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라앉지 않는 분노
작성일 : 2018-04-30 17:29:46
2553293
유치원에 자기 아이가 최고여야하는 엄마가 있어요
좀 잘났다 싶은 아이는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엄마들 회유해서 이상한 애 몰아가고 하는 식이에요
저는 처음에 그엄마의 그런 성향에 대해 들어서 적당히 거리두고 지냈는데 제 아이가 타깃이 되었네요 ㅜ ㅜ
제 사람 삼기 위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 줄것처럼 굴고 제 앞에서는 제 아이에 대한 온갖 칭찬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아이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냥 시간이 지나 그 엄마의 행태가 드러나길 기다려야하는지 당장이라도 쫒아가야하는건지
뭐가 애를 위해서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때를 기다리고 침착해야하는지
자라는 아이들 상대로 저렇게 행동하는 엄마들은 도대체 뭔가요
제가 마당발은 아니고 친한 엄마들하고만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분노가 가라앉질 않아서 잠이 안오네요
IP : 180.69.xxx.200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06882 |
찌개용 돼지사태 그냥 구우면 질기고맛없나요? 3 |
ㄱㄴㄷ |
2018/04/30 |
1,149 |
806881 |
김정은.리설주.김여정 여기서는 빠는데요. 64 |
.. |
2018/04/30 |
15,900 |
806880 |
크리스탈데오드란트 쓰시는분.... 5 |
크 |
2018/04/30 |
1,959 |
806879 |
환송행사 해외반응....감동이에요ㅠㅠ 10 |
평화 |
2018/04/30 |
6,848 |
806878 |
트럼프!! DMZ로 컴!온! 1 |
어여 와! |
2018/04/30 |
896 |
806877 |
라디오 소리인지 음악소리 ..층간 소음 2 |
새봄 |
2018/04/30 |
1,329 |
806876 |
I 허브 말고 더 저렴한데가 있다고 1 |
ㄹㄹ |
2018/04/30 |
907 |
806875 |
아침에 택시 타는 조갑제 얼굴 보니 5 |
나는나비 |
2018/04/30 |
2,160 |
806874 |
남편이 고소득자이고 친정 살 만한데 워킹맘이신 분 계신가요? 30 |
... |
2018/04/30 |
7,839 |
806873 |
갑상선 물혹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4 |
걱정중 |
2018/04/30 |
4,207 |
806872 |
공기청정기능 있는 에어컨 사신 분들 1 |
올여름 |
2018/04/30 |
1,230 |
806871 |
쓰레기 집하시설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2 |
ㅜ ㅜ |
2018/04/30 |
1,035 |
806870 |
윤도현 나는나비에 맞춰 두 정상 평양냉면 먹는 장면 보셨어요?ㅋ.. 22 |
푸하하 |
2018/04/30 |
5,804 |
806869 |
트럼프 오면!!! 23 |
ㅇㅇ |
2018/04/30 |
4,063 |
806868 |
자동차구매시 대리점과 지점 3 |
.. |
2018/04/30 |
2,180 |
806867 |
판문각이 북미회담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6 |
북미회담 |
2018/04/30 |
1,696 |
806866 |
한국에 6~8월도 공기 안좋나요? 4 |
공기 |
2018/04/30 |
1,739 |
806865 |
근육질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5 |
dd |
2018/04/30 |
1,643 |
806864 |
애 내일 중간고사인데 과외샘이 공부 많이 하시네요 2 |
냉소 |
2018/04/30 |
2,459 |
806863 |
장아찌용 양파는 빨리 상할까요 2 |
양파 |
2018/04/30 |
1,587 |
806862 |
품위녀 첫째며느리=밥누나 여자부장 5 |
당11 |
2018/04/30 |
2,719 |
806861 |
요즘 돌쟁이들은 어떤 운동화 많이 신나요? 2 |
언니 |
2018/04/30 |
904 |
806860 |
엉치통증때문에 죽고 싶네요 24 |
에휴 |
2018/04/30 |
6,975 |
806859 |
대전분들 보셈) 내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10 |
.. |
2018/04/30 |
1,806 |
806858 |
인간관계가 참 어렵네요. 2 |
대인관계 |
2018/04/30 |
1,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