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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싸웠네요..

..... 조회수 : 22,581
작성일 : 2018-04-29 19:35:55
삭제했어요
IP : 14.45.xxx.38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같은 사람때문에 맘충이란 단어가 생긴거죠
    '18.4.29 7:39 PM (182.222.xxx.70)

    우선 세살인 애가 왜 자전거들 세워놓은데
    가는 데까지 엄마가 옆에 안있었어요????
    나 당최 이해가 안가는데
    기분 나쁘게 말한다고 말한게 나 너무 이해
    안가요
    남 자전거는 다 추스리고 부러진건 없나 체크는 한거죠??
    애 좀 잘 보세요!!!!

  • 2. ....
    '18.4.29 7:42 PM (118.46.xxx.156)

    그아줌마 화날만도 하네요
    만약 다쳤으면 그아줌마 덤탱이 쓸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게다가ㅡ세살이라니 얼마나 연약하겠어요
    제남친 세상착하고 잘해주는데ㅜ제가 조심성없이 행동하다
    다치면 엄청 뭐라고 해요

  • 3. ㅡㅡ
    '18.4.29 7:42 PM (222.238.xxx.234)

    ㅡㅡ자전거 넘어진거 세워준거죠?
    그나이면 제발 애 옆에 찰싹붙어서 봐요 좀

  • 4. ㅎㅎ
    '18.4.29 7:42 PM (182.216.xxx.11)

    참나 놀이터서 놀고있으면 눈깜작할새 애가 그럴수있지 윗댓글 진짜 이상하네. 그 남자애엄만가..

  • 5. 아주머니
    '18.4.29 7:43 PM (61.75.xxx.140)

    자전거 넘어져서 화 낸게 아니고
    괜히 자전거 때문에 아이 다쳤을 까 봐 순간 화를 내신 거네요
    물론 순간 화 낸건 잘 못 이지만
    글 만 봐선 님 편 들어 줄 수가 없어요

  • 6.
    '18.4.29 7:44 PM (114.201.xxx.134)

    윗님 세살이면 엄마가 잠깐 한눈판사이 달려들어 넘어진거죠 뭐안봤겠나요 그리고 놀이터엔 뛰어 노는곳인데 지들자전거 대는데 아니잖아요 진로방해되고 구석 벽있는데 세워나봐요 그게넘어지나 진짜!!난 따지는 엄마들이 더이상해요 놀이터에 떡하니세워놓고 넘어뜨리면 지랄하고

  • 7.
    '18.4.29 7:45 PM (211.186.xxx.141)

    다짜고짜 성질 부터 내는 그 아줌마 이상하네요.
    집안에 우환이 있나봐요.

  • 8. ..
    '18.4.29 7:46 PM (182.216.xxx.11)

    그러게요. 놀이터에 누가 자전거를 글케 세워놓는데요.

  • 9. 흠흠흠
    '18.4.29 7:46 PM (218.238.xxx.70)

    걱정되는 말투가 왜 애도 안보냐고 호통을 치는 말투예요?
    논리 참 궤변이네요 그 아줌마.
    그따위로 따질거면, 왜 사람다니는 통로에 자전거를 세워놓냐고 뭐라해야죠

  • 10. 뭐지
    '18.4.29 7:47 PM (116.125.xxx.48)

    애가 울고있었다고 해놓고 또 울지도 않았다? 같은 애맞죠? 무슨말인지 이해가..

  • 11. 그러니까
    '18.4.29 7:47 PM (183.98.xxx.142)

    세살짜릴 데리고 어쩌자고 에미가
    잠시!!!!!한눈을 파냐고요
    딱 붙어 있어야죠
    이건 뭐 대체 지가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네
    혼나도 싸요 애기엄마

  • 12. ....
    '18.4.29 7:48 PM (14.45.xxx.38)

    제가 유모차에 브레이크 채우고 있는동안(제꺼 유모차가 좀 한번에 안채워져요) 달려가서 그렇게 됐어요
    제가 놀이터같은데서 폰이나 보면서 방치하는 엄마면 남들의 충고 듣고 정신번쩍나서 반성이라도 하겠는데요
    정말 놀이터 도착하자마자 유모차 내려주자마자 뛰어가더니 그렇게 됐는데..
    평소에도 너무 애한테좀 붙어서 밀착케어좀 하지말라고 소리 들어요.. 난데없이 처음보는 사람에게 애좀잘보란 소리들으니 멍하더군요..

  • 13. ..
    '18.4.29 7:49 PM (182.216.xxx.11)

    아근데 왜 호통을치냐고요 .혼나도싸기는 지가뭐나되나

  • 14. 살다보면
    '18.4.29 7:49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서로들 실수 좀 할 수있죠
    젊은엄마들 다들 앙칼지고 피곤하고

  • 15. 윗님..
    '18.4.29 7:50 PM (14.45.xxx.38)

    처음엔 울다가 곧 괜찮아져서 안울었다는 소리에요.. 별로 크게 다친거 아니라는거 설명하다보니...

