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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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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고 삼칠일도 안지났는데.

미친..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8-04-30 01:16:14
집에서 조리 중이고 주말에는 도와주는 사람 없어요.

시어머니 생신이라고 아침부터 아들 보내라고 해서 생후 2주된 애 둘을 하루종일 제가 봤네요.

남편놈은 집에와서도 핸드폰보고

내일은 자기 머리자르러 간다고 친정엄마 부르라네요.

자기 열 받는다고 제 발을 자기 발로 밟아서 뼈마디가 아프니 발좀 떼라고 해도 약올리며 안떼더라구요.

당장 짐싸서 친정가고싶은데 애기 둘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IP : 61.78.xxx.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8.4.30 1:20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너무하네요
    출산후에는 여러모로 산모가 힘들고
    회복해야 하는데,,
    친정 엄마라도 당분간 같이 계시면 어떨까요

  • 2. 세상에
    '18.4.30 1:20 AM (211.108.xxx.4)

    참 너무 하네요
    하나도 아니고 쌍둥이..조리원 가지 왜 안갔어요?
    돈이 없어도 쌍둥이면 조리원서 최소 3주는 있다 나오시지..
    집에서 쌍둥이 데리고 저런 남편과 조리라니요?
    친정엄마 불러서 같이 콜택시 불러 친정 가시면 안되나요?

  • 3. 산모
    '18.4.30 1:22 AM (125.180.xxx.52)

    발을 밟았다고요?
    에라이 미친...
    그리고 그시어머니도 어지간하네요
    쌍둥이낳고 집에서 조리하는데
    본인생일이라고 아들을 오라고하나요?
    에효
    애둘키울려면 원글님 어지간히 고생하겠네요
    남편이 열심히 도와줘도 힘들텐데...

  • 4. dd
    '18.4.30 1:23 AM (175.192.xxx.208)

    읽다가 제가 잘못 읽은건지 몇번 다시 읽었네요.
    쌍둥이를 낳은 발을 자기열받는다고 밟았다고요.
    아니 대체 왜 그런짓을
    전 바로 우울증 안오고 출산후 3~4주쯤 오더라구요.
    조심하시고 지금이라도 조리원 들어가세요.
    진짜 누군가 도움을 받으셔야죠.

  • 5. 있을수없는일...
    '18.4.30 1:27 AM (221.141.xxx.242)

    뭐 그런 인정머리없는 인간이 다있나
    쌍둥이 낳은건만해도
    몸이 축났을텐데..
    친정에라도 가실여건이 안되나요
    잘려구 누웠다
    열받아 글쓰네요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해요

  • 6.
    '18.4.30 1:2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세상에 미친놈에 또라이네요.
    애 낳은지 한달도 안된 산모 발을 밟아요?

  • 7. 허허허
    '18.4.30 2:32 AM (218.234.xxx.208)

    아 욕나와. 애초에 그몸을 이끌고 시부모 생일에 간 님이 잘못이네요. 못간다 왜 말을 못해요? 내 몸 상해서 못간다, 아직 갈 상황이 안 된다 왜 말을 못하냐고요!!! 다녀와서 기분상한거 때문에 남편이랑 트러블 나고, 그 트러블에 님 발 밟혀 아프잖아요!!!! 어떤 상황이였든 님 아프게한 남편새끼 족쳐버리고 싶지만, 할말 못하고 끙끙 앓는 님도 너무 답답해요....

  • 8. ..
    '18.4.30 2:51 A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

    저... 시어머니 생신엔
    남편분만 간건데요.

  • 9. 아무리 시어머니 생신이라도
    '18.4.30 2:5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쌍둥이낳고 조리원도못가고 집에서 조리중인데
    남편은 옆에서 도와줘야지 생일이라고 오라고 불러요?

  • 10. 허허허
    '18.4.30 3:01 AM (218.234.xxx.208)

    아제가 글을 잘못 이해 했어요. 그래도 어쩜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데 시엄마가 보내라고 보내요 남편의 역할이란게 뭔데요... 어휴

  • 11. .........
    '18.4.30 3:50 AM (216.40.xxx.221)

    그런놈도 씨 뿌리고 사네요.

  • 12. 고생
    '18.4.30 4:54 AM (116.41.xxx.209)

    고생문이 보이네요
    저도 둥이맘인데 남편이 정상 아니네요

  • 13. 에혀..
    '18.4.30 5:39 AM (124.54.xxx.150)

    시엄마도 님남편넘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이를 어쩌나요..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인데 님 정신 자짝 차려야겠어여 혹시 일하시던 분이면 절대 일 그만두지마셔요 ㅠ

  • 14.
    '18.4.30 6:36 AM (106.102.xxx.198)

    소시오패스 들이네요

  • 15. 오라는
    '18.4.30 6:52 AM (121.128.xxx.122)

    시에미나 가는 아들놈이나..
    아니 잠깐 갓다 올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뒤 행동들이 정상이 어닙니다.
    기껏 다녀와서도 핸폰이라니..
    앞길이 구만리 같아 제가 다 걱정되네요.

  • 16. 출산한 산모를
    '18.4.30 7:33 AM (211.201.xxx.221)

    발을 일부러 밟고 안놓는다고요??
    무슨 상황이 이런지..
    남편 미친거아니에요?

  • 17.
    '18.4.30 7:39 AM (175.117.xxx.158)

    남편은 애만들때 기분만내지ᆢᆢ애기는그냥. 엄마가 죽어라하고 길러내는거ᆢᆢ시간지나보니ᆢᆢ
    잘먹고 잘 버텨요 남편떠나 그시기가 암흑기에요

  • 18. 헐...
    '18.4.30 7:51 AM (125.137.xxx.17)

    미친 ㅅㄲ
    지도 뭔 스트레스를 받았가 이건가요??
    살지 마요.
    부모님이랑 의논하세요...짐싸서 가요.
    몸이라고 안 축나야죠..나중에 몸까지 아프면 더 미쳐요.
    진심 걱정됩니다.

  • 19. ..
    '18.4.30 8:30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초장에 잡아야지
    늙어서 복수해봤자 소용없어요.

  • 20. 음...
    '18.4.30 9:26 AM (1.210.xxx.210)

    저도 초장에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본이 안된놈이네요
    앞으로 더더 힘들어지는 육아는 마라톤인데 어짬 자리 시모남편 쌍으로 싸패같나요

    아이 둘이나 되시니....
    저 진짜 자상하고 육아 살림 도맡아 하는 남편도 애 신생아땜 제가 모유수유하느라 끼고 자고 맥이고하니 으레 제 일인냥 아이 미루길래 하루 날잡고 뒤집고 애 남편한테 맡기고 작은방가서 불어터지는 가슴 붙들고 혼자 푹 잤어요
    지 새끼 안 굶기려고 밤새 끙끙거리더니 제 심정을 좀 알겠는지 알아서 젖병도 씻고 군기 확 잡혔어요

    아빠도 처음이라.모를수 있어요
    제대로 얘기하고 뒤집고 아이 맡아보게하고 그러세요
    엄마한테 독립이 안됐나 무슨 둥이를 두고 엄마 생신 다녀오고...산모 발목을 밟는다니

    당장 친정부모님께 가세요
    택시타고 엄마라도 불러서 같이가요

  • 21. 헐....
    '18.4.30 10:45 AM (27.122.xxx.76)

    아니 저런 놈이랑 왜 애까지 낳고..
    갑자기 달라진 것도 아니잖아요??

  • 22.
    '18.4.30 12:1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에요?
    남편이 좀. 싸이코인가요?
    발목 밟고 안뗀다는 부분에서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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