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제사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ㅇㅇ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8-04-30 12:48:44
시어머님은 말화법이 사람을 넘짜증나게만들어요 필요한거있음 사오라하시든지 제가 사간다고하니 같이가자시는데 넘넘 가기싫네요 같이일을하다보면 시어머님방식대로 안하면 다 모지리취급받으니 멘탈이 너덜너덜해집니다
차라리 미션을주시몃 알아서 해드릴텐데
매사 깔끔하게 일을안맡기시니 오늘도 마음이 스트레스로폭파직전이네요
IP : 117.11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18.4.30 12:56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그맘 그대로 제게 전해지네요
    외며느리고 제집에서 어제 제사지냈는데 온 몸이 쑤셔요
    어머님이야 하나 도와주시는것 없고 제사를 저희가 힘들게 설득해서 어떤땐 8시 어떤땐9시
    되도록 빨리지내려 하거든요
    어제는 갑자기 11시에 지나자는거예요
    사촌시동생 용인에서 오는데 10시까지 오라했다시고.. .
    아침부터 부엌에서 혼자 힘들었는데
    제사지내고 늘 식사를 하시니 설거지거리도 산더미이고...
    늘 시부모 중심으로 일처리를 하시려하니 스트레스더라구요

  • 2.
    '18.4.30 12:59 PM (125.177.xxx.71)

    속앓이 하지 마시고 솔직히 말하세요
    언제까지 스트레스받으시려구요
    잠시 큰소리나고 서운타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잠잠해지더라구요

  • 3. 집에서는
    '18.4.30 1:03 PM (59.10.xxx.20)

    나름 열심히 살림하는데 제사 땐 대충 설렁설렁 해요.
    잘하면 일 더해야 하잖아요.
    안 할 수는 없으니 넘 열심히 하지 마세요.

  • 4. ㅇㅇ
    '18.4.30 1:04 PM (118.222.xxx.196)

    그런경우 하기싫고 힘들것같아요

  • 5. ,,,
    '18.4.30 1:43 PM (121.167.xxx.212)

    제수 구입은 바쁘다 하든지 아프다 하든지 핑계 대고 어머니가 알아서 하시게 해요.

  • 6. 남편과의
    '18.4.30 2:16 PM (59.7.xxx.23)

    협의를 거쳐야 원만하게 해결될 것 같은데요.

  • 7. 나눠서
    '18.4.30 2:24 PM (121.128.xxx.111)

    하겠다고 하고 집에서 해가세요.
    남편 장손인데 제사 안 받겠다 내 자식 물려 주기 싫다
    선언하고 제사 안 가고 설, 추석은 제가 음식 다 해갑니다
    단 저에게 주시겠다면 노땡큐~
    싫은 거 억지로 하지말고 방법을 스스로 찾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486 요새 미세먼지가 없네요.. 원래 가을엔 없나요? 6 ... 2018/09/27 2,519
858485 노원에서 서울로 출퇴근 부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뭐가 더 편할까요.. 4 ... 2018/09/27 1,373
858484 한살림 검은콩두유~ 1 ... 2018/09/27 1,361
858483 미미쿠키 8 ... 2018/09/27 4,859
858482 국간장 유통기한 1 맘 상한 딸.. 2018/09/27 5,437
858481 연년생이 쌍둥이보다 더 키우기 힘든가요? 11 연년생 2018/09/27 3,943
858480 한겨레 밉지만 특종은 거의 다 터트리네요 14 ㄴㄷ 2018/09/27 4,126
858479 갱년기는 보통 몇살부터 시작되나요 1 뮤지컬 2018/09/27 2,338
858478 슈퍼 태풍 짜미 6 ㅇㅇㅇ 2018/09/27 2,040
858477 이 팝송 제목아시는 능력자님~? 8 이 팝송 2018/09/27 1,277
858476 블로그나 인스타 열심히 하는분들 5 Sns 2018/09/27 2,340
858475 사기꾼 외삼촌, 세금 문제에 대해서 하소연, 문의 드리고 싶어요.. 10 ... 2018/09/27 1,859
858474 팍팍하게 살면서 누구 도움도 못받을때 시누이가 도움주면 고맙나요.. 35 마인드 2018/09/27 6,704
858473 트럼프, 시진핑은 더이상 친구 아냐 7 웃겨죽는줄 2018/09/27 1,505
858472 에어프라이어랑 한경희오븐 같은기능인가요?? 3 흠흠 2018/09/27 1,100
858471 스타일러 어디다 두는게 좋을까요 3 ,,,, 2018/09/27 1,924
858470 범죄를 저지른 심재철 19 ㅇㅇㅇ 2018/09/27 2,277
858469 명진스님은 천벌을 받으실 것이다. 3 꺾은붓 2018/09/27 2,685
858468 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 4 경향 2018/09/27 936
858467 문희상 "이석기도 압수수색" vs 한국당 &q.. 7 ... 2018/09/27 1,118
858466 아이 파닉스 가르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00 2018/09/27 2,306
858465 길고양이 아기들 궁금합니다 3 .. 2018/09/27 899
858464 센스도둑질 4 ..... 2018/09/27 1,644
858463 푸켓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곰곰 2018/09/27 2,496
858462 길어요ㅠ) 경제관념 없는 시어머니(시가)가 싫어요 4 문득 2018/09/27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