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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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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뭔지.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카들 용돈도 부담이되네요.

oo 조회수 : 7,622
작성일 : 2018-04-29 20:50:11
지방에살고있는 대학생조카랑 군에가있는조카 둘다 친정조카에요.
예전부터 서울 올때마다 차비하라며 10만원씩 줬어요.
근데 대학생이 되어도 서울에있는 고모집 오는아이한태 빈손으로 보내기가 그래서 그냥 10만원씩 줬어요.
아마 아이들도 용돈받는 재미도 있을거라생각하는데 제가 이번달 몫돈이많이나갔고 곧 어버이날이고해서 걱정인데 방금 군대에서 전화온 조카가 담주 주말에 고모집가도되냐고 하는데 오라고했죠. 근데 벌써부터 10만원줄거 생각하니 우울해져요.
남편은 용돈줄 날도 얼마 안남있다고 기쁜맘으로 주라고하니 고맙기는한데 다른분들은 멀리 지방에서 1년에 두세번오는 조카들 갈때 빈손으로 그냥보내나요?
돈때문에 조카가 고모집온다는것도 걱정부터앞서는 제가 너무 싫네요.
IP : 210.103.xxx.2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9 8:54 PM (210.210.xxx.61) - 삭제된댓글

    본인이 호구짓 다 해놓고 징징 거리시다니
    참말로 답답하네요.

  • 2. 그냥
    '18.4.29 8:56 PM (1.238.xxx.39)

    바쁘다고 5월이라 그런지 담에 보자고 하시지...

  • 3. ...
    '18.4.29 8:57 PM (220.75.xxx.29)

    그냥 돈 받는 게 버릇이 되었겠네요.
    돈 안 줬으면 고모네 올 일이 뭐 있겠나 싶은데...

  • 4. 엄청
    '18.4.29 8:57 PM (122.38.xxx.28)

    부담되죠. 명절 때는 정말 죽고싶네요.
    저는 싱글이라 퍼주기만 하는데..이제 그만 줘도 되는지..올케 새삼스럽게 저번 설에는 다 큰 애들을 뭐하러 주냐고 하는데..이게 무슨 소린지...안줘도 되는것 같기도 하고..

  • 5. ㅇㅇ
    '18.4.29 9:01 PM (210.103.xxx.225)

    제가 호구짓했는건가요??
    4,5월 나갈돈이 많다보니 심적으로 더 부담이 되었나봐요
    윗님처럼 명절때도 진짜 부담이죠...

  • 6. 애들보면..
    '18.4.29 9:02 PM (122.38.xxx.28)

    학기중에 친척집 간다면서..수금하러간다고 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가정 교육이 참..

  • 7. 에이
    '18.4.29 9:03 PM (180.230.xxx.96)

    애들도 그런 재민거죠
    남편분 말대로 얼마 안남았는데
    좋은맘으로 주세요 ㅎ

  • 8. ...
    '18.4.29 9:03 PM (1.248.xxx.74)

    저도 그 마음 알아요. 저는 거기 덧붙여 올케가 거의 의절하다시피 얼굴 안 보인지 몇 년 됐는데 꼬박꼬박 명절 다음날 조카를 혼자 보내요. 조카도 성격이 올케랑 똑같은데다 용돈만 받고 냉큼 갑니다 또.
    마음이 항상 불편한데, 조카는 그래도 아이라 내가 이해해야지 하는데 정작 속으론 속상합니다.

  • 9. 하하하네
    '18.4.29 9:04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1년에 두세번 보는 조카... 저라면 용돈 줄 것 같은데...
    근데,
    원글님 아이는 다른 친척어른들께 용돈 안 받나요?

  • 10. ㅇㅇ
    '18.4.29 9:08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그집 부모가 우리 아이(없으면 나에게) 챙기는것 만큼 하겠네요

  • 11. 원글
    '18.4.29 9:10 PM (210.103.xxx.225)

    제 맘알아주는 분들계셔 맘이 풀리네요.
    울 집아이도 가면 친정오빠들이 용돈줘요.^^
    기쁜맘으로 용돈줘야겠네요.
    대학생 군대간아이들도 돈이 필요하겠죠?
    고맙습니다!!

  • 12. 군발이면
    '18.4.29 9:10 PM (122.38.xxx.28)

    줘야겠네요....명절에 돌아가면서 오빠 올케 생일이고..동생네 조카들도 있고..백만원은 기본...너무 아까워요.

  • 13. 원글님이 당연한거죠.
    '18.4.29 9:14 PM (121.175.xxx.200)

    사실 저런건 가정교육 아닌가요? 군인정도면 철들 나이도 되었구만..사실 가계에 부담 많이 되시겠습니다.

  • 14. 너무
    '18.4.29 9:17 PM (122.38.xxx.28)

    돈 나갈 일 많은 달에는..시집가면 준다고 엄마가 준비해둔 은수저 갖다 팔았어요. 돈 백 나와서..그걸로 한번 때우고..

  • 15.
    '18.4.29 9:22 PM (175.117.xxx.158)

    어른노릇이죠 뭐ᆢᆢ군대있음 힘드니 줘야 할것같아요
    안주고 보내도 불편할껄요

  • 16. 원글
    '18.4.29 9:25 PM (210.103.xxx.225)

    돈이 갑자기 많이나가는달에는 참 예민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
    그래도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때는 교통비도 만만치 않을것같아그냥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지방에서 오는 조카들 갈때 교통비라도 주나요?