  • 16. ...
    '18.4.29 7:51 PM (182.216.xxx.11)

    남에실수가지고 훈수들 두고 지들은 뭐 완벽하게사나.

  • 17. ㅇㅇ
    '18.4.29 7:56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자기 애 자전거 넘어뜨려서 화났구만
    화내고 겸연쩍으니 애가 다칠까봐 그랬다... 흠

  • 18. 애가
    '18.4.29 7:56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애가 그럴수도 있죠.
    근데요, 님은 그 상황에서 아줌마한테 뭐라할게아니라 자전거 넘어뜨려 죄송하다만 하면 되요.
    아줌마말투가 기분이나쁘니 할 필요없어요.
    애가 안다쳤음 다행이다 말일이구요.
    아줌마 입장에선 3살아이가 혼자돌아다니다자전거 넘어뜨린거만 보이지 님이 애를 잘 봤는지아닌지는 모를일이죠.

  • 19. 아주머니
    '18.4.29 7:56 PM (61.75.xxx.140)

    아이가 안 다치기 망정이지
    자전거가 아이한테 넘어와서 깔려서 다쳤으면 어찌 됐을까요
    순간 놀래서 그런 거죠
    난 서행으로 운전 잘 하고 있는 데
    놀이터에서 놀던 애들이 공이 튀어 나가서
    공 잡으러 간다고 순간 나와 아이가 차에 부딪혀 다치면
    저 라도 소리 꽥 질렀을 거예요
    애들은 순간 이예요
    잘 봐야죠
    어디로 튈 지 모르니
    순간 놀래서 소리 지른 건 데
    미안하다 사과를 해야지
    같이 목청 높여 싸우면 안 되죠

  • 20. ㅇㅇ
    '18.4.29 7:58 PM (223.38.xxx.167)

    당황하셨겠지만 먼저 죄송하다고 자전거 괜찮은지도 확인하는게 정상 아니신가요ㅠㅠ 같이 싸우려고 했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무슨 상황이든 애가 갑자기 나갔든 결국 내책임이니까요..ㅠ

  • 21. ㄱㅅ
    '18.4.29 7:5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그아줌마가 다짜고짜 소리지른건 문제지만 원글님 아이가 원인제공이니 사과하고 자리를 피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 22.
    '18.4.29 7:58 PM (39.115.xxx.158)

    그 아주머니가 댁네 아이 다치는줄 알고 놀라서 큰소리 나왔나보네요.
    이야기한 내용이 뭐 자전거가 찌그러졌다거나 자기 아이가 다칠뻔했다라는게 아니네요.
    원래 말투가 그러신 분인데 흥분해서 더 큰 소리가 나온거 같으니 분 삭히고 릴렉스 하세요.

  • 23. ....
    '18.4.29 8:00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거에요... 왜 갑자기 호통을 치는지..정말 진짜 깜짝놀랐
    다른 애기엄마들처럼 "어머 아기 괜찮아요? 그러게 애를 잘 보셨어야죠" 이렇게만 말했어도 절대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근데 지금 다시생각해보니 ..첫마디가 "아니 지금 남의 자전거를! 아니 지금 뭐하는거에요~! 이랬던거
    첫마디가 "남의 자전거"라는 말을 분명히 했어요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진짜 우리 애가 다쳤을까봐 걱정되서 그랬더라도 저렇게 말할수가 있나 싶거든요..전 그렇게 못해서..

  • 24. ....
    '18.4.29 8:00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거에요... 왜 갑자기 호통을 치는지..저 정말 진짜 깜짝놀랐어요
    다른 애기엄마들처럼 "어머 아기 괜찮아요? 그러게 애를 잘 보셨어야죠" 이렇게만 말했어도 절대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근데 지금 다시생각해보니 ..첫마디가 "아니 지금 남의 자전거를! 아니 지금 뭐하는거에요~! 이랬던거
    첫마디가 "남의 자전거"라는 말을 분명히 했어요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진짜 우리 애가 다쳤을까봐 걱정되서 그랬더라도 저렇게 말할수가 있나 싶거든요..전 그렇게 못해서..

