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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50대 중반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8-04-30 00:05:52
5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고있는 나이인데
허리도 내력인지 친정엄마가 30대부터 허리가 안좋으셔서
몇걸음 걷지못할 정도가 되셨는데 이젠 제가 허리가 넘 아프네요 ㅠ

지역 큰 병원에 가서 mri찍었는데 한방 병원은 2주정도 입원해서 치료받자고하고 정형외과는 수술이나 시술하자고 하는데
둘다 몇백만원들면서 환자를 돈으로 보는듯 신뢰가 안생기고
수술은 왠만하면 마지막에 하는거라니 망설여지네요

허리를 굽힐수도 없고.. 일어나있으면 허리 엉치 허벅지부분을
누가 아래로 잡아당기듯 땡기면서 아프고..

몸으로 하는 생계형 일을 다녀야하는데
허리땜에 너무 우울합니다 ㅠ


IP : 211.36.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4.30 12:08 AM (175.209.xxx.57)

    저는 무릎이 그래요.
    등산 다니고 돌아다니는 사람 젤 부러워요.
    저도 엄마 닮아서. ㅠ

  • 2. ㅠㅠ
    '18.4.30 12:24 AM (222.118.xxx.71)

    허리뿐 아니라 어디든 아프면 삶의질 떨어져요
    전 50도 안됐는데 오십견이 와서 ㅠㅠ 힘들어요

  • 3. 놀러가자
    '18.4.30 12:28 AM (121.160.xxx.91)

    저도 디스크 40살에
    그런데 몸살림하고나서 거의 안아파요
    돈 시간 안들고 정말 신세계입니다'
    몸에 대해 아니 항상자세 신경쓰고
    돈 안드니 시작해 보세요

  • 4. ㅁㅁㅁ
    '18.4.30 12:33 AM (124.50.xxx.185)

    몸살림이 뭔가요?

  • 5. 경험자
    '18.4.30 12:43 AM (175.223.xxx.196)

    정말 허리 아프면 딱 죽고 싶더군요.
    병명이 나왔을텐데 뭐라 하던가요?
    저는 4번 5번 디스크와 척추협착이였어요.
    우선 통증클리닉 가서 주사맞고
    동네목욕탕에서 온탕 담그고 냉탕걷기
    이건 좀 낫고 하세요.
    쉬는 것말고 없는데 걱정이네요

  • 6. 저도
    '18.4.30 12:55 AM (182.224.xxx.120)

    디스크이고 퇴행성이라고 하더군요

    정형외과는 무조건 수술하라고 한다는데
    좀 양심있는곳에서 정확한 진료 좀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이 상태로 죽을때까지 살아야하는건지..ㅠ

  • 7. 요즘은
    '18.4.30 12:57 AM (182.224.xxx.120)

    일 안하고 계속 쉬고있어요
    거의 매일을 누워있기만 합니다

  • 8. ㅇㅇ
    '18.4.30 1:38 AM (58.123.xxx.142)

    저도 몇달전에 허리로 꼼짝않고 누워만 있던 경험이 있어서 원글님 얼마나 힘들지 알겠어요.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일어날 수가 없어 못갈 정도였어요. 다행히 이제 괜찮아졌는데 세상 아픈것중에 가장 끔찍하게 아팠어요

  • 9. 안녕물고기
    '18.4.30 2:15 AM (119.194.xxx.14)

    허리 디스크가 있어도 수술이나 시술 보다는 일단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후 지속적으로 걷기를 하세요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심정으로 하시면 많이 효과를 보실꺼예요 디스크 자체는 탈출하거나 아예 터져도 통증을 유발할 뿐 시간 지나면 저절로 흡수된다고 하네요 허리 근육을 키워서 지탱하는 힘을 키우면 차츰 통증도 사라질꺼예요 다른 운동들 특히 수영은 디스크에는 도움이 안되고 요가도 비틀기 동작이 많아서 피하시고 열심히 걷기 하셔서 통증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근육이 생기면 하시는게 좋을꺼예요 제가 20대에 디스크 걸려서 일주일간 전신을 꼼짝 못하고 유일하게 목만 돌릴 수 있을 정도였었는데 꾸준한 걷기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통증없이 요가 수영 헬스 하고 있어요 강한 믿음을 갖고 매일 꾸준한 걷기 하세요

  • 10. ^^
    '18.4.30 6:38 AM (210.2.xxx.61)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거 같은데
    시술도 고려해 보세요.
    시술 받고 통증이 줄었다 싶으면 운동 하시구요.