  • 17. 아직
    '18.4.29 9:30 PM (122.38.xxx.28)

    학생이면 줘야죠. 거기다가 군대있으니까..줘야할것같고..대학 졸업하면 주지 마시고..전 대학졸업전까지만 준다고 했는데..남자아이들은 군대까지 가니까..너무 긴 시간이에요.

  • 18. 지나다
    '18.4.29 9:31 PM (121.88.xxx.87)

    저도 조카들 잘 챙겨줬었는데요.
    시누형님네 아들이 젤 커서 얼마전에 결혼했어요.
    근데 취직하면서 기특하게도 중학생인 울아이들한테도
    명절에 용돈을 챙겨주더라구요.
    그 모습이 기특해서 결혼 축의금도 넉넉히 했고
    또 몇달후면 조카손자가 태어나는데
    출산선물 챙겨주려구요.
    그런게 선순환아닐까요?
    꼭 울애들이 챙김안받더라도 조카들도 본인 받은건
    다 기억할거예요.
    저도 친척들한테 용돈 받은거 기억하고
    젤 형편좋았던 작은아빠한테도 받은거 기억해요.
    지금은 다시 좋아졌지만 형편 안좋게 되었을때
    우리 남매들이 여비도 챙겨드렸었고
    선물도 해드리곤 했어요.
    되게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저도 친척들 집에 가면 용돈기대하곤 했는데요.
    그냥 노골적으로 수금이라 하지 않았을 뿐인거죠ㅋㅋ
    그냥 조카들 예쁘게 봐주세요~

  • 19. 시조카
    '18.4.29 9:35 PM (211.43.xxx.161)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한명이고 시집 조카는 3명이예요
    다들 대학 졸업하고 한명만 대학생이고요
    큰 애가 취직을 했는데 제사때 울 아들에게 5만원 용돈을 줬더라구요
    취직했다고
    너무 고마웠어요
    물론 나도 그동안 아이들 조금씩 챙겨줬지요
    그래도 아이가 동생 챙기는거 쉽나요
    그냥 챙길수 있을때 챙기세요
    이담에 어느날엔가 고마움을 느낄겁니다,

  • 20. 그래도
    '18.4.29 9:37 PM (122.38.xxx.28)

    다들 아이들이 있으니까..주고 받고 하네요..

  • 21. 저는
    '18.4.29 9:43 PM (122.38.xxx.28)

    싱글이라..학생때 오빠가 결혼해서 조카가 일찍 태어났는데..알바해서 조카들 챙겼는데..3년전에는 갑자기 크리스마스날 생일날 축하문자도 하나 안보내고 자기들끼리 잘 놀더라구요. 조카들은 자기 엄마 선물은 사도 저한테는 문자도 한통 안보내서..헛 살았다는 생각이 들고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정도 용돈 안줬는데..마음이 더 불편해서..걍 다시 주기 시작했어요. 내 맘 편하자고 하는거라ㅠ ㅠ

  • 22.
    '18.4.29 10:32 PM (112.150.xxx.8)

    1년에 한두번이면 20만원일텐데
    그걸 12달로 나누면 2만원도 안 나와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릴적에 10만원이면 큰돈이겠지만
    지금 10만원은 애들한테 큰 돈도 아니고 지방이면
    차비도 2만원 이상 나올거예요

    그냥 좋은 맘으로 주세요

  • 23. ...
    '18.4.29 11:12 PM (203.234.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양가 조카들에게 그렇게 용돈 잘 줬어요.
    아주 이상한 애들 아닌 이상 애들도 다 알아요.
    양가 조카들이 하나씩 취직을 하더니 명절이라고
    큰 금액 아니지만 용돈도 챙기고 첫월급 탔다고
    집으로 선물 보내고 저희 아이 용돈 가끔씩 주고
    아무날도 아닌데 운동 하시다 드시라고 커피 쿠폰도
    보내고 그래요.
    물론 그거 받으면 제 돈이 더 많이 나가지만
    그렇게 챙기는게 고맙더라구요.

  • 24. ...
    '18.4.29 11:12 PM (203.234.xxx.236)

    원글님 제가 양가 조카들에게 그렇게 용돈 잘 줬어요.
    아주 이상한 애들 아닌 이상 애들도 다 알아요.
    양가 조카들이 하나씩 취직을 하더니 명절이라고
    큰 금액 아니지만 용돈도 챙기고 첫월급 탔다고
    집으로 선물 보내고 저희 아이 용돈 가끔씩 주고
    아무날도 아닌데 운동 하시다 드시라고 커피 쿠폰도
    보내고 그래요.
    물론 그거 받으면 제 돈이 더 많이 나가지만
    그렇게 챙기는게 고맙더라구요.
    아마 원글님 조카들도 알 거에요.

  • 25. 원글
    '18.4.29 11:20 PM (210.103.xxx.225)

    좋은 댓글들 정말 고마워요^^

  • 26. 베품
    '18.4.30 7:09 AM (183.96.xxx.64)

    어른의 미덕은 베품 아닐까요?
    저도 필핀에 언니 사는데 조카는 한국에 나와 살아요
    지금 취업했지만 그전까지 군대생활할때는오면 꼬박꼬박
    밥 차려주고 용돈줬어요
    그랬더니 취업하고 울 딸들 생일도 챙겨주고 여행간다니 여비 보태라고
    15만원이나 송금도 하더라구요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 맞아요

  • 27.
    '18.4.30 7:09 AM (183.96.xxx.64)

    베풂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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