  • 25. .....
    '18.4.29 8:01 PM (14.45.xxx.38)

    제 말이 그거에요... 왜 갑자기 호통을 치는지..저 정말 진짜 깜짝놀랐어요
    다른 애기엄마들처럼 "어머 아기 괜찮아요? 그러게 애를 잘 보셨어야죠" 이렇게만 말했어도 절대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근데 지금 다시생각해보니 ..첫마디가 "아니 지금 남의 자전거를! 아니 지금 뭐하는거에요~! 이랬던거같아요
    첫마디가 "남의 자전거"라는 말을 분명히 했어요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진짜 우리 애가 다쳤을까봐 걱정되서 그랬더라도 저렇게 말할수가 있나 싶거든요..전 그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해서..

  • 26. ㅇㅇ
    '18.4.29 8:01 PM (175.223.xxx.229)

    자기도 놀라서 버럭 한듯
    그 사람도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좀 무안할거에요

  • 27.
    '18.4.29 8:0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아이 걱정을 안해주어서 화 나셨네요
    아이가 자전거를 밀쳤는데도 말입니다

  • 28.
    '18.4.29 8:14 PM (121.141.xxx.236)

    원글님의 아이가 다쳐서 병원 치료라도 하게 되면
    상대방도 치료비를 부담해야하니까
    그애엄마가 사고났을까봐 예민해져서
    그랬을거에요.

  • 29. 저는
    '18.4.29 8:14 PM (27.179.xxx.199)

    원글님 공감가요
    사실 자기 자전거가 쓰러져서 화가난거지
    진짜루 원글님애가 걱정되었던건 아니니깐요
    차라리 솔직하게 내 자전거가 망가질뻔해서 화가나서 소리지른거라 하면 충분히 이해하겠어요
    왠 돼도않는 애 걱정운운하면서 거짓말하는게 보이니 얼토당토않게생각되는거죠

  • 30.
    '18.4.29 8:15 PM (106.102.xxx.198)

    자기물건 넘어 뜨려서 순간 화났나보네요

  • 31. 위로 드려요
    '18.4.29 8:17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글은 지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보니 아이엄마한테 뭐하나 껀수 생겼다고 신났네요 다들
    원글님 잘못 아니고 여기에 댓글로 화풀이하는 사람들 그냥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_- 어쩌겠어요 그저 본인보다 조금이라도 약자같으면 물어뜯지 않고 못배기는 천한 인종들인데요; 토닥토닥.. 원글님 위로드려요

  • 32.
    '18.4.29 8:17 PM (223.33.xxx.17) - 삭제된댓글

    자기물건 넘어 뜨려서 순간 화날수도 있죠.
    원글님은 사과나 잘 하세요.
    사과에 그런데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 33. 아휴
    '18.4.29 8:20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약자같으면 물어뜯지 않고 못배기는 천한 인종들인데요


    이 댓글이 제일 천하네요.
    고상하게 댓글 좀 쓰지.

  • 34. 역지사지
    '18.4.29 8:21 PM (223.39.xxx.168)

    애 좀 잘보지 왜 한 눈 팔았냐고 호통쳤는데
    그런 일 당하면 다들 속으로 같은 생각할겁니다.
    그 아줌마의 잘못은 겉으로 말했다는 거.

  • 35. ..
    '18.4.29 8:2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자전거주인처럼 껀수 걸리면 화내놓고 궤변으로 덤태기 씌울 댓글러들이 이리 많을 수가..
    원글님 똥은 피하세요

  • 36. 으휴
    '18.4.29 8:27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125똥같네요.
    타인에게 저런 피해안주면 되고
    피해준 다음엔 사과하면 됩니다.
    왜 화내냐고 따지지말고~

  • 37. 저기요.
    '18.4.29 8:42 PM (125.183.xxx.91)

    휠체어도 먼저 브레이크 채우고 사람 내려요.
    다음부터는 브레이크 먼저 고정시키고 나서 아이 내리세요.
    애들 순식간에 사고납니다.
    그 아줌마도 사람 무색하게 했네요.

  • 38. ................
    '18.4.29 8:43 PM (180.71.xxx.169)

    님 위로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 그 아줌마도 잘한 건 없네요. 자전거를 어린 아이들이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두어야지 함부로 놀이터에 세워두면 안되죠. 뭘 잘했다고 큰소리인지 교양이 없는 여자네요.
    그리고 그맘때 아기들 어디로 튈지 몰라요. 안전한 놀이터에서 조차 손 꼭 붙들고 다니진 않죠.
    맘충은 원글이 아니라 그 여편네네요.

