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하고 멍청하다가 뒤늦게 공부머리 트일수도 있나요?
머리에 든거없고, 노력도 않은채 포기하느라
맹하게 살아왔는데요.
.
이제 젊은 시기도 지나쳐 나이는 먹고, 가진건 없고
성격도 안좋아 주변에 사람조차 없네요
희망이 없고..절박해져서 뭐든 노력하고 살아야 할꺼 같은데
머리에 든거없이 맹하게 살다가 뒤늦게 공부머리 트인
케이스는 없나요??
1. 글쎄요
'18.4.30 9:37 PM (122.128.xxx.102)공부머리는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해보세요.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나빴던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학습능력 자체가 부족했던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어려서 음치라면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음치인 것과 같습니다.2. ..
'18.4.30 9:42 PM (183.98.xxx.13)공부나 독서를 꾸준히 해왔으면 모르겠는데
아무 것도 안하다 갑자기 트인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가끔은 전혀 공부를 안하다가 뒤늦게 공부에 적성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봤는데 결과가 늘 안좋았다면 그 쪽에 재능이 없는 겁니다.
님만이 가진 다른 재능이 있을 겁니다.3. ...
'18.4.30 9:42 PM (211.246.xxx.252)성실함으로 커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기본 공부머리는 길러지는거 아니에요.
4. ㅇㅇㅇ
'18.4.30 9:51 PM (211.36.xxx.160)내세울꺼도 아니지만 지방변두리에서 중간정도 성적이었어요
학창시절때도 거의 공부를 하는둥마는둥했어서
엄마도 기본머리는 나쁘지않은데 게으르다하니
혹시나하고 기대했던거 같네요. (고슴도치부모라 그런지도..)
다른 재능이 있담좋겠는데..나태해서 인터넷에만 빠져살고
개발된게 없는거 같고요. 그렇다고 돈될만한 재능도 없는거같아요.5. ㅇㅁ
'18.4.30 9:53 PM (211.36.xxx.160)제가 너무 높이봤었나보네요
현실적인 댓글 개관적인 의견주셔서 고마워요
신분상승하고싶어서 아직도 미련이 남지만요.ㅜㅜ6. Mmmm
'18.4.30 9:53 PM (115.161.xxx.93)제 생각엔 Attitude의 문제요. 빡돌아서 하겠다고 달려드는가 아님 걍 순응하는가...,
7. ㅇㅇㅇ
'18.4.30 10:13 PM (117.111.xxx.232)음 님은 태도의 문제라고 하셨군요
빡돌아서 치고 나가던가, 아니면 세상앞에 조용히 무릎
꿇던가 둘중의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항상 애매한 애들이 문제네요8. 여기가천국
'18.4.30 10:46 PM (118.34.xxx.205)일단해봐야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죠
맹해도 꾸준히 열심히.하다보면 잘하게될수도있죠9. 몇살이삼?
'18.4.30 10:51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20대 후반즈음 철들어서 공부하고 대학원까지 가는 케이스는 종종 봅니다.
50대 이후는... 글쎄요.10. 거의
'18.4.30 11:21 PM (139.193.xxx.99)드물고 없는 힘든 경우죠
머리 좋은 애들은 어디서든 나타나요 공부 못해도 비상한 구석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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