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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금 액수 상식적인 수준을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6,847
작성일 : 2018-04-30 20:19:09
시아버지 사촌분들이 많아서 경조사가 끊임없이 있어요.
시할아버지 형제 자매가 도합 12남매시고 예전엔 자식들 많이 낳았으니까요.
얼마전 시오촌 고모 아들이 결혼했는데 남편 출장중이라 저 혼자 갔어요. 호텔은 아니고 강남 상록회관인가 예전 공무원 연금공단 회관이었던 것 같아요. 저 혼자 가기도 했고 참석 못하신 시어머니 부조금도 저희가 해야 해서 저희 5만원, 시어머니 명의로 5만원 내고 왔는데 남편이 자기 체면 깎았다고 난리가 났네요.
그 오촌고모님은 집안 경조사에서 몇년에 한번 뵙고 당사자인 아들은 남편이나 저나 이름도 모르는 사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제 중딩이니 저희가 그 집에서 부조금 받을 일은 아마 없을 것 같고요.
IP : 211.179.xxx.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8:25 PM (221.157.xxx.127)

    원글님은 나서지마시고 못갈경우 계좌송금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 2. ..
    '18.4.30 8:25 PM (114.205.xxx.161)

    평소 왕래 없었다면 원글님댁은 그정도면 되는데
    부모님끼리는 사촌이라 친하다면 좀 적을수도.

    그러나 사촌끼리도 왕래없다면 괜찮아요.

  • 3. ..
    '18.4.30 8:28 PM (183.96.xxx.129)

    친척끼리는 최소가 십만원아닌가요

  • 4. 전그래서
    '18.4.30 8:29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아예 정해놨어요
    친인척 형체는 백만원
    사촌이내 자녀들 20 만원
    지인 5만원

  • 5. ㅁㅁ
    '18.4.30 8:3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남도 절친은 10인지라 ㅠㅠ
    부부가 미리 그런건 의견맞추지않나요

  • 6. 원글
    '18.4.30 8:32 PM (211.179.xxx.85)

    오촌 고모와 그 아들이면 촌수로는 가까운 편인가요..시어머님은 아흔 가까운 고령이고 와병중이시라 경조사 직접 챙기실 상황은 아니고요. 결혼한 당사자는 남편과 육촌인데 나이 차가 15년 이상이라 자랄 때 본 적도 없다 해서...

  • 7. ...
    '18.4.30 8:33 PM (211.246.xxx.252)

    집안이 챙기는 분위기에서 6촌이면 먼 친척은 아닙니다. 남편 입장에선 황당하기는 했겠네요.

  • 8. ...
    '18.4.30 8:36 PM (119.196.xxx.3)

    6촌이 친척이라고 할수 있나요?
    더군다나 그 당사자와는 이름도 모른다는데요.
    오촌 고모님도 몇년에 한번 얼굴볼정도면
    그닥 애경사에도 안다닌것같은데 저는 그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행사에 참여한게 어딘가요.

  • 9. 원글
    '18.4.30 8:42 PM (211.179.xxx.85)

    친정 쪽은 제 기준으로 경사는 4촌, 애사는 5촌까지 챙겨요. 6촌들 결혼식에 제가 간 적은 없고 부모님은 혼주가 사촌이니 가셨고요. 당숙이나 오촌고모 돌아가셨을 때는 제가 따로 부조하고 참석했어요.
    시집은 경조사 범위가 넓어 지난달에는 8촌 결혼식도 청첩장 받고 갔는데 그 때는 둘이 가서 10만원 했거든요. 그 때도 시어머니 명의로 5만원은 저희가 따로 했고요. 이번에는 저 혼자 가서 5만원 했고 시어머니 명의로 5만원도 했는데 남편은 촌수가 더 가까우니 최소 10만원은 했어야 된다고..ㅠㅠ 가라고 할 때는 부조금 액수 알아서 하라더니 황당하네요

  • 10. ...
    '18.4.30 8:47 PM (119.196.xxx.3)

    헐...8있
    실제로는 못 본 8촌이 있긴하네요 ㅋ
    님 결혼할때 그분들중에 한명이라도 왔나요?
    방명록 한번 찾아보시길...
    저희는 어쩌다보니 양쪽다 아버지들이 외동이라 삼촌이없어서
    8촌은 상상속에 8촌이예요^^
    와우!!!

  • 11. ,,,
    '18.4.30 8:48 PM (1.240.xxx.221)

    남편이 오버하네요
    시어머니꺼랑 합쳐서 님네서 10만원 냈으면 됐죠

  • 12. ㅠㅠ
    '18.4.30 8:52 PM (211.179.xxx.85)

    저희도 그 8촌을 처음 만났어요. 그 사람 결혼식장에서요.

  • 13. 그래도
    '18.4.30 8:57 PM (219.249.xxx.196)

    멀어도 친척이면 10
    같은 10이래도 봉투 2개에 5 5면 남편분 반응 이해됩니다
    시어머니꺼는 연세 높으시면 이제 안챙겨도 될 듯해요
    그냥 아들 이름으로 10이 적당하다 생각되네요

  • 14. ...
    '18.4.30 9:01 PM (211.58.xxx.167)

    직접 송금하라고 하세요.
    왜 심부름꾼을 하고 욕을 먹는지

  • 15. rosa7090
    '18.4.30 9:02 PM (222.236.xxx.254)

    그 정도면 원글은 상식적인 선에서 잘 하신 듯 합니다.

  • 16. ㅁㅁ
    '18.4.30 9:0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래도님 말씀처럼 그냥 남편이름으로 10 넣으실걸

  • 17. ..
    '18.4.30 10:43 PM (125.177.xxx.43)

    친척은 10은 하죠

  • 18. ..
    '18.4.30 10:44 PM (125.177.xxx.43)

    차라리 남편이름으로 10 하시지 ...

  • 19. ...
    '18.4.30 10:50 PM (118.46.xxx.172)

    친척도 친척 나름.
    이름도 모르고 왕래도 없는데 그게무슨 친척.
    그 정도면 상식적인 선에서 잘 하신듯 합니다222

  • 20. ...
    '18.5.1 12:19 AM (211.58.xxx.167)

    친척읏 10 이상
    어쩔수없이 오는 사람과 진짜 낯모르는 사람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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