  • 39. ....
    '18.4.29 8:45 PM (14.45.xxx.38)

    제가 두서없이 쓰다보니 생략한 부분이 많은데요
    처음에 당황하고 그화내는 기에 눌려서 2번이나 죄송합니다 말했어요
    바로 대들고 싸운게 아니라 저도 애를 다시 유모차태우고 정리하고 제할말 할때까지 약간의 텀이 있었어요
    근데 그냥 가려니까 화딱지가 나서.. 그냥갔어야했는데
    27.179님 말씀대로 누가봐도 병원갈일 아닌데 병원이나가세요 이러고
    그쪽애는 초등3학년 남자애 정도로 보이는데 그만한 애키워봤음 알만하지만 아무리 유난이라도 이정도로 절대 병원안가거든요..
    그래서 진짜 싸움 못하는 저인데 싸움?비슷한거 하고 왔네요

  • 40. 근데
    '18.4.29 8:47 PM (14.52.xxx.110)

    남의 자전거를 쓰러뜨린건 맞잖아요
    그냥 사과하고 피하면 되지 뭘 이게 싸울 일이나 되나요
    브레이크 채우고 아이와 함께 움직이세요
    이번엔 자전거지만 다음엔 차에 부딪힐 수도 있으니깐요

  • 41. ...
    '18.4.29 8:55 PM (14.45.xxx.38)

    역시 그냥 왔어야하는군요..순간 그냥갈까 한마디할까 진짜 고민했는데..너무 화가나니 말이 막 저절로 나왔어요
    생전 이런일 처음이라..
    저 진짜 소심한데 저도 신기해요

  • 42. ..
    '18.4.29 8:5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3살 아이면 잠시도 눈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 아줌마는 순간 애다쳤을까봐 (다치면 덤터기쓸수 있으니까) 놀랐나봐요..

  • 43. 순간
    '18.4.29 8:57 PM (110.70.xxx.33)

    확 열받는 순간이 있죠
    그때는 아무리 유순한 사람도 확 돌아 막 싸우게 되기는 하는데...
    싸우지 마세요
    싸우는 동안 아이는 뭐 했나요..아이랑 즐거우려고 나가서 뭔 꼴인가요
    아이에게 위험한 순간이었던 것도 맞으니
    여기 쓴소리 찬찬히 곱씹어 객관화 하시고요.
    피곤한 하루였겠네요
    아이와 푹 쉬세요

  • 44. ...
    '18.4.29 9:08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애는 뭐 왜유모차가 출발안하지 칭얼칭얼했죠
    진짜 이게 뭔꼴인지 ..
    근데 그냥갔어도 바보같이 한마디도 못했네 후회했을거같기도하고
    어후.. 이게무슨 날벼락인지..
    116.33님 180.71님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 45. ...
    '18.4.29 9:23 PM (58.126.xxx.10)

    애가 자전거쪽으로 갈동안 뭐했어요?
    자전거 부서졌는지는 확인했어요?
    사과제대로 하고 말것이지
    뭐가그렇게 억울한지
    애나 잘 보호하세요

  • 46. ...
    '18.4.29 9:32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116.33님 180.71님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 47. ...
    '18.4.29 9:33 PM (14.45.xxx.38)

    116.33님 180.71님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110.70 님두요

  • 48. ...
    '18.4.29 9:46 PM (211.36.xxx.199)

    어휴.
    상대가 좀 무례한 반응을 보인 건 맞으나
    3살짜리를 먼저 내려주고나서 유모차 브레이크를 채웠다고요?
    제발 아이가 칭얼거려도 기다리라하고 브레이크 먼저 채우고 아이 내려서 같이 손잡고 움직여요.
    누구 잘잘못을 떠나 내 아이가 다치기라도하면
    어쩌려고요?
    사고원인을 찾아보고 돼새김하는 게 순서네요.
    자전거랑 같이 넘어졌으면 안다친게 천만다행이네요.
    놀이터라고 방심하면 안돼요.

  • 49. ...
    '18.4.29 10:20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참 이상하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토닥토닥....

  • 50. Dd
    '18.4.29 11:00 PM (119.204.xxx.146)

    여기댓글왜이러죠?
    그럴땐 먼저 괜찮아요? 라고물어보는게 당연한건데

  • 51. ...
    '18.4.29 11:31 PM (1.239.xxx.104)

    그런데 3세면 아이가 자전거 쓰러뜨릴때까지 눈 떼면 안되요. 싸울 때가 아니라 애보살피고 자전거 망가뜨렸으면 배상해야죠. 물로 걸어가서 사고난 사건도 있어요. 이 상황으로 좋은소리는 못들을거에요.