    무조건 수술/시술이 나쁜거 아니예요. 그렇게 고통스러우면 도움 받으면서 살 길을 찾아야죠.
    그냥 방치해서는 점점 더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시술 받고 통증이 줄었다 싶으면
    예전의 나쁜 자세로 돌아가서 살더라구요.
    운동하고 자세 바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습관을 바꿔야 해요~

  • 11. 디스크환자
    '18.4.30 8:38 AM (14.34.xxx.6)

    내나이가 올해70인데요 4년전에 무거운것 끌고언덕길 오르다가 디스크가 나와서 오른쪽 다리신경을
    눌럿어요mri찍어보니 허리는 안아프고 무릅안쪽 오금쟁이가 당기고 터질것처럼 아팠어요
    밤에도 반듯하게 못누어요 다리에 베개를받치고 잣어요 정형외과 물리치료를 2번다니고 한의원에 3번정도 침도맞고 그때뿐이고 지인남편이 디스크로 엉치가 아파서 벼라별 치료를 다해도 통증은 또살아나고해서
    마지막 수술을 했어요 수술2년만에 다시재발했다고해요 나는꾸준히 걷기하다가 항상 허리나 옆구리에
    담이잘붙어서 한의원도 많이 다녔어요 침맞는것도 징그러워서 어느날저녁에 저녁먹고 치우고
    등에담결리는것이 힘들어서 아파트계단 오르기를 했어요 우리가15층 사는데 그날 1층에서15층까지 5번하고 잤어요 여름이라 땀을 흘리고 그다음날 등에담결리는것이 많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웠어요
    디스크 걸리고 2년만에 그효과를 보았어요 디스크는 그대로당기고 아팠구요 다리아파도참고 계단오르기
    햇어요 그후부터 계단오르기한지 만2년이 안됐어요 다음5월가면 만2년인데 지난2월부터 다리방사통이
    사라졌어요 아주 날아갈것처럼 좋아요 조금 걸어서 어디갈려고하면 우리남편 팔을 잡고 갓어요
    시도해보세요 계단오르기도 요령이 필요해요 성큼성큼 올라가면 못해요 천천히 여유롭게 오르고
    물도챙기고 음악도 들으면서 해보면 몸이 알아요 항상 그시간에 운동하면 내몸도 운동준비합니다
    우리아파트는 커뮤니티 다잘갖추어져 잇어요 헬스하고나면 어지럽고 계단오르기하면 숨차요 복식호홉해요

  • 12.
    '18.4.30 9:11 AM (39.118.xxx.15)

    저도 퇴행성 허리디스크 환자인데, 계단 오르기 좋아요. 전 실내자전거 틈날때마다 타는걸로, 하루에 10번도 탔어요, 3~4개월 했더니 엄청 많이 좋아졌고, 그 뒤로 걷기 했어요. 많이 좋아지고는 필라테스도.
    헌데 어디 다니기 힘드시면 계단 오르기 강추에요. 정말 좋은 운동, 내려 올때는 엘리베이터 타세요.

  • 13. ...
    '18.4.30 9:4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40중반인데
    디스크탈출로 지난 1월에 수술했어요.
    디스크는 진짜.
    수술전엔 그냥 산 송장이었어요.
    수술할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긴한데,
    mri 찍고 대학병원에서 제대로 진료받아 보세요.
    한방병원은 절대 비추고요.
    척추전문병원이나 동네정형외과 시술이나 수술도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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