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시민 여러분! 내일아침 고양시청에 모여 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8-04-30 17:22:48

"「맑은수돗물버스」에 함께 타주세요."

고양정수장 앞 골프장.
시장, 국회의원, 공무원들이 막아주지 않네요.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 우리가 지키러 갑니다.

"고양시민들 수돗물에 농약이 섞일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면 고양시민들은 민란을 일으킬 것이다."

오늘 오전에 범대위 대표단이 한강유역환경청장 면담에서 남기고 온 말입니다.

「맑은수돗물버스」
내일 승차해 주시면 됩니다.

○ 출발 : 5월 1일 오전 9시 30분 고양시청.
돌아옴 : 오후 1시. 고양 시청 앞.
○ 가는 곳 : 미사리 한강유역환경청
○ 하는 일 : 기자회견
IP : 223.38.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8.4.30 5:26 PM (223.38.xxx.125)

    ※퍼옴
    고양환경운동연합 이영강 사무국장님의 글입니다.

    오늘부로 공동검증 구성에 관한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환경영향평가법의 절차를 따라 진행 한다는 공문입니다.

    고양시는 4월 사업자 범대위, 환경보호과 삼자의 회의를 4월18일 한번 가진 이후 어떤 행동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입장 또한 범대위는 사업자를 배제한 공동검증을, 고양시는 사업자를 포함, 사업자는 환경청에서 해주기를 원한다는 입장으로 4월18일 회의를 한번 가졌습니다.
    범대위는 고양시에게 뇌물공여를한 사업자, 공동검증의 대상인 사업자를 검증에 포함시키는 행위를 계속해오고 있는 고양시를 이해할 수 없으며 이제는 환경청의 30일 기한에 아무런 행동조차 하고 있지 않아 오늘 범대위 대표들과 환경청에 항의방문을 다녀왔습니다.
    환경청또한 절차만 거론할뿐 고양시민의 건강권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건강권은 우리의손으로 지켜야 합니다.
    사업자가 일반농약대신 천연농약을 사용하겠다는것이 보완사항의 전부입니다.
    만약 천연농약을 사용하지않으면 처벌을 하겠다는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우리 일반농약이 섞인 수돗물을 먹은 우리시민들의 건강권은 누가 책임을 집니까..

    내일 오전9시30분 고양시청앞에서 버스로 이동 한강청앞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주변분들과 같이 오십시요.

  • 2. bluebell
    '18.4.30 5:27 PM (223.38.xxx.125)

    상황이 아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 3. 사업자
    '18.4.30 5:34 PM (211.202.xxx.203) - 삭제된댓글

    농약사용 사업이 뭐고 사업자가 누군가요?

    식수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식으로 피해가 가며 천연농약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는 없나요?

  • 4. bluebell
    '18.4.30 10:45 PM (223.38.xxx.125)

    이대로 힘 모으지 못하면 정수처리 소용없는 농약수돗물을 먹게 됩니다. .

    괜찮나요? 꼭 같이 힘 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654 대학 가기 어려워진 이유..아직도 정확히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23 정말 2018/04/30 4,602
806653 나경원 ... 정말 싫어요 17 ... 2018/04/30 2,589
806652 맹하고 멍청하다가 뒤늦게 공부머리 트일수도 있나요? 9 ㅇㅇ ㅇ 2018/04/30 3,012
806651 백반토론 이읍읍 또 슬쩍 언급 6 .... 2018/04/30 1,257
806650 고등 수학여행 3박4일 캐리어 몇인치 가져가나요? 3 ..제주도.. 2018/04/30 2,986
806649 비평준화지역 고등학생 전학 1 전학 2018/04/30 1,359
806648 저도 82수사대 도움을 구해 볼게요.(영화/드라마) 1 기억의 잔상.. 2018/04/30 631
806647 김무성 “文정부, 생사존망 걸린 비핵화 트럼프에 떠넘겨” 8 ㅎㅎㅎ 2018/04/30 2,323
806646 이읍읍과 손가혁이 경기도지사에 목숨거는 이유 다른거 없슴.. 17 ... 2018/04/30 1,894
806645 집냥이 두냥이들 사료 3 항상봄 2018/04/30 919
806644 어버이날 선물...뭐하시나요? 5 아아 2018/04/30 2,554
806643 솔직히 민주당 지지율 ㅇㅇ 2018/04/30 750
806642 부라질너트 6 ㅌㅌ 2018/04/30 2,816
806641 일일드라마 배우들은 왜 다 평범한거죠?? 1 그래요 2018/04/30 1,318
806640 광화문 1인 시위중. 9 일베후보 2018/04/30 1,299
806639 성신여대가려면 반에서 몇등정도 32 ㅇㅇ 2018/04/30 9,831
806638 윤갑희 트윗... 국제파에 대한 당내 분위기 8 노답 2018/04/30 1,973
806637 계란이 열개가 케이스안에서 깨졌어요.다 건져서 섞어놨는데 4 hafoom.. 2018/04/30 1,555
806636 식탁유리 몇밀리 적당한가요? 3 모모 2018/04/30 1,468
806635 여기는 연애고수들이 많은 거 같아요, 좋아하는 마음 조절 되시나.. 21 연애하수 2018/04/30 4,178
806634 별거 아닌거에 자꾸 눈물이 나요 3 --- 2018/04/30 2,611
806633 아이허브에 포도당가루 파나요? 4 아이허브 2018/04/30 1,780
806632 지금 접속중인 분들 백신 돌려보세요. 3 ........ 2018/04/30 2,068
806631 (청와대) 따끈따끈한 공식영상 6 ㅁㅁㅁㅁㅁㅁ.. 2018/04/30 1,846
806630 베트남어 과외하실분 소개받을수 있을까요? 3 베트남 2018/04/3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