  • 52. 그 여자가
    '18.4.30 12:24 AM (14.39.xxx.7)

    화 난 이유가 중요한거 아니고요 저도 놀터에서 저희 애에게 갑자기 미친듯이 갑자기소리지르고 화내는 어떤 애 엄마땜에 너무 열받았는데 그냥 참았어요 대꾸하면 싸움이 될게 뻔해서요 그집 애가 잘못한거고 저희 애가 눈치없이 그 엄마에게 저 애기가 잘못한거라고 말해주니 미친년같이 소리지르고 지랄하더라고요 엄마인 제가 뒤에 서있는걸 못 본거죠 따질까 하다가 저희애는 그 여자가 지랄하는 거 신경도 안쓰고 가버리길래 그냥 냅뒀어요 근데 순간 한마디 해주고팠는데 아마 그랬다면 싸움이 났을 거 같았어요 놀이터에선 그냥 웬만한면 싸움안되도록 피하세요 저 아는 엄마는 초딩들이랑도 싸우던데 애들이 잘못해서 열받응 건 이해 하지만 모양새가 안 좋더라거오

  • 53. 여기도
    '18.4.30 1:0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 또라이엄마같은 사람 많은가봐요.
    아이가 놔둔 자전거에 애기가 다치면 애기 괜찮냐고 할텐데.
    고함치고 설교에 애가 걱정되서 그랬다는 거짓말에.
    자기들은 애기키우면서 한번도 실수 안한것처럼 설교질 늘어놓는 댓글들 우습네요.
    그렇게 지적질 안해도 이런일 한번 당하면 놀라고 느끼는게 있어 어련히 지자식 잘 보호할텐데.

  • 54. 여긷
    '18.4.30 1:09 AM (110.8.xxx.101)

    그 또라이엄마같은 사람 많은가봐요.
    아이가 놔둔 자전거에 애기가 다치면 애기 괜찮냐고 걱정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고함치고 설교에 애가 걱정되서 그랬다는 속보이는 거짓말에.
    자기들은 애기키우면서 한번도 실수 안한것처럼 설교질 늘어놓는 댓글들 우습네요.
    그렇게 지적질 안해도 이런일 한번 당하면 놀라고 느끼는게 있어 어련히 지자식 잘 보호할텐데.

  • 55. ㅋㅋ
    '18.4.30 1:11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그 아주머니, 자기 속마음 뇌필터링 없이 먼저 내뱉어놓고 민망하니까 뒤늦게 애걱정 드립?
    그냥 못된 아줌마 만나신거 위로드립니다.
    본문에 아줌마 멘트. 누가봐도 지 자전거 쓰러진거에 화나서 빼액 한거구만..
    자기 자전거가 쓰러져서 사람이 다칠 뻔 했으면 괜찮아요? 다친 데 없어요? 라고 물으며 와야 정상 아닌가요?

  • 56.
    '18.4.30 2:14 AM (211.114.xxx.183)

    화날만하네요 토닥토닥

  • 57. 놀이터에 자전거 끌고와서는
    '18.4.30 3:0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오히려 큰 소리네
    그렇게 친엄마보다도 아이들 안전을 걱정하는 ㄴ이 자전거는 왜 끌고와서 턱하니 세워뒀읗까요
    가뜩이나 애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이 한 짐인 애엄마 붙들고 어디서 훈수질인지;;
    자전거를 갖고오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는 것을 모르나 보네요.
    닥치고 자전거 갖고 꺼지기나 하라고 하지 그랬어요
    애를 잘 안보고 싶은 사람이 어딨나요
    첨부터 엄마로 태어난 사람 있어요?
    애를 키우면서 엄마가 되어간다고 생각해요.

    나만큼 똑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남의 실수나 부주의에 벌떼처럼 일어나지 좀 말자고요

  • 58. 헤헤
    '18.4.30 4:39 AM (49.143.xxx.67)

    여기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 글 올렸다가 정말 상처 많이 받았어요. 익명이라 자기 스트레스 남 물어뜯으며. 악플로 푸는 사람 많아요. 물론 나중에 죄값 받겠지만요.
    댓글만 보면 자기들은 전부 실수 안하고 고상하고 완벽하다니까요ㅋㅋ

  • 59. .....
    '18.4.30 7: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다짜고짜 고함부터 치는 게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행동은 아니죠.
    화가 가득 찬 사람 많아요.

  • 60. ㅇㅇ
    '18.4.30 9:11 AM (49.142.xxx.181)

    미친 댓글들이 수두룩 빡빡이네
    어디서 애걱정 핑계대면서 원글한테 막말에 가르치려 들어요? 같잖게들...
    지들은 애를 얼마나 잘봤길래..
    애 키우면서 한두번 부주의 한적 한번도 없어요? 진짜 몇몇 댓글들 꼴값들 하고 자빠졌네요..

    그 여자는 어디 놀이터에 자전거를 끌고와서 애들 위험하게 세워놓고.. 거기가 자전거 주차장인가요?
    그리고 자전거 망가진덴 없냐고 먼저 묻지 않았냐고 한 저 위에 댓글님...
    자전거가 넘어졌다고 망가지면 그게 자전겁니까? 자전거 처음 배울때 수도 없이 넘어지는게 자전건데?
    원글 욕하려고 억지를 부려도 유분수지 참내..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애 키우면서 한두번씩은 부주의도 하고 애 머리 콩부딪히기도 하고 가슴 쓸어내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여기 댓글에도 이상한 할줌마 아줌마들 있는거 보셨죠? 그 여자도 이런 이상한 댓글 쓰는 여자중 하나일겁니다.

