2018/05/18 3,281
812566 고양이 밀당 8 밀당 2018/05/18 2,160
812565 매사 의욕이 없으면 우울증인가요 1 1111 2018/05/18 1,496
812564 냉동식품 쟁여두는거 뭐 있으세요 13 .. 2018/05/18 5,175
812563 백반토론) 오늘은 혜경궁도 등장 3 백반토론 2018/05/18 1,118
812562 나경원 닮았다는 말 좋은건가요?ㅠ 17 .... 2018/05/18 2,233
812561 전도사 월급이 얼마정도인가요? 5 ㅇㅇ 2018/05/18 9,100
812560 이래서 이재명박이라고 하는구나 11 무말랭이씹어.. 2018/05/18 1,789
812559 수학학원은 언제보내는게 적기일까요? 21 .... 2018/05/18 4,005
812558 일산에 아이들 입시 진로 정말 잘 맞추는 철학?있나요? 2 고2맘 2018/05/1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