  • 61. 11
    '18.4.30 9:23 AM (1.227.xxx.175)

    진짜 이상한 댓글 많네요. 아무리 자전거 주인이라도 자전거보다 애가 먼저지요. 첫댓글부터 어안이 벙벙합니다.

  • 62. ...
    '18.4.30 9:33 AM (223.38.xxx.83)

    초반댓글 진짜 이상. 일부러 분란일으키려는 의도가 다분해보여요.
    제 아이 자전거에 3살아이가 걸려 넘어졌다면 아이 걱정부터해야죠.

  • 63. 음..
    '18.4.30 10:05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전 좀 다른 관점인데요.
    평소에 너무 밀착케어 하는거 안좋아요.
    아이도 답답해해서 엄마가 잠시 한눈파는 순간 이때다 하고 일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결정적이거나 위험한 순간 아니면 제제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하도록 도와주고 지켜보는게 멀리봐선 좋아요.

  • 64. ............
    '18.4.30 10:07 AM (1.241.xxx.214)

    전 좀 다른 관점인데요.
    평소에 너무 밀착케어 하는거 안좋아요.
    아이도 답답해해서 엄마가 잠시 한눈파는 순간 이때다 하고 일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결정적이거나 위험한 순간 아니면 제제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하도록 도와주고 지켜보는게 멀리봐선 좋아요.
    말 잘듣거나 억압받던 아이들이 느닷없이 큰일 저지르는데 아기들도 똑같아요.

  • 65. 어이쿠나
    '18.4.30 10:11 AM (112.153.xxx.164)

    첫댓 둘째댓들 뭐래요. 맘충 하면서 댓망진창 만들어보자 작정하고 첫댓글 내꺼 하고 달려드네요. 그 아줌마 참 비상식적이다 헀더니 그런 사람들 또 있나 봐요. 세살짜리 놀이터에 풀어놓으면 순식간에 뽀르르 달려가고 킥보드니 뭐니 옆에 뭐 만지고 하기 예사에요. 자전거를 놀이터 안에 세워둔 거면 그 아줌마 이중으로 잘못한 거고요. 님이 말한 문답 그대로라면 그 아줌마는 3살짜리 애가 넘어져도 지 자전거나 먼저 챙긴 인간이네요. 그래놓고 애 대개 챙기는 양 병원 안 가냐고 원글이를 자꾸 애도 잘 안 보고 못 보는 엄마로 이중비난하고요. 괜히 자기가 자전거 때문에 평균 이상 화낸게 민망해서 병원 타령한 걸로 보이네요.

  • 66. 써니큐
    '18.4.30 10:38 AM (39.116.xxx.236)

    화가 많은 사람이 많네요.
    저희애 담임도 화가 많은 사람이라고 애가 그러던데...
    화를 바로 바로 표현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네요.

  • 67. 원글
    '18.4.30 11:16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헉..베스트까지 갔네요..
    초반댓글 저한테 뭐라는 댓글 훨씬 더 많았는데 지금 많이 지워진거에요
    자전거는 일으켜 세워주긴했냐.
    어쨌든 자전거 넘어뜨려놓고 뭘 잘했다고 거기서 싸우는게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다.
    결국 그여자가 니 아이 걱정안해줬다고 화가 나는거구나
    등등 첫댓말고도 더 많았는데 다 지워졌네요

  • 68. 원글
    '18.4.30 11:25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헉..베스트까지 갔네요..
    초반댓글 저한테 뭐라는 댓글 훨씬 더 많았는데 지금 많이 지워진거에요
    어쨌든 자전거 넘어뜨려놓고 뭘 잘했다고 거기서 싸우는게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다.
    결국 그여자가 니 아이 걱정안해줬다고 화가 나는거구나
    등등 첫댓말고도 더 많았는데 다 지워졌네요

  • 69. 이해불가
    '18.4.30 12:27 PM (61.77.xxx.86)

    자전가 넘어졌고 애가 그 옆에 있었다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일단 아이는 괜찮은지 살피거나 아이가 괜찮냐고 묻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 다음에 애를 안본것에 대한 책임을 묻던지 해야지....내가 비정상인건지.....

  • 70. 다양한경우
    '18.4.30 12:35 PM (221.146.xxx.148)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 저는 아이 옆에 될수있음 안가네요.
    예전에 외국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부부가 아가를 데리고 왔는데.. 신발을 신고 자쿠지로 들어오길래.. 웃으면서(알려주려고) 인사를 건넨는데.. 그순간 아이엄마가 아이손을 놓으면서 정말 순식간에 아기가 옆의 풀장쪽으로 미끌어지는 거예요(혼자서).. 그러면서 풀장으로 꼴각 들어갔어요.
    애기 엄마 난리나고 뛰어가서 애기 건져 내서 물많이 안먹고 다행이였는데요..

    그게 저때문에 그런거라고.. 나중에 와서 항의하더라구요.
    만약 제가 자쿠지 들어오시기전에 슬리퍼 벗으셔야되요.라는 말을 했으며..더 난리가 날 상황이였어요.
    그때 건낸말은 한마디.. 한국에서 오셨나봐요..
    이문장하나로 제가 애기 물에 빠뜨린 사람이 되버렸어요.
    심지어 제가 앉아있던 자쿠지 위치는 안쪽이라서 아이는 손길도 닿을수 없는곳이구요. 그엄마랑도 손닿을수 없는 위치였거든요.
    늘 애들있는데는 괜히 상황에 끼이지 않게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71. 님이
    '18.4.30 1:16 PM (210.222.xxx.147)

    님이 잘못해놓고,,, 왜.... 싸우시게 된건가요?
    제가 보기엔 님이 이상해요.

    순간 놀래서 소리 지른 건 데
    미안하다 사과를 해야지
    같이 목청 높여 싸우면 안 되죠2222222222222222

  • 72. ...
    '18.4.30 2:00 PM (203.244.xxx.25) - 삭제된댓글

    놀래면 다 성질내요?
    그걸 당연하다고 여기는게 더 신기합니다.

  • 73. ...
    '18.4.30 2:04 PM (203.244.xxx.25)

    놀래면 다 성질내요?

    뭐 넘어진 아이에 대한 걱정이나 배려는 옵션이니까 그렇다쳐도
    하다못해, 그냥 가만히 무뚝뚝하게만 있었어도 싸움이 났을까요?
    원글님이 죄송하다고 하고, 아 예... 하고 답하고 끝났을 일을.

  • 74. ㅇㅇ
    '18.4.30 2:16 PM (121.88.xxx.9)

    듣고 싶은 말만 들을 거면 글은 왜 올려요?
    그런 태도니까 그 아줌마가 빡쳤겠죠

  • 75. 나라냥
    '18.4.30 2:21 PM (1.249.xxx.6)

    어쩌다가 82쿡이 이지경이 됐을까..
    넘어진 아이보다 넘어진 자전거를 더 걱정해주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세살 아이가 한짓, 엄마책임이 맞긴 하지만 엄마는 만능이 아니랍니다.
    잠깐 한눈팔수도 있고 그새 아이가 사고칠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애 똑바로 보라고 호통치는 댓글님들, 과연 저 젊은애기엄마 눈앞에서 같은말 할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 넘어진 아이보다 "넘어진 내 자전거"를 걱정하는게 과연 옳은걸까요?

  • 76.
    '18.4.30 2:22 PM (211.189.xxx.119)

    아이가 또래라 상황이 잘이해되네요. 담부터 마주치지않게 조심하시고 또 큰소리로 뭐라고 하는일이 생기거든 시끄러우니까 조용히하세요 라고 말해주세요.

  • 77. ....
    '18.4.30 7:32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아이와 놀이터라는 상황만 빼고 보면요
    길가다가 어른이 넘어졌는데 마침 손짚은 곳에 자전거가 있네요 그걸 잘못 짚어버려 본의아닌게 자전거가 넘어갔네요
    아직 몸도 못일으키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인데 귀에서 들리는 소리
    "남의 자전거를 왜 넘어뜨려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이런 상황이 가능하단거죠?..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내실수니까 끝까지 죄송하다할말이없다 어디자전거 다친데는 없냐 해야되겠구요
    할말이 없네요..

  • 78. ....
    '18.4.30 7:36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아이와 놀이터라는 상황만 빼고 보면요
    길가다가 어른이 넘어졌는데 마침 손짚은 곳에 자전거가 있네요 그걸 잘못 짚어버려 본의아닌게 자전거가 넘어갔네요
    아직 몸도 못일으키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인데 귀에서 들리는 소리
    "아니, 남의 자전거를 왜 넘어뜨려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이런 상황이 가능하단거죠?..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내가 저지른 실수이고 자전거가 넘어간 이유는 나니까 끝까지 죄송하다할말이없다 어디자전거 다친데는 없냐 해야되겠구요
    할말이 없네요..

  • 79. ....
    '18.4.30 7:37 PM (14.45.xxx.38)

    그러면 아이와 놀이터라는 상황만 빼고 보면요
    길가다가 어른이 넘어졌는데 마침 손짚은 곳에 자전거가 있네요 그걸 잘못 짚어버려 본의아닌게 자전거가 넘어갔네요
    아직 몸도 못일으키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인데 귀에서 들리는 소리
    "아니, 남의 자전거를 왜 넘어뜨려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이런 상황이 가능하단거죠?..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내가 저지른 실수이고 자전거가 넘어간 이유는 나니까 끝까지 죄송하다할말이없다 어디자전거 다친데는 없냐 해야되겠구요 ?

  • 80. ...
    '18.4.30 7:47 PM (14.45.xxx.38)

    저는 제가 아이를 데리고 있는 약자라서 더더욱 그순간 그여자가 큰소리 뻥뻥칠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막말로 아이없이 어른혼자였다면 혼자 넘어진 사람에게 미치지않고서야 멱살잡고 싸울 각오없이 제가 위에 쓴거처럼 그렇게 시비걸수 있겠어요. 불가능하죠
    제가 애데리고 있으니까 애때문이라도 암말도 못할것이다 계산되는 순간 지성질대로 했다는거 그래서 더 치졸하다고 생각해요

  • 81. ...............
    '18.4.30 7:56 PM (180.71.xxx.169)

    님, 아기는 괜찮죠?
    정신나간 댓글들 때문에 속상하실텐데 기분푸세요.
    저도 어제 첫댓글 읽고 깜놀했네요. 오죽하면 그 여편네가 썼나보다 거의 확신까지 했는데 그 밑으로도 줄줄이 달리는 걸 보고 참 여기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했네요.
    님 잘못 없으니 쌈닭 댓글들 이해하려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아이가 됐든 어른이 됐든 자전거보다 사람을 먼저 걱정하는게 정상이죠. 아이가 저쪽 구석 자전거 보관대로 달려갔을리는 없고 아기들 오가는 길목에 자전거 세워둔 인간이 잘못한 것임.

  • 82. ...
    '18.4.30 8:14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네 아기는 아주멀쩡해요 아기는 애초에 살짝넘어진거에요 자전거가 애를 덮친게 아니고 아기가 자전거를 먼저 엎고 그위에자기도 넘어진거거든요..
    맘충에게 오죽이나들 질리고 데였으면 이런댓글들이 줄줄이 달렸을까 하다가도 마지막으로 끄적이자면요
    그엄마는 제가 어린애데리고 있다고 깔보고 지 성깔 있는대로 부린거맞아요..사람이면 모르겠나요 이것이 놀라고 걱정돼 그랬는지 성깔인지 단번에 알수있죠
    꼴에 자기도 애키워봤다고 이정도 큰소리는 저런 새파란 애엄마에게 좀 질러도돼 꼰대기질도 작용했겠죠
    그럼요 당연하죠 자전거도 중간에 자랑스레 세워놨어요
    애는 5초도 안울다그치고 놀이터에서 더놀고싶어 칭얼거리는데
    다친데 긁힌데도 없는 애를 병원안가보냐고 닥달하듯 쫓아내려고하길래 가려고하다가
    도저히 열불딱지가 나고 여자가 도라이같아서 좀 따졌어요..근데 어젠 괜히 싸웠나 싶기도 했는데 진짜 그냥왔으면 억울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83. ...
    '18.4.30 8:16 PM (14.45.xxx.38)

    네 아기는 아주멀쩡해요 아기는 애초에 살짝넘어진거에요 자전거가 애를 덮친게 아니고 아기가 자전거를 먼저 엎고 그위에자기도 넘어진거거든요..
    맘충에게 오죽이나들 질리고 데였으면 이런댓글들이 줄줄이 달렸을까 하다가도 마지막으로 끄적이자면요
    그엄마는 제가 어린애데리고 있다고 깔보고 지 성깔 있는대로 부린거맞아요..사람이면 모르겠나요 이것이 놀라고 걱정돼 그랬는지 아니면 성깔인지 단번에 알수있죠
    꼴에 자기도 애키워봤다고 이정도 큰소리는 저런 새파란 애엄마에게 좀 질러도돼 꼰대기질도 작용했겠죠 
    그럼요 당연하죠 자전거도 중간에 자랑스레 세워놨어요
    애는 5초도 안울다그치고 놀이터에서 더놀고싶어 칭얼거리는데
    다친데 긁힌데도 없는 애를 병원안가보냐고 닥달하듯 쫓아내듯 다그치길래 가려고하다가
    도저히 열불딱지가 나고 여자가 도라이같아서 좀 몇마디했을뿐이어요..근데 어젠 괜히 싸웠나 싶기도 했는데 진짜 그냥왔으면 억울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84. ^^
    '18.4.30 8:19 PM (14.45.xxx.38)

    윗님도 감사하구 좋은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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